뉴질랜드 와인양조기업인 빌라마리아(Villa Maria)에 따르면 자사의 와인 브랜드가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칭송받는 와인 브랜드 3위를 기록했다.최근 개최된 독일무역박람회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200명의 심사위원단은 와인 마스터, 소믈리에, 언론인 등으로 구성됐다.2011년 상이 처음 제정된 이후 빌라마리아의 3위 수상은 국내 와인업계에서는 처음있는 일이다. 빌라마리아는 1961년 처음으로 포도나무를 심어 1970년대에 포도밭을 확장시켰다.1988년부터 와인 수출을 시작해 현재 50개국 이상에 와인을 수출하고 있다. 뉴질랜드는 프랑스, 미국, 칠레, 오스트레일리아 등과 글로벌 와인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빌라마리아(Villa Maria)의 대표 와인(출처 : 홈페이지)

프랑스의 세계와인박람회 Vinexpo 2017에 따르면 중국의 글로벌전 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Alibaba Group)와 향후 4년간 온라인 무역박람회 홍보 및 영업활동 참여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와인박람회는 2일간 개최되며 40개 국가에서 2300개 업체가 제품을 출시했다. 또한 150개 국가 4만5000명의 바이어가 와인을 구매하기 위해 박람회를 방문했다.최근 글로벌 와인시장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유럽산보다는 미국, 칠레, 오스트레일리아 등의 와이너리가 생산한 와인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유지하고 있다.▲알리바바(Alibaba Group) 로고

나이지리아 정부에 따르면 수도 라고스에서 세계적인 음료업 무역박람회인 'Drinktec 2017'이 개최됐다. 3일간 지속될 박람회는 독일 뮌헨에서 2017년 9월11일~15일까지 열릴 예정인 'Drinktec 2017박람회'의 선행 행사이다.70여개국에서 1600개 업체가 참가했다. 독일엔지니어링협회(VDMA)에 따르며 나이지리아는 2016년 음료 판매량이 3만8682톤으로 집계됐으며 2020년에는 32.9% 성장한 5만1422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나이이지라의 시장규모는 알코올 음료는 10위, 우유 제품은 147위, 식용기름은 101위로 나타났다. 국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샴페인 최대 소비국가인 것으로 드러났다.▲Drinktec 2017박람회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