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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9▲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박승덕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출처=한화솔루션]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에 따르면 한화큐셀 신임 대표이사로 박승덕 사장을 내정했다. 글로벌 태양광 산업의 빠른 변화와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 사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박승덕 사장은 전략적 통찰력과 현장 경험, 실행 중심 리더십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박 사장은 1994년 한화케미칼에 입사해 연구개발, 사업전략 등 핵심 기능을 경험했다.2012년 한화큐셀 중국공장 근무를 시작으로 경영관리부문장 한국공장 셀사업부장 등을 맡았으며 이후 한화임팩트 대표이사와 한화솔루션 전략총괄을 맡아 신재생에너지 사업전략 수립과 포트폴리오 확대에 기여해왔다.기존 홍정권 대표이사는 큐셀 제조본부장을 맡아 생산역량 고도화와 제조혁신에 집중할 예정이다. 태양광 산업의 기술과 품질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제조 현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술 및 제조 리더십 강화에 지속 기여할 예정이다.한화솔루션은 "이번 인사가 글로벌 태양광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서 조직의 실행력을 한층 높이고 시장 선도를 위한 것이다"며 "기술, 전략, 제조를 아우르는 유기적 협업 체계를 통해 한화큐셀의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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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설립된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 기업인 셀트리온은 항체 바이오의약품 및 케미컬의약품의 연구개발, 생산, 유통을 운영하고 있다.케미컬의약품과 신약 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 등을 기반으로 글로벌 종합생명공학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2023년 12월 셀트리온은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마케팅 및 판매 기업인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합병하며 통합 셀트리온으로 출범했다. 통합 비전은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판매 및 생산전략 △신약 파이프라인 △디지털 헬스케어로 수립했다.셀트리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셀트리온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셀트리온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ESG 경영 비전 및 계획과 ESG 정책 수립... 2023년 부채총계 2조7917억 원으로 부채율 11.76%경영 미션은 ‘인류의 건강과 복지 증진의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종합생명공학 기업’으로 밝혔다. ESG 비전은 ‘ESG 경영 기반 지속가능한 의료 서비스 생태계 구축’으로 수립했다.ESG 추진 방향은 △미래환경을 위한 녹색경영 추진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모범적 거버넌스 확립으로 설정했다.추진 방향에 따른 목표와 추진 과제도 수립해 밝혔다. ESG 경영 중장기 로드맵은 2030년까지 ESG 경영 모니터링 강화와 ESG 경영 범위 확대 및 고도화를 목표로 정했다.ESG 경영헌장은 부재했으며 ESG 정책을 수립해 ESG 경영보고서에 기재했다. 윤리경영을 위한 윤리헌장과 윤리규정, 윤리행동강령, 임직원 윤리행동강령 등을 제정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ESG 정책으로 환경 부문은 △환경안전보건(ESH) 정책 △생물다양성 정책 △산림파괴 금지 정책 △폐기물 관리 정책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 △친환경 녹색구매 정책을 수립했다.사회 부문은 △인권정책 △의약품 접근성 정책 △협력사 ESG관리 정책 △정보보안정책을 정했으며 거버넌스 부문에는 △사외이사 독립성 정책 △이사회 다양성 및 전문성 정책 △조세정책 △반부패 및 뇌물금지 정책 △윤리적 광고 및 마케팅 정책을 수립했다.2023년 이사회 구성원 수는 총 12명으로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8명으로 구성됐다. 2021년 이사회 구성원 수는 총 9명으로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5명과 비교해 사외이사 수가 증가했다. 2023년 여성 이사 수는 2명으로 2021년 0명과 대비해 증가했으나 여전히 낮은 편이다.2022년 이사회 내에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 ESG 위원회 구성원은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이외 이사회 내 위원회로는 △감사위원회 △성과보수위원회 △사외이사후보 추천위원회를 운영한다.