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부동산협회"으로 검색하여,
4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4-11-05▲ 미국 레스토랑 체인점인 얌 브랜드(Yum Brands)가 운영하는 KFC 매장 전경 [출처=홈페이지]2024년 11월05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레스토랑의 매출이 축소되면서 관련 업체의 파산이 잇따르고 있다.부동산 가격의 상승과 인플레이션으로 첫 주택구입자의 중위연령이 38세로 급상승했다. 1980년대 20대 후반과 비교하면 많이 늦어진 것이다.2024년 10월 기준 캐나다 밴쿠버 지역의 주택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대폭 상승하며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평균 주택가격은 오히려 하락했다.브라질은 소고기의 35% 이상을 수출하며 소고기 가격의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 주요 도시의 소가격이 오르면서 일반 시민의 부담으로 작용하는 중이다.◇ 미국 전국부동산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 첫 주택 구입자의 중위 연령이 38세로 상승미국 레스토랑 체인점인 얌 브랜드(Yum Brands)는 2024년 9월 말 마감 3분기 매출액은 US$ 18억3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9억 달러 대비 감소했다.3분기 순수입은 3억8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억1600만 달러 대비 축소됐다. 3분기 전 세계 동일 점포 판매액은 2% 하락했다.얌 브랜드는 KFC, 피자헛, 타코벨, 얌! 브랜드, 얌 등을 소유하고 있다. 2022년 얌은 장기 목표로 점포당 매출성장률 5%, 시스템 매출 성장률 7%를 각각 제시했다.미국 전국부동산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에 따르면 첫 주택 구입자의 중위 연령이 38세로 드러났다. 2023년 35세에 비해 3세가 늘어난 것이다.1980년대 첫 주택 구입자의 중위 연령은 20대 후반이었지만 부동산 가격의 상승으로 대폭 늦어진 것이다. 2024년 기준 첫 주택 구입자와 반복 구입자의 중위 연령은 전년 49세에서 56세로 올랐다.인플레이션 기간 동안 학생 대출, 자동차 할부, 신용카드 부채 등을 갚느라 주택 구입이 점점 늦어지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과 비교해 첫 주택구입자의 비율은 40%로 조사됐다.◇ 캐나다 광역밴쿠버부동산협회(Greater Vancouver Realtors), 2024년 10월 기존 주택 판매량은 2632채로 전년 동월 대비 31.9% 증가캐나다 광역밴쿠버부동산협회(Greater Vancouver Realtors)는 2024년 10월 기존 주택 판매량은 2632채로 전년 동월 대비 31.9%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10년 평균 보다 5.5% 낮은 수치다.10월 신규 주택의 판매 건수는 5452채로 전년 동월 대비 16.9% 확대됐다. 10년 평균 수치와 비교하면 20% 이상 높다.10월 판매하기 위해 등록한 주택수는 1만4477채로 10년 평균 대비 26.2% 확대됐다. 주택 1채당 평균판매액은 C$ 117만2200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9% 하락했다.◇ 브라질 사프라스&메르카도(Safras&Mercado), 소고기 가격이 오름세 유지브라질 농업 컨설팅업체인 사프라스&메르카도(Safras&Mercado)에 따르면 소고기 가격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도살 계획이 짧고 수출업체가 소의 구입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로 소고기 수출은 역사상 최고 수순으로 확대되고 있다.소의 가격은 상파울로 R$ 322.33헤알, 고이아스 318.75헤알, 미나스제라이스 318.53헤알, 마토그루소두술 318.07헤알, 마토그루소 309.53헤알 등이다.2024년 연말까지 브라질산 소고기의 약 35%가 수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고기와 단백질 섭취에서 경쟁하고 있는 닭고기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
▲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 빌딩 [출처=홈페이지]○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에 따르면 2024년 5월 주택 판매가 5.9% 감소한 부진에도 평균 주택 가격은 2024년 2분기에 1.9% 상승한 C$82만4300 달러에 이르렀다.2024년 6월 광역 토론토 주택 판매는 16.4% 감소했고 밴쿠버 주택 판매는 19.1% 줄어들었다. 판매 부진은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의 공격적인 긴축 정책에 이은 완화 사이클의 진입때문이다.캐나다 중앙은행은 2024년 6월 지난 4년 여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4.75%로 25베이시스포인트(bp) 인하했다. ▲ 김봉석 기자[출처=iNIS]
-
