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1
" 사례"으로 검색하여,
110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새마을금고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에 따르면 저신용·저소득 근로자,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자금대출을 적극 취급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나가고 있다.새마을금고는 2025년 상반기 기준 햇살론, 지자체협약대출, 소상공인대출 3가지 정책자금대출 상품을 통해 서민금융 자금 2003억 원을 공급했다.새마을금고 정책자금대출은 2022년 2940억 원, 2023년 2958억 원, 2024년 3123억 원을 기록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정체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새마을금고 건전여신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5년 정책자금대출 상품별 취급 우수금고 9곳을 선정하고 선정된 금고 중 6개 금고의 우수사례를 컨텐츠화해 전파함으로써 전체 새마을금고의 건전 육성을 지원했다.분야별 우수금고는 2024년 정책자금대출 신규 취급액을 기준으로 예대비율, 가계대출비중, 연체율, 수익성 등 정량적 평가와 정성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건전성 강화에 힘쓰는 등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에서도 소상공인·저신용자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국가정보원(원장 이종석, 이하 국정원) 국제범죄정보센터(TCIC·Transnational Crime Information Center)에 따르면 최근 한국인들이 해외 마약조직원에 속아 태국에서 유럽으로 대마를 운반하다 유럽 현지 공항에서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국정원에 따르면 동남아에 거점을 둔 해당 마약조직이 태국에서 유럽으로 마약을 밀반입하는 데 활용할 목적으로 한국인 여행객을 유인하고 있다.한국인의 경우 동남아와 유럽 간 출입국이 비교적 용이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14명에 달하며 이들이 운반하다 적발된 마약은 총 410킬로그램(kg)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피해자들은 마약조직원들의 ‘고액 아르바이트 제안’이나 ‘연인의 부탁’과 같은 거짓말에 속아 태국으로 유인된 후 단순한 ‘해외 물품 전달’로 알고 가방을 유럽으로 운반하다 적발됐다. 해당 가방에는 대량의 대마가 은닉돼 있었다.국정원은 “온라인에서 알게 된 사람에게 해외 출국 요구를 받을 경우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속아서 운반했더라도 해당국에서의 사법처리는 불가피한 만큼 “해외에서 물품 운반을 제안받으면 반드시 거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인 마약운반 피해사례(2025년도) [출처=국가정보원]
-
최근 캄보디아에서 피살된 대학생 사건에 대한 국가의 대응 부실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윤석열정부가 공적개발원조(ODA) 관련 예산을 대규모로 편성해 지원했지만 캄보디아 정부는 무성의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캄보디아 ODA 예산은 2022년 1789억 원에 불과했지만 2025년 4353억 원으로 확대됐다. 통일교 청탁 의혹과 김건희 여사 등으로 이어졌다는 다수 사업의 실체도 밝히라는 국민적 요구가 게세다.ODA는 개발도상국의 개발을 주목적으로 하는 재원이며 한 국가의 중앙 혹은 지방정부 등 공공기관이나 원조집행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과 복지향상을 위해 개발도상국이나 국제기구에 제공하는 자금이다.우리나라도 1960~70년대 선진국의 ODA 자금을 활용해 경제기반을 구축했다. 1987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설립하고 1991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만들어지며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됐다.▲ 2025년 8월13일(수)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한 ‘나라재정 절약 간담회’(이재명 대통령과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뒤쪽) [출처=나라살림연구소]◇ 2025년 기준 GNI의 0.21% 수준인 6조5010억 원 예산 투입... 부당한 정치적 고려와 부정부패 의심 사례 다수 2022년 5월 윤석열정부가 출범한 이후 ODA 누적 증액은 1.3조~1.4조 원으로 2025년 ODA예산은 약 6조5010억 원에 달한다. 현재 국민총생산(GNI)를 고려하면 ODA/GNI 비율은 0.21%로 집계됐다.2021년 약 3.7조 원에서 2025년 약 6조5010억 원으로 4년 간 약 1.3~1.4조 원 증가, 약 75퍼센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선진국이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지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국가채무 및 복지지출 증가로 ODA를 지속 확장한 것이 부담이 되는 상황에 직면했다.절대적인 자금 규모는 늘어도 실제 집행률이 낮은 것도 해결할 과제다. 일단 예산을 받아두고 언젠가는 사용하면 된다는 안일한 인식
-
