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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아랍에미리트 냉방 서비스 제공업체인 Empower(Emirates Central Cooling Systems Corporation PJSC)는 일본 미쓰비스 중공업의 냉방 시스템 개발 자회사인 MHI Thermal Systems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출처=Empower 엑스(X) 계정] 2024년 10월10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튀르키예의 서비스와 제조업 등을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냉방 서비스 제공업체인 Empower(Emirates Central Cooling Systems Corporation PJSC)에 따르면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의 냉방 시스템 개발 자회사인 MHI Thermal Systems(Mitsubishi Heavy Industries Thermal Systems Ltd)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튀르키예 제빵협회(Türkiye Fırıncılar Federasyonu)에 따르면 2024년 10월 빵 가격을 1킬로그램(kg)당 50리라로 유지할 계획이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립항공여행사(dnata), 한국 티웨이항공(T’way Air)와 케이터링 서비스에 대한 다년간 계약 체결아랍에미리트 공항 서비스 제공업체이 두바이 국립항공여행사(dnata)에 따르면 대한민국 저가항공사인 티웨이항공(T’way Air)과 이탈리아 로마 피우미치노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FCO)의 케이터링 서비스에 대한 다년간 계약을 체결했다.계약에 따라 dnata는 인천국제공항(ICN)과 로마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연간 8만개 이상의 식사를 준비 및 공급하게 된다.티웨이항공은 1주에 3회 해당 노선을 운항한다. 티웨이는 로마를 비롯해 최근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파리 등 유럽 지역의 운영을 확장하고 있다.현재 dnata는 이탈리아 국내의 11개 항공 내에서 37개 항공사에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아랍에미리트 냉방 서비스 제공업체인 Empower(Emirates Central Cooling Systems Corporation PJSC)에 따르면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의 냉방 시스템 개발 자회사인 MHI Thermal Systems(Mitsubishi Heavy Industries Thermal Systems Ltd)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계약에 따라 2025년부터 최신 기술을 활용한 고효율 터보 냉동기 18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전체 수용량은 5만6250냉동톤(RT)로 두바이 내 여러 냉각 시설에 배치한다.이번 협업은 양사 간 2번째 협업 계약 체결이다. 두바이 내 주거, 상업, 보건, 교육 등 다양한 부문의 고객들에게 최신 기술을 접목한 냉각 시설을 제공할 방침이다.양사는 냉방 인프라 시설의 기술 발전과 에너지 효율 솔루션을 통한 탄소 중립 사회를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튀르키예 제빵협회(Türkiye Fırıncılar Federasyonu), 2024년 10월 빵 가격 1킬로그램(kg)당 50리라로 유지할 계획튀르키예 제빵 협회(Türkiye Fırıncılar Federasyonu)에 따르면 2024년 10월 빵 가격을 1킬로그램(kg)당 50리라로 유지할 계획이다.2024년 9월 밀가루 가격과 비용이 인상되며 정부와 협업을 통해 빵 가격이 인상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할 방침이다.2024년 제빵용 밀 수확량은 1450만톤(t)이며 제빵용 밀가루에 사용되는 밀의 수확량은 1200만t으로 2023s년보다 증가했다.2024년 수확되는 밀의 품질이 다소 저하됐음에도 일부 지역의 고품질 밀 가격은 인상됐다. 