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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9▲ ‘2025 인천 중고자동차-부품 수출상담회’에서 중소기업 수출 상담 진행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6월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쉐라톤그랜드 인천호텔(인천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53)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 인천상공회의소(회장 박주봉)와 공동으로 ‘2025 인천 중고자동차·부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행사 첫날인 18일(수)에는 중고자동차 및 관련 부품 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일대일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이번 상담회를 위해 몽골, 우즈베키스탄, 이집트 등에서 방한한 32개사 수입업자는 △중고자동차 △차량부품 △차량 유지관리 분야 등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국내 중소기업 40개사와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다.인천항만공사는 행사장 내 비투비(B2B)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중고자동차 수출 1위 항만인 인천항의 강점을 설명하고 롤온/롤오프(Ro-Ro), 컨테이너, 복합운송 등 도착지별 맞춤형 운송 서비스를 홍보했다.롤온/롤오프(Ro-Ro)는 차량이나 바퀴 달린 화물이 자체 동력이나 견인 장비를 이용해 굴러 들어가고(roll-on) 굴러 나오는(roll-off) 적하·양하 방식을 의미한다.▲ ‘2025 인천 중고자동차-부품 수출상담회’에서 중소기업 수출 상담 진행 [출처=인천항만공사]행사 둘째 날인 6월19일(목)에는 수입업자들이 인천 중고차 수출단지를 방문해 차량 품질을 살피고 국내 중소기업과 추가 현장상담을 진행한다.이후 인천 신항으로 이동해 컨테이너를 활용한 중고차 선적과 통관절차 등 실제 수출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예정이다.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수출상담회가 중고차 수출 증가세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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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과 일본 노리타케가 개발한 실버 페이스트(Silver Paste) [출처=LG화학]LG화학(대표이사 신학철 부회장)에 따르면 일본 노리타케와 함께 자동차 내 전력 반도체(SiC) 칩과 기판을 접합하는 실버 페이스트(Silver Paste)를 공동 개발했다.이번에 양사가 공동 개발한 실버 페이스트는 은(Ag) 나노 입자를 포함한 고성능 접착제로 LG화학의 입자 설계 기술과 노리타케의 입자 분산 기술을 접목해 우수한 내열성과 방열 성능을 동시에 확보했다.기존 실버 페이스트는 냉동 보관과 짧은 보관 기한으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반면 이번 개발품은 장기간 상온 보관이 가능해 운송 및 보관 효율이 향상됐으며 고객 공정 내 제품 사용 가능 시간도 길어져 손실을 줄일 수 있다.또한 기존에 사용되던 솔더링(Soldering, 납땜) 방식은 전력 반도체 구동 온도가 최고 300도까지 높아지며 적용에 어려움이 발생,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는 접착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제품의 선행 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노리타케는 정밀 세라믹 분야에서 120년 이상의 기술력을 보유한 일본 기업으로 반도체·자동차 산업에 연마 휠, 전자부품용 소재, 소성로(열처리 장비) 등을 공급하고 있다.최근 자동차 전동화, 자율주행 기술 발전으로 고내압, 고전류에 대응할 수 있는 전력 반도체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자동차 전력 반도체용 실버 페이스트 시장은 2025년 약 3000억 원에서 2030년에는 85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신학철 부회장은 “LG화학은 오랜 기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소재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자동차 전장 부품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노리타케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용 접착제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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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횡단철도(TMGR) 및 중국횡단철도(TCR) 기반 인천항~친황다오~몽골・중앙아시아 물류 흐름도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인천항에서 출발해 중국 친황다오(秦皇島, Qinhuangdao)를 거쳐 몽골 자민우드(Zamyn-Uud)까지 직결되는 몽골횡단철도(TMGR) 기반 급행 철도운송 서비스를 본격화한다.몽골횡단철도(TMGR, Trans-Mongolian Railway)는 중국과 몽골을 연결하는 국제 철도 노선이다.2025년 3월 인천항~친황다오 간 카페리 노선을 운영하는 진인해운(대표 한영락)이 1회당 45~55량 규모의 블럭 트레인(Block Train) 시범사업을 완료했다.블럭 트레인(Block Train)은 하나의 출발지에서 하나의 목적지까지 대량 화물을 중간 분할 없이 운송하는 정기 직통 화물열차를 뜻한다.