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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말레이시아, 첫 온라인 브랜드 매장을 개설[출처=LG전자 말레이시아 홈페이지] 2024년 10월21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포함한다. 재활용업체 알바 그룹은 2025년부터 싱가포르에서 전자폐기물 무료 수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전자 말레이시아는 첫 온라인 브랜드 매장을 개설해 말레이시아 전역에서 무료 배송을 진행한다.◇ 영국 알바그룹(ALBA Group), 2025년부터 싱가포르에서 전자폐기물 무료 수거 서비스 시작영국 재활용업체 알바그룹(ALBA Group)은 2025년부터 싱가포르에서 전자폐기물 무료 수거 서비스를 시작한 계획이다.싱가포르에서 "확장된 생산자 의무 제도"는 전자제품의 생산자와 소매업자들로 하여금 상품을 재활용하도록 한다. 알바는 해당 사업을 2021년부터 진행해왔다.처음에는 S$ 40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했으나 냉장고, 세탁기, 텔레비전 따위의 대형 폐가전제품을 문 앞에 두면 무료로 회수한다. 주말 및 신속 수거는 제외한다.국내에서 배출되는 전자폐기물량은 2022년 2월 3500톤(t)에서 2024년 9월 2만2300t으로 증가했다. 알바는 2025년까지 재활용률을 20%로 늘릴 계획이다.◇ 한국 LG전자, 말레이시아에서 첫 온라인 브랜드 매장 오픈2024년 10월17일 LG전자 말레이시아가 첫 온라인 브랜드 매장을 열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사운드바, 워시타워 세탁기, 아트쿨 에어컨, 퓨리케어 공기 청정기 등 자사의 가전제품과 취미가전을 취급한다.LG전자는 말레이시아 전역에서 무료배송 및 제품 설치, 오래된 제품을 대상으로 한 폐기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LG 회원으로 가입했을 때 3% 할인 쿠폰, 신규 고객에게 5% 환영 쿠폰을 각각 제공한다.말레이시아 건설 및 엔지니어링 기업 제콘(Zecon Bhd)는 사라왁주 쿠칭에 산업단지를 개발하고자 9억 링깃을 투자할 계획이다.2024년 10월17일 제콘은 사라왁디지털경제개발공사(SDEC), CENTEXS(Centre for Technology Excellence Sarawak Sdn Bhd)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코타 페트라 그린 테크노파크(KPGTP)를 설립했다.총 1214헥타르(ha) 규모로 300메가와트(MW) 태양광 발전소와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센터를 포함한다. 제콘은 120억 링깃 상당의 투자금을 유치하고 1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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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아니아 주요국 국기[출처=CIA]오스트레일리아 액센트그룹(Accent Group)은 실적이 부진한 글루 스토어(Glue Store) 매장 17개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글루 스토어는 Adidas, Nike, Stussy, Champion 등 고가 브랜드 의류를 취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온라인 사업과 수익성이 가장 높은 매장에 집중하기 위해 매장의 절반을 폐쇄하기로 했다. 따라서 온라인을 포함한 18개 매장으로 집중해 수익성 있는 사업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2023-24 회계년도 말 회사의 이자와 세금 공제 전 이익은 AU$ 1억900만 달러~1억11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뉴질랜드 BNZ 및 키위은행(Kiwibank)이 금리를 변경했다. BNZ는 20%의 자산을 보유한 사람 및 보유하고 있지 않은 사람 모두에 대해 6개월, 18개월, 1년, 2년, 3년, 4년, 5년 고정 금리를 낮추기로 했다.이 중 20%의 자산을 가진 1년 대출은 7.14%에서 6.85%로 낮추고 2년 대출은 6.79%에서 6.49%로 내려주려는 것이다.Kiwibank역시 20%의 자산 보유자 및 미 보유자 모두에게 6개월, 1년, 2년, 3년, 4년, 5년 고정 금리를 낮추기로 했다. 이중 20%의 예치금을 보유한 경우 1년 이자율이 6.99%에서 6.85%로 낮췄으며 2년 이자율은 6.79%에서 6.49%로 하향조정했다.Opes Partners에 따르면 1991년 이후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뉴질랜드 주거용 부동산 총 가치는 NZ$ 1조5000억 달러 증가했다. 이 중 약 3분 1인 5110억 달러가 기존 부동산의 가치 상승으로 이뤄졌다.▲ 박재희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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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수퍼마켓 체인운영기업인 아스다(Asda)에 따르면 2022년 3월 전국 581개의 모든 식품매장과 온라인에 '스마트 프라이스 앤 팜 스토어(Smart Price and Farm Stores)' 를 배치할 계획이다.보다 저렴한 제품들을 배치해 고객의 제품 선택폭을 늘려 주기 위함이다. 국내 가구의 상당 부분이 직면하고 있는 생활비 상승에 대한 광범위한 정밀 조사에 따른 것이다.또한 유명한 요리사이자 빈곤 퇴치 운동가인 잭(Jack Monroe)의 의견을 아스다가 받아들인 것이기도 하다. 잭은 물가상승의 실제 비용에 대한 보다 투명한 보고서를 정부에 요구했다.2022년 2월 현재 아스다 300개 매장에 스마트 프라이스 앤 팜 스토어 제품 150개를 배치하고 있다. 3월부터 아스다 581개 매장에 스마트 프라이스 앤 팜 스토어 제품 200개도 추가로 늘린다2022년 2월 현재 아스다 온라인에서는 스마트 프라이스 앤 팜 스토어 제품 100개를 추가해 전체 온라인 제품군을 187개로 늘렸다. 2월 말까지 20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스다(Asd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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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5영국 초콜릿 제조 및 소매 체인운영기업인 호텔 쇼콜라(Hotel Chocolat)에 따르면 2021년 온라인 매출과 구독 매출이 처음으로 매장 매출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된다.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일상생활에서의 행복한 식품 및 음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출이 확대됐다. 또한 초콜릿 제품을 정기적으로 먹으면서 구독자 매출도 증가했다.집에 강제로 머물러야 하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위안을 줄 선물로도 초콜릿이 인기를 끌었다. 2021년 7월 현재 호텔 쇼콜라의 데이터베이스 이용 고객은 300만명으로 2019년 연말 이후 66% 증가했다.