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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 본사 전경 [출처=IBK기업은행]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 따르면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 기업 퓨리오사AI에 100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이번 투자는 정부의 초격차 국가전략기술 육성 정책에 발맞춰 첨단 기술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일환이다.AI반도체는 생성형 AI의 급속한 확산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퓨리오사AI는 미국 빅테크 기업으로부터 인수 제안을 거절하고 독자적인 AI칩 개발 및 양산을 추진하며 국내 기술 자립의 상징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기업은행은 퓨리오사AI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창업초기에 인식하고 창업대출, 모험자본 투자, 기술금융에 이르는 단계별 맞춤형 금융 지원을 이어왔다.특히 금융권 최초 투융자 복합상품인 ‘IBK벤처대출’을 통해 제품 양산계약 이전 단계에서의 유동성 공백을 해소하며 성장 발판을 마련해줬다.이번 퓨리오사AI 투자 유치에는 1500억 원 이상의 자금이 모집됐으며 기업은행의 전략적 투자는 K-반도체 경쟁력 확보와 국내 AI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도약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기업은행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2023년부터 3개년 간 총 2.5조 원 규모 모험자본을 공급하며 국내 벤처투자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공모출자 사업을 도입해 AI 등 정부 전략산업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 중이다.또한 대한민국 대표 벤처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IBK창공을 통해 현재까지 1000개 이상의 혁신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해왔으며 이중 약 15퍼센트(%)는 AI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이다.기업은행은 LLM 기반 생성형AI 플랫폼 기업인 뤼튼테크놀로지스, AI 기반 수요 예측 기술을 보유한 임팩티브AI 등 AI 기업에 대한 투자와 육성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김인태 혁신금융그룹 부행장은 &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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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0▲ 한화시스템 로고 [출처=한화시스템]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에 따르면 서울대·카이스트(KAIST)·포항공과대(POSTECH)·네이버클라우드 등 10여 개의 국내 대학, 인공지능(AI) 선도기업, AI 중소기업들과 ‘국방 AI 기술 자립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화시스템은 국내 대학 및 AI 기업들과 함께 국내 방위산업 분야에서 처음으로 ‘한국형 소버린(Sovereign·주권) AI’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소버린(주권) AI는 국가나 기업이 자체 인프라와 데이터를 통해 독자적으로 운용하고 통제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의미한다.보안이 무엇보다 중요한 방산 분야에서 국내 대학 및 기업들과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한민국의 군(軍)을 위한 AI 기반의 ‘K-방산’ 생태계 구축에 나서겠다는 것이다.한화시스템은 이번에 MOU를 맺은 국내 기관과 함께 대공방어를 위한 ‘미래형 전장(戰場) 상황인식 AI 모델’의 연구개발(R&D)에 착수한다.우리 군이 실시간으로 위협을 분석하고 최적의 무기체계를 선택할 수 있도록 △데이터 실시간 수집 및 위협 분석·식별 △AI 지휘 결심 지원 등의 인공지능 모델과 의사결정 체계를 국내 기술로 최적화할 예정이다.국방 AI 분야는 해외 AI 기술에 의존하게 되면 △기밀 데이터 유출 및 무단 수집 등 보안 이슈 △한국 맞춤형 솔루션 구현 및 정보 통제의 한계 △해외 서비스 정책과 규제 종속 △선택적 서비스 제한 등 다양한 외부 변수에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한화시스템은 이번 대규모 협약 릴레이를 통해 대한민국 자체 국방 AI 모델을 확보하고 자주권과 직결된 국방·산업 안보에 있어 해외 의존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한편 한화시스템은 국방 기술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CONNECT:H(커넥트: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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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6▲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 소개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6월25일(수)부터 28일(토)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참가해 ‘비스포크 인공지능(AI)’ 가전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를 선보인다.광주미래산업엑스포는 2009년부터 17회째 진행된 가전·로봇 전시회로 2025년 약 270개 업체가 참가한다.삼성전자는 △누구나 쉽게 쓰고(Easy) △시공간과 에너지를 절약하며(Save) △가족을 돌보고(Care) △집을 안전하게 지켜주는(Secured) 2025년형 ‘비스포크 AI 가전’과 스마트싱스 기반의 서비스를 소개한다.◇ 가전에 탑재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매끄럽게 연결되는 ‘AI 홈’ 경험 선보여삼성전자는 2025년형 비스포크 AI 가전으로 구현한 ‘AI 홈’을 전시한다. 