▲ 북중남미 주요국의 국기[출처=CIA]2024년 7월15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5월 보시자 대출이 3개월 만에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캐나다는 6월 실업자 중 국내 출생자보다 이민자의 실업률이 2배 이상 높아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으로 드러났다.◇ 미국 5월 소비자 대출은 신용카드 잔액 급증으로 3개월 만에 가장 많이 증가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2024년 5월 소비자 대출이 신용카드 잔액의 급증을 반영해 3개월 만에 가장 많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간 예측에서는 5월 89억 달러 증가가 예상됐었다.총 신용 미결제 금액은 4월 수정된 US$65억 달러 증가 이후 114억 달러 확대됐다. 신용카드를 포함한 회전 신용은 70억 달러 증가했으며 차량 구매, 학교 수업료 대출 등 비회전 신용은 43억 달러 각각 늘어났다. 신용카드의 5월 대출 금리는 22.76%로 상승했다.미국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S&P Global Market Intelligence)에 따르면 기업 파산 신청 건수는 2020년 초반 이후 2024년 6월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2024년 6월까지 346건의 파산 신청이 접수됐으며 6월에만 약 75개의 새로운 기업이 파산을 요청했다.파산의 급증은 거의 1년 동안 정책 금리가 2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높은 차입 비용, 공급망 중단, 소비자 지출 감소가 초래돼 기업의 재정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임의 소비재(XLY) 부문은 2024년 55건으로 가장 많은 파산 신청이 기록되었고 6월 동안에만 16건의 신규 파산 신청이 나왔다. 의료(XLV) 부문과 산업(XLI) 부문은 각각 40건의 파산 서류가 제출됐으며 정보기술(XLK) 부분은 20개의 기업이 도산했다.연방거래위원회(Federal Trade Commission)에 따르면 투석업체 다비타(DaVita)와 프레세니우스메디컬케어(Fresenius Medical Care)가 소규모 경쟁업체를 불법적으로 방해했다는 혐의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프레세니우스메디컬케어(Fresenius Medical Care)는 병원, 진료소, 가정에서 사용되는 투석 기계의 최대 공급업체이며 다비타(DaVita)에 가정용 기계를 공급한다. 50만 명 이상의 미국인이 신장 이상으로 혈액에서 노폐물을 제거하는 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2024년 6월 지난 5년 이내에 캐나다 영주권자가 된 이민자의 실업율은 12.6%였고 캐나다 출생자의 실업율은 5.5% 기록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지난 5년 이내에 영주권자가 된 이민자의 실업률은 6월 12.6%였고 캐나다 출생자의 실업률은 5.5%를 기록했다. 2014년 8월 이후 이들 그룹 간의 격차가 가장 크며 이민자들은 약화되는 캐나다 고용 시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캐나다부동산협회(CREA)에 따르면 2024년 5월 주택 판매가 5.9% 감소한 부진에도 평균 주택 가격은 2024년 2분기에 1.9% 상승한 C$82만4300 달러에 이르렀다. 2024년 6월 광역 토론토 주택 판매는 16.4% 감소했고 밴쿠버 주택 판매는 19.1% 줄어들었다.판매 부진은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의 공격적인 긴축 정책에 이은 완화 사이클의 진입때문이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2024년 6월 지난 4년여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4.75%로 25베이시스포인트(bp) 인하했다. ▲ 김봉석 기자[출처=iNIS]
-
▲ 오스트레일리아 부동산 개발자 및 소유주 로비 그룹인 오스트레일리아부동산협회(PCA) 로고오스트레일리아 부동산 개발자 및 소유주 로비 그룹인 오스트레일리아부동산협회(PCA)에 따르면 2024년 1월 기준 애들레이드 중심업무지구(CBD)의 오피스 공실률이 19.3%로 집계됐다.애들레이드는 국내에서 CBD 오피스 공실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애들레이드 CBD의 총오피스 면적인 156만3565평방미터 중 30만2280평방미터가 비어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기업들이 노후한 오피스 건물보다 신축 오피스를 선호하며 사무실을 이전하기 때문에 공실률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2021년과 2022년 동안 신축 오피스 공급이 늘어난 것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전국의 CBD 오피스 공실률은 2023년 1월 12.8%에서 2024년 1월 13.5%로 상승했다. CBD가 아닌 지역의 공실률은 동기간 17.3%에서 17.9%로 큰 차이가 없었다.국내 CBD 오피스 공실률은 8회 연속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1995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공실률을 기록했다. 고품질의 오피스를 선호하는 수요가 높아진 반면 B급 오피스 자산도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