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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이노텍,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아동∙청소년 실명 예방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조백수 경영지원담당(우측), 강윤구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장(좌측))[출처=LG이노텍)LG이노텍(대표 문혁수)에 따르면 2025년 3월6일(목)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아동∙청소년 실명 예방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의료 취약지역 아동 600명에게 안과 검진과 질환 수술 및 치료비 전액을 지원한다.성장기에 안과 질환이 발생하면 시력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하거나 난치성 질환 또는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부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은 치료비 부담으로 병원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LG이노텍은 이러한 점에 착안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아동∙청소년의 눈 건강 복지 증진에 나선 것이다. 사업 특성을 반영해 사회공헌 활동을 새롭게 추진한다.업과 연계된 고유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의 의미를 살리고 지원 대상을 집중해 사회공헌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이유다.이번에 LG이노텍이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내세운 것은 ‘아이 Dream Up(드림 업)’이다. 눈(Eye)과 아이(Kids)의 중의적 의미를 지닌 활동으로 스마트폰∙미래차∙로봇 등의 눈 역할을 하는 광학(카메라 모듈) 사업 특성을 반영했다.‘아이 Dream Up’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 실명 예방 사업’과 ‘주니어 소나무 교실’ 2개의 사업으로 추진된다.LG이노텍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한 눈으로 더 밝은 세상을 바라보며 미래를 꿈꾸길 바라는 마음으로 실명 예방 사업을 진행한다”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립생활 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등 눈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이 Dream Up’의 또다른 사업인 ‘주니어 소나무 교실’은 2011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활동이다.LG이노텍은 ‘주니어 소나무 교실’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반도체, 자율주행 등 소재∙부품 관련 주제의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돌봄 기관 노후 교실 개보수, 학습 기자재 지원 등의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왔다.2024년까지 과학 교실 참가 아동 수는 누적 1만3000명을 넘어섰으며 돌봄 기관 47곳, 아동∙청소년 1700여 명의 학습 환경이 개선됐다. 향후 LG이노텍은 학생들을 위한 메타버스 학습 플랫폼을 새롭게 적용하고, 지원 대상도 늘린다는 계획이다.LG이노텍은 그동안의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11월 보건복지부 등이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 대상 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 ‘2024년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조백수 경영지원담당(상무)은 “앞으로 LG이노텍의 사회공헌 활동은 ‘미래세대 키움’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운영될 것이다. 우리의 미래인 아동, 청소년의 건강과 교육 복지 증진을 최우선에 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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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 로고[출처=한화생명]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에 따르면 새해를 맞아 보장을 강화한 종신 및 건강보험 상품 3종을 출시하며 보장성 상품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특히 생명보험사 주력 상품군인 종신 신상품을 2종 출시함으로써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보장을 바탕으로 신계약 매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사망보장에 집중되어 있던 기존 종신보험 대비 사망보장 체증은 물론 납입면제, 노후자금 등 다방면의 보장을 강화한 신개념 종신보험을 출시한 점이 특징이다.신개념 종신보험: 사망보험금은 UP, 질병 보장은 PLUS신상품 ‘한화생명 H종신보험’은 가입 2년 경과 시점부터 매년 사망보험금이 20%씩 증액(최대 가입 금액의 200%까지)한다. 가입 당시 1억 원의 사망보장을 가입한 고객이라면 가입 6년 후면 사망보험금이 2억 원까지 확대된다.