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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녈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인 메타(Meta)는 2025년 6월 초 인공지능(AI) 게발사인 스케일AI(Scale AI)를 US$ 143억 달러에 인수했다.기업 자체보다는 창업자이며 최고경영자(CEO)인 악렉산더 왕(Alexander Wang)을 영입하기 위한 목적이다. 1997년 생으로 이제 겨우 28세에 불과한 청년이 메타의 AI 프로젝트를 이끌게 됐다.또한 메타는 챗GPT(ChatGPT)를 개발한 오픈AI(OpenAI) 연구원을 확보하기 위해 최대 1억 달러의 계약 보너스 패키지를 제안하고 있다. 2025년 들어 메타가 AI에 투자한 금액은 40조 원을 상회한다.현재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뿐 아니라 국가도 AI에 올인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동향은 단순한 하드웨어가 아니라 인재에 대한 투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삼성그룹 뿐 아니라 우리나라 대기업의 현황과 개선점은 다음과 같다.▲ 스케일AI(Scale AI)의 창업자이며 최고경영자(CEO)인 악렉산더 왕(Alexander Wang) 사진 [출처=위키피디아]◇ 상생은 성과관리제도를 개선해야 달성 가능... 기술은 약탈이 아니라 정당한 금액으로 매입해야삼성전자는 2010년부터 협력업체와 상생을 위한 ‘공동 기술개발’에 공을 들였다. 반도체와 설비를 국산화하기 위한 기술인력, 실험실, 초정밀 계측장비, 핵심 원자재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각종 지원활동을 강화했다.2013년부터는 중기부와 함께 '공동투자형기술개발사업'에 기금을 출연해 차세대 기술과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기술 확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 뿐 아니라 대부분의 국내 대기업이 유사한 형태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15년 이상 삼성전자가 투입한 이런 노력을 보고 협력업체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 삼성전자 뿐 아니라 우리나라 대기업은 공동 투자나 협력을 미끼로 중소벤처기업이 개발한 기술을 ‘빼앗아 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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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1▲ 기아,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 관련 정보를 담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MOVE’ 발간 [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 관련 정보를 담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MOVE’를 발간했다.기아는 고객, 투자자, ESG 평가기관 등 국내외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기아 송호성 사장은 인사말에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 속에서도 기아는 ‘Sustainable Movement for an Inspiring Future(영감을 주는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움직임)’이라는 ESG 비전 아래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언제나 최우선으로 삼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환경·사회 문제의 적극적인 해결을 모색하는 가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MOVE’는 △CEO 메시지 및 기업 소개를 담은 ‘기업 개요(Introduction)’ 파트 △기아의 ESG 비전과 연간 주요 성과 등을 포함한 ‘ESG 추진 전략(ESG Strategy)’ 파트 △ESG 세 가지 영역별 세부 추진 성과와 계획을 정리한 ‘환경/사회/지배구조(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파트 △3개년의 ESG 정량 데이터를 담은 ‘ESG 데이터·지표(ESG Data & Appendix)’ 파트 등 네 가지로 나누어 구성됐다.‘MOVE’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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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1▲ LG에너지솔루션, ESG 리포트 2024 발간 [출처=LG에너지솔루션]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의 ESG 경영 활동 및 성과를 담은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이번 리포트에는 △탄소 네거티브 전략 △협력회사 탄소발자국 산정 가이드라인 수립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 참여 등 LG에너지솔루션의 다양한 ESG 경영 활동 성과가 담겼다.LG에너지솔루션은 리포트를 통해 탄소 네거티브 전략을 기반으로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협력회사 탄소발자국 산정 가이드라인 수립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은 ‘2030년 전 사업장 재생에너지 100%(RE100) 달성’ 목표를 위해 지난해 국내외 사업장에 PPA(Power Purchasing Agreement) 제도를 도입했다.PPA는 기업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부터 전력을 구매하는 장기 계약 방식이다. 이를 통해 오창 에너지플랜트와 폴란드, 인도네시아 등 현재 운영 중인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확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향후 신설되는 사업장에도 PPA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2024년 2월 ‘협력회사 탄소발자국 산정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배포했다. 