셀트리온의 2023년 자본총계는 17조1257억 원으로 2021년 4조503억 원과 비교해 322.82% 급증했다. 2023년 부채총계는 2조7917억 원으로 2021년 1조6237억 원과 대비해 71.93% 증가했다. 2023년 부채율은 11.76%로 2021년 25.00%와 비교해 감소했다.2023년 매출은 2조1764억 원으로 2021년 1조8934억 원과 대비해 14.95% 증가했다. 2023년 당기순이익은 5397억 원으로 2021년 5957억 원과 비교해 9.41% 감소했다. 2023년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부채 상환에 약 5년이 소요된다. ◇ 2023년 여성 1인 평균 급여액 남성의 92%... 2023년 전 임직원 대상 환경경영 교육 실시ESG 사회 부문 추진 방향은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으로 수립했다. 목표는 △연구개발 혁신 △의료 접근성 향상 △공급망 ESG 관리로 추진 과제는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국제 조달 사업 확대 △공급망 ESG 개선 지원으로 설정했다.의약품 품질정책을 수립하며 품질관리시스템과 품질경영 프로세스를 정했다. 모든 생산제품에 대한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품질 향상을 추구하고자 한다.모든 임직원에게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품질정책 목표와 의약품 품질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업무에 반영하도록 노력한다고 밝혔다.셀트리온은 동등급여를 지급하며 연차, 성과평가 등에 의한 급여 차이는 있으나 성별, 직무별, 사업장별 임금 차이를 두지 않았다고 밝혔다.2023년 여성 1인 평균 급여액은 7700만 원으로 남성 1인 평균 급여액인 8400만 원의 91.67%이었다. 2021년 여성 1인 평균 급여액은 7000만 원으로 남성 1인 평균 급여액인 7900만 원의 88.61%이었다. 2023년 남성 대비 여성 비율은 92%로 2021년 88%와 비교해 증가했다.셀트리온의 최근 4년간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0년 35명 △2021년 33명 △2022년 57명 △2023년 61명으로 감소 후 급증했다.남성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0년 7명 △2021년 5명 △2022년 8명 △2023년 15명으로 2021년 감소 후 증가했다.지역사회 참여 총 금액은 △2020년 49억 원 △2021년 16억 원 △2022년 22억 원 △2023년 25억 원으로 2021년 급감 후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사회 참여 총 금액은 △자선적 기부 △지역사회 투자를 포함한다.임직원 봉사활동은 2020년 코로나 대유행(팬데믹)으로 진행하지 않았다. 2021년에는 VMS인증기관 유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여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봉사활동 총 참여 인원은 △2020년 0명 △2021년 2명 △2022년 74명 △2023년 111명으로 집계됐다.2023년 12월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합병하며 통합 셀트리온으로 출범했다. ESG 보고서의 보고 범위에서 재무적 성과는 연결 기준 종속회사 성과를 포함하며 환경과 사회 등 비재무적 성과는 별도 언급이 없으면 셀트리온의 성과만 포함한다고 밝혔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마케팅 및 판매사업을 운영했다. 사업 특성상 환경 성과는 보고 범위에 변동이 없으나 사회 성과는 합병 후의 2023년도 데이터를 포함한다고 밝혔다.2023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교육을 실시하며 △ESG 개념 및 국내외 사례 △ESG 규제 및 정책 동향 △기후변화대응 등의 주제 중심으로 진행했다. 매년 전사 교육계획을 수립하며 체계적인 임직원 환경경영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자 한다. ◇ 2023년 온실가스 배출량 6만tCO2eq... 2023년 폐기물 재활용 59%로 증가세ESG 환경 부문 추진 방향은 ‘미래환경을 위한 녹색경영 추진’으로 수립했다. 목표는 △2045년 셀트리온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역량 강화 △에너지 원단위 감소이며 추진 과제는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기후 재무영향 분석 △배출 저감 기술 도입으로 설정했다.2045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며 셀트리온 및 셀트리온제약의 국내 사업장 내 온실가스 배출량 넷제로(Net Zero)를 선언했다.2022년 기준연도 대비 2030년까지 Scope 1, 2 온실가스 배출량을 42% 감축한다. 2045년까지 배출량 100% 감축(넷제로)를 목표로 정했다.2023년 연간 환경 성과는 통합 셀트리온을 기준으로 산정했다고 밝혔다. 환경 성과 공개 사업장의 범위는 △셀트리온 1공장 △2공장 △사무동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 △임상개발본부 및 케미컬사업연구소를 포함한다.