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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쿠팡, 만우절 맞이 5000여개 먹거리 최대 50% 할인[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강한승·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4월6일(일)까지 만우절을 맞아 최대 반값 혜택을 담은 ‘만우절 식품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에서는 가공식품, 건강식품, 스낵 등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을 최대 5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참여 브랜드는 폰타나, 남양유업, 종근당, 쌍계명차, 뉴트리디데이, 비비드키친 등 150여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며 총 5000여개 먹거리가 포함된다.대표상품으로 △힘내고 크랜베리바 500g △두바이 라이크 카다이프 피스타치오 초콜릿 (60g) △폰타나 오렌지주스 1L(2개입) △종근당 홍삼정애니타임 골드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스윗칠리소스 320G △쌍계명차 애플사이다비니거 레몬(5g x 10스틱) △시아스 The 곤약현미밥(180g x 12개입) △남양 초코에몽190ml 4입 등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다양한 제품이 포함됐다.쿠팡 관계자는 “할인 혜택을 듬뿍 담은 쿠팡 만우절 기획전에서 맛있는 먹거리로 즐거운 쇼핑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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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5▲ 쿠팡, 올리브유·커피 등 해외 식품 1천여 개 와우회원 최대 50% 할인[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강한승·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3월30일(일)까지 해외 브랜드 식품을 와우회원 대상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이는 ‘글로벌 식품 SALE’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에서는 올리브유·소스·잼·파스타·커피·스낵·건강식품 등 다양한 해외 브랜드 식품 1000여 개를 엄선해 선보인다.특히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세계 각국의 식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쿠팡은 이번 기획전에서 고객들이 취향에 알맞게 고를 수 있는 추천 코너를 운영한다. ‘MD추천할인’ 코너에서는 할인이 적용되는 글로벌 식품들을 소개한다.‘카테고리별 추천’ 코너에서는 스낵, 커피, 음료, 간편식, 소스·오일, 잼·꿀·시럽 등 쿠팡에서 인기 있는 해외 식품들을 선별해 고객들에게 제안한다. ‘글로벌 프리미엄 식품’ 코너에서는 고품질의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대표 상품으로는 △페리에 탄산음료 라임(330ml, 24개) △기라델리 씨솔트 아몬드(100g) △하리보 골드베렌 젤리 미니팩(648g) △로아커 가데나 디스펜서 미니 헤이즐넛(340g) △시에라데유티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1L) △사켈라 인텐소 캡슐커피 △스키피 수퍼크런치 땅콩버터(1.13kg) △치리오 다진 토마토 어니언 앤 갈릭 △세노비스 키즈 멀티비타민 미네랄(120정) △잭링크스 비프 져키 오리지널 육포(310g) 등이 있다.쿠팡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집에서도 손쉽게 세계의 다양한 식품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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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오뚜기,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서 ‘해피냠냠 필드 스낵바’ 운영[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에 따르면 2025년 2월16일(일)부터 K1 리그 3년 연속 1위를 달성한 울산 HD FC 구단과 협업해 홈구장인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해피냠냠 필드 스낵바'(OTOKI FIELD SNACK BAR) 를 운영한다.'해피냠냠 필드 스낵바'는 오뚜기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 공간이다. 해피냠냠 필드 스낵바에서는 오뚜기 제품으로 만든 3가지 메뉴를 판매하며 축구 경기를 보면서 먹기 좋은 가벼운 스낵으로 구성된다.