특히 가전에 탑재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별도의 허브 없이 주방·리빙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기까지 매끄럽게 연결하는 모습을 선보인다.삼성전자 가전에 탑재된 터치스크린은 ‘와이파이(Wi-Fi)’, ‘지그비(Zigbee)’, ‘스레드(Thread)’ 등 다양한 프로토콜을 지원해 ‘매터(Matter)’나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 표준의 가전은 물론 조명·스위치 등 IoT 기기까지 연결하고 조작할 수 있다. (모델에 따라 지원하는 프로토콜이 다를 수 있음)삼성전자는 이러한 강력한 연결성을 기반으로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알아서 가전이 동작하는 자동화 기능도 다양하게 선보인다.사용자가 외출하면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을 자동으로 종료하고 로봇청소기나 식기세척기를 작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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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3▲ ‘BUTECH 2023’ 개막식 사진 [출처=부산국제기계대전 사무국]부산국제기계대전 사무국에 따르면 2025년 5월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4일간 부산 BEXCO 제1·2전시장에서 ‘제12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이 개최된다.부산국제기계대전은 부산광역시와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과 KOTRA가 주관하고 있다.‘스마트 제조, 미래 혁신의 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인공지능(AI), 로봇, 스마트팩토리 등 미래형 제조기술을 총망라한 산업 종합 무대로 총 31개국에서 536개 기업이 참가하고 1845개 부스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AI와 로봇이 만드는 스마트 제조의 현장전시장에서는 AI 기반 자율제조 기술, 로봇 자동화 시스템, 디지털 금형 설계, 3D프린팅, 공정 모니터링 솔루션 등 제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기술이 대거 소개된다.특히 ‘AI 자율제조 특별관’과 ‘디지털금형 특별관’, ‘부산 뿌리산업혁신공동관’에서는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의 시연과 전시가 함께 진행돼 참관객의 실질적인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구매상담회핵심 행사인 ‘수출구매상담회’는 KOTRA와 공동으로 주관한다. 스페인·인도·카타르 등 13개국 36개사 바이어가 참가해 참가업체들과 1:1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이번 상담회는 총 US$ 2억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5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 성사를 목표로 하며 동남권 제조기업의 글로벌 진출 발판 마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업체 소개이번 BUTECH 2025에는 국내외 첨단 제조기술을 선도하는 다양한 강소·중견·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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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이노텍, KAIST 대전 본원에서 KAIST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좌측부터 이광형 KAIST 총장,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출처=LG이노텍]LG이노텍(대표 문혁수)에 따르면 2025년 4월2일(수) KAIST(카이스트, 총장 이광형)와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전무), 이동훈 CHO(상무) 등 LG이노텍의 주요 경영진과 이광형 KAIST 총장, 이상엽 연구부총장 등 KAIST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LG이노텍과 KAIST는 향후 3년간 광학, 반도체, 모빌리티, 로봇 등 분야에서 미래 기술을 공동 개발하게 된다. LG이노텍이 미래 신사업을 위한 기술 선점에 나선다.주요 협력 아이템으로는 △차세대 이미징 소자 개발 △기판 미세 결함 검출 △자율주행 센서 개발 △로봇용 부품 제어 기술 개발 등이 있다.LG이노텍은 센싱, 기판, 제어 등 분야에서 독보적인 원천 기술력과 글로벌 1위의 광학, 기판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KAIST는 센싱, 소재, AI 등 분야의 전문성과 연구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양측은 시너지를 통해 미래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향후 양측은 추가적인 협력 과제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며 차세대 바이오헬스 영역으로도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뿐 아니라 LG이노텍은 산학 과제에 참여한 KAIST 학생을 산학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채용 연계를 통해 우수 인재를 적극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LG이노텍, KAIST 대전 본원에서 KAIST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좌측부터 KAIST 김상욱 책임교수, 이상엽 부총장, 이광형 총장, LG이노텍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전무), 이동훈 CHO(상무))[출처=LG이노텍]한편 문 대표는 3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반도체용 부품과 전장부품 사업을 2030년까지 각각 연매출 3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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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미래에셋증권 로고[출처=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증권(설립자 및 GSO 박현주, 대표이사 부회장 김미섭·허선호)에 따르면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고객자산을 더욱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자사 모바일 앱 M-STOCK에서 제공하는 “AI 투자정보 알림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강화된 알림 서비스에는 ‘불성실공시 법인’, ‘투자주의 환기종목’, ‘관리종목 지정 알림’이 새롭게 추가됐다.