주요 질병에 걸려 경제적으로 보험료를 계속 납입하기 어려울 때를 대비해 ‘3대질병[1] 납입면제형’ 옵션도 탑재했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3대 질병을 진단받으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보장은 동일하게 유지된다.‘3대질병 케어특약’도 신설했다. 이 특약을 가입하면 3대 질병 진단 시, 그때까지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를 모두 환급해 준다.특히 ‘3대질병연금전환특약’으로 연금전환 기능에 질병 보장을 더 한 것도 장점이다. ‘한화생명 H종신보험’은 계약 10년 후부터 연금전환이 가능한 상품인데 연금 개시 후 90세가 되기 전에 3대 질병을 진단받으면 연금액의 2배(최대 10년간)를 추가 지급해 노후보장도 강화했다.또 다른 신상품 ‘한화생명 제로백H 종신보험’은 업계 최장 체증형 사망보장으로, 상속세 재원 준비 및 물가 상승에 따른 보험금의 실질 가치 하락에 대비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다.계약 후 1년 경과 시점부터 110세까지 사망보험금이 10%씩 체증한다. 예를 들어 40세에 1억 원 가입 시, 사망보험금은 매년 1000만 원씩 체증돼 110세 시점에는 8억까지 증가하게 된다.이 상품은 ‘9대질병[2] 보험료납입면제특약’을 탑재했다. 9대질병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주계약의 차회 이후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준다. 또한 ‘한화생명 H종신보험’과 마찬가지로 ‘3대 질병연금전환특약’ 선택도 가능하다.가입 가능 나이는 ‘한화생명 H종신보험’은 만 15세~75세, ‘한화생명 제로백H 종신보험’은 만 15세~70세다.뇌·심장질환 보장 범위 확대… 진단, 수술, 치료, 간병, 재활까지 보장‘한화생명 뇌심H건강보험’은 기존에 주로 보장되던 뇌혈관질환과 허혈성심장질환뿐만 아니라 ‘심부전’, ‘대동맥박리’ 등 중증의 심장 및 혈관질환까지 보장 범위를 넓혔다.또한 뇌·심장질환은 수술, 혈전용해치료, 혈전제거술 등 병행치료가 잦은 점을 고려해 치료당 각각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발병 후 후유증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은 점에 주목해 재활특약 보장도 확대했다.이 외에도 에크모 치료, 욕창진단, 간병인 지원금 등 다양한 특약을 통해 뇌·심장질환의 진단/수술/치료/간병/재활 등 전 과정을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다.‘한화생명 뇌심H건강보험’의 가입 나이는 만 15세~80세까지다.[1] 3대질병: 암(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외), 뇌졸중, 특정 허혈성심장질환[2] 9대질병: 암(기타피부암 및 갑상선암 제외), 뇌졸중, 특정허혈성심장질환, 양성뇌종양(경계성종양 제외),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 말기신부전증, 중증루프스신염, 중증재생불량성빈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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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KB손해보험 로고[출처=KB손해보험]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에 따르면 이달 초 ‘KB금쪽같은 펫보험’ 상품 개정을 통해 반려동물 의료비 보장을 새롭게 리뉴얼하고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장례비용 지원비를 신설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이번 ‘KB금쪽같은 펫보험’ 개정의 가장 큰 특징은 반려동물 의료비 보장 한도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대한 점이다. 반려동물 의료비는 하루 최대 30만 원, 연간 최대 2000만 원, 수술비는 하루 최대 250만 원까지 각각 보장된다.또한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치료비 부담이 큰 슬관절·고관절 탈구, MRI·CT 촬영, 치과 질환 치료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세분된 보장이 가능해져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보장 범위가 크게 넓어졌다.특히 K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이 사망 후 동물 장묘 업체에서 장례 서비스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비용을 보장하는 ‘반려동물 장례비용 지원비’를 신설했다.KB경영연구소의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 가구의 81.6퍼센트(%)가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고 있으며 반려동물이 사망했을 때 장례를 치르는 문화도 점차 자리 잡는 추세다.이를 반영해 KB손해보험은 고객이 부담한 반려동물 장례비용의 일부를 지급하는 보장을 신설했다. 이 보장은 가입 형태에 따라 실손 또는 정액으로 지급되며, 강아지와 고양이 모두 가입할 수 있다.이 외에도 이번 개정에는 노령견에게 자주 발생하는 ‘백내장·녹내장 수술비’와 ‘특정 재활치료 보장’을 업계 최초로 신설했다.강아지의 인지기능 장애를 완화하는 약물치료를 보장하는 ‘특정 약물치료 보장’도 추가해 기존 대비 보장을 한층 강화했다.한편 2024년 3월 출시된 ‘KB손해보험 마이펫카드’는 KB손해보험에 가입한 고객을 위한 신용카드로 펫 보험료 결제 시 20% 할인(월 최대 1만 원)을 받을 수 있다.