오뚜기는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이 오뚜기 제품으로 만든 다양한 이색 메뉴로 경기를 즐기며 보다 새롭고 즐거운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스낵바를 준비했다.푹신하고 부드러운 빵에 100% 돈육으로 만든 후랑크 소시지를 넣은 △핫도그 3 종 ( 오리지널, 치즈, 모짜소떡 ) 과 팝콘, 치즈스틱을 세트로 구성한 '오뚜기 해트트릭 핫도그 플래터', 오뚜기 마라장을 활용하여 특별 레시피로 조리한 △오뚜기 마라 진라면 외 진라면 2 종 ( 순한맛 / 매운맛 ), 영화관 팝콘을 연상시키는 패키지로 구성된 △오뚜기 크림스프팝콘' 등이다.이외에도 오뚜기가 선보일 다양한 신제품을 직접 맛볼 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뚜기와 함께하는 축구 광고판 이벤트도 마련된다.㈜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프로축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울산 HD FC 와 협업해, 오뚜기 제품으로 만든 메뉴들로 색다른 스포츠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피냠냠 필드 스낵바를 운영하게 됐다“ 며 “내년 시즌까지 많은 축구팬들에게 스포츠를 보는 재미를 한층 더 풍성하게 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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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밸런타인 기획전’…최대 50% 할인[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강한승·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2월14일(금)까지 연인을 위한 선물을 한데 모아 ‘밸런타인 기획전’을 연다.기획전에서는 유명 브랜드 초콜릿부터 선물용 소형 전자기기 등 고객이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자주 찾는 상품을 모아 최대 50퍼센트(%) 할인 판매한다.쿠팡은 △추천 초콜릿·스낵 특가&베스트셀러 초콜릿 특가 △추천 연인선물 특가 & BEST SELLER 선물 특가로 나눠 기획전을 꾸렸다.모두 쿠팡이 추천하는 상품들을 선보이는 것으로 초콜릿 특가 페이지에선 △신상 트렌드 초콜릿 및 전년도 베스트셀러 초콜릿을 선보인다. 연인선물 특가 페이지에선 △신상 트렌드 선물 및 전년도 베스트 셀러 상품을 준비했다.특히 2024년 연인선물 페이지를 별도 운영함으로써 고객들이 더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선택권을 넓혔다.대표 상품으로는 △페레로로쉐 초콜릿 세트 1만4000원대 △믹스드 초콜릿 세트 1만2000원대 △드림카카 초콜릿 1만7000원대 △필립스 면도기 14만9000원대 △헤라 쿠션 4만 원대 등이 있다.브랜드데이를 통해 단 하루, ‘페레로로쉐’, ‘고디바’, ‘네슬레’, ‘필립스’, ‘빌리프’ 등 유명 브랜드 상품도 특가에 판매한다.또 ‘브랜드별 초콜릿’, ‘신상&요즘 트렌드 초콜릿, ‘DIY 초콜릿 만들기’, ‘연인과 함께 떠나는 여행’ 등 밸런타인데이에 딱 맞는 상품들도 테마별로 분류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쿠팡 관계자는 “이번 밸런타인데이는 설 시즌과 겹쳤던 전년과 달리, 설 이후에 있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선물을 찾는 고객들의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쿠팡에서 준비한 이번 기획전을 통해 퀄리티 높은 프리미엄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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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2▲ 오뚜기, 매콤·알싸한 순후추 특유의 풍미 살린 ‘순후추 팝콘’[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에 따르면 대표 스테디셀러 ‘순후추’ 와 팝콘을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3번째 팝콘 스낵 시리즈 ‘순후추 팝콘’ 을 출시했다.오뚜기는 MZ 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요리에 풍미를 더했던 순후추를 스낵·디저트에 적용해 신선한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2024년 선보인 단짠단짠한 콘크림스프 팝콘, 카레 출시 55주년을 기념한 오뚜기 카레 팝콘이 색다른 맛 조합으로 호응을 받은 데 이어 대표 제품인 순후추를 활용한 팝콘 스낵으로 눈길을 끈다.신제품 순후추 팝콘은 순후추 시즈닝을 옥수수콘에 조합한 스낵이다. 순후추의 특유의 알싸하고 매콤한 풍미를 입 안 가득 느낄 수 있다.특히 기존 콘크림스프, 카레 팝콘의 동그란 모양과 달리 후추 시즈닝에 어울릴 수 있도록 꽃처럼 넓게 퍼진 버터플라이형 타입으로 만들어졌다. 