총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2)은 △2020년 5만2602tCO2eq △2021년 5만4615tCO2eq △2022년 5만6517tCO2eq △2023년 6만4717tCO2eq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기타 간접 온실가스 배출량(Scope 3)은 2023년부터 산정했다고 밝혔다.총 폐기물 발생량은 △2020년 1771톤(Ton) △2021년 1822t △2022년 2091t △2023년 2217t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폐기물은 일반 폐기물과 지정 폐기물로 구분했으며 지정 폐기물 내에 의료폐기물이 포함됐다.총 폐기물 재활용은 △2020년 912t △2021년 984t △2022년 1146t △2023년 1301t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폐기물 재활용 실적은 폐기물 발생 총량 대비 폐기물 재활용량으로 △2020년 51% △2021년 54% △2022년 55% △2023년 59%로 증가세를 보였다. 2045년까지 발생 폐기물의 90% 이상을 재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 사외이사 및 여성이사의 구성은 양호하다고 평가... 환경은 관리 가능한 위험에 속해 우수△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거버넌스는 2022년 이사회 내에 ESG 위원회를 구성했지만 ESG 헌장은 제정하지 않아 개선의 여지는 많은 편이다.사외이사는 8명으로 전체 12명 중 66%로 많은 편이며 여성 이사는 2명으로 조사됐다. 특히 여성 이사는 2021년 0명에서 2명으로 급증했다. 2023년 기준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 △사회(Social)=사회는 여성과 남성의 급여 차이가 없으며 양성평등을 추구해 개선의 여지는 많지 않았다. 특히 육아휴직 사용자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양호하다.지역사회 기부금액, 봉사활동 등도 개선되고 있다. 사회는 무시할 수 있는 위험과 관리 가능한 위험에 속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환경(Environment)=환경은 미래환경을 위한 녹색경영을 추진하며 관리 가능한 위험에 속한다고 평가했다. 단 온실가스와 폐기물 배출량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의약품 제조업체로서 동물 실험, 유독 폐기물의 괸리, 폐기 의약품에 대한 관리 등이 중요한 환경경영의 요소에 속한다. 탄소중립이나 탄소저감 기술 도입 등은 좋다고 평가했다.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정부·기업·기관·단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팔기는 주역의 기본 8괘를 상징하는 깃발, 생태계는 기업이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의미한다. 주역은 자연의 이치로 화합된 우주의 삼라만상을 해석하므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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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14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의 의류소매업체는 3주 전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막대한 매출 손실을 경험하고 있다.프랑스 철강업체의 경영 부진으로 약 600명의 직원을 해고할 방침이다. 프랑스 정부는 철강업체에 대한 지원을 검토하고 있지만 국유화는 고려하지 않는다.아일랜드 환경단체는 정부가 LNG 화력발전소의 건설을 허가한 것은 탈탄소정책에 위배한다고 반대하고 있다. 정부는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50% 절감할 계획이다.▲ 영국 의류유통업체인 막스 앤 스펜서(Marks & Spencer)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영국 막스 앤 스펜서(Marks & Spencer), 3주 전에 사이버 공격으로 고객의 개인정보 유출영국 의류유통업체인 막스 앤 스펜서(Marks & Spencer)은 3주 전에 사이버 공격으로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발표했다. 고객의 전화번호, 집 주소, 출생일 등 민감한 정보를 포함한다.잠재적 유출 위험성이 높은 정보는 온라인 주문 이력도 포함하지만 카드 정보나 계좌 비밀번호는 유출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이번 개인정보 유출로 1주에 £4300만 파운드의 판매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2025년 3월30일 기준 940만 명의 온라인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프랑스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 프랑스 정부가 국유화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프랑스 철강업체인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가 국유화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마크롱 대통령이 재정 지출을 이유로 이러한 투자를 거부했기 때문이다.경영 실적 부진을 이유로 북부 지역에서 가동하고 있는 7개 공장에서 약 600명을 해고할 방침이다. 2024년 연말까지 덩케르커 철강공장의 탈탄소 프로젝트에 € 18억 유로를 투자하려던 계획도 연기했다.