동물병원·애견 업종 20% 할인(최대 3000원), 배달·간식 업종 10% 할인(최대 30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카드는 KB Pay 앱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 가능하다.KB손해보험은 "펫보험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가입을 망설이는 반려인을 위해 ‘KB금쪽같은 펫보험’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보장과 합리적인 보험료로 행복한 반려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품 개발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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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주요국의 국기 [출처=CIA]2024년 7월18일 유럽의 경제동향은 영국, 그리스 러시아 등으로 구성됐다. 영국은 유럽에서 최초로 실험실에서 배양한 고기를 동물 사료에 사용하도록 허용한 국가로 등극했다.그리스는 6월 식품 가격이 1% 상승에 그쳐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서방의 경제 제재조치를 받아 중고 자동차 판매로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 최대 성형수술 공급업체인 SK:N 그룹(SK:N Group) 2024년 7월17일부로 사업 종료영국 동물 사료제조업체인 미틀리(Meatly)에 따르면 동식물건강청(Animal and Plant Health Agency)으로 실험실에서 배양한 애완동물 사료의 출시를 허락받았다. 영국이 유럽에서 최초로 허용한 국가다.과학자들은 동물 사료 산업이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한다. 세계 13위 인구 대국인 필리핀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비슷한 수준이다. 미틀리가 애완동물 사료로 개발한 배양육은 닭고기다.영국 최대 성형수술 공급업체인 SK:N 그룹(SK:N Group)은 2024년 7월17일부로 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1990년 설립돼 버밍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영국 최대 전문 스킨 케어 클리닉이다.사업 중단의 영향을 받은 업체는 SK:N Clinics, the Harley Medical Group, Skinbrands, The Skin Experts, ABC Medical 등이다. 런던에 17개 지점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70개 이상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수요일부터 예약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리스 2024년 6월 소비가 가격지수(CPI)는 1%로 2021년 5월 이후 가장 낮아유럽통계청(Eurostat)에 따르면 2024년 6월 소비가 가격지수(CPI)는 1%로 2021년 5월 이후 가장 낮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2021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디플레이션을 경험 중이었다.그리스의 식품 인플레이션은 유럽연합의 1.3%와 비교해도 낮은 수치다. 다른 국가를 보면 스페인 4.2%, 포르투갈 3.1%, 사이프러스 2.7%, 몰타 2.4%, 이탈리아 1.5%로 집계됐다.그리스보험회사협회(EAEE)는 2024년 7월 기준 최소 50만 대의 자동차가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자동차를 자동으로 탐지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공공 버스와 트럭은 1000유로의 벌금이 부과된다. 벌금을 세부적으로 살펴 보면 일반 승용차와 기타 자동차는 500유로, 오토바이는 250유로 등이다. 벌금이 부과된 후 3개월이 지나면 다시 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한다.◇ 러시아 2024년 상반기 기아자동차 중고차 판매대수 15만6288대로 전년 동기 대비 0.2% 소폭 증가러시아 자동차 시장 분석 기관 아프토스타트(Avtostat)는 2024년 상반기 중고차 판매대수는 275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했다고 밝혔다. 재등록한 중고 자동차 10종류 중 8종류는 판대 대수가 줄어들었다.러시아 기업인 라다(Lada) 브랜드는 68만3529대가 등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가 증가했다. 한국의 기아자동차도 15만6288대로 전년 동기 대비 0.2% 소폭 늘어났다.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28먼7185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나 3위, 한국 현대자동차는 14만9859대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해 4위를 기록했다.러시아 보건부는 의사들이 병원 바깥에서 환자와 약속을 잡을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이다. 현재 법률에 따르면 대면 예약을 한 환자의 경우에는 온라인으로 상담이 가능하다.