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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IBK기업은행-광운대학교-웹케시,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출처=IBK기업은행]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 따르면 2025년 2월18일 서울특별시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 웹케시(대표 강원주)와 ‘IBK경리나라를 통한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입주 기업 성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원기업에게 △IBK경리나라 서비스 이용수수료 1년 간 무료 지원 △세무·회계 교육 및 창업기업 지원책 제공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광운대학교는 광운창업지원센터, DDM청년창업센터, 도봉청년창업센터, 구리청년내일센터, 강북청년창업마루 등 5개의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또 창업패키지 사업, 브릿지3.0 사업 등을 통해 매해마다 교원창업, 학생창업자를 포함해 스타트업 150여 개에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기업은행은 입주기업의 창업 초기 금융 부담을 줄이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광운대학교와 웹케시는 입주기업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협약식에 참석한 이건홍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지원하는 창업기업이 IBK의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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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한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는 산유국이 되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동해에서 유전 개발을 수차례 시도했다. 하지만 번번히 실패를 맛봐야 했지만 한국석유공사는 포기하지 않고 있다.2024년 6월 윤석열 대통령은 경상북도 포항 영일만 심해 지층에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됐을 것이라며 시추를 추진했다.이른바 '대왕고래' 프로젝트라 부르며 정권의 운명을 걸었다. 2024년 12월3일 비상계엄령을 이유로 대왕고래 탐사 비용 전액 삭감을 제시했다. 하지만 2025년 2월9일 대왕고래는 유령에 불과했다는 것이 밝혀졌다.역대 정권에서 단골처럼 부르짓던 동해 유전 스토리는 이제 다시 듣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잊을만하면 반복적으로 터지는 한국 액화석유가스(LPG) 담합 관련 내부고발을 살펴보자.▲ 군부대 납품 LPG 가격 담합 내부고발 진행 내역 [출처=국가정보전략연구소(iNIS)]◇ 강력한 처벌에도 LPG 공급업체 담합 반복돼... 과징금 59억 원 및 보상금 1억5000만 원액화석유가스(LPG)는 공급업체가 제한적이며 담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009년 12월 공정거래위원회는 E1을 검찰에 고발했다.LPG를 수입해 들여와 국내 정유사와 충전소에 공급하는 도매상 역할을 담당하는 SK가스와 E1은 매월 1회 결정하는 LPG 판매가격을 사전에 결정했다. 양사에 부과된 벌금액만 4000억 원이 넘었다.2018년 7월16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강원도 군부대 발주 액화석유가스((LPG) 구매 입찰 담합 건’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2007∼2013년 제1군수지원사령부가 발주한 LPG 구매 입찰에서 입찰 참여사 간 사전에 낙찰사 등을 정하고 낙찰 물량을 배분한 행위를 적발했다.제1군수지원사령부는 강릉, 인제, 원주, 춘천 등 4개 지역에서 입찰을 진행했다. LPG 공급 업체들은 매년 실시된 4개 지역별 모든 입찰에서 합의한 대로 낙찰받거나 수의계약을 진행했다.2006년 실시된 4개 지역별 입찰에서 상호 간 가격 경쟁 결과 가격이 평균 낙찰율 84.5%로 하락하자 적정 마진을 확보하기 위해 입찰을 담합한 것이다.적정 마진을 담보하는 낙찰 또는 계약 단가는 정유사로부터 공급받는 가격보다 200원 이상으로 정했다. 투찰율 97∼99%의 높은 수준으로 투찰해 낙찰받거나 들러리사는 99% 이상으로 투찰하기로 합의했다.고의적인 유찰을 통해 수의계약을 이끌어 낸 것이다. 7개 사 중 누구라도 낙찰받으면 해당 낙찰사의 수주 물량을 배분하기로 합의한 후 이를 실행한 사례도 발견됐다.2018년 3월 8개 사에게 과징금 총 59억 원을 부과했다. 고발 대상 업체는 대일에너지(주), (주)동해, (주)두원에너지, (주)영동가스산업, (자)정우에너지, (주)우리종합가스 등 6개 사다.신고자에게 약 1억5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신고자는 공정위에 입찰 담합 사실을 적시한 신고서와 메모, 녹취록 등 위법성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함께 제출했다.◇ 포상금을 제재 부과금의 20~30%로 상향조정 필요... 공정위의 사전 시장 모니터링 강화 시급LPG 공급가격 담합 행위는 2009년과 2018년 적발됐음에도 2023년 9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발생했다. 독과점의 폐해가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LPG 담합 내부고발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첫째, 내부고발자가 없다면 공정위의 노력만으로 모든 담합행위를 막을 수 없으므로 포상금을 상향해서라도 내부고발을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점이다.이번 LPG 담합행위도 내부고발자가 대화를 녹음한 파일, 녹취록, 메모 등의 자료가 제공했기 때문에 업체들이 부인하지 못한 것이다.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회계부정에 대한 내부고발 사건 관련 제재 부과금의 10~30%에 해당하는 금액을 포상금으로 지급한다. 이번 사건도 과징금 규모에 비해 보상금은 너무 적은 편이다.둘째, 공정위 차원에서 정유사, 통신사, 은행 등 독과점이 유지되고 있는 산업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독과점은는 필연적으로 담합에 이르기 때문이다.강원특별자치도 지역에 LPG를 공급하는 업체가 많지 않아 담합을 할 여건은 충분히 조성됐음에도 제1군수지원사령부나 공정위 모두 모니터링을 충분하게 하지 않았다.공공 입찰에서 담합은 시장경제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정부 뿐 아니라 국민의 부담으로 작용하므로 관련 기관의 분발을 촉구한다. 입찰 관련 빅데이터(Big Data)를 구축해 부정입찰을 모니터링하길 바란다.셋째, 내부고발자는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대화 녹음, 녹취록 작성, 기타 관련 문서를 철저하게 준비하도록 해야 한다.부실한 자료를 토대로 비밀스러운 담함행위를 적발하기란 쉽지 않다. 또한 업체들의 집요한 조사 방해와 로비를 무력화하지 않으면 고발 자체가 의미가 없어진다.공정위 소속 직원들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믿지만 자료가 부실하면 강력한 저항을 견뎌내기 어렵다. 