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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4▲ 원유정제시설(Crude Distillation Unit) [출처=S-OIL]S-OIL(대표이사 안와르 알 히즈아지, 이하 에쓰오일)에 따르면 주유소 가격 검색 플랫폼 ‘오일나우’ 앱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 유류 공급 협약주유소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 기반 지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에쓰오일은 2025년 4월 조달청의 6차 유류 공동구매 사업자로 선정됐다. 조달청이 주관하는 ‘유류 공동구매 사업’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이 품질이 보장된 유류를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에쓰오일은 전국 단위 유류 공급망과 ‘좋은 기름’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제품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온 노력과 신뢰를 인정받아 5차 사업(2022년 4월~2025년 3월)에 이어 6차 사업에서도 공급사로 연속 선정됐다.이에 따라 향후 3년간 약 1800개 협약주유소를 통해 전국 약 1만300개 공공기관에 유류를 공급한다. 또한 에쓰오일은 공공기관 차량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오일나우’ 앱과 협업해 실시간 위치기반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오일나우’ 앱은 주유소 위치, 가격 비교, 내비게이션 연동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차량 인근의 공공기관 유류 공급 협약주유소를 쉽고 빠르게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한편 S-OIL은 ‘오일나우’ 앱과 제휴를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 혜택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에쓰오일은 "공공과 민간 모두에게 신뢰받는 에너지·화학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고품질 유류 공급 및 디지털 기반의 고객 편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는 등 가장 경쟁력 있고 혁신적인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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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capitalism)는 재화의 사적 소유권을 인정하며 자유민주주의와 함께 성장했다. 식민지자본주의. 산업자본주의, 주주자본주의를 거쳐 이해관계자 자본주의까지 진화했다.모든 사람은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재산을 축적하기 위해 노력한다. 더 많은 재산을 소유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은 자본주의가 발전하는 자양분이다.스마트36(SMART36, 대표이사 강철)은 고객에게 합리적인 소비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라이프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엠아이앤뉴스(대표 최치환)는 강철 대표이사를 만나 라이프구독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들었다.▲ 라이프구독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는 스마트36 강철 대표이사 [출처=iNIS]◇ 2016년부터 국내 3대 양판점에서 도입한 후 급성장...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 연간 최대 50만 명 이용미국 클라우드 서비스업체인 주오라(Zuora)의 최고경영자(CEO)인 티엔 추오(Tien Tzuo)는 2010년대 후반 구독경제(Subscription Economy)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구독경제는 '일정 금액을 내고 정기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받는 것’을 말한다. 과거 신문이나 우유를 매일 집으로 배달받아 소비하다가 영화, 온라인 게임, 업무용 소프트웨어, 꽃, 가전제품 등으로 확장 중이다. 구독경제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라이프구독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자.- 라이프구독 서비스란?"상조 서비스 가입을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신이 필요로 하는 가전 및 가구 등의 제품가격에서 상조가입 구좌당 일정 금액을 공제해주는 서비스다.고객은 해당 상조서비스 만기까지 구독을 유지하면 상조납입금액 및 일반상품 공제금액 100%를 환급받음으로써 공제받은 제품대금만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라이프구독 서비스의 성공 사례는."2016년부터 LG베스트샵, 삼성스토어, 하이마트 등에서 가전 판매 확대를 위해 상조가입 시 최소 70만 원~200만 원까지 공제해줬다. 온라인 쇼핑몰로 이동하는 고객을 유치하는 효과를 얻었다.3대 양판점에서 계약하는 라이프구독자 수는 연간 최소 30만 명~50만 명에 달한다. 고객의 상품 구매금액을 평균 100만 원이라고 추정했을 때 연간 3000억 원~5000억 원의 매출이 라이프구독을 통해 발생된다."- 양판점의 라이프구독 서비스가 성공한 이유는."라이프구독을 통한 가전 구매 금액의 공제 서비스는 오직 양판점에서만 적용이 가능한 유일한 모델이다. 따라서 양판점에서 가전 구매를 유도하는 가장 좋은 판매 툴(Tool)이라고 볼 수 있다.가전제품의 구매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양판점이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현재 가전 구매고객의 약 45%정도가 라이프구독을 이용한다.- 고객이 라이프구독 서비스를 선택하는 이유는."