이번 조치는 의사는 환자의 의료 기록을 분석하고 처방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여성 의사가 출산 휴가 중이거나 정신 병력이 아닌 장애로 재택 근무를 해야 의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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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8▲ KB손해보험 강남사옥 전경[출처=KB손해보험]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에 따르면 입원과 수술 중 하나만 고지하고 가입할 수 있는 신상품 ‘KB 입원·수술 하나만 물어보는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KB 입원·수술 하나만 물어보는 간편건강보험’은 기존 간편보험의 고지사항 중 입원과 수술에 대한 질문을 분리한 상품이다.보장이나 상품 구조, 납입면제 등은 기존 자사 ‘KB 3.10.10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이하 3.10.10)’과 ‘KB 3.5.5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이하 3.5.5)’ 상품과 동일하지만 입원과 수술을 묻는 질문사항을 분리해 가입 문턱을 낮췄다.예를 들어 고지기간 동안 입원 치료력이 없는 고객이 건강검진을 하던 중 대장 용종이 발견돼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한 경우 입원만 물어보는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반대로 고지기간 동안 수술 치료력은 없지만 근골격계 질환으로 입원 이력이 있는 고객은 수술만 물어보는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기존에는 계약 전 알릴 의무에 입원과 수술 여부를 묻는 질문 중 하나만 해당해도 경증 유병자를 위한 3.10.10 또는 3.5.5 상품에 가입할 수 없어 보다 비싼 간편보험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번 신상품은 입원과 수술에 대한 질문을 분리해 고객의 상품 선택권을 넓힌 것이다.이 신상품의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90세까지이며 10·15·20·30년 주기로 자동 갱신을 통해 최대 11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의 기호에 따라 무해지 상품으로 가입해 보험료를 낮출 수도 있다.암·뇌혈관·심장질환 등 각종 진단비와 질병 수술비, 간병인 사용 일당, (상급) 종합병원 입원 일당, 표적항암 약물 치료비, 통합 전이암 치료비 등 다양한 보장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KB손해보험은 2024년 5월 업계 최초로 최대 5년이던 간편보험의 고지기간을 10년으로 늘린 3.10.10 상품 출시로 초경증부터 경증, 중증에 이르는 세분화된 유병자보험 라인업을 구축했다.또한 이번 고지항목에 따른 상품 세분화로 고객의 건강 상태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게 했다.KB손해보험은 "기존 간편보험은 고지기간에 따라 상품을 구분했지만 고지질문을 세분화해 새로운 유형의 상품을 선도적으로 출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보험상품 개발에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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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2영국 의료 기술기업인 씨엠알 서지컬(CMR Surgical)에 따르면 이스트 서레이 병원(East Surrey Hospital)에서 베르시우스(Versius) 수술 로봇이 설치된다.베르시우스 수술 로봇은 대장(colorectal), 상부 GI, 산부인과(gynaecology) 및 일반 외과로 확장되기 전에 비뇨기과 부서(urology department)에서 먼저 사용된다. 로봇의 크기가 작아 부서와 수술실 사이를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베르시우스 수술 로봇을 활용하면 최소 침습(minimally invasive) 수술인 키홀(keyhole) 수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기존의 개복 수술에 비해 통증 감소, 감염 위험 감소, 회복 시간 감소, 입원 기간 단축 등 환자에게 다양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로봇의 설치가 지속적으로 확장됨에 따라 더 많은 환자가 키홀 수술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의료 분야에도 4차 산업혁명의 거센 조류가 밀려들고 있다.▲ 씨엠알 서지컬(CMR Surgical)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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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30영국 외과 수술 로봇 스타트업인 CMR 서지컬(CMR Surgical)에 따르면 시리즈 D로 US$ 6억달러를 모금했다. 의료 기술회사로써는 기록적인 금액이다. 이로써 CMR 서지컬의 총 모금액은 10억달러를 넘어서며 기업가치는 30억달러가 됐다. 일본의 글로벌 투자사인 소프트뱅크(SoftBank Vision Fund 2)가 주도했다.소프트뱅크는 CMR 서지컬의 사업에 300억달러를 할당했다. CMR 서지컬은 2019년 첫 제품인 버시우스(Versius)의 글로벌 상용화에 투자를 유지했다.외과의사에게 로봇 팔을 제공해 다양한 키홀(keyhole) 수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인도 및 중동 등에서 버시우스로 1000건의 수술이 진행됐다. 이중 50%가 산부인과, 특히 자궁 절제술이다. 그리고 대장 수술의 순으로 나타났다.