기관 간의 협업으로 빵 가격이 최저임금의 25% 범위를 초과하지 않도록 조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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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3▲ 카타르 국영석유회사인 카타르 에너지(QatarEnergy)는 중국 조선국영기업인 중국선박그룹(CSSC)과 QC-맥스(QC-Max) 선박 6대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 [출처=카타르 에너지 홈페이지] 2024년 9월13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의 서비스와 통계를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공항 서비스 제공업체인 두바이 국립 항공 여행사(dnata)에 따르면 요르단 항공사인 로열 요르단 항공(Royal Jordanian Airlines)의 다년간 계약을 체결했다.카타르 국영석유회사인 카타르 에너지(QatarEnergy)에 따르면 중국 조선국영기업인 중국선박그룹(CSSC)와 QC-맥스(QC-Max) 선박 6대를 추가 발주했다.◇ 아랍에미리트 드난타(dnata), 로열 요르단 항공(Royal Jordanian Airlines)과 다년간 계약 체결아랍에미리트 공항 서비스 제공업체인 드난타(dnata)에 따르면 요르단 항공사인 로열 요르단 항공(Royal Jordanian Airlines)과 다년간 계약을 체결했다.계약에 따라 미국 뉴욕의 국제공항인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FK)에서 로열 요르단 항공에 승객, 램프(경사면), 수하물 서비스를 제공한다.로열 요르단 항공은 요르단 수도 암만의 퀸 알리아 국제공항(AMM)과 JFK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연간 운항 횟수는 360회로 승객 수는 12만5000명 사이이다.이번 계약은 2019년 체결된 디트로이트 메트로폴리탄 웨인 카운티 공항(DTW)의 지상 통제 서비스 협업을 강화한 것이다.◇ 카타르 상공회의소(QCCI), 2023년 카타르와 독일 간 무역 규모 QAR 71억 리얄(US$ 19억4000만달러)카타르 상공회의소(QCCI)에 따르면 2023년 카타르와 독일 간의 무역 규모는 QAR 71억 리얄(US$ 19억4000만달러)로 2022년 68억 리얄과 비교해 4.4% 증가했다.2023년 아랍 국가들과 독일 간의 무역 규모는 EUR 600억 유로(662억3000만달러)로 2022년 510억 유로와 비교해 20% 이상 급증했다.독일 수도인 베를린에서 열린 아랍-독일 상공회의소 합동 회의에서 발표됐다. 회담은 아랍 국가들과 독일 간의 무역 및 산업 협업의 향상과 지역내 무역률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카타르 국영석유회사인 카타르 에너지(QatarEnergy)에 따르면 중국 국영기업인 중국선박그룹(CSSC)와 QC-맥스(QC-Max) 선박 6대를 추가 발주했다.추가 계약으로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주문 대수는 총 128대로 이중 QC-맥스 대형 선박은 24대이다.QC-맥스 선박은 CSSC의 자회사인 후동중화조선소(Hudong-Zhonghua Shipyard)에서 생산한다. 선박 1대당 수용량은 27만1000큐빅미터로 2028년부터 2031년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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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에미리트 공항 서비스 제공업체인 두바이 국립항공 여행사(dnata)는 영국 저가항공사인 이지젯(EasyJet)과 스위스 취리히 공항(ZRH) 내의 다년간 지상 관리 계약을 체결했다. [출처=dnata 홈페이지]2024년 9월11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서비스를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항공사인 에티하드 항공(Etihad Airways)에 따르면 2025년 6월2일부터 폴란드와 체코 직항 노선의 운항을 동시에 시작할 계획이다.사우디아라비아 국책항공사인 사우디아(Saudia)에 따르면 2024년 8월31일부터 인도네시아의 메단(Medan) 직항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아랍에미리트 드나타(dnata), 영국 저가항공사인 이지젯(EasyJet)과 다년간 지상 관리 계약 체결아랍에미리트 항공사인 에티하드 항공(Etihad Airways)에 따르면 2025년 6월2일부터 폴란드와 체코 직항 노선의 운항을 동시에 시작할 계획이다.각각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Warsaw)와 체코의 수도 프라하(Prague)와 연결된다. 폴란드와 체코의 첫 직항 노선으로 1주당 4회 직항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UAE의 관광객 중 폴란드와 체코 양국의 관광객 수가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직항노선을 통해 국내외 항공 서비스 연결성을 높이고자 한다.