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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제조업체 혼다(Honda)에 따르면 브렉시트(Brexit)로 인해 영국으로 부품공급 차질발생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세관통관절차 등이 까다로워져 시간이 지체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현재 혼다는 영국 공장을 36시간 가동할 수 있는 부품을 물류창고에 보관하고 있다. 매일 200만개에 달하는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상황이다.유럽지역에 위치한 부품 공급업체에 주문을 할 경우에 최소 5시간에서 최대 24시간 이내에 부품이 도착하지만 브렉시트 이후에는 공급시간을 장담하기 어려월 것으로 전망된다.소위 말하는 JIT(just-in-time) 시스템은 불필요한 부품을 보관하지 않고 필요한 시간에 즉시 공급할 수 있는 체제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혼다와 같은 일본 자동차업체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 ▲혼다(Hond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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