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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2▲ 신한투자증권 본사 전경 [출처=신한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에 따르면 그동안 축척해 온 신용공여 종목 모니터링 및 위험 관리 노하우를 인공지능(AI) 모델로 학습시켜 구현한 ‘AI 신용공여 지킴이’ 서비스를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해 출시했다.‘AI 신용공여 지킴이’ 서비스는 기간 수익률, 변동성, 섹터, 시가총액 등 신한투자증권이 실제 신용공여 관리 과정에서 활용해 온 핵심 위험 판단 기준을 AI가 학습하도록 설계한 서비스다.이를 통해 신용공여 종목의 위험이 언제, 어떤 요인으로 높아지고 있는지를 일간 단위로 분석 및 추적할 수 있다.또한 ‘AI 신용공여 지킴이’ 서비스는 2025년 8월 신한 SOL증권 앱 내에 출시된 투자정보 서비스 AI PB의 주요 업데이트로 기존 개인화된 AI 서비스를 신용공여 영역까지 확장한 서비스다.신용공여란 증권사에서 고객이 가진 자산(주식과 현금 등)을 담보로 금전을 대출하거나 증권을 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고객이 산 주식 자체가 담보 역할을 해 더 유연한 투자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하지만 담보로 잡은 주식의 변동에 따라 담보 비율이 떨어지는 경우 추가 납부의 위험이 발행할 수 있다. 상환능력에 비해 대출금이 과도할 경우 개인신용평점이 하락할 수 있다.이로 금융거래와 관련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기존에는 신용공여 위험 정보가 반기마다 정기적으로 제공돼 급변하는 시장 상황을 반영하기 어려웠다.하지만 이번 서비스는 신한투자증권의 위험 관리 판단 체계를 AI 모델로 자동화해 일간 최신 데이터로 위험 변화 흐름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위험이 실제로 크게 확대된 이후가 아닌 매일매일의 위험 변화를 관찰해 파악할 수 있게 된다.이번 서비스와 함께 새롭게 도입된 ‘신용공여 등급 변경 알람’ 기능도 고객 체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고객이 보유한 신용공여 잔고 종목의 등급이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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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2025년 국내 방사능분석네트워크 워크숍 [출처=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임승철, 이하 KINS)에 따르면 2025년 12월1일(월)부터 2일(화)까지 양일간 부산 코모도 호텔에서 ‘2025년 국내 방사능분석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한다.원자력안전위원회, 식약처, 환경부, 해수부 등 정부부처와 전국 지방 방사능측정소 및 지자체 산하 분석기관이 참여하는 행사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주최하고 KINS가 주관하며 국내 방사능분석기관 전문가 150여명 이 참석해 국내 방사능분석 현안을 공유한다.또한 관련 분야의 전문교육 및 품질관리를 통해 분석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비상시 적절한 대응 능력을 확보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워크숍 첫날에는 △국내․외 방사능분석 현황 및 동향 발표를 시작으로 △환경방사능 분석 결과의 의미와 활용 △감마분광분석 등 방사능분석 실무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둘째 날에는 △국내 방사능분석 품질관리를 주제로 KINS가 주관한 국내 방사능분석 전문기관 대상 2025년 방사능분석능력평가 결과와 2026년 평가 프로그램 및 운영 계획을 공유한다. 더불어 국내 방사능분석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종합 토의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KINS 김대지 환경방사능평가실장은 이 날 행사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북한 평산 우라늄 폐수 방출 우려 등으로 인해 국민의 방사능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며 “국내 방사능분석 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환경방사능감시 업무와 분석결과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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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9▲ KB국민카드. 고향사랑기부금 결제 트렌드 분석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 11월23일까지 최근 3년 간 KB국민카드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결제한 고객 약 15만 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참여 고객 수와 기부금액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오고가는 겨울을 맞아 지역 경제를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 문화 확산 트렌드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KB국민카드. 고향사랑기부금 결제 트렌드 분석(카드 결제 고향사랑기부 현황) [출처=KB국민카드]고향사랑기부금 카드결제 금액은 2024년 1년 중 12월 한달 간 63퍼센트(%)가 몰렸다. 2025년 11월 23일까지 참여 고객 수는 362%, 기부 금액은 3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24년 1년간 기부 고객의 평균 기부액은 10만4000원, 60대 이상은 14만3000원으로 평균 대비 1.4배 높았다. 