해당 노선에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Boeing 787 Dreamliner) 기체를 도입한다.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262석과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28석으로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아랍에미리트 공항 서비스 제공업체인 드나타(dnata)에 따르면 영국 저가항공사인 이지젯(EasyJet)과 다년간 지상 관리 계약을 체결했다.서비스 제공 지역은 스위스 국제공항인 취리히 공항(ZRH)으로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스위스 내 양사간 협업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지젯의 스위스 내 연간 운항 횟수는 3800회로 이용객 수는 64만 명에 달한다. 공항 내의 승객, 경사로, 수하물 서비스 등을 dnata에서 수행하게 된다.드나타(dnata)는 2022년부터 취리히 공항 내의 모든 이지젯 기체의 제빙 서비스를 제공한바 있다. 드나타는 지상조업 외에 여행사도 운영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Saudia), 2024년 8월31일부터 인도네시아의 메단(Medan) 직항노선 운항을 시작사우디아라비아 국책항공사인 사우디아(Saudia)에 따르면 2024년 8월31일부터 인도네시아의 메단(Medan) 직항노선 운항을 시작했다.운항 횟수는 1주당 4회로 사우디아라비아 제다(Jeddah)와 메디나(Madinah), 메단을 잇는다. 인도네시아 직항노선은 수도 자카르타(Jakarta) 다음으로 2번째다.양국 간 항공 교통 서비스를 원활히 하며 이슬람 순례지인 움라(Umrah)와 종교 의례인 하즈(Hajj) 등의 순례자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판단된다.사우디 비전 2030(Saudi Vision 2030)은 2030년까지 움라 순례자 3000만 명을 주최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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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에미리트 공항 서비스 제공업체인 두바이 국립 항공 여행사(dnata)는 주요 운영 허브인 두바이 내의 모든 차량 연료를 바이오디젤로 교체해 탄소 배출량을 절감할 계획이다. [출처=dnata 홈페이지]2024년 9월9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튀르키예의 통계를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공항 서비스 제공업체인 두바이 국립 항공 여행사(dnata)에 따르면 두바이 운영 지역의 공항 내 차량 및 지상지원장비(GSE)의 연료를 전부 바이오디젤 혼합연료로 교체했다.튀르키예 이스탄불 상공회의소(ICOC)에 따르면 2024년 8월 보스포루스 대교(Bosphorus Bridge) 톨게이트 비용은 전월 대비 37.50% 증가했다. 가격 인상율이 가장 높은 품목으로 조사됐다.◇ 아랍에미리트 드나타(dnata), 두바이 운영 지역의 공항 내 차량 및 지상지원장비(GSE) 연료 전부 바이오디젤 혼합연료로 교체아랍에미리트 공항 서비스 제공업체인 드나타(dnata)에 따르면 두바이 운영 지역의 공항 내 차량 및 지상지원장비(GSE)의 연료를 전부 바이오디젤 혼합연료로 교체했다.공항 당국인 두바이 항공청(Dubai Airports)과 에미레이트 국영석유기업(ENOC)과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됐다. 주요 운영 허브인 두바이 내 모든 차량 연료를 교체해 탄소 배출량을 절감하기 위한 목적이다.정부의 2050년 넷 제로 전략에도 동참하고자 한다. 드나타는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500톤(t)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튀르키예 이스탄불 상공회의소(ICOC), 2024년 8월 이스탄불 근로자 생활 지수는 전월 대비 1.73% 상승튀르키예 이스탄불 상공회의소(ICOC)에 따르면 2024년 8월 보스포루스 대교(Bosphorus Bridge) 톨게이트 비용은 전월 대비 37.50% 상승했다. 가격 인상율이 가장 높은 품목으로 조사됐다.2024년 8월 가격이 2024년 7월과 비교해 가장 많이 하락한 품목은 그린빈으로 45.66% 인하됐다. 2024년 8월 242개 품목 중 89개 품목의 소매가는 증가했다.가격이 인하된 품목 수는 29개였으며 가격 변동이 없었던 품목 수는 124개로 집계됐다. 