기존 제공되던 단기과열 및 시장경보 지정 알림에 더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하는 고객들은 자신이 보유한 종목에 해당하는 위험 신호에 대한 알림을 받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2025년 2월 기준 미래에셋증권이 제공하는 기존 단기과열 및 시장경보 지정 알림 서비스를 받아 본 고객 수는 약 8만4000명이다.실제로 이 알림을 활용한 고객들은 그렇지 않은 고객보다 약 15퍼센트(%) 더 높은 비율로 종목을 매도해 투자결정을 더욱 신속하게 내렸다. ‘AI 투자정보 알림 서비스’를 통해 위험을 조기에 관리한 것으로 보인다.최근 미래에셋증권은 고객 보호 선언을 발표하며 고객 중심 금융 서비스 강화에 대한 의지를 명확히 밝혔다. 이번 ‘AI 투자정보 알림 서비스 강화’도 이러한 고객 보호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행됐다.앞으로도 미래에셋증권은 단순한 투자 보호를 넘어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4년 웰스 테크(Wealth Tech) 본부를 신설하고 ‘고객 자산가치를 높여주는 기술’이라는 슬로건 아래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고객 자산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인 자산 가치 성장까지 고려한 AI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미래에셋증권 Wealth Tech본부 관계자는 “고객이 보다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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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미래에셋증권 로고[출처=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증권(설립자 및 GSO 박현주, 대표이사 부회장 김미섭·허선호)에 따르면 ‘미래를 여는 연금 투자’ 레터를 통해 인공지능(AI) 혁신과 Trump 2.0 시대를 맞아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연금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이번 레터에서는 최근 미국 증시의 금리 정책 불확실성과 각국의 보호무역 강화로 인해 기존 미국 기술주 중심 투자 전략에 변화를 줄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연금 투자에서도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미래에셋증권 투자 레터에서는 연금자산 운용 시 특정 국가나 섹터에 집중하기보다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조정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단기 흐름에 휩쓸리기보다 장기적 시각에서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중국 시장을 언급했다.중국은 AI 등 첨단산업에서 정책적 지원을 받으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미국과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도 제조업과 혁신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 기회가 크다.AI 딥시크 및 전기차 시장에서 비야디(BYD)가 글로벌 선두주자로 자리 잡고 있고, 올해 ‘중국제조 2025’ 정책의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첨단 산업에 대한 정책 지원이 집중되고 있기에 글로벌 투자 전략에서도 중국이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미래에셋증권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연금 투자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AI 알고리즘 기반의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와 고객자산배분본부의 전략을 반영한 ‘MP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매월 발송되는 ‘연금투자가이드’를 통해 시장의 변화와 최신 투자 트렌드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모바일 앱(M-STOCK) ‘투자이야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본부 정효영본부장은 &l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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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크래프톤, 게임 제작과 AI 분야의 신입 사원 채용「출처=크래프톤」㈜크래프톤(대표 김창한)에 따르면 게임 제작과 퍼블리싱, AI 분야의 신입 사원 채용 한다. 지원 기간은 2025년 3월4일(화)부터 16일(일)까지며 졸업(예정) 학·석사 및 1~3년 경력자가 채용 대상이다.게임 제작·지원 분야는 △프론트엔드 프로그래밍 △게임 콘텐츠 프로그래밍 △모바일 게임 엔진 프로그래밍 △모바일 게임 콘텐츠 프로그래밍 △VFX아트 △프리미엄 콘텐츠 기획 △개발PM △프로세스 운영/기획 △사업PM 등 9개 직군으로 비개발 직군도 포함한다.인공지능(AI) 분야는 △AI 응용연구 △게임 AI 응용(RL) △게임 AI 응용(LLM) △AI 게임테크(클라이언트 프로그래밍) △AI 테크(백엔드 프로그래밍) 등 5개 직군이다.