올바른 시장 질서를 유지해야만 국가경제가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LPG 담합에 대한 내부고발은 공정위의 사전 예방 노력의 분발을 촉구하고 포상금 지급을 확대하라는 조언으로 마무리한다.고발자의 숭고한 취지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서는 충분한 보상도 뒤따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미국과 비슷한 수준의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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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IBK기업은행 로고[출처=IBK기업은행]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 따르면 2024년 11월21일(목요일) 국립대학법인 인천대(총장 박종태), 웹케시(대표 강원주)와 ‘IBK경리나라를 통한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입주기업 성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인천대 창업지원단 입주기업에게 △IBK경리나라 서비스 이용수수료 1년간 무료 지원 △세무·회계 교육 및 창업기업 지원책 제공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기업은행은 입주기업의 창업 초기 금융 부담을 줄이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인천대와 웹케시는 입주기업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인천대 창업지원단은 글로벌 혁신벤처·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으로 총 104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매년 약 50개 창업기업이 졸업 후 새로 입주한다.임문택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입주기업이 IBK의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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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1캐나다 드론개발업체 드론 딜리버리 캐나다(Drone Delivery Canada, 이하 DDC)에 따르면 코로나로 임시 폐쇄된 원주민 마을에 의료용품을 전달하기 위해 드론을 투입할 계획이다.이번 시도는 브리티시컬럼비아대(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이하 UBC)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원주민 마을에 의료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드론이 채택되면서 DDC의 드론 배송 솔루션이 선정됐다.DDC는 드론 배송 솔루션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DDC가 설계한 드론 배송 플랫폼에 따라 자체 제작한 스패로우 드론으로 지정된 경로로 배송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다.이번 프로젝트의 대상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프레이저 호수 인근에 살고 있는 Stellat'en 원주민들이다. 의약용품 배송은 2021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DDC와 UBC의 계약에 따라 프로젝트는 약 12개월간 진행된다. 드론 배송이 진행되는 동안 온타리오 항공교통관제센터의 통제를 받는다.프로젝트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원주민 부족과 접촉이 어렵지만 드론이라면 우리의 관심과 진심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드론 딜리버리 캐나다(DDC)의 배송용 드론들(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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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6캐나다 온타리오원주민관광(ITO:Indigenous Tourism Ontario)에 따르면 오리진(ORIGIN)과 파트너십을 통해 가상현실(VR) 투어를 개발했다.코로나(COVID-19) 전염병으로 인한 여행 제한으로부터 원주민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오큘러스(Oculus) 헤드셋과 이머시브링크 컬쳐럴(ImmersiveLink Cultural) 앱을 통해 사용자는 360도 가상현실 투어에 몰입할 수 있다.가상현실 사용자는 온타리오원주민관광이 제공하는 "실제적인"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관광 경험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을 파악한다.이와 같이 가상현실 기술은 원주민 관광을 촉진하고 비지니스 기회와 경제성장을 창출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Canada-ITO-VR▲ 온타리오원주민관광(ITO)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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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학교협회(AISSA)의 자료에 따르면 퀸즐랜드대학을 비롯한 2개 대학들과 더불어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언어를 활성화시키는 공동 연구프로젝트를 진행했다.프랑스로봇회사 Aldebaran Robotics가 개발한 인간형 NAO 로봇 'Pink'를 이용했다. 이번 공동 연구의 목적은 학생들의 학습에 인간형 로봇인 NAO의 영향을 이해하는 것이다.Maitland Lutheran School의 학생들과 교사들은 NAO 로봇 'Pink'를 이용해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인 Narungga people의 언어를 배우거나 가르치고 있다.활용결과 보다 효율적이며 지속적인 학습이 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학교의 새로운 디지털기술 과목에도 포함시켰다.Maitland Lutheran School의 학생 23%가 원주민이기 때문에 언어교육이 꼭 필요하며 원주민언어를 보존하는 차원에서도 가치 있는 프로젝트로 지속되길 기대하고 있다.▲NAO robot (출처 : SoftBank Robo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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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학교협회(AISSA)의 자료에 따르면 퀸즐랜드대학을 비롯한 2개대학들과 더불어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언어를 활성화시키는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프랑스로봇회사 Aldebaran Robotics가 개발한 인간형 NAO 로봇 'Pink'를 이용했다. 이번 공동 연구의 목적은 학생들의 학습에 인간형 로봇인 NAO의 영향을 이해하는 것이다.▲프랑스로봇회사 Aldebaran Robotics의 로고와 NAO robot (출처 : SoftBank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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