가계 지출 품목에서 가격이 인상된 것은 △연료(천연가스) 29.57% △양상추 23.74% △꿀 10.88% △차 10.69% 등으로 나타났다.반면 가격이 인하된 품목은 △그린페퍼 36.69% △자두 29.66% △수박 29.59% △멜론 25.28% △복숭아 23.39% △배 19.31% △포도 14.22% △스쿼시 10.31% 등으로 주로 과채류 부문이다.튀르키예 이스탄불 상공회의소(ICOC)에 따르면 2024년 8월 이스탄불 근로자 생활 지수는 전월 대비 1.73% 상승했다.2024년 8월 도매가 지수는 46.87%로 전월과 비교해 0.98% 상승했다. 소매가 지수는 61.57%로 전월 대비 1.73% 증가했다.소매가 부문에서 인상률이 가장 높았던 부문은 주택 지출로 7.06% 상승했다. 반면 도매가 부문에서 인상률이 가장 높았던 것은 섬유 품목으로 3.59% 상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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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 여행 기술기업인 이스카이그룹(eSky Group)의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2024년 9월 1주차 폴란드 경제동향은 이스카이그룹(eSky Group)이 영국의 여행업체인 토마스 쿡(Thomas Cook)을 인수한다는 내용을 포함한다.폴란드 여행 기술기업인 이스카이그룹(eSky Group)은 포순 튜어리즘으로부터 토마스 쿡(Thomas Cook)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인수 후에도 토마스 툭의 명칭을 그래도 사용한다.이스카이는 구체적인 인수 금액을 밝히지 않았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US$ 4000만 달러 수준으로 추정한다. 포순 튜어리즘은 2015년 이후 토마스 쿡의 주주로 참여하다가 2019년 주식 거래가 중단된 후에 인수했다.이스카이그룹은 중부 유럽과 동부 유럽에서 인지도가 높은 여행 플랫폼을 운영 중이지만 서부 유럽에서 사업 기반은 취약했다. 이번 인수로 서유럽 시장에서 토마스 쿡의 명성을 활용해 사업 기반을 확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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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주요국 영국‧독일‧프랑스 및 유럽연합(EU)의 국기 [출처=CIA][유럽] 유럽연합(EU), 마이크로소프트(MS)의 ‘화상회의 앱 팀즈 키워팔기’와 오픈 AI 투자 반독점법 위반 잠정 결론, 팀즈와 소프트웨어 앱 묶어 판매한 행위는 엄연한 경쟁 제한*MS, 시정하지 않을 경우 막대한 과장금 물 수 있어… 이에 MS 일부 제품군에 팀스 제외했으나 EU “반독점 우려 해소에 불충분하다”[영국]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인 스텔란티스(Stellantis), 영국에 있는 2개의 내연기관 자동차 제조공장 운영을 중단할 계획…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이 합작한 스텔란티스는 푸조, 시트로엥, 피아트, 지프, 크라이슬러, 닷지, 오펠, 복스홀, 마세라티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모기업*마리아 그라치아 다비노 스텔란티스 영국 CEO “영국 정부가 전기차(EV) 수요 진작을 위한 조치 취하지 않으면 영국 내 생산을 1년 이내에 중단할 수 있다”*스텔란티스, 英 엘즈미어포트 공장에서 전기 밴 제작 중이며 루턴 공장에서는 2025년부터 전기 밴 생산 예정이나 “시장 환경이 어려워지면 영국 외 다른 생산지 검토할 것”*영국 정부, 당초 2030년까지 신형 휘발유차‧경유차 판매 금지하기로 목표했으나 5년 연기… 전기차 구매 비용이 여전히 너무 높아 소비자들 EV 전환에 시간 더 소요될 것으로 판단[영국] 英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부츠(Boots) CEO 세바스찬 제임스, 부츠 50억 파운드 매각 계획 중단되자 사임… 2018년부터 부츠 운영해온 제임스, 올 11월 CEO서 물러나 헬스케어 부문 맡기로*부츠 보유한 지주회사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Walgreens Boots Alliance·WBA), 2년 만에 다시 부츠 매각과 주식 상장 보류… 2022년 당시 부츠 인수 후보 기업 부츠의 매각 희망가 70억 파운드 충족시키지 못해 매각 불발*175년 업력의 영국을 대표하는 드러그스토어 부츠, 2023년 영국 내 매장 650개 폐쇄 및 최대 10억 달러 비용 절감 계획 발표… 올 2월 기준 484개 매장 폐점하고 1900개 매장 남아[영국] 英 수련의 