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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4▲ 모델이 GS25에서 단독 출시하는 ‘선양 오크 소주’와 ‘한영석 청명주 18배치’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출처=GS리테일]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에 따르면 운영 중인 편의점 GS25가 최근 새로운 주류 트렌드에 발맞춰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K-주류를 확대한다.최근 사람들은 새로운 맛과 경험을 제공하는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GS25는 맥주, 와인, 위스키, 하이볼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며 주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올해는 특히 소주와 전통주 등 K-주류 발굴에 주목하며 국내 주류 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GS25는 2월27일 ‘선양오크 소주’, 3월4일 ‘한영석 청명주 18배치’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먼저 ‘선양오크 소주’는 오크통 숙성 쌀 증류식 소주 원액(11%)이 함유된 국내 유일의 오크 원액 블렌딩 희석식 소주다. 오크 원액이 더해져 깊고 균형 잡힌 풍미를 자랑한다.우리나라 대표 주종인 희석식 소주를 새롭게 재해석한 상품으로, 사람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격은 3800원, 알코올 도수는 14.9도다.또한 GS25는 전통주 큐레이션 및 유통 플랫폼인 ‘대동여주도’와 협력해 ‘한영석의발효연구소’의 2025년 첫 생산 배치인 ‘한영석 청명주 18배치’(가격 2만5500원)를 준비했다.‘한영석 청명주’는 대한민국 1호 전통 누룩 명인 한영석 명인이 조선시대 대표 명주인 청명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으로 자연발효 누룩을 활용해 맑은 산미와 경쾌한 과실향, 부드러운 감칠맛이 특징이다.배치별로 다른 누룩을 사용해 매번 새로운 풍미를 제공하며 17배치까지 모든 상품이 완판되는 등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앞서 2월11일부터 14일까지 ‘우리동네GS’ 앱 내 와인25플러스를 통해 ‘한영석 청명주 18배치’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했다. 4일 만에 1200병이 빠르게 완판되며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GS25는 뛰어난 맛과 품질을 갖춘 주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최근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소규모 양조장의 판로 확대를 도와 전통주 시장의 활성화 및 사람들에게 더욱 다양한 K-주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이하림 GS리테일 주류팀 MD는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춰 다양하고 이색적인 K-주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특히 올해는 우수한 소규모 양조장의 전통주를 적극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전통주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새로운 주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신규 상품 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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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3▲ 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에 따르면 2023년 11월22일 '음주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공개했다. 음주량을 '순알코올량'으로 파악해서 과도한 음주를 막기 위한 목적이다.'순알코올량'은 △마신 술의 양 △알코올 도수 △알코올 비중의 0.8 등 3가지를 곱해서 계산한다. 예를 들면 알코올 도수가 5%인 맥주, 1000밀리리터(ml)를 마시면 그 5%에 해다되는 50그램(g)에 알코올 비중의 0.8을 곱하면 40g이 된다.후생노동성은 남녀 모두 1회 음주로 순알코올량이 60g이 넘으면 급성 알코올 중독증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술에 포함되는 순알코올량은 주류 제조업체가 기재하도록 계도하고 있지만 현재 일부 상품에만 표기돼 있다.음주가 생활습관으로 고착될 가능성이 높은 음주량은 1일당 순알코올량으로 보면 남성은 40g 이상, 여성은 20g 이상이다. 체질,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면 더 적은 양이 될 수도 있다.술의 양에 따라 환산하면 순알코올량 20g은 △도수가 5%인 맥주 500m △도수가 7%인 주하이 350ml △도수가 12%인 와인 200ml △도수가 15%인 사테는 1잔 △도수가 25%인 소주는 100ml △도수가 43%인 위스키는 60ml 등이다.후생노동성의 자료에 따름녀 2022년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은 6296명으로 20년 전에 비해 2배 정도 증가했다.술을 많이 마시면 고혈압, 뇌경색, 위암, 대장암 등의 질병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남성은 1주당 300g 이상, 여성은 1주당 75g 이상 섭취하면 뇌경색 발병 위험이 커진다.국세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성인 1인당 주류 소비량은 74.3리터로 20년 전과 비교하면 80% 수준에 머물고 있다. 다수 국민은 음주를 줄이고 있지만 여전히 술로 초래되는 질병은 줄어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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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2지난해 영국의 스카치 위스키 수출액은 62억 파운드(약 9484억 원)로 수출량은 16억7000만 병 이상이었다. 