고객 입장에서도 내가 희망하는 가전 구매 비용을 현 시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 만족도가 높다. 고객의 호응도 많은 편이다.내가 구매하고 싶은 가전 대금에서 공제를 해주기 때문에 고객 입장에서는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고객 입장에서 상조 가입은 선택사항으로 강제하지 않아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현 양판점 라이프구독 서비스의 한계는."특정 카드사의 제휴카드를 발급받아 공제받은 금액에 대한 할부서비스를 발생시키는 구조이기 때문에 제휴카드를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라이프구독 서비스의 신청 계약과 제휴카드 발급 절차가 실시간으로 이뤄지지 않으며 최소 1주일 이상의 시간이 경과해야 카드를 받을 수 있다."- 고객이 가전을 구입하려면 1주일 기다려야 하는지."아니다. 고객은 일단 가전 대금을 다른 카드로 전액 결제한다. 제휴카드를 수령하면 기존 카드승인액을 취소하고 라이프구독 서비스 할부로 다시 재결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평균적으로 일반상품을 100만 원정도 할인받는 라이프구독을 신청했을 때 고객은 월 평균 6만 원대의 상조상품을 가입해야 하므로 매월 내야하는 금액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는 편이다."▲ 라이프구독 서비스 관련 특허등록증 앞에 선 스마트36 강철 대표이사 [출처=iNIS]◇ 2017년부터 관련 특허 등록하며 시스템 구축... 개인정보보호 체계까지 구축했으며 연 7회 감사받아스마트36은 2017년부터 라이프 구독 서비스에 대한 특허를 순차적으로 등록했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라이프구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체 금융 및 전산프로세스를 개발해 독점적으로 운영 중이다.특허로 등록된 라이프구독 서비스는 특정 제휴카드를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모든 프로세스가 실시간 계약 및 실시간 공제, 자동화 관리가 가능하도록 구현돼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스마트36의 라이프구독 서비스는."고객에게 합리적인 소비방법을 제시하겠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모델로써 최적의 공제금액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기 때문에 고객의 호응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또한 유통사 및 제조사의 매출 확대도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설계했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전산을 개발했으며 시장 환경의 변화에 적합하게 최적화된 서비스다."- 양판점은 오프라인에만 라이프구독 서비스를 적용하고 있는데."스마트36 라이프 구독서비스는 온라인·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에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가전제품 뿐 아니라 재화나 용역의 대상이 되는 모든 제품을 취급할 수 있다.최대 공제 금액은 575만 원까지 설정이 가능해 고객의 제품 구매 부담감을 현저하게 낮춰준다. 115만 원 공제시 평균 고객 상조 납입금액은 월 3만 원 수준으로 양판점의 절반에 불과하다."- 자체 라이프구독 서비스 유형은."홈쇼핑 및 미디어 채널에 적합한 라이프구독 모델과 판매 방식 확대를 희망하는 제조사 또는 유통사 대상으로 한 라이프구독 모델 2가지 유형을 개발했다.판매 채널 및 제휴처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한 구조이며 제휴 확대에도 용이하다. 수기업무 없이 모든 과정이 전산으로 실시간 처리가 된다는 점에서 투명하고 효율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있을텐데."모든 전산 구조는 개인정보 보호체계로 구축돼 있으며 연 7회 외부 개인정보감사를 받고 있다. 안전하고 투명한 개인정보 관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이에 대한 보완 및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2017년 특허를 받았고 전산시스템 역시 2020년 완료했다. 하지만 보다 완벽한 프로세스와 상품을 구성하기 위해 지난 5년간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해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개인정보체계까지 보완한 모델을 완성했다."- 관련 서비스 매출액과 달성 목표 금액은."2024년 매출액 약 400억 원을 달성했으며 2025년 600억 원, 2026년 1500억 매출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라이프구독 서비스가 널리 알려질수록 매출은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라이프구독 서비스 특허를 개발한 스마트36 강철 대표이사 [출처=iNIS]◇ 할부사·상조사 모두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어 윈윈 구조... 특허 플랫폼을 활용해 제휴사 확대 추진상조결합상품은 고객의 초기 결제부담이 거의 없거나 매우 낮기 때문에 소위 '깡 '이나 명의도용의 대상이 되어 상조사 및 할부사의 부실 위험(Risk)이 확대되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라이프구독 서비스는 고객이 구매를 희망하는 제품에 대해 일부만 공제를 해주며 서비스 가입 역시 선택적이기 때문에 거부감이 줄어든다.그에 따라 상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 준다는 측면에서 이해하면 좋다. 라이프구독 서비스와 상조 결합상품에 대해 비교해보자.- 라이프구독 서비스와 기존 상조 결합상품과 다른 점은. "상조 결합상품과 라이프구독 서비스 모두 상조 만기 조건으로 가전 구매 금액을 공제해준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존재한다.다만 결합상품은 정해진 가전 중에서 선택해야 하는 한계가 있다. 