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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반도체기업인 퀄컴(Qualcomm) 본사 전경 [출처=위키피디아]2024년 11월07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은 스마트폰의 공급 확대로 반도체회사의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화장품기업의 실적도 국내경제의 회복에 따라 늘어나고 있다.캐나다는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의 2024년 9월 말 마감 매출액이 시장 예상치를 초과했다. 매출액을 더 늘리기 위해 새로운 메뉴를 개발 중이다.브라질 철강업체의 2024년 3분기 실적은 북아메리카에서 부진에도 국내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개선됐다. 다만 미국 대통령에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며 시장 변화를 주시하고 있다.◇ 미국 퀄컴(Qualcomm), 2024년 9월29일 마감 분기 매출액은 US$ 102억4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99억 달러 상회미국 반도체기업인 퀄컴(Qualcomm)에 따르면 2024년 9월29일 마감 분기 매출액은 US$ 102억4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99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9월 분기 순이익은 29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4억9000만 달러 대비 급증했다. 2024 회계연도 총매출액은 331억9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9% 확대됐다.퀄컴의 매출액이 증가한 것은 스마트폰산업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SOC칩 프로세스, 모뎀, 안테나 등을 스마트폰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이들 제조업체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을 생산한다.미국 캘리포니아 기반의 엘프뷰티(Elf Beauty)는 2024년 연간 매출액이 US$ 13억2000만 달러에서 13억4000만 달러를 전망한다고 밝혔다.기존 전망치인 12억8000만 달러에서 13억 달러와 비교하면 약 4000만 달러 가량 상향 조정한 것이다. 주요 제품은 입술 오일과 리퀴드 블러쉬로 2달러에서 10달러 수준에 판매한다.2024년 9월30일 마감 3분기 순판매액은 3억1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 확대됐다. 대형 유통업체인 월마트, 타겟, 아마존닷컴 등에서 판매되며 해외에도 수출한다.◇ 캐나다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Restaurant Brands International Inc.), 2024년 9월 마감 3분기 매출액은 US$ 22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8억4000만 달러 대비 증가캐나다 토론토 기반의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Restaurant Brands International Inc.)은 2024년 9월 마감 3분기 매출액은 US$ 22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8억400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3분기 순이익은 3억5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억6400만 달러 대비 하락했다. 팀홀튼의 매출액은 2.3% 늘어난 반면에 파이어하우서브스는 4.8% 줄어들었다.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은 팀홀튼, 버거킹, 포피스 루지애나 키친, 파이어하우스 서브스 등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매출액을 늘리고 위해 새로운 메뉴를 준비하고 있다.◇ 브라질 게르다우(Gerdau), 2024년 9월 말 마감 EBITDA는 R$30억 헤알로 전분기 대비 12% 증가브라질 철강업체인 게르다우(Gerdau)에 따르면 2024년 9월 말 마감 EBITDA는 R$30억 헤알로 전분기 대비 12% 증가했다.북아메리카 사업에서 실적이 부진했지만 국내 사업부에서 수익성이 개선된 것이 주요인을 분석된다. 북아메리카의 철강 가격이 예상보다 높은 것도 하반기 사업실적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미국 대통령에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며 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시 중이다. 게르다우는 빌렛, 블룸, 슬래브 등 철강 반제품을 생산 및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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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6뉴질랜드 패스트푸드프렌차이즈 운영기업인 앤타레스레스토랑그룹(Antares Restaurant Group)에 따르면 버거킹 뉴질랜드(Burger King NZ) 프랜차이즈 사업권을 매각할 예정이다.미국의 사모투자기업인 블랙스톤(Blackstone)이 버거킹 뉴질랜드 인수 경매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블랙스톤은 2011년 75개의 지점을 인수하는데 1억800만달러를 지불했다.블랙스톤은 현재 전국 버거킹 지점 85개 중 83개를 소유하고 있다. 버거킹 뉴질랜드는 연간 $NZ 2000만달러의 이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참고로 앤타레스레스토랑그룹은 버거킹 뉴질랜드 직원들과의 임금 문제, 근로 조건 등으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해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판단된다.▲버거킹 뉴질랜드(Burger King NZ)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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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8영국 광고자율심의기구(ASA)에 따르면 패스트푸드 대기업인 맥도날드(McDonald)와 버거킹(Burger King)이 학교 인근에 점포를 개설하지 않아야 한다고 명령했다.어린이들이 기름지고 설탕 혹은 소금이 많은 음식을 먹지 않도록 막기 위한 목적이다. 글로벌 시리얼 제조업체인 켈로그의 Coco Pops Granola 제품을 어린이용 TV프로그램 앞에 광고하는 것도 금지한 것은 허용하기로 철회했다.시리얼이 지방, 설탕, 소금 등이 들어가 있지 않지만 기존의 Coco Pops 시리얼과 명칭이 유사해 혼란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방, 설탕, 소금 등이 들어간 식품은 HFSS라고 부르며 통제하고 있다.HFSS 제품의 과옥는 16세 이하 어린이가 시청자의 25% 이상인 프로그램에는 광고를 할 수 없다. 또한 학교 인근 100미터 이내에 광고탑이나 포스터를 부착할 수 없다.정크푸드로 불리는 음식들이 청소년 비만의 주범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성인으로 자라면서 각종 질병이 나타나 국민건강보험 재정도 축내 일반 국민들의 보험부담액이 늘어나고 있다.▲켈로그의 Coco Pops Granola 이미지(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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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미국 글로벌 햄버거 체인업체 버거킹(Burger King)에 따르면 10월 15일부로 싱가포르 매장에서 제공되는 음료수용 플라스틱 뚜껑과 스트로(빨대)를 더이상 제공하지 않았다.이 같은 친환경 정책은 현지 42개 점포에 적용되고 있으며 냉음료(cold drink)에 한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어린이층 고객들이 기존의 플라스틱 용품을 원하고 있어 제도가 완전히 정착되지는 못하고 있다.한편 버거킹 경영진은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환경 인식을 고객들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슈퍼마켓의 비닐봉투가 종이봉투로 대체되는 추세를 대표적인 사례로 제시했다.현재 싱가포르 점포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뚜껑 및 스트로 폐기물은 연 평균 14.7메트릭톤(MT)에 달한다. 버거키 외에 동종계 매장에서 배출되는 양까지 고려하면 폐기물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버거킹의 친환경 제도가 정착된다는 것은 동종 및 유사 식품업계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몇 년간 '플라스틱 제로' 운동에 참여하는 외식업계가 늘어 나고 있다.참고로 미국의 치킨체인업체 KFC는 2018년 6월부터 버거킹과 같은 환경정책을 채택해 시행하고 있다. 또한 커피체인업체 스타벅스(Starbucks)도 플라스틱 스트로를 종이 스트로로 대체 중이다.▲버거킹(Burger King)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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