지난해 인도가 프랑스보다 영국의 위스키 수입량이 많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11일(현지시간) 인도 일간지인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의 영국 스카치 위스키 수입량이 2021년과 비교해 60% 증가했다. 수입량으로 인도가 1위를 기록했다.스카치 위스키 산업을 대표하는 무역단체인 스카치위스키협회(SWA)는 지난해 인도의 스카치 위스키 수입량이 700ml/70cl짜리 병 2억1900만 개라고 발표했다.지난해 프랑스의 스카치 위스키 수입량은 700ml/70cl짜리 병 2억500만 개로 인도보다 적었다. 인도 스카치 위스키 시장이 지난 10년과 비교해 200%나 급성장한 결과다.스카치 위스키 수입이 두자리수 성장을 보였음에도 인도 위스키 시장에서 스카치 위스키의 비중은 2%에 불과하다고 SWA는 밝혔다. 양국 간 높은 관세가 주요인이다.SWA 분석가들은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되면 150%에 달하는 스카치 위스키에 부과하는 관세의 부담이 덜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인도와 영국 간 FTA 체결은 현재 7번쨰 논의를 거치고 있다.관세가 완화되면 스코틀랜드 위스키 기업들에게 시장 진출의 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5년간 10억 파운드의 성장 효과가 기대된다고 SWA 분석가들은 덧붙였다.▲ 스카치위스키협회(SWA)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의 스카치 위스키 수입량이 2021년과 비교해 60% 증가했다. [출처=S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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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3영국 스카치위스키협회(SWA)에 따르면 2019년 10월 미국의 수입 관세 25% 부과 이후 스카치 위스키 수출 비용이 £5억파운드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상기 관세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행정부가 에어버스(Airbus)의 유럽연합(EU) 국가지원에 대한 보복으로 도입된 것이다.이로 인해 스카치 위스키을 비롯한 스코틀랜드 고급 증류주 제품들이 큰 악영향을 받았다. 스카치위스키협회는 증류주 제품들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항공우주 분야의 분쟁으로 계속해서 손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즉각적인 스카치 위스키 및 증류주 제품의 미국 관세 중단을 촉구했다. 정부가 나서서 새로운 미국 행정부와 접촉해 해결하길 요구했다.중국발 코로나-19 사태와 브렉시트 등도 증류주업계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부의 대대적인 재정 지원도 촉구했다.▲스카치위스키협회(Scotch Whisky Association, SW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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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통계청(Rosstat)에 따르면 2016년 1~9월 알코올 판매량은 8억1640만리터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술의 종류별로 보면 맥주는 1460만리터로 4.2%, 와인은 3940만리터로 1.6%, 스파클링와인과 샴페인은 1460만리터로 4.2%, 브랜든는 740만리터로 2.3% 각각 감소했다.위스키의 판매량은 280만리터로 8.7% 감소해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러시아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보드카의 경우에는 5940만리터로 0.5% 줄어드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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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식료품업체 산토리스피리츠(サントリースピリッツ)는 2016년 11월 29일부 ‘위스키 히비키 35년 아리타야키·구타니야키’를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아리타야키, 구타니야키와 협력해 일본 도자기 탄생 400년을 기념하고 전통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히비키’ 브랜드의 가치를 어필하기 위한 목적이다.▲위스키 히비키 35년 아리타야키·구타니야키(출처 : 산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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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사히맥주(アサヒビール)에 따르면 2016년 11월1일부 아일랜드 부시밀즈의 아이리쉬위스키 ‘부시밀즈 싱글 몰트 21년’을 전국적으로 발매할 예정이다.세계 5대 위스키 중 하나인 아이리쉬위스키는 전세계적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일본에서도 2015년 2250상자가 판매됐으며 올해에는 33% 증가한 3000상자를 목표로 한다.▲부시밀즈 싱글 몰트 21년(출처 : 부시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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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일본 아사히맥주(アサヒビール)에 따르면 2016년 11월 1일부 위스키브랜드 블랙니카의 60주년을 기념해 ‘Black Blender's Spirit'을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당사의 2016년 1~8월 위스키 누계 판매량은 196만8000상자로 지난해에 비해 109% 확대됐다. 2016년 연간 판매량은 300만 상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Black Blender's Spirit(출처 : 블랙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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