가이드라인에는 협력회사들이 EU 배터리 규제에 부합하는 탄소발자국 산정 지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탄소발자국 산정의 목적, 방법론, 보고서 작성법 등을 명시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글로벌 사업을 운영함에 있어 ESG 관련 규제가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ESG 규제 환경을 리스크가 아닌 기회로 활용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상생협력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4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에 참여해 협력사들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이 외에도 협력사의 정부 지원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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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30▲ 노주현 박사(철도연 공인시험인증실(우))가 철도연 오송분원에서 모의화재실험 시연회 수행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에 따르면 오송분원에서 대장~홍대 광역철도 터널의 안전성 검증을 위해 이 구간 건설관계자와 소방·방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축소모형 모의화재실험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대장~홍대 광역철도 사업은 대장-홍대선으로 알려진 민간투자사업이댜. 경기도 부천 대장지구에서 서울특별시 마포구 홍대입구역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0.029킬로미터(km)의 광역철도 사업이다.▲ 대장~홍대 광역철도 구간 중 모의화재실험 검증 구간(네모 표시)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대장~홍대 광역철도 터널의 화재 안전성 검증 대상 구간 약 11.6km(차량기지 포함)를 50분의 1의 축소모형 실험을 통해 화재 시 제·배연 성능검증을 시행했다.철도시설의 기술기준[국토교통부고시 제2023-434호, 2023. 7. 18.]에 따라 10km 이상의 터널에 제연설비 또는 배연설비를 설치할 때에는 터널의 축소모형을 이용한 모의화재실험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결과분석을 통해 철도 터널 역사 및 터널의 피난, 화재설비 성능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모의화재실험은 10km 이상의 장대 터널을 축소해 철도차량의 화재를 모사하기 때문에 실험의 높은 정밀도를 요구한다. 이 실험에서는 유체역학적, 열역학적 특성을 재현하기 위한 물리적 상사에 따라 50분의 1 축소비를 기준으로 했다.▲ 철도연이 제작한 대장~홍대 광역철도 터널의 1/50 축소 모형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최대한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소 임계풍속실험, 등가터널 압력실험 등 여러 단계의 검증 절차와 실험방법을 마련해 높은 재현성 실험 결과를 통해 화재 시나리오에 대한 검증을 수행했다.철도연은 시연회를 통해 발주기관 및 사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모의화재실험에 적용된 무선 통신 실험장비와 검증 실험 절차 및 방법을 선보였다. 실제 연기의 제&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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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30▲ 쿠팡, 못난이 사과 200톤 매입해 지역농가 지원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박대준)에 따르면 국내 주요 사과 산지에서 생산된 ‘못난이 사과’ 약 200톤을 매입해 이를 활용한 신규 소비 상품 ‘사과 일병 구하기’를 출시한다.‘사과 일병 구하기’는 외형상 상품성이 낮아 일반 유통이 어려운 못난이 사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하고 간편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쿠팡은 영주, 안동, 봉화, 예천 등 경상북도 지역에서 못난이 사과를 대량 매입했다. 경북은 국내 사과 생산량의 6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산지다. 생산량이 많은 만큼, 못난이 사과도 다량 발생하는 지역이다.못난이 사과는 생채기나 흠집 등 외관상의 이유로 상품성이 낮지만 평균 11~13브릭스의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지닌 고품질 과일이다.그럼에도 제값을 받지 못해 폐기되거나 주스용으로 헐값에 판매되는 경우가 많아 농가의 부담으로 이어져왔다.쿠팡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못난이 사과 2.5킬로그램(kg)과 무가당 천연 땅콩버터 160그램(g)을 세트로 구성한 ‘사과 일병 구하기’를 개발했다.땅콩버터는 아이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튜브형 포장으로 제작해 편의성과 위생을 모두 고려했다. 쿠팡은 튜브형 땅콩버터를 제조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소규모 업체를 직접 발굴해 협업했다.해당 상품은 전국 쿠팡 와우회원 대상으로 로켓프레시를 통해 판매되며 간편한 아침 식사나 건강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사과와 땅콩버터의 조합은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널리 즐겨 먹는 건강 간식이다.해외에서도 과일과 견과류 버터를 결합한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쿠팡 로켓프레시는 이러한 글로벌 소비 트렌드에 착안해 상품 아이디어를 얻었으며 제조업체와 공동 개발을 통해 ‘사과 일병 구하기’를 완성했다.