반면 카드결제를 통한 참여 고객은 30대가 38%로 가장 높았으며 이는 온라인 기반 소비 경험과 기부 참여 편의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KB국민카드. 고향사랑기부금 결제 트렌드 분석(2024년 기부 고객 및 기부액 현황) [출처=KB국민카드]2년 이상 고향사랑기부금을 결제한 고객들의 기부 지역을 보면 53% 고객이 기부 지역을 다르게 선택했다. 특히 연령이 낮을수록 기부 지역을 해마다 다르게 선택하고 연령이 높을수록 기부 지역이 한 곳으로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고향사랑기부제는 KB Pay 앱에서 원스톱 기부가 가능하도록 구현되어 있어 Plus 탭 ‘정책지원금 알림 신청하기’ 화면에서 참여할 수 있다. 분석 내용은 KB국민카드 KB Pay(Plus 슬기로운 생활 T.I.P)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고향사랑기부금 결제 트렌드 분석(연령대별 기부 지역 선택 현황) [출처=KB국민카드]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민간플랫폼 확산을 위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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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19일 전라남도 신안군 장산도 해역에서 대형 캐페리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됐다. 선박의 운항을 책임지고 있던 항해사가 스마트폰을 보느라 선박의 방향 전환 시점을 놓쳐 무인도와 충돌했기 때문이다.사고 해역은 협수로라 선장이 직접 선박을 지휘해야 하지만 조타실에 들어간 사실이 없었다. 또한 목표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 근무하는 관제사도 정상 항로를 벗어난 퀸제누비아2호의 이상 징후를 포착하지 못했다.다행스럽게도 배가 침몰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를 경험한 이후에도 연안 여객선이 안전 규정을 지키지 않고 운행되고 있었던 셈이다. 이번에 소개할 논문은 '역량 기반 계획 접근법(CBP)을 활용한 비상대응 훈련의 성공요인 분석(CSFs) 및 인간 성과 지표(HPI) 개발(Enhancing Emergency Response Training through CBP: Critical Success Factors analysis and HPI Development)'이다.서울과학기술대 안전공학과 박성재 박사과정(happyvirsj@naver.com). 동대학 안전공학과 정재욱 부교수(jaewook.jeong@seoultech.ac.kr )가 작성했다. 세부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훈련 성과를 측정할 인간 성과 지표(HPI)를 설계해 실제 훈련에 적용하고 검증국내의 산업 재난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다수 기업의 비상대응 훈련은 실제 사고 상황에서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이는 훈련 절차 부족보다는 구성원의 수행 역량 미비와 역할과 책임(Role & Responsibility)의 불명확성에서 기인한다. 이에 따라 역량 중심으로 대응계획을 수립하는 역량 기반 계획(CBP, Capability-Based Planning) 접근법이 주목받고 있다.CBP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공통 적용 가능한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훈련과 조직 구조를 설계하는 개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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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1944년 제대군인원호법(GI Bill)을 제정해 참전용사를 다양한 제도로 예우하고 있다. 영국의 식민지로부터 벗어난 독립전쟁, 노예해방을 위해 벌인 남북전쟁, 제2차 세계대전 등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를 기리기 위한 목적이다.제대 군인에게 연금, 주택, 의료, 교육 등을 제공해 복지를 강화할 뿐 아니라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다. 예를 들어 미국 항공사는 법으로 규정된 것은 아니지만 제대군인이 탑승할 경우에 가능하다면 좌석을 무료로 업그레이드해준다.해외에서 전사한 미군의 시신을 운구하기 위해 전용기를 보낼 뿐 아니라 대통령이나 최고위급 인사가 직접 공항까지 마중을 나간다. 보수 정당인 공화당이나 진보 정당인 민주당 모두 참전 용사에 대해 소홀하게 대하지 않는다.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도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걸프전쟁, 이라크전쟁, 아프가니스탄전쟁, 리비아전쟁, 시리아전쟁 등 대규모 전쟁에 적극 개입했다. 특히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에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2024년 말 기준 해외에 20만 명 정도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으며 일본, 독일, 이탈리아 순으로 많이 배치돼 있다. 제대군일은 관리하는 미국 보훈부가 저지른 어처구니 없는 사건을 통해 방첩활동의 중요성을 알아보자.▲ 국가정보기관의 이해 - 활동영역과 개혁과제 표지 by 민진규 [출처=엠아이앤뉴스] ◇ 2006년 5월 26일 작성한 칼럼 소개... 1975년 이후 전역한 군인 265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2006년 5월 23일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의하면 미국 보훈부가 1975년 이후 전역한 군인 2650만 명의 사회보장번호,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가 담긴 전자 데이터 파일을 도난당했다.