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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영주댐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사업 공동 추진 협약[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2025년 3월12일 환경부를 비롯한 영주시, 한국남부발전, 영주축산농협과 함께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생축사업소에서 ‘영주댐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사업은 축산가에서 발생한 가축분뇨를 비료화하지 않고 고속발효기 등을 활용해 발열이 가능한 친환경 고체연료로 생산해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영주댐은 유입되는 오염원 중 가축분뇨의 비중이 가장 높다. 강우 시 유입되는 오염물질의 절반 이상을 축산계에서 차지하고 있다.다른 댐 유역에 비해 한우 사육밀도가 약 2배에 달하며 발생한 가축분뇨가 대부분 작물 재배를 위한 비료로 처리되고 있다. 분뇨뿐 아니라 처리된 비료가 강우 시 하천으로 유입돼 녹조 발생 등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이날 협약은 영주댐 상류 공공수역의 수질개선을 위해 댐으로 유입되는 주요 오염원 중 하나인 가축분뇨의 처리방안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자 마련됐다.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영주축산농협에서 운영하는 부석면 생축사업소를 첫 대상지로 해 1일 처리량 기준 6톤(t) 규모의 고체연료화 시설을 설치해 운영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시범사업으로 고체연료 생산부터 수요처 확보까지 전 과정의 효율성을 검증한다. 이후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되면 댐 상류 전체를 대상으로 해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협약 주요 내용은 △(환경부) 사업 총괄관리, 정책 지원·예산 확보 등 △(영주시) 인·허가사항 협조 및 우분 확보 지원 등 △(한국수자원공사) 고체연료화 시설설치, 시범운영 등 △(한국남부발전) 고체연료 사용 등 △(영주축산농협) 시설설치 부지제공, 우분 제공 및 운영지원 등이다.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분장은 “이번 협약과 시범사업이 축산업의 가축분뇨 처리 다변화를 통한 지속가능 발전의 선도 사례가 되고 공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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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7월 설립된 한국쉘석유는 윤활유 및 그리스와 기타 석유류 제품 및 관련 제품의 제조, 조합, 배정 및 판매를 운영하고 있다. 1969년 글로벌 에너지 및 석유화학 기업인 쉘(Shell plc)과 합작 등기를 통해 극동쉘정유주식회사로 변경됐다. 한국쉘석유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한국쉘석유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 봤다. ▲ 한국쉘석유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ESG 경영 부족하지만 주주배당 국내 최고 수준... 부채비율도 낮고 당기순이익 양호한국쉘석유는 ESG 경영 헌장을 수립하지 않았으며 ESG 계획 및 목표도 공개하지 않았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도 부재해 ESG 경영 실천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모회사인 셸 글로벌(Shell Global)은 홈페이지에 연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비롯해 기업 윤리경영과 실적 자료 등을 공개한 것과 비교됐다.2023년 한국쉘석유의 이사회 구성은 총 7명으로 사내이사(대표이사) 1명, 기타 비상무이사 3명,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됐다. 이사회 내 감사위원회를 운영하나 ESG 경영위원회는 부재했다. 이사회에서 여성 이사는 1명에 불과했다.2024년 4월 한국쉘석유의 2023년 결산 배당금 총 325억 원이 주주들에게 지급됐다. 2023년 기준 주당 배당금은 2만5000원으로 국내에서 가장 높았으며 시가배당률은 10.3%였다.2023년 국내 주당 배당금 지급액은 △한국쉘석유 2만5000원 △삼성화재우 1만6005원 △삼성화재 1만6000원 △고려아연 1만5000원 순으로 높았다.2023년 자본총계는 1261억 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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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8미국 복합기술업체 레인 메이커(Reign Maker)에 따르면 수로 및 저수지의 수질을 검사하는 데 드론을 투입하면 시간과 비용을 모두 절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현재 뉴욕시 수질관리팀은 1일 30개의 수질검사용 샘플을 수집한다. 1개 샘플 당 인력 및 보트 비용이 US$ 100달러에 달하며, 1일에 약 3000달러가 지출되고 있다.레인 메이커의 드론 수질관리 솔루션 닉시(Nixie)를 사용하면 1일에 120개의 수질검사용 샘플을 수집할 수 있다. 1개 샘플 당 약 10달러의 비용이 소요되는 셈이다.드론을 활용하면 수질검사용 샘플을 수집하는 데 기존 방식보다 4배 이상 효율적이다. 비용은 단순 계산해도 인력과 보트가 투입되는 것의 10분의 1수준만 지출된다.닉시는 소형 샘플 용기를 수직으로 길게 뻗은 막대기(long vertical arm)에 걸고 해당 지점에 위치해 수면 아래로 담근다. 수질 검사용 물이 채워지면 다시 들어 올린 후 복귀한다.현재는 가시권 비행 방식으로 조종사가 육안으로 확인하며 작업하고 있다. 배터리도 20분만 지속되기 때문에 한 번에 2~4개의 샘플을 획득할 수 있다. 추후 조종 방식과 배터리 성능을 개선할 계획이다.닉시 솔루션이 투입하는 드론은 DJI의 M600과 M300 RTK이다. 두 모델 모두 전문 항공촬영 및 기타 산업용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호환 가능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도 많다.▲수질검사용 드론에 샘플 용기를 장착하는 모습(출처 : 레인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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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8싱가포르 수자원공사(PUB)에 따르면 2021년 5월 말부터 담당 저수지 6곳에 감시용 드론을 배치할 계획이다. 