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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LG소셜캠퍼스 ‘소셜펠로우 15기’ 참가기업 모집[출처=LG소셜캠퍼스]사단법인 피피엘(이사장 김동호)에 따르면 LG전자 및 LG화학 주최, 피피엘 주관 LG소셜캠퍼스가 2025년 4월14일(월)까지 ‘LG소셜펠로우 15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LG소셜캠퍼스는 친환경 기술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임팩트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국내 대표 사회공헌 플랫폼이다.‘LG소셜펠로우’는 금융지원·컨설팅·액셀러레이팅 등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LG소셜캠퍼스의 대표 프로그램이다.LG소셜캠퍼스는 2011년 출범 이후 총 186개 사회적경제기업에 119억8000만 원의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누적 매출 1139 억원, 고용 창출 1820명 등의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해왔다.738평 규모의 전용 공간을 통해 누적 85개 기업에 업무 공간을 제공하고 액셀러레이팅 인재육성 등 다양한 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번 15기 모집은 Climate Tech (기후기술), Social Value (사회적가치), Local Tech (지역기반 기술)의 3가지 트랙으로 운영된다.기업의 특성과 역량에 맞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법인 또는 법인사업자라면 업력과 매출 규모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LG화학 CSR팀 이영준 팀장은 “LG소셜펠로우는 임팩트 스타트업들이 효과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며 “펠로우 기업들과 함께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미래와 건강한 사회를 위해 더욱 책임감 있게 임하겠다”고 말했다.선발된 기업에게는 1차 균등 지원금 3000만 원을 포함해 기업별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전문 컨설팅, 멘토링,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성과에 따라 2차 차등 지원금도 추가 지원되며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을 돕는다.LG전자 사회공헌팀 최건 책임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소셜벤처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모집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모집 기간은 4월 14일까지며 자세한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은 LG소셜캠퍼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LG소셜캠퍼스는 LG전자와 LG화학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친환경 및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금융지원, 공간지원, 성장지원, 인재육성 등 통합지원을 통해 임팩트 스타트업이 사업을 확장하고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또한 네트워킹 및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업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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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기아 CI [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에 따르면 2025년 3월 글로벌 시장에서 27만8058대를 판매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국내 5만6대, 해외 22만7724대, 특수 328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도매 판매 기준이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2.0% 증가했으며 해외는 2.2% 증가한 수치다. 특수 판매는 제외했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9196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쏘렌토가 2만5942대, 셀토스가 2만5790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판매기아는 2025년 3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5만6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1만155대가 판매됐다.승용은 레이 4584대, K5 2863대, K8 2704대 등 총 1만956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7710대, 스포티지 6617대, 셀토스 5351대 등 총 3만5502대가 판매됐다.상용은 봉고Ⅲ가 3419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548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기아의 2025년 3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한 22만7724대를 기록했다.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2579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만439대, K3(K4 포함)가 1만8200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판매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99대, 해외에서 229대 등 총 328대를 판매했다.◇ 역대 1분기 최대 판매기아가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역대 1분기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기아는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국내 13만4412대, 해외 63만7051대, 특수 888대 등 77만2351대를 판매했다. 이는 2024년 1분기 판매량 76만514대보다 1.6% 증가한 수치다.이전 최대 1분기 판매는 2014년으로 국내 10만8005대, 해외 66만1912대 등 76만9917대를 판매했다(※ 선적 판매 기준, 도매 판매 기준은 2017년부터 도입).