해당 제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한편 오뚜기는 스테디셀러 순후추를 활용해 라면, 떡볶이, 교자 등 색다른 조합을 통해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해왔다.2021년 순후추가 주축이 된 △순후추라면(매운맛, 사골곰탕맛), 2023년 강렬한 후추 맛이 어우러진 △순후추 떡볶이, 2024년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순후추 교자 등 다양한 이색 제품을 선보여왔다.㈜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스낵 시장에서 이색적인 조합 등 색다른 제품이 주목받는 만큼 대표 제품 순후추를 팝콘과 결합시켜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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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농심 빵부장 마늘빵[출처=농심]농심(회장 신동원)은 베이커리 스낵 ‘빵부장’ 시리즈 신제품 ‘빵부장 마늘빵’을 출시하고 11월25일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2023년 10월 ‘빵부장’ 브랜드 출시 이후 네 번째 선보이는 제품이다.신제품 ‘빵부장 마늘빵’은 고소한 버터와 알싸한 마늘의 조화로운 풍미를 담은 바게트 모양의 콘스낵이다. 겉면에 파슬리 가루를 뿌려 실제 마늘빵과 같은 비주얼을 완성했다.농심 빵부장 시리즈는 베이커리의 부드러운 식감과 고급스러운 맛을 스낵으로 구현한 제품으로 현재 ‘소금빵’, ‘초코빵’, ‘라즈베리빵’ 3가지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유명 빵 메뉴를 스낵으로 간편하게 즐긴다는 ‘베이커리 스낵’ 콘셉트와 가상의 스낵 연구원 ‘빵부장’ 캐릭터 마케팅으로 많은 인기를 끌며 출시 약 1년 만에 2000만 봉 판매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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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유럽의약품청(EMA), 무과립구증·사망 등 부작용 낳은 스페인 진통제 Nolotil 약물 조사… 영국‧핀란드 포함 여러 국가에서 판매 금지, 스페인 2023년 11월부터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해져 위험 경고[유럽] 유럽연합(EU), 애플 디지털시장법(DMA) 위반으로 기소할 전망… 애플의 자사 앱스토어에서 앱 구매시 거래액에서 최대 30% 수수료 징수 및 앱스토어 밖 결제지원 미흡 지적, DMA 위반 판명시 애플 1일 평균 매출액의 최대 5%인 5000만 달러 매일 벌금낼 수도[영국] 英 호텔·외식업협회(UKHospitality), “유럽에서 영국이 관광요식업 부문 부가가치세(VAT) 제일 높다” 정부에 VAT 현행 20%에서 12.5%로 인하 요구…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관광지·숙박업 사업 재개 지원차 VAT 면제했다가 5%, 12.5%, 2022년 4월부터 현재 20% 유지 중[영국] 英 민간철도회사 그레이트 웨스턴 레일웨이(GWR, Great Western Railway), 열차 승무원 부족으로 데본‧콘월 지역 철도서비스 임시 중단 경고… 사전 예고없이 운항 취소‧변경 가능성 있어 이용 전 철도예약 플랫폼 내셔널레일(National Rail)에서 확인 필수[영국] 英 샌드위치‧샐러드 전문 패스트푸드 체인 프레타망제(Pret A Manger, 프렛), 스낵과 음료 가격 시내 상점 대비 공항‧기차역 지점에서 최대 48% 더 비싸… 프렛 측 “교통 허브 지역은 임대료‧인건비 더 높아 운영 비용 더 든다”[독일] 獨 연방자동차청(KBA, Kraftfahrt-Bundesamt), 1~5월 신규 전기자동차(EV) 등록대수 14만700대로 전년 동기 16만7256대 대비 19% 감소… 여론조사업체 유고브(YouGov), 전기차 구매·리스 소비자 절반 이상이 “전기요금 인상, 비용, 짧은 주행거리”로 구매 후회[독일] 獨 대표 리테일회사인 슈바르츠 그룹(Schwarz Group)의 식품 소매업체 카우프란트(Kaufland), 올해부터 내년 사이 실적 부진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주 5개 매장 폐업… 수익성 전망이 좋은 프랑크푸르트, 바이블링겐, 튀틀링겐에선 신규 지점 개설 예정[프랑스] 佛 제네릭(복제약) 의약품 생산·유통기업 벤타 리옹(Benta Lyon), 프랑스 1위 제네릭 제약사 바이오가란(Biogaran) 인수제안서 제출… 인수제안 금액 8~9억 유로 사이로 이전 인도 Torrent Pharma와 인도 Aurobindo Pharma 양사의 인수 제안액보다 높아[프랑스] 철도운영회사 SNCF, 2034년까지 위고(Ouigo) 차량의 비중을 현재 20%에서 30%로 늘려 TGVs 좌석을 25% 이상 확대할 계획... 프랑스 국내에서 15% 및 국제적으로 10% 각각 늘릴 예정[프랑스] 경제부(Minister of the Economy), 2025년 2월까지 전기요금 10~15% 내려 가계에 도음을 제공할 방침... 