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과 직무테스트, 면접으로 진행한다. 직무테스트는 개발 직군의 경우 코딩 검사를 실시하며 비개발 직군은 조직별 특성에 따라 개별 안내된다.게임 제작·지원 분야는 PUBG: 배틀그라운드 및 팰월드 모바일 개발, 신규 게임 개발 조직, 경영 지원 부서에 채용된다.AI 분야의 우수 인력도 대폭 늘릴 계획이다. AI 분야는 크래프톤의 딥러닝 본부에 합류해 엔비디아, 오픈AI와 협업하며, 게임산업의 미래 혁신을 위한 각종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크래프톤은 최근 발표한 중장기 목표 ‘Big 프랜차이즈 IP’ 확보 전략에 맞춰 개발부터 AI 분야까지 다양한 인재를 영입해 미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크래프톤은 ‘출산·육아 지원 제도’ 확대를 위한 시행방안을 마련하며 안정적인 근무 여건 및 출산·양육 친화 기업문화를 제공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상세 지원 자격 및 과정, 직무 설명 등은 2025 크래프톤 신입 채용 페이지(https://recruit.kraf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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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6▲ SK그룹 CI[출처=SK그룹] SK그룹(회장 최태원)에 따르면 2025년 2월25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2월 수펙스추구협의회가 개최됐다.수펙스추구협의회에 참석한 CEO들은 주주와 고객 등 자본시장의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SK에 던지는 질문에 적극 화답하고 시장의 기대에 맞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기로 결의했다.이를 위해서 SK CEO들은 관세 등 통상환경 변화, 인플레이션, 인공지능(AI) 등 ‘삼각파도’의 영향에 맞서 기민한 대응이 절실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한 뒤 운영 개선(Operation Improvement)을 고도화해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2월 수펙스추구협의회에 참석한 SK 장용호 CEO, SK이노베이션 박상규 CEO, SK하이닉스 곽노정 CEO, SK텔레콤 유영상 CEO 등 주요 계열사 CEO 20여 명은 이 같은 방향성에 공감하고 실행 의지를 다졌다.수펙스추구협의회는 ‘따로 또 같이’ 문화에 기반한 그룹 최고협의기구로 매월 한차례 모여 그룹 내 다양한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CEO들은 2024년 추진한 리밸런싱의 경과를 점검하는 시간을 먼저 가졌다. SK그룹은 202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재무구조 및 사업 구조 강화에 이은 운영 효율화로 실적 개선 흐름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이에 각 계열사는 앞으로 운영 효율화에 더욱 집중해 체질을 혁신하고 인공지능(AI) 등 미래 시장을 선점할 체력을 비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CEO들은 최근의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 또한 공유했다. 전기차 배터리 사업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의 지속, 고조되는 석유화학 업종 불황 등 그룹의 주요 사업과 관련해 외부의 우려가 있다는 것에도 인식을 같이했다.최창원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삼각파도 등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이해관계자들은 SK에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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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2025년형 AI 전자칠판’으로 수업하는 모습[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1월22일~24일(현지시간)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교육 기술 전시회 ‘Bett 2025’에서 혁신적인 AI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2025년형 ’전자칠판’ 신모델을 공개한다.Bett(British Educational Training and Technology)는 약 130개국의 600개사, 3만 명 이상의 교육 관계자가 참여하는 교육 기술 전시회다.‘2025년형 AI 전자칠판(모델명: WAFX-P)’은 대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65형, 75형, 86형 3종으로 구성됐다. 최신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Android) 15’가 탑재됐다.특히 이번 신제품에는 수업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해 주는 교육용 솔루션 ‘삼성 AI 어시스턴트(Samsung AI Assistant)’가 새롭게 적용됐다.‘삼성 AI 어시스턴트’는 △수업 중에도 화면 속 이미지나 텍스트에 원을 그리면 교사가 원하는 정보와 콘텐츠를 찾아 알려주는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수업 내용을 자동으로 요약해 주는 ‘AI 요약(AI Summary)’ △선생님의 음성을 분석해 텍스트로 실시간 변환해 주는 ‘자동 전사(Transcription)’ 등 상호 소통하는 수업 환경을 조성하도록 돕는 다양한 AI 기능을 지원한다.‘2025년형 AI 전자칠판’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 기기와 앱에 대한 호환성 인증인 EDLA(Enterprise Device Licensing Agreement)를 받아 △구글 클래스룸 △구글 드라이브 등 다양한 앱을 플레이스토어에서 바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터치 화면에서 필기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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