이어 매주 2회 친황다오에서 출발하는 급행 철도운송을 통해 인천항 출발 컨테이너를 10일 이내에 몽골 자민우드에 운송하는 서비스를 정식 개시했다. 이는 인천항~친황다오~자민우드 구간의 기존 운송 소요일수인 19일 대비 크게 단축된 수치다.공사는 중국의 국제 철도 연결망을 활용한 씨앤레일(Sea&Rail) 복합운송 확장을 통해 인천항을 출발하는 북방 내륙 운송망이 강화돼 몽골 수출입 화주의 물류 편의성과 정시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씨앤레일(Sea&Rail)은 해상운송과 철도운송을 결합해 해상의 경제성과 철도의 정시성 등 각 운송수단의 장점을 살린 복합운송방식을 말한다.서비스 운영 선사인 진인해운은 중국횡단철도(TCR)를 활용한 인천항~중앙아시아 간 씨앤레일 복합운송도 확대할 예정이다. 중국횡단철도(TCR, Trans-China Railway)는 중국을 기점으로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국제 철도 노선이다.현재 운항 중인 신욱금향호 대비 2배 이상 규모의 3만 톤(t)급 신조 선박을 2026년 12월 취항해 해상운송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신규 투입되는 신조 선박은 총톤수 3만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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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9▲ 인천-단동 항로 여객운송재개 행사(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인천항과 중국 단동을 오가는 한중 국제카페리의 여객 운송이 5년 2개월 만에 재개됐다.선사 단동국제항운(유)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1월부터 여객 운송을 중단했다. 하지만 2025년 4월28일 오전부터 인천항과 중국 단동 노선 여객 운송을 다시 시작했다.단동국제항운(유)이 매주 월요일·수요일·금요일 주 3회 노선에 투입하는 ‘동방명주8호(ORIENTAL PEARLⅧ)’는 2만5000톤(t)급 카페리 선박이다.이날 500여 명의 여객과 약 12TEU의 화물을 싣고 인천항에 입항했다. 동방명주8호는 2016년 건조된 선박으로 총톤수는 2만4748t, 여객 수송량은 1500명, 화물 수송량은 214TEU다.이날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과 단동국제항운(유) 이용국 한국 대표는 여객 운송 재개 환영의 의미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2층 통합홀에서 첫 여객과 선장에게 꽃다발, 기념패를 증정했다.인천과 중국을 연결하는 한중 카페리는 총 10개 노선으로 여객 운송을 재개한 항로는 청도와 위해, 석도, 연태, 연운항, 대련 노선에 이어 단동까지 총 7개다. 아직 여객 운송을 재개하지 않은 잔여 항로 역시 각 카페리 선사에서 재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공사는 이번 단동 항로 여객 재개에 맞춰 △여객터미널과 부두를 오가는 순환 버스 외관 개선 △민간 전문가 합동 시설 안전점검 등 인천항 이미지 제고 및 여객 운송 안전성 확보를 위한 활동을 추진했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단동 항로는 고구려 유적지 등 다양한 관광 명소를 보유하고 있어 여객 수요가 높은 항로”라며, “여객 활성화 및 안정적인 여객수송을 위해 여객터미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단동 항로 여객운송재개 행사(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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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한진 그룹, 동반 성장 위한 MOU 체결 [출처=LS]LS그룹(회장 구자은, 대표이사 명노현)에 따르면 2025년 4월25일(금) 한진그룹(회장 조원태)과 그룹 간 동반 성장 및 주주 이익 극대화를 목표로 사업 협력 및 협업 강화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그룹은 항공우주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각자의 핵심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상호 성장을 도모키로 합의했다.LS와 한진그룹은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한 항공우주산업 기술 고도화 △도심항공교통(UAM) 충전 인프라 구축 △항공운송 수단의 친환경 인프라 확대 및 전기화 기술 협력 △전기자동차(EV) 충전소 확대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아울러 양 그룹은 각 사의 인적 및 물적 자원과 네트워크 등의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각 사업 영역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성공적인 협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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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드론 전쟁'으로 불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드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드론은 초기 투입된 용도인 정찰용을 넘어 자폭용 드론, 폭격용 드론으로 진화하는 중이다.러-우 전쟁에 군대를 파병한 북한은 처음 드론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웃음거리로 전락했었다. 넓은 개활지에서 드론에 쫓기다 사망하는 북한군의 모습이 집중 조명됐다.