2만5000명 임금 35% 인상 요구하며 6월27일부터 파업 돌입… 2022년부터 의사 집단과 정부 임금 인상안 두고 갈등, 올 2월 5일간 파업 때 진료 예약 9만1000건 취소된 바 있어 의료 공백 우려*영국의사협회(BMA) “근 15년간 임금 사실상 25% 하락” 주장 vs 현 집권 보수당 정부 “2023년 의사 임금 최대 10.3% 인상됐다”… 차기 총리 유력 후보 키어 스타머 노동당 대표 “만일 집권하더라고 의사들이 요구하는 35%까지 임금 인상할 계획은 없다”*올해로 의사 파업 11번째… 2022년부터 앞선 10차 의사 파업까지 140만 명의 외래환자들 진료 취소 및 국민보건서비스(NHS)가 의료계 혼란 최소화에 지출한 비용 17억 파운드(약 2조974억원)*영국 재정연구소(IFS) 2023년 말 공공 부문 실질 임금 2010년 대비 평균 2.5% 감소한 것으로 추정, 이 중 교사(10%↓)‧간호사(6.5%↓)‧의사(15%↓) 임금 감소폭 훨씬 커 6~15% 사이 추산… 반면 민간 부문 실질 임금은 4% 증가[독일] 獨 FTI투리스틱(FTI Touristik GmbH)의 지난달 파산 신청 후 소비자 및 자회사‧고객사도 줄줄이 파장… 유럽 3위 여행업체인 FTI투리스틱, 전 세계 40곳에서 운영하며 120개 지역의 여행 상품을 판매해와 다양한 이해관계자에 피해 우려*FTI그룹 중 FTI투리스틱이 올 6월3일 최초로 뮌헨 지방법원에 파산 신청함. 뒤이어 FTI투리스틱의 독일 자회사인 빅엑스트라(BigXtra Touristik GmbH)와 플라이트트레이딩(Flight Trading GmbH)도 파산- FTI의 호텔 전문업체 미팅포인트호텔매니지먼트(Meeting Point Hotelmanagement Holding GmbH)와 미팅포인트인터내셔널(Meeting Point International GmbH)는 6월24일 파산 신청- FTI의 스위스 법인 FTI Touristik AG와 BigXtra Touristik AG는 6월26일 파산 절차 개시 신청서 제출* 독일 FTI Touristik GmbH, 5vorFlug GmbH, BigXtra Touristik GmbH에서 여행상품을 예약한 FTI투리스틱 고객은 모두 취소해야 함… 단 패키지여행 예약자는 독일의 여행보장기금(DRSF)을 통해 보험이 적용되어 환불을 보장받을 수 있으나 개별여행(항공권, 호텔, 교통‧렌터카 등) 서비스는 보험 미적용 분야라 해당 고객의 피해가 예상됨*플라이트트레이딩은 독일 저가항공사 유로윙스(Eurowings)와 콘도르(Condor), 튀르키예-독일 합작 항공사 썬익스프레스(Sun Express) 3개 항공사와 전세 항공편 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향후 재정적 피해 우려[독일] 폭스바겐(VW), 獨 작센주 츠비카우 공장 기간제 근로자 1000명 수개월 내 감원 예정 및 2025년말까지 인원 감축할 계획... 전기차에 대한 수요 여전히 약해 신규 주문 부진*2025년 계약 만료되는 기간제 근로자 계약 연장 여부, 향후 시장상황에 달려 있어… 츠비카우 공장 올 8월 중순부터 공장 3교대제 2교대로 축소할 예정[프랑스] 통계청(INSEE), 2023년 11월 시행된 인플레이션에 따라 2024년 재산세 3.9% 인상... 2023년 파리, 그르노블, 트루아 등 대도시는 재정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재산세를 7.1% 부과[프랑스] 수소 에너지 선두업체 HDF 에너지(HDF Energy), 유럽연합(EU)으로부터 최대 1억7200만 유로의 지원금 받을 예정... EU는 에어버스, BMW, 미쉐린 등 유럽 7개국 소속의 11개 기업에 14억 유로의 에너지 관련 지원금 배분[이탈리아] 유틸리티 기업인 아이렌 그룹(Iren Group), 향후 7년 동안 2400명의 직원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 지속가능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82억 유로를 투자해 2023년 대비 6억 유로의 매출을 확대할 방침[그리스] 재무부, 1~5월 재정 흑자 규모 24억 유로를 기록했지만 대부분 2023년 소득세, 교통세 등이 기여... 1~5월 세금 부과의 정확성이 높아지며 부가가치세(VAT) 2억9600만 유로 및 3% 초과 ▲ 장은영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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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여행사인 메이테츠관광서비스의 지점 전경 [출처=홈페이지]일본 여행사인 메이테츠관광서비스(名鉄観光サービス)에 따르면 2024년 2월15일 아이치현 노동국에 부당하게 받은 고용조정조성금 29억 엔을 반납했다.부당하게 받은 고용조정조성금은 2200만 엔이지만 위약금, 연체금을 합한 금액이 29억 엔이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시작된 2020년 4월부터 2년간 받은 금액이다.