만기 시 100% 환급해주지만 해당 가전을 구매하는 할부금액이 너무 높게 설정돼 있다는 점에서 고객의 부담감이 큰 편이다."- 라이프구독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부담은."115만 원을 공제받는 1구좌의 할부금액 역시 115만이 할부원금이다. 다만 할부 개월에 대한 제반수수료(이자)를 납부하는 구조로 이뤄져 있어 고객 입장에서 합리적으로 보여지는 프로세스다. 할부원금과 제반수수료 모두 상조 만기 시 100% 환급이 되기 때문에 고객이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것은 없다."- 라이프구독 서비스에 대한 상조사 및 할부사의 부담은."제품의 일부 대금을 공제받지만 잔여 제품 대금은 고객이 직접 결제하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깡 및 명의도용이 현저하게 줄어들거나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따라서 상조사 및 할부사의 위험 부담을 현저하게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라이프구독 서비스 시장의 전망은."합리적인 구조와 모든 프로세스의 자동화, 커스터마이징된 전산 그리고 개인정보체계까지 완비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시장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상조시장도 기존의 결합상품의 한계에서 벗어나 점차 라이프구독 서비스로 옮겨갈 것으로 판단된다."- 스마트36이 구축한 라이프구독 서비스의 장점은."결합상품은 기존에 드러난 문제점 및 한계가 존재하지만 스마트36이 완성한 라이프구독은 다양한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예를들어 고객에게 합리적인 소비, 제휴사에게 매출 확대, 할부사에 안정적인 매출 채권 확보, 상조사 역시 우량한 고객 유입과 안정되고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된다는 점에서 피해자가 없는 상품이다."- 스마트36이 구축한 라이프구독 서비스의 사업 전망은."향후 5년 이내 연간 가입자 30만 명, 매출 6000억 원의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다양한 채널 및 제품에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내 대형 유통사 및 제조사를 대상으로 제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엠아이앤뉴스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구독경제가 4차 산업혁명의 아이콘으로 부상하면서 관련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스마트36이 특허를 받은 라이프구독 서비스는 고객, 제조사, 유통사, 할부사, 제휴사, 상조사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구조로 보인다. 관련 산업이 발전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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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6▲ 한국전력공사 로고 [출처=한국전력]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2025년 5월23일(금) 16시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와 ‘업무용 공유 차량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공기업 최초로 ‘업무용 공유 차량 서비스’를 도입해 차량 운영비용 절감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전 안중은 경영관리 부사장과 쏘카 남궁호 CBO가 참석했다.‘업무용 공유 차량 서비스’는 한전이 보유한 차량 대신 공유 차량을 업무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전은 쏘카에 공유 차량의 주차장 부지를 제공한다. 쏘카는 한전에 업무용 공유 차량 사용 요금의 60퍼센트(%)를 할인해 주고 주차장 이용료를 부담할 예정이다.우선 한전은 2025년 상반기까지 서울특별시 소재 15개 사업소 구내 주차장에 ‘쏘카존’을 설치해 공유 차량을 업무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전국 52개 사업소로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이번 서비스 도입은 한전이 그동안 자체적으로 보유했던 차량 구매비와 유지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10년간 차량구입비 77억5000만 원, 차량운영비 11억 원 등 89억 원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한 한전은 사업소 주차장 내 쏘카존을 설치해 지역사회에 안전하고 편리한 공유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쏘카는 매출을 늘려 양사의 상호 이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안중은 한전 경영관리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한전이 전반적인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작은 수익까지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다”며 “앞으로도 업무 혁신을 통한 비용 절감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재무개선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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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6▲ HMM 선박 [출처=HMM]HMM(대표이사 사장 최원혁)에 따르면 2025년 6월부터 북중국~인도네시아 구간에서 신규 컨테이너 서비스를 개설한다.HMM은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기존 ICN(Intra-Asia Cross Network) 서비스 외에 이번에 NIS(North-China Indonesia Service) 서비스 추가 개설함으로써 인도네시아 노선 경쟁력을 강화하고 북미, 유럽 등 원양 항로와 연계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싱가포르 선사 PIL, X-PRESS FEEDER와 공동 운항하는 이번 서비스는 6월19일(목) 중국 텐진에서 처음 출항한다. 4~5000TEU((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5척을 투입하며 왕복 총 35일이 소요된다.