이번 사고는 개인정보를 취급할 권한이 없는 보훈부 직원이 이달 초 전역 군인의 개인 신원 파일을 집으로 가져가 작업하다가 컴퓨터를 도난당하면서 벌어졌다.AP통신에 따르면 볼티모어 연방수사국(FBI)과 지방 검찰청・보훈부가 합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짐 니컬슨 보훈차관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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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0▲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국적 컨테이너선사 사장단 초청 간담회(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과 국적 컨테이너 선사 사장들)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11월7일(금) 더 플라자 호텔(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119)에서 ‘인천항 국적 컨테이너선사 사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을 비롯해 인천항에 기항하는 국적 컨테이너선사 대표 및 임원과 한국해운협회 부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현황·분석 △인천항 컨테이너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계획 △인천항 마케팅 주요활동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 등을 설명했다.참석자들은 해운시장 동향과 컨테이너 운임 추이 등을 공유하며 인천항 활성화를 위해 선사-협회-공사 간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국적 컨테이너선사 사장단 초청 간담회(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는 2025년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를 위한 합동 포트세일즈 △항만 서비스 개선 및 운영 효율화 △국적선사 운항 여건 개선을 위한 맞춤형 방문 면담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특히 인천항만공사는 ‘넥스트차이나(Next China)’ 지역을 타깃으로 컨테이너 선사·터미널 등과 합동 포트세일즈를 펼치며 신흥 시장 개척을 추진해 인천항 최초로 인도네시아 스마랑 및 인도 첸나이 직기항 항로 서비스를 개설하는 성과를 이루었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인천항을 이용해 주시는 국적 컨테이너선사 여러분들이 인천항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각 선사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인천항 물류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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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레퍼시픽 본사 전경 [출처=아모레퍼시픽]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스킨사이트(Skinsight™) 기술이 CES 2026 뷰티테크 분야 혁신상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까지 7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팀과 공동 연구해 개발한 Skinsight™는 피부 노화 원인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개인별 맞춤 솔루션을 제시하는 차세대 ‘전자 피부(electronic skin)’ 플랫폼이다.Skinsight™는 피부에 부착하는 초박형 센서 패치, 초소형 블루투스 모듈,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다.패치는 피부의 미세한 움직임을 마이크로미터(μm) 단위로 감지하는 초정밀 센서를 장착해 속 당김·자외선/블루라이트·온도·수분 등 4가지 노화 요인을 동시에 측정한다.패치를 통해 측정한 피부 데이터는 블루투스 모듈을 통해 실시간 전송되며 AI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24시간 동안의 생활 데이터를 종합해 복합 노화 인자를 모델링한다.이를 통해 사용자는 개인별 피부 노화 가속 요인을 파악할 수 있고 향후 주름이나 탄력 저하가 나타날 위치와 정도를 예측해 맞춤형 스킨케어 루틴과 제품도 제안받게 된다.Skinsight™는 MIT 김지환 교수팀이 개발한 ‘리모트 에피택시(Remote Epitaxy) 공정’과 전자 수준의 감도를 지닌 ‘피에조트로닉(piezotronic) 센서’ 구조를 적용해 정밀도를 더욱 높였다.관련 기술은 우수한 통기성을 구현해 땀이 나도 잘 떨어지지 않고 피부 곡면을 따라 밀착해 장기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피부 변화 추적 관찰을 통한 맞춤형 데이터 확보가 용이하다.아모레퍼시픽은 관련 연구 성과를 ‘사이언스(Science)’, &l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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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06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유력 언론사는 불확실한 정치적 상황과 경제로 구독자가 급증하고 있다.캐나다 에너지 기업은 국제유가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생산량 증대, 높은 정제마진 등으로 시장 전망치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브라질은 2026년에 기업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므로 판매 및 마케팅 관련 직업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최대 인력 채용 서비스 기업인 로버트 하프 인터내셔널(Robert Half International Inc) 사무실 전경 [출처=홈페이지] ◇ 미국 뉴욕타임즈(The New York Times), 2025년 3분기 신규 구독자 46만 명 증가미국 대표 언론사인 뉴욕타임즈(The New York Times)는 2025년 3분기 신규 구독자가 46만 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2분기 대비 2배 증가한 수치이며 2020년 4분기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2025년 10월 말 기준 총 구독자는 1230만 명이며 온라인만 구독하는 사람은 1180만 명에 달한다. 2020년 4분기 대비 500만 명이 증가했다.