고용조정조성금은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직원을 휴직하도록 배려하는 등 고용을 유지했을 때 지급했다. 하지만 일부 기업은 직원이 출근했음에도 고용조정조성금을 청구했다.메이데츠관광서비스는 도야마 지점, 호쿠리쿠 지점 등 26개의 지점에서 직원이 출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회사는 재발방지책을 시행해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주장했다.메이데츠관광서비스는 1953년 설립됐으며 나고야시에 본사가 있다. 비상장회사이며 나고야철도가 지분의 43%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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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사 자격증 가진 직원 3명 뿐… 서비스 質 저하경영 능력 강화 내세워 퇴직자 7명 낙하산 ‘취업’12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제6차 관광기본계획을 발표하며 2027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000만 명·관광수입 300억 달러(약 39조2400억 원)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외국인 관광객은 2019년 1750만 명이었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해 96만 명으로 줄어들었다.문체부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방탄소년단(BTS)과 같은 아이돌(idol·10~20대를 대상으로 높은 인기를 얻는 연예인)이 선도하는 K-팝·드라마 등 K-컬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설립된 코레일관광개발(주)는 ‘굴뚝 없는 산업’인 관광산업을 이끌고 있다.코레일관광개발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스카이데일리·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 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코레일관광개발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 봤다. ◇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영실적 악화경영 비전은 ‘철도관광 플랫폼 기업’이며 경영방침은 혁신성장 경영·사회적 가치경영·안전 최우선 경영·소통·화합경영으로 정했다. 4대 전략방향과 12대 전략과제도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ESG 경영을 선언하지 않았지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구상은 밝히고 있다.홈페이지에 ESG 경영헌장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인권경영의 인권경영헌장과 윤리헌장 등은 수립했다. 인권경영 관련 자료는 2021년 4건에 불과했으며 부패행위는 2019년 상반기 1건만 공개했다. 자체 감사부서는 정원 0명에서 현원 5명으로 구성됐다.올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코레일이 최근 5년간 코레일관광개발을 포함한 자회사 총 5곳으로부터 ‘코레일’ 브랜드 사용료 315억8980만 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자회사가 높은 부채비율에 적자를 기록해도 협약이라는 명목으로 브랜드 사용료를 받은 것은 전형적인 ‘갑’질 행위라는 지적을 받았다.2016년 국감에서 코레일관광개발이 2014~2015년 무자격 가이드에게 관광객 10만여 명의 안내를 맡긴 것으로 조사됐다. 직원 42명 중 국내 여행사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은 3명에 불과했다.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을 이수한 직원도 20여 명으로 전체 직원의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지난해 기준 부채총계는 117억 원이며 자본총계는 206억 원으로 부채비율은 56.5%다. 부채는 △2017년 86억 원 △2018년 103억 원 △2019년 93억 원 △2020년 94억 원으로 등락을 반복했다. 반면 자본총계는 △2017년 173억 원 △2018년 187억 원 △2019년 179억 원 △2020년 183억 원으로 집계됐다.