아스셀로미탈은 유럽위원회(EC)에 투자를 확대해 경쟁력을 확보할 것인지 판단하기 위해 유럽철강계획을 조속하게 결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 아일랜드 아일랜드 환경의 친구들(Friends of the Irish Environment), 샤논 LNG프로젝트를 재고 요구아일랜드 환경단체인 아일랜드 환경의 친구들(Friends of the Irish Environment)은 샤논 LNG프로젝트를 재고하라고 요구했다. 정부가 2025년 3월 600메가와트 발전소와 에너지 저장장치의 건설을 허가했기 때문이다.환경단체는 정부가 아일랜드 법률과 유럽연합 법률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2024 정부 기후행동계획(Climate Action Plan 2024)에서 탄소 예산과 배출량을 규제하고 있다.아일랜드 정부는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0% 절감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하지만 가스 화력발전소가 이러한 정부의 계획에 장애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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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표준형원전 사용후핵연료 운반용기 [출처=세아홀딩스]세아홀딩스(회장 이순형, 대표이사 이태성)에 따르면 세아베스틸(대표이사 서한석)이 2023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한수원)으로부터 약 350억 원 규모로 수주한 ‘KN-18 사용후핵연료 운반 용기’의 초도 납품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한수원에 ‘사용후핵연료 운반 용기(CASK)’ 초도 물량을 성공적으로 납품함으로서 원자력 설비 분야의 전문성 및 제조 기술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이번에 납품되는 ‘KN-18 사용후핵연료 운반 용기’는 국가 전력수급기본계획 준수를 위해 전남 영광에 위치한 한빛원자력본부에 인도됐다. 2025년도 하반기에는 경북 울진의 한울원자력본부에도 순차적으로 납품될 예정이다.세아베스틸이 제작한 ‘KN-18 사용후핵연료 운반 용기’는 경수로형 원자로(감속재와 냉각재로 물을 사용)에서 발생한 사용후핵연료를 1기당 18다발 운반할 수 있는 제품이다. 설계 개선을 통해 기존 모델 대비 완성도를 높였다.현재 국내에서 가동되는 원전의 핵연료 임시 저장시설이 점차 포화 상태에 이르는 가운데 ‘KN-18 사용후핵연료 운반 용기’는 고준위 방사성 물질인 핵연료를 차폐하고 지진 및 외부 충격 등 극한 조건에서도 안전하게 운반하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세아베스틸은 2022년 국내 최초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품질보증 프로그램 심사를 통과했다. 납품 기준이 엄격하기로 정평 난 미국 시장 내 에너지 유틸리티 서비스 기업인 엑셀에너지(Xcel Energy)에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겸용 용기’를 공급하는 등 국내외 원자력 설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가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30년부터 한빛원전을 시작으로 2032년까지 한울·고리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습식 저장시설이 순차적으로 포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한 세계원자력협회(WNA)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약 40만 톤(t) 이상의 핵연료가 누적된 상태로 추산하고 있다.따라서 이를 안전하게 운반하고 장기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용기’ 수요 및 수주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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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LG에너지솔루션-서울대 산학협력센터 확대 개편 [출처=LG에너지솔루션]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에 따르면 2025년 5월8일(목) 오후 서울대(총장 유홍림)에서 ‘산학협력센터 설립 협약식’을 개최했다.또한 2022년부터 공동으로 운영해 온 산학협력센터를 확대 개편하고 차세대 배터리 및 소재 관련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기존 서울대 화학부, 화학공학부 중심으로 이뤄졌던 협력 대상을 기계공학부까지 확장해 총 3개 학부를 아우르는 통합 산학협력센터로 확대하고 협력과제도 늘리기로 했다.실제 이번 협약식을 통해 화학부 분석 과제 5건, 화학생물공학부 차세대 배터리·셀(cell) 과제 4건 등 총 9건으로 진행되던 산학협력 과제는 기계공학부의 해석·시뮬레이션 과제 등 4건이 더해져 총 13개의 산학협력 과제로 늘어나게 됐다.