하지만 3분기 뉴스만 구독하는 가입자는 156만 명으로 13만 명이 줄어들었다. 2023년 이후 뉴스 단독 서비스의 판매를 중단했기 때문이다.1180만 명의 디지털 구독자 중 390만 명이 뉴스가 아닌 서비스를 구독한다. 전체 디지털 구독자의 3분의 1에 달하며 2분기 이후 33만 명이 증가했다.◇ 캐나다 선코어(Suncor), 2025년 9월30일 기준 3분기 조정 이익 1주당 C$1.48달러로 전망치인 1.08달러 상회캐나다 에너지 기업인 선코어(Suncor)에 따르면 2025년 9월30일 기준 3분기 조정 이익은 1주당 C$1.48달러로 전망치인 1.08달러를 상회했다.국제유가가 낮은 수준을 유지했음에도 생산량이 증가하고 정제 마진이 개선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정제소에 대한 수요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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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공대 건설환경공학부 지석호 교수 연구진, 미국토목학회 학술지 ASCE Journal of Management in Engineering 최우수 논문상 수상(왼쪽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윤시후 박사과정생)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총장 유홍림) 공과대학(학장 김영오)에 따르면 건설환경공학부 지석호 교수와 윤시후 박사과정생이 미국토목학회(ASCE) 주관 ‘ASCE 2025 Convention’에서 ASCE 발간 학술지 ‘Journal of Management in Engineering’의 최우수 논문상(2025 Best Peer Reviewed Paper Award)을 수상했다.해당 행사는 2025년 10월8일(수)부터 나흘간 미국 시애틀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건설환경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지 ‘ASCE Journal of Management in Engineering’은 경영, 리스크 관리, 생산성, 안전, 기술혁신 등 건설 및 인프라 산업의 공학적 관리 방안을 다룬다.매년 지난 1년간 해당 저널에 게재된 논문들 중 가장 우수한 1편을 최우수 논문(Best Paper)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지석호 교수가 지도하는 건설혁신연구실의 윤시후 박사과정생이 발표한 ‘Developing an Integrated Construction Safety Management System for Accident Prevention’ 제하의 논문은 해당 분야의 기술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최우수 논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윤 박사과정생은 국내에서 발생한 건설 현장 안전사고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사고 예방을 위한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해당 연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현장별 위험 요인을 예측하고 이를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웹 기반 플랫폼으로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이 플랫폼은 현장의 안전관리 담당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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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3▲ KB국민은행 본사 전경 [출처=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에 따르면 2025년 10월30일(목) 부동산 종합 플랫폼 ‘KB부동산’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매물 검색 서비스 ‘집찾는 AI’를 오픈했다.‘집찾는 AI’는 부동산 매물 정보와 공인중개사가 등록한 교통·환경 등 주요 입지 정보를 인공지능(AI)이 종합 분석해 고객이 대화 형식으로 손쉽게 원하는 조건의 집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또한 AI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매물의 핵심 정보를 요약한 ‘AI 브리핑’도 함께 제공한다.‘집찾는 AI’ 서비스를 이용해 고객은 매물별 특징, 주변 환경 등 주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주거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KB부동산은 ‘KB AI 시세(연립/다세대)’ 등 AI 기반 부동산 정보를 선도적으로 제공하며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부동산 정보 접근성과 활용성이 높아지며 실생활에 밀접한 부동산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KB국민은행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이번 서비스로 고객이 보다 쉽고 빠르게 원하는 주거 정보를 얻길 바란다.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부동산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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