우익과 좌익 정당 모두 가계의 구매력 어려움을 해소하려면 에너지 가격의 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 견지[프랑스] 에너지규제위원회(CRE), 7월1일부터 가스가격 인상해 수백만 프랑스 국민 부담 가중 예상… 메가와트시(MWh)당 평균 가스가격 6월까지 115.70유로이나 7월부로 129.20유로로 11.7% 대폭 인상[이탈리아] 伊 은행협회(Abi), 5월 경제성장 둔화로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 3.61%, 4월 3.67% 보다 축소... 5월 신규 정기예금 금리는 3.51%로 4월 3.59% 대비 동반 하락▲ 장은영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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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5뉴질랜드 스낵 및 곡류제과업체인 블루버드푸드(Bluebird Foods Ltd)에 따르면 2019년 5월 27일부터 자사의 옥수수칩스(Corn Chips, CC's) 스낵제품을 다시 제조해 판매할 계획이다.1990년대의 향수를 경험하고 싶어하는 CC's스낵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CC's스낵이 국내에서 다시 판매된다는 소식에 열광하고 있다.2010년 CC's스낵은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스낵제품인 도리토스(Doritos)가 이겨 퇴출되면서 판매가 중단됐다. 5월27일부터 CC's스낵은 국내 전역의 주유소 및 편의점 등을 통해 제한된 시간 동안만 판매할 계획이다.참고로 블루버드푸드는 미국의 글로벌 식음료 및 스낵제조사인 펩시코(PepsiCo)의 뉴질랜드 사업체이다. 최근 제과업계에도 복고풍 바람이 불고 있다.▲블루버드푸드(Bluebird Foods Ltd)의 다양한 스낵제품(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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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4미국 패스트푸드체인점 타코벨(Taco Bell)에 따르면 최근 필리핀 국내 사업을 론칭했다. 대표제품인 Cheetos Quesadilla를 판매하지만 다른 제품인 Doritos Taco, Cheetos Crunchwrap 등도 판매할 계획이다.미국에서 관련 제품의 인기가 매우 높으며 미국에 거주하는 필리핀인들도 선호하고 있다.타코벨은 스낵제품과 샐러드 등도 판매하는 레스토랑이다.▲타코벨(Taco Bel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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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의 신춘호 회장은 일본에서 사업적으로 크게 성공한 형인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 밑에서 일을 하다가 형의 반대도 무릅쓰고 창업을 해 성공했다. KCC그룹의 정상영 회장이 형인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으로부터 독립해 일가를 이룬 것과 유사한 역사를 갖고 있다.비록 KCC가 범현대가 그룹과 사업적으로 중복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과는 달리 농심과 롯데그룹은 사업적으로 중첩되며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농심의 기업문화를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개발한 기업문화 측정과 혁신도구인‘SWEAT Model’에 적용해 5-DNA 10-Element의 성취도, 기업문화 위험관리, 혁신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평가해 보자. ◇ 5-DNA 10-Element의 성취도 분석▲ [그림 23-1. 5-DNA 10-Element 분석]농심의 기업문화를 SWEAT Model의 5-DNA 10-Element를 점수로 평가해 보면 [그림 23-1]과 같다. 농심은 라면제조라는 명확한 사업목표를 갖고 창업을 해 목표는 명확하게 정립하고 있다.라면사업에서 성공한 이후 스낵, 생수, 할인점, 커피 등의 시장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지만 주력시장은 성장이 정체되어 있고,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서는 명확한 성과가 나지 않아 고민이 깊다. DNA 1인 비전의 목표는 그동안 식품전문기업으로 한 우물을 판 점은 높이 평가 받을 수 있지만, 최근의 사업확장은 기존의 사업목표와 달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사회적 책임은 식품기업으로서 본질적인 애로사항인 위생문제, 식품첨가물 유해성 논란, 대리점과의 불공정 거래, 원가와 관계없는 가격인상 등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DNA 2인 사업은 제품은 라면, 스낵제품은 확고한 기반을 다지고 있지만, 생수와 커피는 불안한 상황이다. 