이날 협약식에는 △LG에너지솔루션 CTO(최고기술책임자) 김제영 전무 △미래 기술센터장 정근창 부사장 △Cell 선행 개발 그룹장 이재헌 상무 △Pack 선행 개발 그룹장 강달모 상무 △분석 담당 박철희 상무 △서울대 김주한 연구부총장 △김도희 화학생물공학부장 △정택동 화학부장 △김호영 기계공학부장 △이종찬 산학협력센터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LG에너지솔루션-서울대 산학협력센터 확대 개편 [출처=LG에너지솔루션]LG에너지솔루션은 30여 년간 쌓아온 배터리 설계와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지속하고 있다.서울대는 기초과학과 공학 분야에서 탄탄한 연구 기반과 우수 인재를 보유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각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외 유수 대학 및 연구 기관과 다양한 산학협력을 맺고 있다. 대표적으로 계약학과와 공동연구센터 FRL(Frontier Research Lab) 등을 통해 국내에는 △연세대 △고려대 △POSTECH △한양대 △KAIST와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에는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UCSD), 독일 뮌스터대와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 CTO 김제영 전무는 “서울대의 통합 산학협력센터 출범은 세계 최고의 배터리 기술력을 갖추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며 “R&D 협력을 넘어 인재 양성과 미래 기술 선도를 위한 장기적 파트너십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서울대 김주한 연구부총장은 “LG에너지솔루션과 서울대의 연구 역량과 전문성이 집약된 이번 협력체계는 미래 배터리 기술의 혁신을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다”며 “서울대에서는 학문적 깊이와 산업 연계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연구 생태계를 함께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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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LG에너지솔루션, 얼티엄셀즈 3기 최종 인수 [출처=LG에너지솔루션]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에 따르면 GM과의 3번째 합작공장 ‘얼티엄셀즈 3기(Ultium Cells LLC 3)’의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미국 미시간주 랜싱에 위치한 얼티엄셀즈 3기의 건물 등 자산 일체의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랜싱 공장은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내 ‘세 번째 단독 공장’으로 전환됐다.랜싱 공장은 총 부지 면적 약 95만제곱미터(㎡)로 2022년 착공 이후 2025년 5월 현재 98퍼센트(%) 이상 건설이 완료돼 현재 장비 반입을 진행 중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인수를 통해 투자 효율성을 한층 확대하게 됐다. 북미 지역 기존 수주 물량 대응을 위해 생산 시설 신·증설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구축이 완료된 공장을 활용함으로써 신규 설비 투자 부담을 완화하고 생산 시기도 앞당길 수 있는 것이다.특히 최근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북미 지역 인프라 비용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투자 효율화 전략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4월 열린 1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유례없이 높은 시장 변동성과 불확실성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밝혔다.기존 생산 시설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얼티엄셀즈 3기를 인수해 기존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 증설하기로 한 전기자동차(EV) 수요에 대응하고자 한다.이번 인수는 미국 현지 생산 체계 구축을 가속해 현지 공급 역량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최근 미국 정부가 모든 수입품에 대해 10%의 보편 관세를 부과하고 국가별 차등적용 되는 상호 관세도 협의하는 등 보호무역주의 기조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지 생산 역량이 ‘절대적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인수를 통해 미국 미시간 홀랜드 및 랜싱 공장과 애리조나 원통형 공장 등 3곳의 단독공장과 GM과의 합작공장인 오하이오 얼티엄셀즈 1기와 테네시 얼티엄셀즈 2기, 조지아 현대차 합작공장 및 오하이오 혼다 합작공장 등 5개의 합작 공장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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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 외장 [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에 따르면 2025년 5월2일(금) 대표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 