기아는 "전년 하반기 출시된 EV3와 스포티지, 쏘렌토 등 SUV 차종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판매 호조를 이끌며 역대 최대 1분기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EV4, 타스만 등 경쟁력 있는 신차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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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8▲ 쿠팡 인기 산양분유[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강한승·박대준)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프리미엄 분유를 비롯한 어린이식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고객들을 위한 상품 셀렉션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판매 중인 프리미엄 산양 분유와 어린이식품 인기가 늘면서 입점 상품 수와 브랜드를 확대할 방침이다. 모유의 대체재로 산양에서 얻은 원유로 만든 고품질의 분유가 자녀를 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더불어 아이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식품이 늘면서 저출산으로 인한 분유시장 위축현상에도 고객 선택지와 빠른 배송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프리미엄 분유·어린이 식품, 저출산 기조에도 증가세프리미엄 분유를 비롯한 어린이식품 상품수는 2022년 대비 2024년 20퍼센트(%) 이상 늘어났다. 올해에도 상품 수를 전년과 비교해 20% 가량 더 늘릴 계획이다. 입점 브랜드도 중소·중견 제조사를 포함해 신규 브랜드가 새롭게 입점할 예정이다.쿠팡에 분유를 비롯한 어린이 식품이 증가하는 이유는 저출산 현상에도 아이를 가진 부모들이 더 좋은 성분의 식품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쿠팡에 입점한 전체 분유 브랜드 10곳 중 5곳 가량이 산양 분유를 판매하고 있다.산양분유는 산양에서 얻은 원료를 활용한다. 아기에게 필요한 단백질이나 두뇌발달을 위한 성분 등 모유 수준의 영양소를 함유해 인기가 높다.모유 수유가 어려운 엄마들이 자녀에게 적재적소의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는 대안으로 인기다. 대부분 상품이 로켓프레시 당일·배송되는 만큼, 육아로 바쁜 부모 고객들이 빠르게 상품을 받을 수 있어 장점이다.◇ 대형 제조사부터 중소기업까지 ‘고품질 분유’ 제조 경쟁‘앱솔루트 플래티넘 산양 분유’를 내세운 매일유업 상품은 시장의 베스트셀러다. 고객들의 구매가 꾸준히 늘면서 일반 분유보다 높은 인기를 구가 중이다.생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 모유올리고당(HMO) 등의 멀티바이오틱스 구성으로 황금변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준다는 게 강점이다.선천성 질환을 가진 아이들을 위한 특수 분유로도 정평이 났다. 매일유업 측은 2024년 합계출산율이 소폭 반등된 만큼 올해에도 산양유 제품을 포함한 프리미엄 제품 확대에 대한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일동후디스(시그니처 산양분유), 파스퇴르(위드맘 산양 제왕 분유), 남양유업(유기농 산양분유) 등 브랜드 상품들도 인기가 많다.산양분유를 판매하는 중소기업도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퓨어랜드는 ‘퓨어락 산양분유 젬밀’을 판매 중이다. 상품의 원료인 뉴질랜드 산양유는 뉴질랜드 정부에서 산양의 성장 환경부터 채집량까지 엄격히 관리해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그동안 쿠팡 마켓플레이스에서 상품을 직접 판매하다가 지난해 중순부터 로켓배송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송경수 퓨어랜드 대표는 “쿠팡을 포함한 올해 매출은 지난해의 3배 수준인 45억 원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빠른 로켓프레시 새벽배송과 와우 멤버십 고객들에 힘입어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말했다.쿠팡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과 다양한 입맛에 맞춘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상품 셀렉션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며 “좋은 원료와 영양소를 가진 우수한 상품의 빠른 배송을 늘려 자녀를 둔 고객들의 육아활동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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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아반떼[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현대차·기아가 1986년 미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후 2025년 2월까지 누적 판매 2930만3995대를 기록했다. 이는 현대차(1711만6065대) 뿐 아니라 기아(1218만7930대)를 합한 성과다.2024년 현대차 91만1805대, 기아 79만6488대로 양사 모두 미국에서 역대 최다 판매를 달성했다. 현대차·기아는 미국 시장에서 GM, 토요타, 포드에 이어 2년 연속 4위를 차지했다.현대차·기아는 이러한 판매 호조를 이어가 높은 상품성과 유연한 생산 체제로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2025년 미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 3000만 대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1986년 미국 진출 이후 32년 만에 누적 판매 2000만 대 대기록현대차·기아의 미국 시장 진출은 1986년 1월 시작됐다. 현대차는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 세단 ‘엑셀’을 미국에 수출하면서다. 미국 진출 20년째인 2005년 미국 남부 앨라배마주에 첫 현지 생산 공장을 완공했다.기아는 1992년 기아 미국 판매법인을 설립하고 미국에서 1994년 2월 세피아, 11월 스포티지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2006년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조지아 공장 기공식을 하고 3년 1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10년 완공했다.현대차·기아는 1990년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한 이후 2004년 500만 대를 넘어섰다. 그로부터 7년 뒤인 2011년 1000만 대를 기록했다.이후 매년 연간 100만 대 판매를 넘어서며 판매가 빠르게 증가해 2018년 2000만 대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됐다.누적 판매 1000만 대 돌파까지 1986년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후 25년이 걸렸다는 점을 고려하면 불과 3분의 1도 안 되는 시간 만에 2000만 대 판매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현대차의 경우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다. 