수질 관리 및 불법 어업활동을 감시하기 위한 목적이다.감시 임무에 투입될 드론은 복합엔지어링업체 ST engineering에서 운영한다. 드론 운영시스템 DroNET을 통해 사전 프로그래밍된 경로로 자율비행이 가능하다.먼저 수질 관리를 위해 실시간 영상 분석이 가능한 카메라와 원격 센서링 시스템이 드론에 탑재 및 내장돼 있다. 카메라로 확보된 각종 데이터를 통해 조류와 탁도를 분석할 수 있다.또한 저수지 내 불법 어업활동을 하는 선박을 감지하도록 드론을 프로그래밍했다. 만약 특정 지점에 선박들이 과밀돼 있다면, 텔레그램 전용 채널을 통해 관련 정보를 인근 경찰서에 전송할 수 있다.그동안 수자원공사 공무원들이 직접 저수지 관리 업무에 투입됐으며 연간 7200시간이 소요됐다. 1일 평균 약 20시간을 관련 업무에 쏟은 셈이다.드론이 투입될 경우 저수지 관리 업무량이 70%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사람으로 환산하면 1시간당 5000명분의 업무를 드론 6기가 수행하는 것이다.▲드론 영상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는 모습(출처 : 수자원공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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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정부에 따르면 2040년까지 전국의 강과 호수의 90%를 수영이 가능한 수질로 개선할 계획이다. 정부의 목표는 유럽과 미국의 최소 80%보다 높다.현재 뉴질랜드 강과 호수의 72%는 수영이 가능한 수준이다. 수자원정책에 있어서 담수관리를 보다 철저하게 시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수질개선을 위해 향후 23년동안 $NZ 20억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 환경부, 지역협의회 등과 더불어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정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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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회계국 심계서(中国审计署)에 따르면 2016년 수질오염대책으로 책정된 자금 중 불법적으로 유용된 약 176억위안의 사용처에 대해 세밀히 조사하기로 결정했다.18개성 397개 사업에 해당하는 규모로 자금의 남용 및 일부 지역의 심각한 환경보호법 위반 사례가 포함돼 있다.최근 중국 정부는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강력한 정책추진 및 법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심계서는 31개성의 수질오염 대책에 지원된 자금 사용처에 대해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다. ▲ China_NAOC(National Audit Office of China)_Homepage▲심계서(中国审计署)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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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농업기계업체인 미노루산업(みのる産業)은 2016년 7월 연못 및 용수로 등에서 꽃을 가꾸는 뗏목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수질정화능력이 높은 꽃을 심어 수질과 주변경관을 개선하는 뗏목으로 연간 1억 엔 이상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수요대상은 잔디관리를 위해 살포하는 비료 등으로 수질이 악화되기 쉬운 골프장과 경관을 중요시하는 공원 등을 상정하고 있다.뗏목은 수지재(樹脂製)로 1개의 크기가 폭 1미터·깊이 84센티미터·무게 5킬로그램이다. 연못 등에 띄운 뗏목 위에 부직포를 깔고 그 위에 흙을 담아서 꽃 모종을 심는다.부직포를 통해 흙으로 연못물이 흡수되기 때문에 물을 주는 등의 수고를 덜 수 있다. 가격은 1개당 5000엔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미노루산업은 우선 동사의 그룹업체가 운영하는 골프장의 연못에 1300개의 뗏목을 시험 설치한 뒤사카타노타네 개량제품으로 높은 수질정화능력을 가졌다고 알려진 '산파첸스'를 5200그루 심었다고 설명했다.▲ 1▲수질정화력이 높은 꽃인 산파첸스(출처 : 사카타노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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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농업기계업체인 미노루산업(みのる産業)은 2016년 7월 연못 및 용수로 등에서 꽃을 가꾸는 뗏목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수질정화능력이 높은 꽃을 심어 수질과 주변경관을 개선하는 뗏목으로 연간 1억 엔 이상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수요대상은 잔디관리의 비료 등으로 수질이 악화되기 쉬운 골프장과 경관을 중요시하는 공원 등을 상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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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정부 로고말레이시아 환경부는 2016년 국내 하천의 39% ‘오염돼’ 수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촉구하고 나섰다. 현재 전국 473개의 하천 중 244곳만 오염수준을 벗어났으며 향후 환경비용을 절가하기 위해 폐수처리시설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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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국무원 로고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환경보호부와 공동으로 ‘창장황금수로 환경오염 방지처리에 관한 지도의견’을 발표했다. 2020년까지 수질등급 3등급 이상 비중을 75%로 확대시킨다는 목표하에 오염물질 배출량 감소와 관리감독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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