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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광주도시철도 1호선 용산차량기지 입출고선 약 50m 구간에 세계 최초 개발 시멘트 제로 콘크리트 PSC 침목 시험 부설[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한석윤)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광주도시철도 1호선 용산차량기지 입출고선에 ‘시멘트 제로 콘크리트 철도 침목'을 약 50m 시험 부설했다.‘시멘트 제로 콘크리트 철도 침목(Cementless to Sustainable) Railway Sleeper, C2S)’은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으로 현장 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한 목적이다.이번 시험 부설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시멘트 제로 콘크리트 PSC(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 침목의 성능과 내구성을 실제 도시철도 운행환경에서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철도연은 산업부산물인 고로슬래그 미분말과 칼슘계 활성화제 등을 첨가해 압축강도 80MPa 이상의 친환경 콘크리트를 구현했다.시멘트는 철도 및 토목 분야에서 주요 건설 재료지만 전 세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의 약 8%를 차지하는 탄소 배출원이다. 이번 기술의 도입은 탄소중립 및 ESG 경영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광주교통공사, 광주도시철도 1호선 용산차량기지 입출고선 약 50m 구간에 철도연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시멘트 제로 콘크리트 PSC 침목 설치[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광주교통공사는 ‘제1차 광주광역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4)’에 따라 기존 목침목과 시멘트 기반 PSC 침목보다 우수한 저탄소·친환경 시멘트 제로 콘크리트 PSC 침목을 시험 부설해 그린 인프라 전환을 추진했다.이 기술이 철도 운영기관의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관련 연구과제는 '지속가능 철도교통을 위한 탄소중립 핵심기술 개발(철도연 기본사업)(연구기간: 2023. 1. ~ 2025. 12. / 세부주제책임자 : 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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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철도연 침목패드(Under sleeper pad, USP)[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한석윤, 이하 철도연)에 따르면 자갈 궤도 선로의 성능 개선과 유지 관리 비용 절감을 위해 개발한 ‘침목패드’를 충북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에 시험 설치했다.10월14일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의 10미터(m) 구간에 설치했으며 이달부터 2025년 12월까지 1년간 현장 적용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철도연은 ㈜유원플렛폼과 기술이전 계약을 맺고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침목패드는 침목의 하부에 특수한 패드를 붙여 철도의 성능과 내구성을 개선하는 기술이다. 주로 폴리우레탄, 합성고무 등 다양한 탄성체로 제작된다.PSC(프리스트레스 콘크리트)침목 하부에 부착되어 자갈 도상과의 접촉 면적을 넓히고 자갈 도상에 균일한 하중을 전달한다.이 과정에서 궤도 안정성을 높이고 도상 침하를 줄이며 자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선로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을 줄이는 데에도 기여한다.개발된 ‘침목패드’는 내구성이 뛰어난 비발포 열경화성 폴리우레탄으로 제작됐다. 국내 일반선과 고속선에 사용되는 PSC침목에 적합하게 설계됐다.철도 선로에서 레일이 열차의 무게 등 외부 하중을 받을 때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허용된 처짐의 범위인 허용 레일 처짐량과 설치 및 유지보수 시 손상 방지 등을 고려했다.침목당 침목패드 부착 면적을 70% 이상으로 최적화하고 침목패드의 강성, PSC침목과 부착력 및 피로 성능을 검증했다.▲ PSC침목 부착용 침목패드(Under sleeper pad, USP)[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또한 침목패드를 침목 제조 단계에서 미리 PSC침목에 부착할 수 있도록 제작 및 부착 공정을 단순화하여 경제성을 크게 높였다.자갈도상 궤도의 초기 침하를 최대 30%까지 줄여 자갈 다짐 유지보수 주기를 2배 이상 연장할 수 있고, 자갈도상의 침하 억제 및 국부적 침하 대응에도 효과가 높다.특히 레일의 연결 부위나 궤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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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 해상체계사령부(Naval Sea Systems Command)에 따르면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금속부품의 선상 설치를 처음으로 승인했다.해군은 수년 동안 적층 제조기술을 사용해 왔지만, 해군 시스템용 금속부품에 사용하는 것은 새로운 개념에 해당된다.해군과 헌팅턴잉갈스산업Huntington Ingalls Industries) 계열사인 뉴포트뉴스조선소(Newport News Shipbuilding)는 전통적인 기계적 테스트 프로세스를 사용해 부품의 요구 사항과 승인기준의 확인을 완료했다.이에 따라 스팀 라인용 3D 프린팅된 금속 드레인 스트레이너 오리피스의 프로토 타입 부품은 1년 동안의 테스트 및 평가시험을 위해 미해군 항공모함 트루먼호(USS Harry S. Truman)에 설치될 예정이다.드레인 스트레이너 오리피스 어셈블리는 사용 중인 증기라인으로부터 물의 배수를 허용하는 스팀 시스템의 구성 요소로서 프로토 타입 부품은 재료, 용접, 충격, 진동, 정역학 및 작동 증기를 포함한 모든 테스트를 통과했다.트루먼호의 저온 및 저압 포화 증기시스템에 설치되어 있는 동안 계속 평가될 예정이다. 3D 프린터와 같은 새로운 제조공정에 사용하기 위한 사양과 기준을 개발 중이다. 참고로 헌팅턴 잉갈스 산업의 계열사인 뉴포트 뉴스 조선소는 최고급 3D 금속 프린터를 설치하고 테스트하기 위해 3D Sciences와 제휴한 바 있다. 금속 3D 프린터가 미국의 주요 해군 조선소의 생산 작업 공정에 추가된 것도 처음이다.▲ US-AdditiveManufacturing-DSO-homepage▲ 3D 프린팅된 드레인 스트레이너 오리피스(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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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중국 정부에 따르면 하이난자유무역구(海南自贸区)를 공식적인 블록체인 테스트 지역으로 선정했다. 블록체인 관련 기업을 유치해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하이난생태소프트웨어파크와 영국 옥스포드대학은 '하이난블록체인연구소'를 설립했다. 중국 인민대의 빅데이터 관련 연구소도 조인했다.블록체인 연구가 활성화되면서 관련 산업이 1000억위안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록체인 기술을 국경간 무역, 국경간 외환거래 등을 적용하는 연구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신용평가 등 새로운 형식의 블록체인 포맷도 개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년 동안 구축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자금이 유치되면 자연스럽게 블록체인 산업이 성장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이난생태소프트웨어파크(Hainan Ecological Software Park ) 위치(출처 :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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