또한 자폭용 드론 공격으로 파괴되는 북한의 자랑인 '곡산' 자주포는 현대전에 적응하지 못한 낙후된 군대의 전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북한군은 드론 전쟁에 적응하며 나름 성과를 내고 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대로 러-우 전쟁이 종료되면 북한군은 6.25 전쟁 이후 처음 경험한 현대전의 노하우를 전군에 확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군사용 화물 및 병력 수송용으로 개발 추진 중... 운용 목적을 결정한 후 개발해야 성공 가능성 높아군사용으로 UAM/AAM을 활용하려는 연구를 가장 활발하게 진행하는 국가는 미국이다. 미 공군은 2022년 11월 'Agility Prime'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조비에비에이션(Joby Aviation)과 협력하기로 결정했다.조비에비에이션이 개발하고 있는 전기수직이착륙(eVTOL) 기체가 기존 헬리콥터에 비해 유지관리가 용이하며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UAM/AAM은 헬리콥터에 비해 관련 부품이 많지 않아 정비비용도 저렴하고 재이륙에 필요한 시간도 매우 짧은 편이다. 헬리콥터에 비해 안전하고 소음도 낮아 은밀한 작전에 적합하다.미국 국방혁신부(Defense Innovation Unit)는 보급품 이동에 투입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미국 해병대도 군사적 활용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해병대는 보급품 뿐 아니라 인력 운송도 가능한지 파악하고자 한다.미 육군은 UAM/AAM을 작전에 투입하려면 조종사를 양성해야 한다고 판단한다. 향후 운영에 대비한 인력과 기술적인 운영을 익히기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현재 민간에서 개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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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중앙은행(CBE) 빌딩 [출처=위키피디아]2025년 4월8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이집트의 금융과 정부 정책을 포함한다. 이집트 중앙은행(CBE)에 따르면 2025년 2월 국내 은행 시스템 내의 순 해외 자산 규모는 US$ 101억7000만달러(EGP 5158억5600만이집트파운드)로 집계됐다. 이집트 정부에 따르면 2025년 4월 프랑스 정부와 운송, 의료, 교육 부문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 이집트 중앙은행(CBE), 2025년 2월 국내 은행 시스템 내 순 해외 자산 규모 US$ 101억7000만 달러(EGP 5158억5600만 파운드)로 집계이집트 중앙은행(CBE)에 따르면 2025년 2월 국내 은행 시스템 내의 순 해외 자산 규모는 US$ 101억7000만 달러(EGP 5158억5600만 파운드)로 집계됐다.2025년 1월 87억 달러(4372억6100만 파운드)와 비교해 약 15억 달러 증가했다. 중앙은행과 국내 상업은행을 포함한 은행 산업의 총 해외 자산 규모는 2025년 2월 3조6530억 파운드로 2025년 1월 3조5790억 파운드와 대비해 증가했다.국내 은행 산업의 유동성은 2025년 2월 12조2180억 파운드로 2024년 12월 11조6360억 파운드와 대비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집트 정부에 따르면 2025년 4월 프랑스 정부와 운송, 의료, 교육 부문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주요 부문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유럽연합(EU)의 경제적 지원을 통해 양국의 협업을 강화하고 공동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2023년 프랑스의 이집트 수출 규모는 21억7000만 달러로 주요 수출 품목은 △비행기 기체 △밀 △자동차 등을 포함한다. 이집트의 프랑스 수출 규모는 10억4000만 달러로 주요 수출 품목은 △비료 △가스 등으로 조사됐다.2024년 이집트의 프랑스로 오렌지 수출량은 4만2700톤(t)으로 2023년 대비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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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일반인조차도 드론(Drone)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한다. 무인기인 드론을 사람 운송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발하는 것이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UAM)이다.UAM은 미래항공교통(Advanced Air Mobility·AAM)라는 용어와도 혼용된다. 아직 기술 개발이 미진한 UAM/AAM을 군사목적으로 사용한다는 구상이 설부른 감은 있지만 유인 항공기에 비해서는 효율적이다.세게 최고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은 민간에서 개발된 UAM/AAM을 군사 목적으로 활용하려는 계획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미국 정부의 노력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Hover vertical lift efficiency as a function of disc loading[출처=DEVELOPMENT OF AN OBJECT-ORIENTED DESIGN, ANALYSIS AND SIMULATION SOFTWARE FOR A GENERIC AIR VEHICLE, Murat Şenipek, Sep 2017]◇ 승객 운송 뿐 아니라 병원 간 자원 공유 목적으로 투입 연구 중... 