하이브리드의 신규 트림인 ‘베스트 셀렉션’을 출시한다.The 2025 니로에 새로 추가된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반으로 다양한 안전 사양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요소가 기본 적용돼 더욱 편리하면서도 세련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베스트 셀렉션에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전진 출차)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전자식 차일드락 등 여러 안전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또한 선택 사양인 내비게이션 적용 시에는 내비게이션으로부터 고속도로, 안전 구간, 곡선로 등의 정보를 받아 해당 구간 통과 시 자동으로 차량의 속도를 조절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지원된다.속도로 주행 보조(HDA) 기능까지 활용할 수 있어 한층 편안한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프론트/리어 LED 턴시그널 △LED 후진등 등이 기본 적용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한다.기아는 신규 트림 출시에 맞춰 기존 트림에도 편의 사양을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 모델의 엔트리 트림인 트렌디부터 위험 상황을 진동으로 알려주는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와 슬림한 디자인의 신규 전자식 룸미러를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또한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는 2열 이중접합 차음 유리를 새로 적용해 더욱 조용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구현했다.전기자동차(EV) 모델은 전 트림에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가 추가되고 엔트리 트림인 에어부터 실내·외 V2L이 기본 적용돼 상품성이 향상됐다.아울러 기아는 고급스러운 실내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선택 사양인 컴포트에 스웨이드 헤드라이닝을 추가해 고급스러움을 강화했다.EV 모델의 경우 컴포트 선택 시 2열 이중접합 차음 유리를 함께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더욱 높였다(※ 컴포트는 하이브리드, EV 모두 선택 가능).The 2025 니로의 트림별 판매 가격은 하이브리드 △트렌디 2787만 원 △프레스티지 3098만 원 △베스트 셀렉션 3206만 원 △시그니처 3497만 원, EV △에어 4855만 원 △어스 5120만 원이다(※ 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개소세 3.5% 반영 기준).정부 및 지자체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고려했을 때 서울시 기준 니로 EV 에어 트림의 경우 4000만 원 초반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기아는 "하이브리드 모델 신규 트림인 베스트 셀렉션은 다양한 안전 사양과 디자인 요소가 추가돼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다"며 "신규 트림 출시와 더불어 기존 트림의 상품성도 강화해 친환경 SUV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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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정밀화학 CI [출처=롯데정밀화학]롯데정밀화학(대표이사 정승원)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잠정 매출액은 매출액은 4456억원, 영업이익 188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은 11.6%, 영업이익은 74.1% 각각 증가했다.전년 대비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은 염소 계열의 ECH (에폭시 수지 원료) 및 가성소다 국제가 상승에 따른 판가 상승, 셀룰로스 계열의 메셀로스(건축용 시멘트 첨가제) 판매량 확대, 암모니아 계열의 상품 암모니아의 판가 상승 및 판매량 확대를 꼽을 수 있다.롯데정밀화학은 2025년 스페셜티 사업인 식의약용 셀룰로스 증설 공장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청정 암모니아 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등 고부가 포트폴리오 강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롯데정밀화학은 신규 BI (Brand Identity) 및 슬로건을 공개했다. 신규 슬로건은 ‘Leading the Green shift’이며 고부가 스페셜티 솔루션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선도한다는 의미다.또한 새로운 핵심 가치를 △Safety (안전) △Specialty (기술특화) △Customization (고객맞춤) △Sustainability (지속가능성)로 정했다.