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온라인 및 구독 매출은 전체 매출의 15~20%였다. 하지만 2021년 올해는 온라인 및 구독 매출이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텔 쇼콜라는 1987년 창립했지만 2004년부터 온라인 및 구독 초콜릿 제품 판매 사업을 시작했다. 2021년 현재 전국에 걸쳐 오프라인 매장 수는 170개이다.▲호텔 쇼콜라(Hotel Chocola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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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2미국 글로벌 패션의류 대기업인 갭(Gap)에 따르면 2021년 8월 말부터 9월 말까지 단계적으로 영국 및 아일랜드 전국의 모든 매장 81개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영국과 유럽에서는 온라인 전용매장만으로 사업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러한 결정은 유럽 전역에 걸친 갭의 사업 운영을 검토한 이후 내려진 것이다. 주요 사업인 패션의류 부문의 전자상거래 사업이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영국 및 유럽 등의 갭 직원들과 매장 폐쇄 및 온라인 사업으로의 전환 등에 대해 신중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업무 인수 및 인계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고 온라인으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온라인 사업 파트너를 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도 경주할 방침이다. ▲갭(Gap)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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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5스웨덴 글로벌 SPA업체인 자라(Zara)에 따르면 2018년 매출액은 €260억파운드로 전년 대비 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온라인 판매 매출액은 32억파운드로 전체 매출액의 14%를 점유했다. 순이익은 34.4억파운드로 전년 대비 2% 확대됐다.2018년 동안 자라의 오프라인 점포 매장의 넓이는 전년 대비 5% 늘어났다. 56개 시장에서 점포를 확장했으며 핵심 상권에 위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2019년 3월 현재 기준 96개 시장에서 749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18년 온라인 매장을 방문한 횟수는 29.4억회로 전년 대비 5억회가 늘어났다. 1분당 주문은 최대 9500회를 기록했다. ▲자라(Zara) 티셔츠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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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커먼웰스은행(Commonwealth Bank)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 수요는 오프라인 소매 매장의 고객 50% 이상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객들은 기존에 애용하던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 가격 등을 직접 보고 비교한 후 온라인 매장에서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다중채널소매전략을 가진 소매업체들은 판매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이러한 소비자들의 성향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온라인 쇼핑은 총 소매판매의 7%에 불과하지만 판매량은 훨씬 많기 때문이다. 매장 또는 최소 동일한 소매업체의 웹사이트 등에서 거래를 완료하도록 소비자를 설득하는 것은 더 이상 효과가 없다. 이들에게는 가격 마저도 장점이 되지 않고 있다.오래된 충성고객, 현금이 풍부한 디지털고객 등 두 부류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소매업체의 전략이 필요하다. 참고로 아마존은 크리스마스 쇼핑 시즌에 맞춰 11월부터 오스트레일리아 웹사이트를 론칭할 가능성이 높다.▲커먼웰스은행(Commonwealth Bank)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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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소매업체인 마크&스펜서(Marks & Spencer)에 따르면 중국에서 10개 점포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441명의 직원이 회사를 떠나야할 것으로 전망된다.2008년 10월 2일 중국에 진출한 이후 지난 7년동안 사업확대를 위해 노력했지만 실적이 부진해 중국사업을 접기로 한 것이다.2015년 10월 베이징의 세계무역센터에 대형매장을 내는 등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를 늘리던 중이어서 사업중단 소식은 낯설다.의류전문가들은 이제 글로벌 기업들도 사업전략을 수정할 필요가 높다고 주장한다. 'Made in China'에서 'Made for China'로 현지화를 하지 못하면 망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마크&스펜서(Marks & Spencer)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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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글로벌 전자상거래기업 아마존(Amazon)의 자료에 따르면 향후 2년이내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오프라인 식료품매장과 온라인 수퍼마켓 등을 론칭할 계획이다.아마존 수퍼마켓은 오스트레일리아의 기존 수퍼마켓과는 차별화 돼 론칭할 예정이다. 한편 오프라인 식료품매장은 소규모 매장으로 1인가구의 증가로 인한 소포장과 식료품을 주로 취급할 계획이다.특히 자동차에 앉은 채로 주문하고 주문한 물건을 바로 전달 받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도 운영한다. 기존의 패스트푸드점에서 활용하는 방식인데 처음으로 도입하는 것이다.▲아마존(Amazo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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