현재 헬리콥터보다 효율성 떨어져2025년 2월 기준 미국, 중국, 일본, 유럽연합(EU) 등은 미래 항공산업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UAM/AAM을 적극 개발하고 있다.특히 도심이나 야외에서 운용이 자유로운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가 연구개발의 대상이다. EU에서는 혼잡한 도심의 이동수단 뿐 아니라 의료용으로도 활용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EU는 2022년부터 8개국 17개 기업이 참가한 'SAFIR-MAD project'를 진행 중이다. UAM을 의료공공 서비스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다.스웨덴 드론 운영업체인 European Medical Drone은 병원을 연결해 핵심자원을 공유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업체는 스위스 듀포 우주항공(Duf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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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냉동운송업체 멧츠 로지스틱스(Mets Logistics Inc.) 건물[출처=멧츠 공식 홈페이지]2024년 12월9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을 포함한다.말레이시아 자동화 및 전력 시스템업체 스위프트 에너지는 자사의 샤알람 제조시설 확장 및 인도네시아 사업 진출을 목적으로 7006만 링깃을 조달한다.필리핀 냉동운송업체 멧츠 로지스틱스는 싱가포르 사모펀드 그로시움 캐피탈 파트너스로부터 투자받은 70억 페소를 통해 사업을 확장한다.◇ 말레이시아 스위프트 에너지(Swift Energy Technology Bhd), 2025년 1월 기업공개 앞두며 7006만 링깃 조달 발표말레이시아 산업 자동화 및 전력 시스템업체 스위프트 에너지(Swift Energy Technology Bhd)는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7006만 링깃을 조달한다.이중 40%는 샤알람에 위치한 제조시설을 확장하고 R&D 센터를 설립하려는 계획에 사용한다. 5.8%는 인도네시아에서의 사업 진출에 쓰인다.스위프트 에너지는 2025년 1월8일 ACE 마켓에 상장을 앞두고 있다. 시가총액은 2억8022만 링깃에 달할 것으로 분석된다. 참고로 회계연도 2023년 스위프트 에너지의 총매출액은 9243만 링깃이다.◇ 필리핀 멧츠 로지스틱스(Mets Logistics Inc.), 싱가포르 그로시움 캐피탈 파트너스(GCP)로부터 70억 페소 투자받아필리핀 냉동운송업체 멧츠 로지스틱스(Mets Logistics Inc.)는 싱가포르 사모펀드 기업 그로시움 캐피탈 파트너스(Growtheum Capital Partners, GCP)로부터 70억 페소 상당의 투자를 받는다고 밝혔다.더해 멧츠는 자사의 창립주주들로부터 5억 페소를 투자받아 물류 역량을 강화하며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멧츠는 2010년 설립됐으며 전국에 10만 개의 팔레트를 보유한 콜드체인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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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와 김두겸 울산시장이 ‘울산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 대표이사 이동석)에 따르면 2024년 12월12일(화) 울산광역시 북구 현대차 울산공장 홍보관에서 울산시(시장 김두겸)와 ‘울산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와 울산시가 수소에너지의 생산부터 저장, 운송, 공급, 활용까지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울산시의 수소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뜻을 모아 이뤄졌다.협약식에는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 김두겸 울산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을 수소 친화적 도시로 만들기 위해 수소산업 전반에 걸쳐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현대차와 울산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수전해 등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 △수소 공급, 유통 방식의 효율화를 위한 연구개발 △수소 트랙터, 수소 지게차 등 수소 모빌리티 차종 다변화와 보급 확대 등 수소 산업 전주기 분야의 사업 추진에 대해 협력한다.또한 울산시의 국토교통부 주관 ‘수소도시 조성사업 3기’ 공모 선정과 연계해 국내 최초로 수소 트랙터 도입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도 추진한다.이를 위해 현대차와 울산시는 화물용 수소 트랙터 개발에 나서는 한편, 울산을 기점으로 하는 다양한 물류 노선에 3대의 실증 차량을 운행해 수소 기반의 친환경 물류 생태계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현대차는 2024년 초 CES에서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인 ‘HTWO’를 공개하고 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및 활용 전반에 걸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HTWO Grid’ 비전을 공개하는 등 그룹사 역량을 결집해 수소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아울러 현대차는 2024년 10월 경기도 파주시-고등기술연구원과 함께 파주시 미니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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