쿠팡은 향후 못난이 사과 매입을 늘려 헤이즐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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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30▲ 쿠팡, 전국 가성비 숙소 50곳 최대 21% 할인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7월6일(일)까지 여행 전문관 ‘쿠팡 트래블’이 전국 가성비 호텔과 리조트를 최대 21퍼센트(%)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쿠팡은 전국 주요 숙소 50여 곳을 서울특별시,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부산광역시, 경상, 인천광역시, 전라, 충청, 제주특별자치도 등 9개 권역별로 구성했다.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은 여행지에 맞춰 다양한 숙소를 손쉽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다.강원도 춘천의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는 아이와 함께 가볍게 떠나기 좋은 서울 근교 가족형 리조트다. 충북 제천에 위치한 ‘벨포레리조트’는 워터파크와 마운틴카트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한다. 경기도 양평의 ‘더힐하우스’는 남한강 전망과 아름다운 조경을 갖춘 이국적인 분위기의 숙소로 주목받고 있다.오션뷰를 즐기고 싶다면 인천 강화 ‘엘리야리조트’, 부산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 여수 ‘퍼스트시티 호텔’을 추천한다. 각각 수영장, 해변 전망, 관광지 접근성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입지와 시설을 갖췄다.전통미를 느낄 수 있는 숙소도 준비했다. 경주 황리단길 인근에 위치한 ‘황남관 한옥호텔’은 고풍스러운 한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가족 여행에 적합하다. 같은 지역의 ‘경주시티호텔’은 2025년 3월 신축 오픈해 최신 시설과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다.서울 도심에서 호캉스를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한 상품도 있다.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서머셋팰리스 서울’은 도심 풍경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호캉스 추천 호텔이다.쿠팡 관계자는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이 지역별로 인기 숙소를 쉽게 비교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예약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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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30▲ ‘2025 소비자 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 배서현(가운데), 백채원(우측) 씨가 대상인 공정거래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출처=GS리테일]GS리테일(대표이사 허서홍 부회장)에 따르면 2025년 6월27일(금) 오후 2시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모이다실에서 ‘2025 소비자 교육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됐다.2025년 4회째를 맞은 ‘2025 소비자 교육 콘텐츠 공모전’은 GS리테일이 후원하고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KOINCE)가 주관하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안전한 디지털 소비생활’ 주제로 △중고거래 △구독소비 △해외직구 등 일상 속 디지털 소비 이슈에 초점을 맞췄다.5월 한 달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49개 대학 소속 606명이 참가해 동영상 87편, 카드뉴스 129편 등 총 216편의 콘텐츠를 응모했다.주최측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공정거래위원장상) 1팀 △최우수상(한국소비자원장상, GS리테일 홈쇼핑BU장상) 각 1팀 △우수상, 장려상, 크리에이터상 등 최종 14개 수상작을 선정하고 수상팀에는 총 1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대상작 ‘소 퀴즈 온 더 블록’(배서현·백채원)은 퀴즈 형식을 통해 중고거래 사기 예방 정보를 실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전달하고 시청자 참여를 유도한 구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똑똑한 선택의 시작, 안전한 해외 직구’(손윤서 외 2인)는 해외직구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유형과 예방법을 소개하며 인증 확인과 사기 사이트 식별법 등 실질적인 정보 제공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또 다른 최우수작인 ‘해외직구도 야구처럼! S.A.F.E.하게 홈까지’(이제하 외 2인)는 야구 개념과 강의 형식을 접목해 해외직구 안전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이번 공모전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SNS 환경에서 성장한 Z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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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설립된 한국가스공사(KOGAS)는 천연가스 공급을 통해 국민생활의 편익 증진 및 복리 향상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기업이념인 ‘좋은 에너지, 더 좋은 세상’을 바탕으로 안정적 천연가스 공급을 통해 국민 편익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에너지 공기업을 목표로 한다.