아반떼는 1991년 미국 판매를 시작했으며 2025년 2월까지 388만 대가 판매됐다. 그다음으로는 쏘나타(342만 대)와 싼타페(238만 대), 투싼(187만 대) 순으로 집계됐다.기아는 쏘렌토가 2002년 미국 판매를 시작한 이후 2024년까지 183만 대 판매됐다. 그다음으로는 스포티지(166만 대)와 쏘울(152만 대), K5(150만 대) 순으로 조사됐다.◇ 판매 라인업 다양화, 높은 상품성 유지해 경쟁력 높여현대차·기아는 미국 시장 진출 초기에 비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제네시스, 친환경차 등으로 판매 라인업을 다양화해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 판매 및 수익성 향상에 주력했다.현대차는 소형 SUV인 베뉴부터 코나, 투싼, 싼타페에 이어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까지 이어지는 풀 SUV 라인업을 유지하고 있다.기아도 셀토스를 시작으로 니로, 스포티지, 쏘렌토, 텔루라이드로 이어지는 풀 SUV 라인업을 구축해 SUV 인기가 높은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현대차·기아의 SUV 판매량은 지난해 128만4066대로 전체 판매량의 75% 이상을 차지하며 신차 판매를 이끌고 있다. 이 외에도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를 2016년 미국 시장에 진출해 미국 프리미엄 차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미국 진출 첫해인 2016년 6948대를 판매했으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꾸준히 성장했다.특히 2204년에는 GV70과 GV80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7만5003대를 판매하며 처음으로 미국 연간 판매 7만 대를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현대차·기아는 최근 미국 내 전동화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전기차 판매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2014년 기아 쏘울 EV를 시작으로 미국 전기차 시장에 진출했다. 이어 2017년 현대차 아이오닉 EV가 출시됐다.진출 초기 평균 1000여 대 수준이던 현대차·기아의 연간 전기차 판매량은 2021년 1만9590대를 기록하며 전기차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2022년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하는 아이오닉 5, EV6 등의 신차 출시 및 G80 전동화 모델, GV60 등의 제네시스 브랜드 전기차 출시를 기점으로 판매량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그 결과 2022년 연간 판매는 전년보다 무려 337.5% 증가한 5만8028대를 기록했다.2023년에는 9만4340대를 판매했으며 지난해에는 12만3861대로 최다 판매를 기록해, 연간 처음으로 미국 전기차 판매 10만 대를 달성했다.품질 면에서도 현대차·기아는 미국 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현대차·기아는 2020년 텔루라이드, 2021년 아반떼, 2023년 EV6, 2024년 EV9 등 5년간 4개 차종이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로 선정됐다.또한 현대차·기아는 2024년 11월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25 잔존가치상(ALG Residual Value Awards)’에서 코나 일렉트릭이 전동화 SUV 부문, 텔루라이드가 3열 중형 SUV 부문에서 수상했다.현대차·기아는 향후에도 라인업 확대 및 높은 상품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2024년 10월 양산을 시작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전기차 외에도 하이브리드 차량을 생산해 급변하는 미국 시장에 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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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에너빌리티 로고[출처=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에 따르면 2025년 3월11일 지멘스가메(Siemens Gamesa Renewable Energy)와 창원 풍력발전 신규 공장 구축을 위한 사전업무착수협약(Early Works Agreement, EWA)을 체결했다.경상남도 창원시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영업총괄 윤요한 전무, 파워서비스설계/생산총괄 이광열 전무, 지멘스가메사 나셀 생산총괄 펠크 머던 박사(Head of Nacelles)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앞서 2022년 국내 해상풍력시장 확대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돌입하게 됐다.먼저 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공장 내 14메가와트(MW) 해상풍력발전기 제조공장 및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설계에 착수한다.지멘스가메는 두산에너빌리티가 해상풍력발전기의 나셀 조립 수행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술 이전 및 인력 지원을 추진하고 교육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지멘스가메는 독일 지멘스에너지의 풍력사업 부문으로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 28기가와트(GW) 공급 실적을 보유한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05년부터 풍력사업을 시작해 국내 해상풍력 최다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한편 2024년 하반기 진행된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 입찰 결과 해상풍력 5개 프로젝트와 육상풍력 6개 프로젝트가 선정됐다.이 중 두산에너빌리티는 야월해상풍력(104MW)에 대한 해상풍력발전기 우선계약협상자로 지멘스가메는 △안마1해상풍력(224MW) △안마2해상풍력(308MW) △반딧불이 부유식해상풍력(750MW)의 우선계약협상자로 선정됐다.해당 프로젝트에 지멘스가메는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공장에서 해상풍력발전기 핵심 기자재인 나셀을 조립해 공급할 예정이다.