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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에 따르면 파산 절차에 들어간 에너지 기업인 벌브(Bulb)가 고객들에게 에너지를 계속 공급할 수 있도록 £17억파운드의 대출을 책정했다.이로써 벌브는 특별 파산 절차에 들어가며 당분간 에너지 공급 거래를 계속할 수 있게 됐다. 벌브는 기업 인수자를 찾거나 에너지 고객이 다른 에너지 공급업체로 이전할 때까지 테네오(Teneo)에 의해 운영된다.테네오는 기업 파산 및 자문 관리업체이다. 정부의 이번 대출은 벌브의 170만 고객들을 위한 조치이다. 테네오는 2022년 4월 말까지 벌브의 공급 거래를 유지하는데 21억파운드가 들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정부 산하 에너지규제기관인 오프젬(Ofgem)은 에너지 기업들의 파산에 직접적인 개입을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하지만 이번 벌브 사태는 너무 많은 고객들이 피해를 보는 것을 방관할 수 없어 완화시키기 위한 조치로 판단된다. 2021년 9월 초부터 22개 에너지 공급업체가 유가 급등에 따라 파산했다. ▲벌브(Bulb)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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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4영국 국내 에너지 공급업계 7위 규모의 주요 에너지 공급기업인 벌브(Bulb)에 따르면 파산 위기에 직면해 향후 행정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정부는 벌브를 일시적인 국유화를 통해 회사가 존속할 수 있도록 구제정책을 펴야할 상황에 직면한 것으로 판단한다. 재무부는 투자인행인 라자드(Lazard)은행의 새로운 자금조달에 실패할 경우 세금을 사용하는 비상계획을 수립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 에너지 및 산업 전략부(BEIS)도 상기 사항에 협력할 방침이다. 벌브는 추가 자금 확보를 위한 여러 당사자들과의 논의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어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또한 에너지 도매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자금유치에 대해 보다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벌브(Bulb)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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