지난해 매출액은 648억 원으로 2020년 607억 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 동년 당기순이익은 1억1000만 원으로 2020년 2억8600만 원 대비 감소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국내외 관광객이 급감한 것이 실적 부진의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부채를 상환하려면 106.3년이 소요된다.◇ 코레일 퇴직자 재취업해 전관예우 비판지난해 정규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3996만 원, 비정규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3011만 원으로 비정규직 평균 연봉이 정규직 평균 연봉 대비 75.3%에 불과하다. 정규직 여성의 연봉은 3897만 원으로 남성의 연봉 4127만 원 대비 94.4%다. 비정규직 여성의 연봉은 2945만 원으로 남성의 3100만 원 대비 95.0%다.지난해 국회 국감에서 최근 7년간 퇴직해 자회사·출자회사로 재취업한 코레일 임직원이 194명으로 밝혀졌다. 기관별로 코레일관광개발에 7명이 재취업해 전관예우라는 비판을 받았다. 모회사의 선진화된 경영기법과 노하우를 전수받는다는 명분을 내세우지만 경영능력과는 무관하기 때문이다.지난 5년간 징계 건수는 △2017년 4건 △2018년 15건 △2019년 8건 △2020년 8건 △2021년 5건 △2022년 9월30일 기준 8건으로 집계됐다. 징계사유는 △무단결근에 의한 근무태만 △업무규정 미준수에 의한 근무태만 △질서유지의무 위반 △업무지시 불이행 △임직원 행동강령 위반 △회사 명령·지시 준수 의무 위반 △품위유지 위반 △근태관리 소홀 등이다.사회공헌활동에서 봉사활동 횟수는 △2017년 33회 △2018년 24회 △2019년 26회 △2020년 4회 △2021년 9회로 2020년 이후 급감했다. 기부 금액은 △2017년 308만 원 △2018년 285만 원 △2019년 1953만 원 △2020년 647만 원 △2021년 536만 원으로 집계됐다.지난 3년간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액은 △2019년 1억9400만 원 △2020년 7400만 원 △2021년 9600만 원이었다. 총구매액 대비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액 비율은 △2019년 1.1% △2020년 0.6% △2021년 2.0%로 등락을 보였다.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중에 육아 휴직 전체 사용자 수는 △2017년 53명 △2018년 87명 △2019년 90명 △2020년 124명 △2021년 171명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여성 사용자와 남성 사용자 모두 늘어났으며 여성 사용자 비중이 높았다. 직장어린이집은 운영하지 않는다.홈페이지에 ESG 교육을 위한 교재는 없다. ESG 경영은 윤리경영이나 인권경영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경영기법이므로 임직원 교육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교육교재는 ESG 경영헌장을 조직 내에서 구현하기 위한 도구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 코레일관광개발(주)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지난 3년간 녹색제품 구매 실적 전무올해 1월21일 2050 탄소중립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2050 탄소중립 그린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3단계 실천과제 목표로 △그린 캠페인 △그린 업무환경 △그린 리모델링을 수립·이행할 계획이다. 10월18일 ESG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내일(RAIL)의 행복가이드 기차여행’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사업장 10곳의 에너지 총사용량은 △2016년 12.9TJ(테라줄) △2017년 12.8TJ △2018년 12.9TJ △2019년 2.2TJ △2020년 2.2TJ로 집계됐다. 저공해 자동차 보유 현황은 △2019년 1종 0대·2종 0대·3종 0대·일반차량 12대 △2020년 1종 0대·2종 0대·3종 0대·일반차량 8대 △2021년 1종 1대·2종 0대·3종 0대·일반차량 7대로 집계됐다. 저공해차 의무구매비율은 지난해 달성했다.온실가스 감축률은 △2019년 82.0% △2020년 0% △2021년 28.5%로 크게 낮아졌다. 기준배출량은 39tCO₂eq(이산화탄소 환산톤)에서 2020년부터 7tCO₂eq으로 낮췄다.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9년 7tCO₂eq △2020년 7tCO₂eq △2021년 5tCO₂eq으로 조사됐다.