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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레퍼시픽 CI [출처=아모레퍼시픽]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에 따르면 2024년 매출액은 4조2599억 원으로 전년 동기 5.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4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0% 늘어났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4년 서구권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에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확대됐다.글로벌 리밸런싱 전략 추진 결과 연간 기준으로는 처음 미주 지역 매출이 중화권을 넘어서기도 했다. 2024년 2분기부터 아모레퍼시픽의 실적에 편입된 코스알엑스도 EMEA를 중심으로 판매 호조가 지속되며 해외 사업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중에서는 라네즈, 헤라, 에스트라, 일리윤, 라보에이치 등이 선전했다. MBS와 온라인 채널에서의 판매 호조도 지속적으로 이어졌다.주요 자회사의 경우 이니스프리와 에뛰드의 매출이 감소했지만, 에스쁘아 및 아모스프로페셔널, 오설록은 경쟁력을 강화하며 매출이 성장했다.국내 사업은 주요 브랜드들의 대표 제품 리뉴얼 및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MBS와 온라인 채널에서 견고한 성장을 달성했다.하지만 면세 실적의 하락이 지속되며 전년 대비 2.4% 감소한 2조157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 화장품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되며 영업이익은 1.3% 증가했다.럭셔리 브랜드 부문에서는 설화수가 ‘자음생’ 라인의 리뉴얼 출시와 함께 이커머스 협업 옴니 채널 마케팅, 팝업 스토어 운영, 백화점 피부 진단 서비스 등을 전개하며 자음생 매출 비중이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헤라는 리뉴얼 출시된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이 국내 럭셔리 메이크업 부문 매출 1위를 달성하며 한국 대표 쿠션의 위엄을 입증했다.신제품 ‘루즈 클래시’를 출시하며 글로벌 캠페인도 전개해 존재감을 높였다. 아이오페도 레티놀 전문성 강화 및 ‘슈퍼바이탈 6세대’ 리뉴얼 출시 등을 통해 연간 매출이 성장했다.프리미엄 브랜드 부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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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4대한민국 화장품 제조 판매기업인 에뛰드 하우스(Etude House)에 따르면 2022년 2월 24일 싱가포르 부기스 정션(Bugis Junction) 아울렛 지점을 폐점할 계획이다. 해당 아울렛은 싱가포르 국내의 마지막 아울렛 지점이다. 폐점 이후 오프라인 맴버쉽 프로그램인 스위트 포인트(Sweet Points)는 환수가 불가능하다. 완전 철수는 아니며 웹사이트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상품 구매는 가능하다. 2009년에 국내에 진출했으며 16개 지점을 운영했었다. 회장품 기업이자 모회사인 한국 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의 37개 자회사 중에서 자본 잠식 상태에 있는 것은 에뛰드 하우스가 유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에뛰드 하우스(Etude House)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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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3아모레퍼시픽그룹(이하 아모레퍼시픽)은 1945년 서성환 회장이 설립한 태평양화학공업사를 모태로 하고 있으며, 2007년 자회사 등을 관리하는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했고, 2011년 아모레퍼시픽으로 상호를 변경했다.2003년 창업주 사망 이후 차남인 서경배 회장이 그룹을 이끌고 있으며, 2013년 자산총액 5조원으로 공정위 기준 재계서열 51위를 차지했다. 방문판매와 대리점 체계로 성장하면서 대리점 쪼개기 강탈 의혹에 따른 점주들의 반발이 경제민주화와 맞물리면서 브랜드 이미지가 하락하고 있다.2020년 글로벌 톱 7 브랜드 진입 목표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내우외환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다. ◇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 기업아모레퍼시픽그룹은 국내10개, 해외17개, 총27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 계열사는 표1와 같이 지주회사, 화장품, 의약품/기타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표1.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지주회사부문 계열사는 아모레퍼시픽그룹으로 1945년 설립한 태평양화학공업사를 모태로 하고 있다. 1959년 태평양화학공업으로 법인전환, 1987년 태평양화학, 1993년 태평양을 거쳐 2007년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했으며, 2011년 현재의 상호가 됐다.화장품부문 계열사에는 ㈜아모레퍼시픽, 에뛰드, 아모스프로페셔널, 이니스프리, 코스비전 등이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006년 태평양의 화장품, 생활용품, 식품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해 설립했으며, 화장품, 생활용품, 식품첨가물, 의약품원료, 화장품 원료 제조 및 도매를 한다.에뛰드는 화장품 제조∙판매를 위해 1976년 설립한 이본느에서 출발했으며, 1983년 오스카를 거쳐 1993년 현재의 상호가 됐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1976년 설립한 신온산업에서 출발해, 같은 해 유미화장품, 1981년 태평양장업, 1992년 유미코스메틱, 1998년 아모스를 거쳐 1999년 현재의 상호가 됐다.이니스프리는 2009년 설립한 화장품 도매업체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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