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아시아] 2024년 9월27일 경제동향... 인도 MEIL, 마하라슈트라 주 양수발전 프로젝트에 INR 2100억 루피 투자
중국 산동루이그룹, 섬유단지 설립위해 파키스탄 투자위원회와 양해각서 체결
민한서 기자
2024-09-27

▲ MEIL(Megha Engineering & Infrastructures Limited)는 마하라슈트라 주정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출처=마하라슈트라 주 부장관 데벤드라 파드나비스(Devendra Fadnavis)의 공식 X(구 트위터)]
 

2024년 9월27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파키스탄을 포함한다. 인도 MEIL은 2개의 마하라슈트라 주 양수 발전 프로젝트에서 건설·운영·관리(BOM)를 맡았다.

중국 산동루이그룹은 파키스탄에 섬유단지를 설립함으로써 의류 수출액 US$ 50억 달러 달성과 함께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구한다.

◇ 인도 MEIL, 마하라슈트라 주 양수발전 프로젝트에 INR 2100억 루피 투자

인도 건설업체 MEIL(Megha Engineering & Infrastructures Limited)는 마하라슈트라 주에 양수발전 장치를 설치하고자 주정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차트라파티 삼바지나가르 지구에서 고슬라 양수발전 사업, 난두르바르 지구에서 카모드 양수발전 사업을 각각 진행한다. 각각 약 3년 반, 5년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한다.

총용량 4000MW(메가와트)를 생산하는 프로젝트에 MEIL은 INR 2100억 루피(US$ 250만 달러)를 투자한다. 건설·운영·관리(BOM)를 맡아 약 2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한다.

◇ 중국 산동루이그룹, 섬유단지 설립위해 파키스탄 투자위원회와 양해각서 체결

중국 의류업체 산동루이그룹(如意集团)은 파키스탄 특별투자촉진위원회(SIFC)의 지원을 통해 신드와 펀잡 주에 섬유단지를 건설한다. 이를 통해 50만 개의 일자리를 활성화한다.

단지에서는 자동화 기술뿐만 아니라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하는 등 지속가능한 개발을 장려한다. 가동할 시 파키스탄의 전체 의류 수출량 중 US$ 20억 달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산동루이그룹은 파키스탄 투자위원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의류 수출액 50억 달러를 목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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