주요 사업은 △도시가스 제조, 공급과 부산물 정제·판매 △천연가스 개발, 수송 및 수출입 △수소에너지 제조·공급 △천연가스 인수기지 및 공급망 건설·운영 △액화석유가스의 개발 및 수출입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위탁 받은 사업 △석유자원 탐사·개발 사업 및 관련 사업 등을 운영한다.KOGAS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KOGAS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2013년 윤리경영 평가 요약... 기재부 지침을 어기면서 직원복지 향상 및 신뢰성 낮은 정보공개로 빈축◆ Leadership(리더십, 오너/임직원의 의지) 비전(vision)인‘Respect More’ 는 ‘고객을 존중하면서(Respect) 더 많은 가치, 성장, 보상을 추구하여(Expect) 비전 2017을 달성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핵심 역량(core competency)은 ‘인재, 기술, 브랜드 파워’이며, 핵심 가치(core value)는‘신뢰, 변화, 도전, 책임’이다.윤리경영의 4대 추진전략은‘윤리경영 운영시스템 고도화, 모니터링 및 환류 시스템 강화, 부패통제기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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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쿠팡플레이가 오는 7월 4일(금)부터 유해진·이제훈 주연의 소주전쟁을 0원에 제공한다.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박대준)에 따르면 쿠팡플레이(대표이사 김성한)가 유해진·이제훈 주연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화제작 <소주전쟁>을 공개한다.와우회원 대상 ‘쿠플클럽’의 파격적인 0원 시청 혜택을 이어간다. 이번 쿠플클럽 혜택은 2025년 7월4일(금)부터 6일(일)까지 72시간 동안 <소주전쟁>을 0원에 시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쿠팡 와우회원이라면 누구나 쿠팡플레이 마이페이지 내 ‘쿠플클럽’에서 해당 혜택을 확인할 수 있으며 혜택 적용 후에는 7일간 자유롭게 시청이 가능하다.영화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다.이번 작품은 유해진과 이제훈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영화로 상반된 두 인물이 펼치는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감정의 드라마가 인상적이다. 특히 두 배우의 ‘술맛 나는 케미’는 극의 중심축으로 작용하며, 유쾌하면서도 진한 여운을 남긴다.손현주, 최영준, 그리고 글로벌 작품에서 활약한 바이런 만까지 합류해 캐릭터의 깊이를 더했으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들이 만들어낸 밀도 높은 앙상블은 영화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국내 개봉 이후 빠르게 입소문을 탄 <소주전쟁>은 북미를 시작으로 베트남, 일본, 대만, 러시아 등 전 세계 21개국에서 순차적으로 개봉을 앞두고 있다.한편 ‘쿠플클럽’은 쿠팡플레이의 와우회원 전용 콘텐츠 리워드 프로그램이다. 베를린 국제영화제 초청작 <파과>, 송혜교 주연의 <검은 수녀들>, 미스터리 스릴러 <침범> 등 최신 영화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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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HD현대, HD하이드로젠,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등 3개 계열사와 HMM, KR(한국선급) 등 ‘SOFC를 기반 해운 무탄소 기술개발 업무협약(MOU)‘ 체결 [출처=HD현대]HD현대(대표이사 회장 권오갑,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에 따르면 2025년 6월26일(목) HD하이드로젠,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등 3개 계열사가 HMM, KR(한국선급) 등과 함께 ‘SOFC를 기반으로 한 해운 무탄소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HD현대가 선박 및 항만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이하 ‘SOFC’) 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해운 분야 무탄소 실현에 나선다.이날 협약식에는 HD하이드로젠 오승환 상무와 HD현대중공업 정재준 전무, HD한국조선해양 박상민 상무, HMM 김민강 상무, 한국선급 이영석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친환경 고효율 SOFC를 탑재한 탄소 저감 컨테이너선 개발을 시작으로 암모니아 SOFC 및 탄소 포집 시스템 개발 등 해운 분야 넷제로(Net-Zero)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HD하이드로젠의 SOFC를 기반으로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탄소 저감형 컨테이너선을 개발하고 한국선급은 검증 및 인증을 수행한다.참고로 넷제로(Net-Zero)는 탄소의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의미다. 특히 수소 및 암모니아를 SOFC 연료로 사용 시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다.HMM은 개발 과정에 필요한 선박 환경을 제공하고 개발 완료 후 실증용 선박을 투입해 실제 조건에서 SOFC 시스템을 검증할 예정이다.SOFC(Solid Oxide Fuel Cell)는 고체 산화물을 전해질로 사용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연료전지다. 천연가스, 바이오가스, 수소 등 다양한 연료 사용이 가능하며 전기 효율이 높아 기존 화석연료 발전 방식보다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어 선박 탈탄소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한편 HD현대는 2018년 설립한 연료전지 연구소에서 SO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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