기항지는 톈진(중국)-칭다오-샤먼-싱가포르-자카르타(인도네시아)-수라바야-싱가포르-톈진 순이다.HMM은 "기존 원양 항로 중심의 서비스 외에도 아프리카, 중동, 지중해 등에 신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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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KB국민은행 신관 [출처=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에 따르면 2025년 5월21일(수) 5개 은행(IBK기업은행·NH농협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과 ‘은행권 본인확인 서비스 상호연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형주 KB국민은행 스타뱅킹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각 은행 관계자가 참석했다.본인확인 서비스는 온라인에서 회원가입, 고객정보 변경 등 금융 거래 시 본인임을 증명하는 데 활용되는 서비스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모바일뱅킹 본인확인 수단으로 은행인증서가 추가된다. KB스타뱅킹에서 △KB국민인증서 발급 △신규 계좌 개설 등 본인확인이 필요한 거래에 다른 은행인증서를 활용할 수 있다. 다른 은행 앱의 본인확인 수단으로 KB국민인증서를 선택할 수 있다.2025년 상반기 중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에서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다른 은행 모바일뱅킹 외에도 본인확인 서비스가 필요한 공공기관, 민간기업 대상으로 인증서 기반 본인확인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한편 KB국민인증서는 가입자 기준 1600만 명을 돌파한 금융권 대표인증서다. KB금융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국세청 홈택스 △청약홈 △에스에스지닷컴 △스타벅스 △한진 △미래에셋증권 △비지에프리테일 CU편의점 등 2700개 기관과 제휴를 맺고 있다.고객은 다양한 공공·민간 플랫폼 및 채널에서 KB국민인증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안면 인식을 활용한 강화된 발급 절차와 24시간 이상 금융거래 탐지 시스템(FDS)을 운영해 높은 보안성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KB국민은행은 "이번 은행권 본인확인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보안 안전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 연계해 고객 중심의 인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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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하나은행 로고 [출처=하나은행]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에 따르면 2025년 5월21일(수) 국내 주요 은행(국민·농협·신한·우리·IBK)과 함께 은행권 공동 본인확인 서비스 추진 및 마케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은행별 개별적으로 사용하던 본인확인 서비스를 6대 은행이 상호 연동함으로써 이용자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금융권 인증서는 금융기관 특유의 강화된 다중 보안 시스템을 갖췄으며 이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안정적인 본인확인 수단이다.특히 하나은행에서 제공하는 ‘하나인증서’ 서비스는 국내 최고 권위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시스템 인증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을 획득해 고객정보 유출 방지에 탁월한 보안성을 갖추고 있다.인공지능(AI) 기반의 이상 거래 탐지 등 금융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인증서의 부정 사용 및 금융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참고로 ISMS-P(Personal information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이 인증 기준에 적합함을 증명하는 제도다.하나은행은 우선 국민은행, 우리은행과 함께 본인확인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MOU에 참여한 은행들이 추가 참여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방하고 공공·금융기관, 민간기업까지 대상을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다.