▲ 새마을금고중앙회, 해외 금융협동조합과 MG국제세미나 개최 후 기념촬영(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MG미래금융포럼 위원 및 MG금융연구소, 그 밖에 일본, 이탈리아, IFAD 등 해외 발표자들)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에 따르면 2025년 9월18일(목)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금융협동조합의 역할’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개최된 국제세미나에는 MG금융연구소, 일본과 이탈리아의 금융협동조합 관계자들,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등 세계 각국의 전문가와 기관·단체가 참석했다.2부에 걸쳐 진행된 국제세미나에서 금융 접근성 확대와 지속가능한 지역개발을 위한 다양한 전략이 논의됐다. 특히 각국의 금융협동조합들이 지역개발을 위해 시행한 구체적인 방안과 사례가 공유됐다.세션 1의 큰 주제는 ‘지역개발을 위한 금융협동조합의 역할’이다. 먼저 일본 신금중금 연구소의 가즈토시 와라시나 선임연구원과 이탈리아 협동조합은행연합회 루카 산타바르바라 연구원이 일본과 이탈리아 협동조합은행의 지역개발 사례를 각각 소개했다.이어 한양대 윤영진 교수가 인구소멸시대 지역개발을 위한 새마을금고의 역할을 소개하며 외국인 거주자 대상 금융서비스 확대 및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포용성 강화 전략을 소개했다.제2세션에서는‘금융포용을 위한 금융협동조합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IFAD 박상호 특별 프로그램 담당관은 IFAD가 전 세계에서 펼치고 있는 다양한 금융·비금융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금융포용을 위해 개발도상국에 도입하고 있는 금융협동조합 모델의 우수성에 대하여 강조했다.마지막 발표를 맡은 서울대 정혁 교수는 한국의 대표적 금융협동조합인 새마을금고의 본질과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은행화와 수익성 추구 속에서 금융협동조합으로서의 본질을 재정립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새마을금고가 지역 밀착성과 공공성, 사회적 가치 창출을 회복해야 한
-
2025-09-25▲ ‘지적재조사, 국토의 미래를 잇다!’ 포럼(왼쪽부터 ㈜엘티메트릭 김상연 상무(이사),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제도과 김태형 과장, LX공사 이주화 부사장, 서울시립대학교 공간정보공학과 이지영 교수, 신한대학교 토지행정학과 이효상 교수, LX공사 인천경기남부지역본부 신서범 본부장) [출처=LX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 LX공사)에 따르면 2025년 9월24일(수) 일산 킨텍스 열리는 `2025 K-GEO Festa'에서 ‘지적재조사, 국토의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지적재조사사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국토교통부와 함께 ‘지적재조사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의 장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연구성과와 수행사례,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에서는 △서울시립대 이지영 교수의 ‘일필지 지적도 개념 및 해외사례, 국내 도입 방안’ △신한대 이효상 교수의 ‘지적재조사와 입체지적’ △엘티메트릭 김상현 상무이사의 지적재조사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간대행사) 제언 △LX공사 강상우 대리의 ‘지적재조사 업무 효율화를 위한 인공지능(AI) 기술개발사례’ 등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다양한 연구 내용이 소개됐다.이어 국토교통부와 지자체 공무원, LX공사, 지적재조사 민간대행자 및 청년인턴 등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의 발전 방향과 정책적 지원 필요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지적재조사사업 활성화 포럼 개최 [출처=LX공사]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작성된 종이지적도를 디지털화하고, 실제 토지 경계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아 국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동시에 국토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국가 사업이다.LX공사 이주화 부사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단순히 경계 정리를 넘어, 국토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국토
-
▲ 삼성전자 본사 전경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9월23일(화) ‘버라이즌 6G 혁신 포럼(Verizon 6G Innovation Forum)’에 참여한다. 이 포험은 6G 무선통신의 미래를 정의하고 관련 기술 개발을 가속하기 위해 글로벌 컨소시엄이다.미국 통신사 버라이즌(Verizon)이 주도하고 삼성전자를 비롯해 △메타(Meta) △에릭슨(Ericsson) △노키아(Nokia) △퀄컴(Qualcomm) 등 IT 및 통신 기술 분야의 핵심 기업들이 참여한다.참여 기업들은 새로운 사용 사례, 디바이스, 네트워크 기술 설계 등 6G 생태계 구축과 상용화를 목표로 협력한다. 이를 위해 △신규 스펙트럼 대역 발굴 및 대역폭 테스트 △3GPP 등 글로벌 표준 기구와의 협력 강화 △6G 연구소 설립을 통한 시제품 개발 및 필드 테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발굴하고 관련 통신 기술 개발 등 6G 시대를 위한 연구를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삼성전자와 버라이즌은 2020년 가상화 기지국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성공적으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며 AI 기반 차세대 기지국 개발과 6G 전환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또한 삼성전자는 6G 통신 기술 연구와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리서치 산하 차세대통신연구센터를 운영 중이다.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장 정진국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글로벌 빅테크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미래 무선을 이끌 AI와 통신 네트워크 기술을 검증하고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6G 시대를 앞당길 것이다”고 밝혔다.
