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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 로고[출처=한화생명]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에 따르면 새해를 맞아 보장을 강화한 종신 및 건강보험 상품 3종을 출시하며 보장성 상품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특히 생명보험사 주력 상품군인 종신 신상품을 2종 출시함으로써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보장을 바탕으로 신계약 매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사망보장에 집중되어 있던 기존 종신보험 대비 사망보장 체증은 물론 납입면제, 노후자금 등 다방면의 보장을 강화한 신개념 종신보험을 출시한 점이 특징이다.신개념 종신보험: 사망보험금은 UP, 질병 보장은 PLUS신상품 ‘한화생명 H종신보험’은 가입 2년 경과 시점부터 매년 사망보험금이 20%씩 증액(최대 가입 금액의 200%까지)한다. 가입 당시 1억 원의 사망보장을 가입한 고객이라면 가입 6년 후면 사망보험금이 2억 원까지 확대된다.주요 질병에 걸려 경제적으로 보험료를 계속 납입하기 어려울 때를 대비해 ‘3대질병[1] 납입면제형’ 옵션도 탑재했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3대 질병을 진단받으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보장은 동일하게 유지된다.‘3대질병 케어특약’도 신설했다. 이 특약을 가입하면 3대 질병 진단 시, 그때까지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를 모두 환급해 준다.특히 ‘3대질병연금전환특약’으로 연금전환 기능에 질병 보장을 더 한 것도 장점이다. ‘한화생명 H종신보험’은 계약 10년 후부터 연금전환이 가능한 상품인데 연금 개시 후 90세가 되기 전에 3대 질병을 진단받으면 연금액의 2배(최대 10년간)를 추가 지급해 노후보장도 강화했다.또 다른 신상품 ‘한화생명 제로백H 종신보험’은 업계 최장 체증형 사망보장으로, 상속세 재원 준비 및 물가 상승에 따른 보험금의 실질 가치 하락에 대비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다.계약 후 1년 경과 시점부터 110세까지 사망보험금이 10%씩 체증한다. 예를 들어 40세에 1억 원 가입 시, 사망보험금은 매년 1000만 원씩 체증돼 110세 시점에는 8억까지 증가하게 된다.이 상품은 ‘9대질병[2] 보험료납입면제특약’을 탑재했다. 9대질병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주계약의 차회 이후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준다. 또한 ‘한화생명 H종신보험’과 마찬가지로 ‘3대 질병연금전환특약’ 선택도 가능하다.가입 가능 나이는 ‘한화생명 H종신보험’은 만 15세~75세, ‘한화생명 제로백H 종신보험’은 만 15세~70세다.뇌·심장질환 보장 범위 확대… 진단, 수술, 치료, 간병, 재활까지 보장‘한화생명 뇌심H건강보험’은 기존에 주로 보장되던 뇌혈관질환과 허혈성심장질환뿐만 아니라 ‘심부전’, ‘대동맥박리’ 등 중증의 심장 및 혈관질환까지 보장 범위를 넓혔다.또한 뇌·심장질환은 수술, 혈전용해치료, 혈전제거술 등 병행치료가 잦은 점을 고려해 치료당 각각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발병 후 후유증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은 점에 주목해 재활특약 보장도 확대했다.이 외에도 에크모 치료, 욕창진단, 간병인 지원금 등 다양한 특약을 통해 뇌·심장질환의 진단/수술/치료/간병/재활 등 전 과정을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다.‘한화생명 뇌심H건강보험’의 가입 나이는 만 15세~80세까지다.[1] 3대질병: 암(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외), 뇌졸중, 특정 허혈성심장질환[2] 9대질병: 암(기타피부암 및 갑상선암 제외), 뇌졸중, 특정허혈성심장질환, 양성뇌종양(경계성종양 제외),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 말기신부전증, 중증루프스신염, 중증재생불량성빈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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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한화생명 광고 화면[출처=한화생명]한화생명(대표이사 부회장 여승주)에 따르면 2024년 1~6월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6673억 원, 별도기준 3478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상반기 전체 신계약 APE(Annualized Premium Equivalent, 연납화보험료)는 보장성 상품 중심의 매출 확대를 바탕으로 1조9199억 원으로 조사됐다. 이 중 보장성 APE는 1조5268억 원으로 전년 동기 1조1181억 원 대비 36.6% 확대됐다.전체 신계약 APE 중 보장성 APE가 80%를 차지해 안정적인 보험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특히 고수익성 일반보장성 APE는 전년 대비 92%가 넘는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이는 스테디셀러인 ‘시그니처암보험 3.0’과 더불어 ‘The H 건강보험’, ‘The H 간병보험’ 등 시장 소구력을 갖춘 일반보장성 중심으로 상품 라인업 확대한 결과다.연납화보험료(APE)는 보험료를 월납, 분기납, 연납, 일시납한 것을 연간기준으로 환산해 계산한 것을 말한다. 회사 성장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신계약 매출 추이가 활용된다.2024년 상반기 말 보유계약 CSM(Contractual Service Margin, 보험계약 서비스 마진)은 9조1537억 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신계약 CSM은 고수익성 일반보장 상품 판매를 적극 확대한 결과 9965억 원을 달성했다. 이 중 일반보장성 상품의 신계약 CSM은 6964억 원으로 전년 대비 42.6% 증가했다.신지급여력비율(K-ICS)은 약 1조 원의 견조한 신계약 CSM 유입에도 불구하고 부채 할인율 강화 등의 일시적 요인으로 인해 163.0%를 기록했다. 듀레이션 갭(Duration Gap)은 부채 할인율 강화에 따른 부채 듀레이션 증가로 0.38년으로 축소됐다.보험계약 서비스 마진(CSM)은 미실현 이익의 현재 가치를 말하는 것으로 보험사가 보유한 보험계약에서 미래에 얻을 수 있다고 추정한는 것이다.한화생명의 영업조직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라이프랩, 피플라이프의 FP(보험설계사) 수는 2만9184명으로 집계됐다.2021년 제판분리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3회차 계약 유지율은 전년 동기 대비 9.2% 포인트 늘어난 91.3%다. 제판분리는 보험상품의 제조사와 판매사를 분리한다는 의미다한편, GA 업계 1위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550억 원을 기록했다. 조직 확대에 기반한 채널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했다. 2024년 누적 손익 흑자 달성이 전망된다.한화생명은 "보장성 보험 판매 중심 포트폴리오 구축과 조직 규모 증대로 신계약 매출을 확대했다. 고객 니즈에 맞는 신상품 출시와 고능률 FP 리쿠르팅 강화 및 디지털 경쟁력 기반 영업 효율성 증대로 장기적 회사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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