한편 은행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본인확인 서비스 시장 점유율 확대는 물론 다양한 플랫폼과의 인증 연계를 확대하는 등 본인확인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하나은행은 "금융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될수록 보안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하나은행의 본인확인 서비스는 고객의 정보 보호와 신뢰성 면에서 타 기관 대비 탁월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은행권 공동 서비스는 손님들에게 더욱 안전한 거래와 편의성을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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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기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모빌리티 친화 호텔 조성을 위한 협약 체결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5월20일(화)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서울시 광진구)에서 현대차·기아와 워커힐(이하 ‘워커힐’)이 모빌리티 친화 호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방문객 이동 편의성 강화를 위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셔클 플랫폼 적용 △호텔 내 미래 모빌리티 기술 검증을 위한 테스트 환경 조성 △지역 주민과 교통약자를 위한 특화사업 공동 추진 등을 함께한다.현대차·기아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 손잡고 생활 밀착형 미래 모빌리티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 가장 먼저 현대차·기아는 셔클 플랫폼을 워커힐 호텔의 내·외부 셔틀 서비스에 맞춤형으로 적용하고 실증을 진행한다. 현대차·기아가 기업 대상으로 셔클 플랫폼을 실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워커힐 호텔은 약 48만평방미터(㎡)의 넓은 부지를 갖추고 연간 200만 명 이상이 방문해 휴식에서 엔터테인먼트까지 즐기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은 만큼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검증하는 테스트베드로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이에 현대차·기아는 자율주행, 마이크로 모빌리티 등 새로운 기술에 대한 검증 환경을 워커힐 호텔 내에 마련하고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 노력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또한 양사는 셔클 플랫폼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와 검증된 기술을 기반으로 호텔 인근 주민의 이동성 향상과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을 위한 특화사업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현대차·기아는 2025년 3월 개최된 ‘Pleos 25’에서 NUMA(Next Urban Mobility Alliance)를 제시하며 도시·국가 차원의 모빌리티 혁신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도 스마트 시티 조성을 통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체에 함께할 예정이다.현대차·기아 모빌리티사업실 김수영 상무는 “이번 협업은 주로 공공 교통수단에 적용되던 현대차·기아의 솔루션이 민간 시장으로 확장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공공·민간·학계를 아우르는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해 기술 기반의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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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5월 아랍에미리트 부동산 기업인 알다(Aldar)와 아랍에미리트 제강업체인 이엠스틸(EMSTEEL)은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출처=이엠스틸 엑스(X) 계정]2025년 5월21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의 기업 경영과 건설, 서비스를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부동산 기업인 알다(Aldar)에 따르면 2025년 5월 아랍에미리트 제강업체인 이엠스틸(EMSTEE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랍에미리트 다국적 물류 회사인 두바이 포츠 월드(DP World)에 따르면 2025년 동안 글로벌 로지스틱 네트워크 확장에 US$ 25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 아부다비 투자진흥처(ADIO), 2025년 5월 프랑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아랍에미리트 투자기관인 아부다비 투자진흥처(ADIO)에 따르면 2025년 5월 프랑스 다국적 기술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아부다비 국내의 디지털화와 에너지 효율성, 미래지향적이고 수출 주도 산업의 기술 및 인재 개발을 주도해 산업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협업을 통해 산업 4.0 기술 도입과 지속가능한 생산 방식을 향상시키고 국내 인적자원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협업의 일환으로 슈나이저 일렉트릭은 국내 제조사들의 스마트 공장 솔루션 도입을 지원할 방침이다. 생산성 향상과 데이터 기반 운영을 촉진해 산업 내의 장기간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아랍에미리트 부동산 기업인 알다(Aldar)에 따르면 2025년 5월 아랍에미리트 제강업체인 이엠스틸(EMSTEE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알다의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에 이엠스틸의 수소 기반 철근을 도입할 게획이다.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는 처음으로 수소 기반 철근을 활용한 개발 프로젝트이다.해당 프로젝트는 아부다비 인공섬인 지속가능성 도시 야스 섬(Sustainable City Yas Island)에 첫 번째 넷제로(net-zero) 탄소 모스크를 개발할 계획이다.