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 BG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구축한 양사 협력 관계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이행 단계로 한 발 더 나아가게 됐다”며 “양사 협력의 시너지를 통해 국내 해상풍력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무탄소 에너지 확대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지멘스가메사 펠크 머던 박사는 “두산에너빌리티와 협력은 한국에서 건강한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두산은 우리가 한국 해상 풍력 시장에 진출하는 데 있어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원활한 기술 이전을 보장하고 한국 해상에 14MW급 풍력발전기를 도입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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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KT&G, 임팩트스퀘어와 청년 창업가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왼쪽에서 여섯번째))[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2월5일(수) 서울특별시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임팩트스퀘어(대표 도현명)와 청년창업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상플래닛’ 및 ‘상상스타트업캠프’ 운영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KT&G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터 기업 ‘임팩트스퀘어(IMPACT SQUARE)’와 소셜벤처 분야 초기 창업가 육성 및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에 나섰다.임팩트스퀘어는 스타트업 기업의 전략 자문, 투자 유치 등을 통해 창업생태계에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임팩트스퀘어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2020년 성수동에 개관한 청년 창업 지원공간인 ‘KT&G 상상플래닛’의 운영을 맡아 상상플래닛에 입주한 스타트업이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유∙무형의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또한 비즈니스로 사회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청년 창업가 지원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의 진행을 맡아 사업 컨설팅, 투자유치 등을 통해 입주사들이 성장하고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한편 ‘KT&G 상상스타트업캠프’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8개 기수가 운영돼 총 162개 창업팀을 배출했다. 프로그램 당해 기준 누적 매출은 288억3000만 원을 기록했다.전체 투자 유치 실적은 123억6000만 원으로 집계됐을 정도로 성정했다. KT&G는 2025년 3월 말부터 상상스타트업캠프 9기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성수동 소셜벤처밸리 1세대 기업으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임팩트스퀘어의 노하우를 높게 평가해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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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기아 로고[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에 띠르면 2025년2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6003대, 해외 20만7462대, 특수 385대 등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25만3850대를 판매했다(도매 판매 기준).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4.5% 증가했다. 해외는 4.4% 증가한 수치다(특수 판매 제외).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6287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쏘렌토가 2만4173대, 셀토스가 2만4040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판매기아는 2025년 2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한 4만6003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9067대가 판매됐다.승용은 레이 4287대, K5 2503대, K8 2457대 등 총 1만176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7734대, 스포티지 6568대, 셀토스 4764대 등 총 3만2432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3281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395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기아의 2025년 2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한 20만7462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9719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1만9276대, K3(K4 포함)가 1만6549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판매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44대, 해외에서 341대 등 총 385대를 판매했다.기아는 "전년 하반기부터 잇따라 출시한 K4와 시로스 등 신차가 미국과 인도 등 해외 시장의 판매를 이끌며 글로벌 판매 호조를 보였다. 앞으로도 EV4 및 타스만 등 경쟁력 있는 신차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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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룩셈부르크 다국적 철강생산업체인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의 직원들 모습. [출처=아르셀로미탈 홈페이지]2025년 2월28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광업을 포함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플래티늄 그룹 금속(PGM) 기업인 노덤 플래티늄(Northam Platinum)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판매 매출은 R 145억 랜드로 전년 동기간 대비 3.1% 감소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철강생산업체인 아르셀로미탈 남아공(AMSA)에 따르면 2025년 2월 남아공 국내 장강제품 운영을 중단하기로 발표했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노덤 플래티늄, 2024년 하반기 판매 매출 R 145억 랜드로 전년 동기간 대비 3.1% 감소 남아프리카공화국 플래티늄 그룹 금속(PGM) 기업인 노덤 플래티늄(Northam Platinum)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판매 매출은 R 145억 랜드로 전년 동기간 대비 3.1% 감소했다.2024년 하반기 운영 수익은 10억 랜드로 전년 동기간 대비 55.2% 급락했다. 