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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 아모레 뷰티파크 전경[출처=아모레퍼시픽]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에 따르면 생산 및 물류 시설, 아모레 뷰티파크가 화장품 업계 최초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을 완료했다.‘스마트 생태공장’은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저감, 에너지 및 자원 효율 제고를 위해 친환경 공장 전환 및 구축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경기도 오산시 소재 아모레 뷰티파크는 2024년 2월부터 해당 사업을 준비했다. 이후 정보통신기술(ICT),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저감, 자원 순환, 환경 보건 분야 10개 아이템을 선정해 스마트 생태공장 지원 사업을 추진했고 2024년 말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오산 사업장에 △인버터 터보 블로어와 태양광 발전시설을 추가 구축해 연간 279tCO2eq 의 온실가스를 저감 △악취 방지시설을 개선 △대기 방지시설 및 차세대 폐수 슬러지 탈수기를 도입했다.더불어 △용수 재활용 인프라에 투자해 취수량을 감소시켰고, 용수 재활용 비율도 높였다. △빅데이터 기반의 폐수처리 공정 자동화를 도입했다. △클라우드 기반 폐수 처리 공정 모바일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도 새롭게 적용했다.한편 아모레퍼시픽은 2012년 경기도 오산에 아모레 뷰티파크를 준공했다. 이후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물류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고 기후위기 대응 및 자원순환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아모레 뷰티파크는 2023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등대공장(Global Lighthouse Network)’으로 선정됐다. 첨단 기술 도입을 통해 업계 초격차 SCM (Supply-Chain Management)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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