모스크의 바닥 면적은 1595평방미터로 85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계획됐다. LEED 제로 탄소(LEED Zero Carbon) 인증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수소 기반 철근을 활용해 탄소 배출을 효과적으로 감축시킬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부동산 개발 산업의 공급사슬망 탈탄소화를 가속시켜 넷제로를 달성하고자 한다.아랍에미리트 다국적 물류 회사인 두바이 포츠 월드(DP World)에 따르면 2025년 동안 글로벌 로지스틱 네트워크 확장에 US$ 25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네트워크 확장과 유연성 있으며 통합적인 공급사슬 솔루션을 수립하기 위해 △인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유럽의 4개 대륙에 인프라시설 프로젝트 4개를 진행할 방침이다.항만과 터미널, 내륙 로지스틱, 해운 서비스, 물류, 운송업, 기술을 아우르는 유일무이하게 연결된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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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 본점 전경 [출처=하나은행]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에 따르면 2025년 5월20일(화) 해외여행 손님의 신속하고 편리한 출국을 돕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전용 ‘하나원큐 스마트패스’ 서비스 시행에 들어갔다.‘스마트패스’는 여권, 안면 정보, 탑승권을 사전에 등록하면 인천국제공항의 출국장 및 탑승구를 얼굴 인증만으로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어 번거로운 출국 절차를 혁신적으로 간소화한 서비스다.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스마트패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손님들은 ‘하나원큐’ 앱 하나로 △출국 절차 간소화(스마트패스) △당일 수령 외화 환전(환전지갑) △면세점 제휴 쿠폰(외환 혜택 라운지) 등 즐겁고 편리한 해외여행 경험과 혜택들을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하나은행은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한 2001년 이래 24년간 인천국제공항과 동행해 온 유일한 은행이다. △제1여객터미널 지점(2층 일반지역 중앙) △제2여객터미널 출장소(지하 1층 동편) 운영을 통해 국내외 여행객들은 물론 인천국제공항 종사자들에게도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한편 하나은행은 하나원큐를 통해 △정부24 전자 증명서 △국민 비서 △고속도로 통행료 납부·환불 △정부 혜택 알리미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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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16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벨기에,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은 2025년 1분기 국내 소비가 감소하며 경제성장율이 침체되고 있다.벨기에 의회는 원자력발전소의 가동 중단 정책을 다시 확인했지만 2035년까지 일부 원자력발전소의 가동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아일랜드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를 인상하기 전인 2025년 3월 미국으로 의약품 수출이 급증했다. 관세가 오르기 전에 수입하려는 수요가 높았기 때문이다.▲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entral Statistics Office) 빌딩 [출처=홈페이지]◇ 영국 통계청(ONS), 2025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 0.7% 성장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0.7% 성장하는데 그쳤다. 시장 전문가의 성장 전망치인 0.6%나 2024년 1분기 0.1% 증가보다 개선됐다.내수 소비가 미국의 관세전쟁과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분기 이후에도 내수 소비가 살아날 가능성은 높지 않다.1분시 서비스 부문의 성장세는 0.7%로 평균치를 나타냈지만 제조업과 광업, 에너지를 포함한 제조업은 1.1% 확대됐다. 건설업은 침체로 조사됐다. ◇ 벨기에 의회(Parliament), 원자력발전소의 가동 중단에 관한 2003년 법률을 다시 확인벨기에 의회(Parliament)는 원자력발전소의 가동 중단에 관한 2003년 법률을 다시 확인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원자력발전소의 건설을 금지한다.의회에서 102명이 찬성하고 8명이 반대했으며 31명은 기권했다. 연방의회는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모델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2023년 프랑스 에너지기업인 엔지(Engie)와 원자력발전소의 가동 기간을 2035년까지 10년 연장하는 방안을 합의했다. ◇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entral Statistics Office), 2025년 3월 미국으로 수출액은 €250억 유로로 전년 동월 50억 유로 대비 급증아일랜드 중앙통계청(Central Statistics Office)에 따르면 2025년 3월 미국으로 수출액은 €250억 유로로 전년 동월 50억 유로 대비 급증했다.3월 전체 수출액도 370억 달러로 전년 동월 190억 달러에 비해서는 크게 늘어났다. 특히 제약업체의 수출액이 236억 유로로 전년 동월 대비 243% 확대됐다.4월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모든 국가에 관세 10%를 부과했다. 유럽연합(EU)와 같은 일부 교역 파트너에게는 상호관세를 20% 이상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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