상기 자금은 로봇 시스템에 대한 더 많은 데이터 처리와 디지털 정보를 추가해 연구개발을 확장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2021년 6월 현재 직원은 700명이지만 2025년까지 18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2021년 CMR 서지컬의 수술용 로봇 전 세계 매출액은 50억달러로 예상된다. 연간 20%씩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는데 대부분 북미시장이다. ▲CMR 서지컬(CMR Surgica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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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7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메모리얼케어 병원(MemorialCare Miller Children's & Women's Hospital)에 따르면 소아 척추 수술에 ExcelsiusGPS 로봇을 사용한다.병원 정형외과 센터 의료 책임자인 토린 커닝햄(Torin Cunningham)은 선천성 척추 측만증(congenital kyphoscoliosis)이 있는 14세 환자를 진단했다.척추 측만증을 교정하기 위해 로봇과 함께 척추 융합(spinal fusion) 수술을 수행했다. 해당 수술에서는 제일 먼저 환자의 척추에 척추경 나사(pedicle screws)를 배치했다. 나중에 감압 절차를 통해 두 개의 척추(two vertebrae)를 제거해 기형을 점진적으로 교정했다. 환자의 척추를 안정시키기 위해 5개의 막대가 이식됐다.수술에서 척추 나사를 배치하기 위해 좁은 공간을 탐색할 때 오류 발생이 적다는 점은 매우 큰 장점이다. 손상될 수있는 섬세한 신경을 포함하는 '위험 요소'가 많기 때문이다.이와 같이 ExcelsiusGPS 로봇을 사용하면 정확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참고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의료산업 적용 분야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 메모리얼케어 병원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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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중국 정부에 따르면 5G 통신망을 통해 최초의 원격 동물수술에 성공했다. 후지안(Fujian) 지방에 위치한 의사가 원격 위치에 있는 시험 동물의 간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이를 위해 의사가 원격 대기수술을 통해 원격 위치에서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 동물은 의사로부터 약 50킬로미터(약 3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다.수술 시 의사와 동물의 원격 위치에 따른 의사의 입력과 수술장비의 반응은 5G 통신망에서 0.1초의 지연만 허용될 정도로 실시간 소통된다.5G 통신망 표준은 향상된 대역폭에서 상당히 낮은 지연시간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4G 표준에 비해 향상된 범위를 약속하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데이터의 고속전송이 가능한 5G 통신망을 이용하면 치명적인 의학적 실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5G 통신망을 이용한 원거리 수술이 인간 환자에게도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China-Government-5G-telemedicine▲ 5G 통신망을 이용한 원격 동물수술 장면(출처 : 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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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6영국의 수술용 로봇 스타트업기업인 CRM서지컬(CMR Surgical)에 따르면 회사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기존의 인력 관리 및 고용 전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휴대용 수술 로봇인 베르시우스(Versius)를 개발한 이 회사는 2018년 여름 £1억파운드 시리즈 B의 펀딩에 성공했다. 'Medtech Insight Awards'로부터 '올해의 벤처 금융계약'을 수상했다.CRM서지컬이 포함된 로봇 보조 최소 접근수술 시장은 202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2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회사의 인력은 규제업무 전문가, IT 엔지니어, 기술 스킬 트레이너, 디봅스(DevOps) 엔지니어, 공급망 관리자 및 대학원 상업개발팀을 포함하고 있다.인력의 2/3는 기계 또는 소프트웨어, 임상, 마케팅 및 기타 상업적 역할을 담당하는 엔지니어링 분야에 배치돼 있다. 그러나 필요로 하는 기술을 구비한 인재는 매우 드물다.왜냐하면 수술용 로봇 분야는 아직 전통적인 코스가 만들어지지 않을 정도로 새로운 분야이기 때문이다. 따러서 인력을 전 세계적으로 모집하거나 훌륭한 능력을 가진 인력을 고용해 교육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UK-CMRsurgical-robot-homepage▲CMR Surgical의 베르시우스(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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