-
2025-09-19▲ 농협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참여 희망농협 사업설명회 개최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9월19일(금) 대전에서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협 실무자와 지역별 사업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외국인력을 도입하고 농협이 직접 고용한 외국인 근로자를 농업인에게 일(日) 단위로 공급하는 인력지원 제도다.2022년 처음 시행된 이 사업은 영농철 급증하는 인력 수요에 맞춰 안정적으로 인력을 제공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2025년 운영농협과 2026년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농협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세부 내용은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 제도 운영 및 사업 정책방향 안내 △안전·노무관리 등 담당자 실무 교육 △우수사례 발표 등 사업 운영 노하우 공유 △정보교류와 의견 수렴 등으로 구성됐다.농협중앙회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활성화와 참여농협 확대를 위해 공공형계절근로운영농협협의회와 함께 사회보험 가입제외 등 제도를 개선하고자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농정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또한 신규 농협 대상 운영 노하우 전수, 외국인근로자 대상 취업교육 실시 등 운영농협 중심의 현장 실행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농협중앙회 김진욱 농촌지원부장은 “운영 농협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회 차원의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농협중앙회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2025-09-18▲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본부 부사장이 부두 운영사 안전담당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9월17일(수) 인천 항만 운영 안전담당자들과 ‘안전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인천항만공사 운영부사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인천 ‘컨’ 터미널, 내항, 북항 및 남항을 운영하는 부두운영사들의 안전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했다.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항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 공유 △국내 항만 안전사고 사례 및 예방 관련 교육 △부두 운영 안전담당자들과의 애로사항 및 개선의견 청취의 순서로 진행됐다.첫 번째 시간에는 인천항에서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와 원인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다시 강조했다. 특히 화물 하역 중 발생한 협착 사고, 크레인 작업 시 추락사고 등 구체적 사례가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그 다음으로는 인천항만연수원 김용주 교수가 국내 항만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사례 등을 발표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 안전교육 강화, 장비 점검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항만업계가 유의해야 할 사항도 안내됐다.▲ ‘인천항 항만운영 안전소통 간담회’에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본부 부사장과 참석자들이 함께 의견 나누고 안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마지막으로는 현장 근로자와 운영사 관계자들이 직접 나서 안전관리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공유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일부 부두의 노후 장비 사용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는 의견과 작업 인력 부족으로 인해 안전수칙 준수가 어려운 현실, 또한 안전예산 지원 확대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인천항만공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현장의 목소리를 정리해 사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안전 교육 확대, 소통 채널 상시 운영 등을 통해 안전 최우선 항만문화 정착에
-
2025-09-16▲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사장이 상하이 자유무역구 방한연수단과 기념사진 촬영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9월11일(목) 상하이 자유무역구 방한연수단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인천과 상하이 간 항만교류 확대에 공감했다.연수단은 항만의 자유무역단지 조성 및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인천항을 방문했다. 이날 상호 교류를 위한 간담회,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 및 내항재개발 현장 시찰 등이 이뤄졌다.간담회에서는 인천항과 상하이항의 현황을 공유하고 수출입 국제물류항으로서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간담회 후 주이 방한연수단장은 "공공기관 중심으로 운영되는 대한민국의 항만 운영 형태의 효율성에 대하여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공사에서도 상하이항을 방문해 상호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김순철 인천항만공사 경영부사장은 “양 항만은 서로의 강점을 배움으로써 같이 성장할 수 있고 특히 선진화된 우리나라의 디지털 기반 항만운영 방식이 상하이항의 발전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
2025-09-12▲ 농협중앙회, 청년농업인 농식품 판로개척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9월11일(목) 경기도 안성시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2025년 청년농업인 농식품 판로개척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및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졸업생 등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년농업인의 판로개척 성공전략과 경험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 대상은 엽채류를 재배하는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8기 정동환 졸업생에게 돌아갔다. 이번 수상작은 ‘발로 뛰는 농부가 결국 성공한다’라는 주제로 학교급식처 및 로컬푸드직매장 등 거래처 확보를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판매망을 구축한 경험을 소개해 큰 공감을 얻었다.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등 총 16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수상작은 향후 농협창업농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되며 청년농업인의 농가소득 제고를 위한 계획 수립에도 활용될 예정이다.서종경 농협창업농지원센터장은 “농산물 판로 확보는 청년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이다”며 “이번 수상작들이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어 더 많은 청년농들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
2
3
4
5
6
7
8
9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