주당 헤드라인 수익은 1주당 61.1센트로 49.7% 하락했다.글로벌 경제 둔화와 전기자동차(EV) 전환에 의한 PGM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로 PGM 가격이 압박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남아프리카공화국 철강생산업체인 아르셀로미탈 남아공(AMSA)에 따르면 2025년 2월 남아공 국내 장강제품 운영을 중단하기로 발표했다.2024년 막심한 손실로 철강 사업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표명했으며 주주들과 논의하며 최정적인 결정은 지연되고 있다.2025년 3월 첫째주부터 제철소 용광로의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2025년 3월 말부터 4월 초에 생산을 중단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2분기 운영 유지 보수가 시행될 예정이다.장강제품 운영 중단으로 인해 직접 및 간접 일자리 3500개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수 철강과 연계된 타산업 분야의 일자리는 8만개에서 10만개가 영향을 받는다.해결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부와 논의를 계속할 방침이다. 현 정책에 의한 부정적 영향에도 정부와 수출세 및 가격 안정화 시스템에 대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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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 설화수 New 에센셜 라인(좌측부터 ‘자음수 EX’, ‘자음유액 EX’, ‘탄력크림 EX’)[출처=아모레퍼시픽]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에 따르면 홀리스틱 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대표 스테디셀러인 ‘에센셜 라인’을 리뉴얼 출시했다.2월20일 아모레퍼시픽의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사전 출시됐다. 3월1일부터 전국 백화점 매장과 플래그십 스토어 등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설화수 에센셜 라인은 ‘자음수 EX’ 및 ‘자음유액 EX’, ‘탄력크림 EX’ 등 총 3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새로워진 에센셜 라인은 독자 성분인 ‘자음단®’과 3종 보습 장벽 성분을 더해 진정-보습-장벽의 3중 근본 케어를 완성했다.국내 보습 스킨 및 로션 시장에서 11년 연속 1위를 달성한 ‘자음수 EX’와 ‘자음유액 EX’에는 매화 추출물을 카르노신 및 글루타치온과 배합해 강력한 항산화 및 항당화 효과를 제공하는 ‘설화투명단TM’이 함유돼 있다.피부에 새로운 활력을 주는 ‘설화투명단TM’이 제품 사용 후 단 7일 만에 맑고 투명하게 차오르는 힘 있는 피부를 선사한다.더불어 ‘탄력크림 EX’에도 28년 동안 진화를 거듭한 특화 성분인 ‘탄력지선체TM’가 함유돼 있어 피부 보습과 탄력을 동시에 집중 관리하는 효과를 제공한다.이를 통해 고객 사용 만족도 100퍼센트(%)를 기록하는 놀라운 결과를 보였다. 부드러운 질감의 제형이 탄력 있게 흡수돼 탄탄하게 빛나는 피부를 선사한다.새로운 설화수 에센셜 라인은 무겁지 않은 사용감으로 보습과 동시에 초기 노화까지 관리해 매일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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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대한항공 A350 항공기[출처=대한항공]대한항공(회장 조원태 사장 우기홍)에 따르면 세계 최고 권위의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 2024(Cellars in the Sky Awards 2024)’에서 총 5개 부문 메달을 받았다. 대한항공 상위클래스 기내 와인이 전 세계적인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다.대한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 레드 와인’ 부문에서 단델리온 빈야즈 라이온하트 바로사 쉬라즈(Dandelion Vineyards Lionheart of the Barossa Shiraz) 2021이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받았다.또한 ‘비즈니스 클래스 스파클링 와인’ 부문에서 찰스 하이직 브뤼 밀레짐(Charles Heidsieck Brut Millésimé) 2013이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받았다.‘비즈니스 클래스 화이트 와인’ 부문에서 장-마크 브로카 샤블리 프리미에 크뤼 몽 드 밀리유(Jean-Marc Brocard Chablis Premier Cru, Mont de Milieu) 2022가 2위, ‘퍼스트 클래스 디저트 와인’ 부문에서 샤또 기로(Château Guiraud) 2002가 2위에 이름을 올려 각각 은메달을 받았다.대한항공이 출품한 비즈니스 클래스 와인 점수 총합이 전체 2위를 차지해 ‘비즈니스 클래스 셀러(Business Class Cellar)’ 부문 은메달을 받았다.대한항공이 최근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와인 리스트에 포함한 비건 와인 2종이 상을 받은(비즈니스 클래스 스파클링 와인 금메달, 비즈니스 클래스 화이트 와인 은메달) 점도 눈길을 끈다.이 대회는 1976년 영국 런던에 설립된 글로벌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ler)’가 주최하는 세계 최고의 항공사 와인 경연 대회다.1985년 전 세계 항공사 상위클래스 와인을 대상으로 처음 대회를 개최한 이래 현재까지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 2024’ 시상식은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렸다.매년 10월 각국 항공사들이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서비스하는 각종 와인을 출품하고 와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듬해 2월 결과를 발표한다.2024년 대한항공을 비롯해 델타항공, ANA, 에어프랑스 등 총 32개 항공사가 와인을 출품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대한항공은 퍼스트 클래스에서 제공하는 와인 20종을 포함해 전 객실 클래스에서 총 53종의 와인을 서비스하고 있다.지상과는 다른 기내 환경 및 기내식과 어울림을 고려해 와인 리스트를 선정했다. 신규 와인의 경우 동일 노선 탑승 시에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도록 순환 운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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