삼다수 사업권을 잃고 백산수로 생수시장에 도전하고 있지만, 성공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다만 다른 국내 식품기업들과는 달리 글로벌 시장확대에는 크게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면의 경우 해외수출국가가 80개를 넘어 100개를 향해 진군하고 있어 글로벌화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DNA 3인 성과는 확고한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원가계산이 어려운 제품의 수익성이 매우 높은 수준이다. 독과점을 바탕으로 적정 수준이상의 마진을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위험의 경우 주력시장이 포화라는 점, 시장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제품포트폴리오의 구성에 실패했으며, 식품원료 확보선의 안정성 확보 미흡 등은 위험관리에 성공하지 못했다는 것을 입증한다. DNA 4인 일은 중견기업으로서 한계가 명확하게 보이며, 직원들의 업무정의와 분담은 체계적이지 못하다. 그러나 우수한 인재의 확보에는 크게 성공하지 못했지만 제안제도 등을 활성화시켜 인재양성과 동기부여에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DNA 5인 경영도구는 실시간 기업(RTE)의 도입에 적극적이고, 비록 절반의 성공에 그쳤지만 손욱 회장이 추진한 6시그마도 조직의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 운영도 직원들의 역량과 시스템의 수준에 비해서는 좋은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보통 이상의 평가를 받을 수 있다. ◇ 기업문화 위험의 관리전략▲ [그림 23-2. 기업문화 위험의 관리]농심이 기업문화 5-DNA를 인식하고 관리하는 수준을 평가해 정리한 것이 [그림 23-2]다.5-DNA 10-Element를 평가한 결과를 반영하면 비전, 성과, 조직 등 5개의 DNA 중 3개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위험 영역에 속하고, 무시할 수 있는 위험영역에는 시스템 하나로 제한적이다. 관리가능한 위험은 사업으로 식품전문기업으로서 특정 제품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시장침투 정도도 높다는 점이 감안됐다. 기업차원에서 혁신을 위해 노력을 해야 하는 정도를 보면 비전과 시스템의 경우에는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되지만, 성과, 사업, 조직은 유사한 수준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과의 경우 이익의 경우에는 나름 잘 관리하고 있지만, 위험에 대한 대비가 부족하다.글로벌 기업들이 위기(crisis)관리를 위해 도입하고 있는 RMS(Risk Management System)의 구축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시스템의 경영도구는 식품기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크게 부족함이 없어 위험관리를 위한 RMS를 제외하면 더 이상의 투자가 필요 없다고 판단된다. ◇ 농심이 채용하고 있는 혁신 전략▲ [그림 23-3. SWEAT Model로 분석한 농심 기업문화]SWEAT Model로 농심의 기업혁신방법을 분석해 보면 [그림 23-3]과 같다. 농심의 기업혁신전략은 일본 기업들이 선호하는 ‘T-Type Model’을 채용하고 있으며, 자매그룹인 롯데그룹도 동일한 혁신모델을 도입하고 있다.농심은 사업의 목표는 명확했지만, 기업차원으로 승화시키는 데는 성공하지 못했다. 제품의 라인업을 구성하고, 확장하는 것과 기업이 구성원에게 목표를 제시해 주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농심은 제품에서 시작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면서 성과를 냈고, 1등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이후에 시스템경영과 인재육성에 역점을 뒀다. 대부분의 식품기업들이 주먹구구식의 경영에 몰입할 때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해 경영효율성을 높인 것도 좋은 경영전략이었다. 직원들에게 도전의식을 심어주고, 책임을 면제해주는 등의 전략도 다른 대기업에서 보기 힘든 사례다.농심은 특정 제품을 기반으로 국내 최고 기업의 자리를 차지했지만, 비전에 대한 고민을 더 하지 않으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생수시장을 주도하다가 제품을 교체한 이후 급격한 침체를 경험한 것이나 커피시장 진입에 실패한 것도 조직역량이 근본적으로 취약하다는 것을 방증한다.현재시점에서 직원들만 채근하지 말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업문화혁신전략을 새롭게 수립할 필요성이 높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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