녹색제품 구매 실적 비율은 △2019년 0% △2020년 0% △2021년 0%로 집계됐다. 녹색제품 구매액은 △2019년 0원 △2020년 0원 △2021년 0원으로 구매한 이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폐기물발생 총량은 △2016년 204.5t △2017년 218.2t △2018년 223.5t △2019년 45t △2020년 27t으로 급감했다.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하는 ‘페트병 뚜껑을 모아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현장 근로자 역량을 높이려면 급여 인상△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는 내비치고 있지만 정작 ESG 경영을 선포하거나 ESG 경영헌장을 제정하지는 않았다. 무자격 관광가이드를 활용해 영업을 하는 행위도 정상적인 경영전략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코로나19로 경영실적이 악화됐지만 정상 회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사회(Social)=무기계약직의 급여가 정규직의 75%에 달할 정도로 높지만 정규직·무기계약직 모두 급여가 너무 낮아 개선의 여지가 있다. 관광객과 접촉하는 현장 직원의 역량을 높이지 못하면 서비스 질을 관리하기가 어렵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이라고 추정되지만 2020년부터 봉사활동이 줄어들어 반전시킬 필요가 있다.△환경(Environment)=2019년부터 에너지 사용량이 급감한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며 지난해 저공해차 의무구매비율도 달성해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 3년간 녹색제품 구매실적이 전혀 없어 아쉽다. 2019년 이후 에너지 사용량과 더불어 폐기물발생량도 대폭 줄여 환경경영에 대한 의지는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김백건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출처=iNIS]-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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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내셔널오스트레일리아은행(NAB)에 따르면 여행사 플라이트센터와 계약 취소할 계획이다. 여행사가 예약과정에서 과다한 수수료를 부과하기 때문이다.2017년 기준 총 예약금액은 A$ 3000만달러에 달한다. 의 계약을 여행사 플라이트센터(Flight Centre)와 맺었다. NAB는 여행계약을 플라이센터 대신에 Amex Corporate Travel과 체결할 예정이다.2017년 12월말 마감 기준 6개월간 플라이트센터 예약액은 전세계적으로 19% 증가해 38억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반년간의 세전이익은 28% 증가해 1억3900만달러로 집계됐다. 플라이트센터는 현재 글로벌 상위 5위의 여행사 중 하나이다. NAB 기업여행 예약 상품의 주요 수혜 항공사인 콴타스(Qantas)와 버진오스트레일리아(Virgin Australia)는 관련 사태에 관한 논평을 내지 않고 있다. ▲플라이트센터(Flight Centre)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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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여행사 Flight Centre에 따르면 2017년 6월 30일마감 연간 이익은 $A 2억3080만달러로 전년 대비 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익이 감소한 것은 저렴한 항공권 가격, 글로벌 정치적 불확실설 등이 주요인이다. 특히 영국이 유럽연합으로부터 탈퇴하는 브렉시트 투표,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의 선거 등은 시장을 위축시킨 정치적 사건이다.하반기 세전이익은 4.7% 올랐는데 이는 상반기 22.4% 하락에서 크게 반전된 것이다. 2018년에는 항공권 가격이 급격한 하락보다는 전반적인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판단된다.▲여행사 Flight Centre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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