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양수발전"으로 검색하여,
2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5-06-23▲ 두산에너빌리티 로고 [출처=두산에너빌리티]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에 따르면 2025년 6월20일(금)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3300억 원 규모의 ‘영동양수발전소 1·2호기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이날 서울특별시 중구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한수원 황주호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영동양수발전소는 충북 영동군에 500메가와트(MW, 250MW급 2기) 규모로 건설되며 2030년 준공 예정이다. 국내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은 2011년 예천양수발전소 준공 이후 약 14년 만이다.영동양수발전소는 국내 최초로 발전량 조절이 가능한 가변속형 설비가 적용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계약을 통해 수차, 발전기, 전기 및 제어 설비를 포함한 전체 기자재의 설계, 제작 및 설치 등을 수행하게 된다.수차는 물의 위치 에너지를 회전 운동으로 변환하는 기기로 양수발전소에서 터빈 역할을 담당한다. 양수발전은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는 대표적 에너지저장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이자 친환경 발전 방식이다.남는 전기를 활용해 하부댐에서 상부댐으로 물을 끌어 올리고 전력이 부족할 때 다시 물을 하부댐으로 보내 전기를 생산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세계 ESS 설비 중 양수발전의 비중은 66.5퍼센트(%)로 압도적이다.정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2037년까지 설비용량 5.7기가와트(GW, 총 9개소) 규모의 양수발전소가 건설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추가 1.25GW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진행할 예정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세계적인 양수발전 주기기 공급사인 오스트리아 안드리츠사와 협력을 통해 양수발전 주기기 설계 기술 국산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은 “국내 최초의 가변속형 양수발전소 건설 사업을 함께 추진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한수원이 적극적으로 양수발전 사업을 추진해 준 덕분에 재생에너지 확대에 필수적인 양수발전 기자재 국산화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 MEIL(Megha Engineering & Infrastructures Limited)는 마하라슈트라 주정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출처=마하라슈트라 주 부장관 데벤드라 파드나비스(Devendra Fadnavis)의 공식 X(구 트위터)] 2024년 9월27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파키스탄을 포함한다. 인도 MEIL은 2개의 마하라슈트라 주 양수 발전 프로젝트에서 건설·운영·관리(BOM)를 맡았다.중국 산동루이그룹은 파키스탄에 섬유단지를 설립함으로써 의류 수출액 US$ 50억 달러 달성과 함께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구한다.◇ 인도 MEIL, 마하라슈트라 주 양수발전 프로젝트에 INR 2100억 루피 투자인도 건설업체 MEIL(Megha Engineering & Infrastructures Limited)는 마하라슈트라 주에 양수발전 장치를 설치하고자 주정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차트라파티 삼바지나가르 지구에서 고슬라 양수발전 사업, 난두르바르 지구에서 카모드 양수발전 사업을 각각 진행한다. 각각 약 3년 반, 5년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한다.총용량 4000MW(메가와트)를 생산하는 프로젝트에 MEIL은 INR 2100억 루피(US$ 250만 달러)를 투자한다. 건설·운영·관리(BOM)를 맡아 약 2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한다.◇ 중국 산동루이그룹, 섬유단지 설립위해 파키스탄 투자위원회와 양해각서 체결중국 의류업체 산동루이그룹(如意集团)은 파키스탄 특별투자촉진위원회(SIFC)의 지원을 통해 신드와 펀잡 주에 섬유단지를 건설한다. 이를 통해 50만 개의 일자리를 활성화한다.단지에서는 자동화 기술뿐만 아니라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하는 등 지속가능한 개발을 장려한다. 가동할 시 파키스탄의 전체 의류 수출량 중 US$ 20억 달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다.산동루이그룹은 파키스탄 투자위원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의류 수출액 50억 달러를 목표로 정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