신규 BI는 건축, 의약, IT 등 다양한 산업에서 롯데정밀화학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솔루션이 고객과 환경에 특별함을 더한다는 의미다. BI는 회사의 문서 및 홍보물 등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에 적용돼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롯데정밀화학 정승원 대표는 “1분기에는 염소, 암모니아 계열 제품의 국제가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이 돋보였다. 올해는 하반기 식의약용 셀룰로스 증설 완료 등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며 “그 일환으로 신규 BI와 슬로건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과 뜻을 모아 고객과 사회에 롯데정밀화학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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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에 정박중인 크루즈선[출처=엠아이앤뉴스]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항만 공항 연계(fly&cruise) 인천항 크루즈 모항을 2024년 5항차에서 15항차로 확정했다.이는 미국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노르웨이지안 선사를 포함한 3곳, 인천항과 공항을 연계한 크루즈 모항의 성공적인 시범운항에 만족했기 때문이다.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과 공항 인프라의 장점 등을 활용해 동북아 최초 모항크루즈 시범운영을 했다. 크루즈 입항시 2000여 명의 승객이 항만을 거쳐 공항으로 출국하게 된다.크루즈 출항시는 2000여 명이 공항으로 입국해 항만에서 크루즈 타고 출국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노르웨이지안 선사 관계자는 인천항만공사와 마케팅에서 2024년 시범 운항에 만족한다며 2025년 공식 모항(홈포트)으로 인천항을 지정했다.2026년 30항차 이상, 2030년 50항차 이상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크루즈 선내 승객들 인터뷰에서도 공항과 항만 이동 서틀버스, 캐리어 이동 등 관계기관 서비스에 불만 제로라며 인천항에 대한 첫 이미지가 너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이 외에도 2025년에는 셀러브리티, 아자마라 등 미국 럭셔리 크루즈 선사들이 항만과 공항을 연계한 모항 크루즈 사업모델을 인천항에 투입한다.인천항의 효율적인 전용 터미널 운영,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의 지리적 강점을 들어 아시아 허브 크루즈 모항의 발판을 마련했다.2025년 크루즈 모항 운영예정인 15항차 중 지난해 시범운영을 마친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선사가 4항차에서 12항차로 확대했다.시범운영을 눈여겨 본 글로벌 크루즈 선사 2개사(셀러브리티 선사, 아자마라 선사)도 올해에 시범운항을 각 2항차, 1항차씩 운영해 향후 확대 운영을 결정한다는 의사를 내 비쳤다.크루즈 선사들이 새로운 항로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3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한 만큼 신규 크루즈 항로 개발을 위해 장기적 관점으로 선제적인 마케팅이 필요한 것으로 IPA는 지속적으로 세계크루즈 박람회, 선사 고위급 면담등을 통해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특히 기항지 관련 분석과 마케팅을 통해 인천항의 강점인 △인천공항과의 지리적 이점 △국내 최대 규모 크루즈 부두시설 등 크루즈 인프라 △인천을 기반으로 하는 크루즈 관광 노선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의 모항운영 노하우 등 ‘24년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 것이 올해 모항 운영 확대로 이어졌다.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미국 마이애미를 방문해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등 기존 3개 선사 이외에도 프린세스 크루즈, 리젠트세븐시즈 등 글로벌 선사 마케팅을 강화해 2030년 모항 크루즈 100항차 이상을 유치할 수 있도록 포트세일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한 2025년 인천항을 방문한 프린세스 크루즈, 로열캐리비안 크루즈, 리젠트크루즈의 개별 면담을 통해 2026년 크루즈의 인천항 기항을 논의한다.모항운영 크루즈선 유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주요 크루즈 선사 대상으로 인천지역 관광과 팸투어를 적극 추진하기로 결정했다.이에 글로벌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인천항이 항만과 공항을 연계한 크루즈 모항의 최적지임을 홍보하면서 2024년의 모항 항차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관광, 선용품, 공항·항만 간 여객 수송 서비스개발 등 고부가가치 산업기반 마련을 통해 동북아의 중심 모항이라는 새로운 물결을 탈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통계자료에 의하면 크루즈 모항을 운영하면 단순 기항하는 것 보다 3배 이상의 경제효과가 있다.첫째, 인천항 크루즈 모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인천과 서울 등 수도권에 머무르면서 관광, 쇼핑, 음식점 등을 이용하게 되어 지역과 국가 경제에 많은 기여를 한다.둘째, 크루즈 선박에서 승객들이 먹고 마시는 고기, 과일, 채소 등 식자재와 다양한 선용품을 인천항에서 공급하게 되는데 올해의 경우 항차마다 평균 약 70톤(t), 4억 원 이상의 선용품을 인천항에서 선적하여 지역과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올 한 해에도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을 해양관광의 중심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연 초부터 글로벌 크루즈 선사 마케팅 노력 결과 2025년 인천항을 이용하게 될 글로벌 크루즈 선박을 32항차를 유치했다.이 중 항만과 공항을 연계한 크루즈 모항은 15항차이고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모항 1항차, 월드와이즈 크루즈선 16항차를 각각 유치했다.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크루즈 유치 활동을 강화해 2026년에는 크루즈 모항을 30항차 이상으로 확대해 인천항이 항만과 도시가 함께 공존하는 동북아 크루즈 허브로 도약하고 아울러 지역경제와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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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LG소셜캠퍼스 ‘소셜펠로우 15기’ 참가기업 모집[출처=LG소셜캠퍼스]사단법인 피피엘(이사장 김동호)에 따르면 LG전자 및 LG화학 주최, 피피엘 주관 LG소셜캠퍼스가 2025년 4월14일(월)까지 ‘LG소셜펠로우 15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LG소셜캠퍼스는 친환경 기술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임팩트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국내 대표 사회공헌 플랫폼이다.‘LG소셜펠로우’는 금융지원·컨설팅·액셀러레이팅 등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LG소셜캠퍼스의 대표 프로그램이다.LG소셜캠퍼스는 2011년 출범 이후 총 186개 사회적경제기업에 119억8000만 원의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누적 매출 1139 억원, 고용 창출 1820명 등의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해왔다.738평 규모의 전용 공간을 통해 누적 85개 기업에 업무 공간을 제공하고 액셀러레이팅 인재육성 등 다양한 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번 15기 모집은 Climate Tech (기후기술), Social Value (사회적가치), Local Tech (지역기반 기술)의 3가지 트랙으로 운영된다.기업의 특성과 역량에 맞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법인 또는 법인사업자라면 업력과 매출 규모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LG화학 CSR팀 이영준 팀장은 “LG소셜펠로우는 임팩트 스타트업들이 효과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며 “펠로우 기업들과 함께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미래와 건강한 사회를 위해 더욱 책임감 있게 임하겠다”고 말했다.선발된 기업에게는 1차 균등 지원금 3000만 원을 포함해 기업별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전문 컨설팅, 멘토링,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성과에 따라 2차 차등 지원금도 추가 지원되며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을 돕는다.LG전자 사회공헌팀 최건 책임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소셜벤처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모집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모집 기간은 4월 14일까지며 자세한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은 LG소셜캠퍼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LG소셜캠퍼스는 LG전자와 LG화학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친환경 및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금융지원, 공간지원, 성장지원, 인재육성 등 통합지원을 통해 임팩트 스타트업이 사업을 확장하고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또한 네트워킹 및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업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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