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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8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2021년 6~8월 말까지 지난 3개월 동안 실업률은 4.3%까지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재무부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유급휴가정책 마감이 다가오면 실업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우려했지만 기우였다.2021년 7~9월 말까지 지난 3개월 동안은 실업자 등록부에서 일자리로 이동하는 30만4000명의 순유입에 힘입어 고용 수준이 증가했다. 2021년 9월 말 재무부의 유급휴가정책이 끝나자 기업들이 앞다퉈 채용에 나서면서 실업자가 줄어들었다. 의료, 창고, 물류 등에서 120만개에 달하는 일자리가 생겼다. 2021년 10월 실업 관련 혜택을 청구한 사람은 200만명으로 전년 동월 270만명 대비 감소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 동월 대비 120만명 늘어 여전히 상당히 높은 수치이다. ▲통계청(ON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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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4영국 백화점 체인운영기업인 존 루이스(John Lewis)에 따르면 8만명 규모의 모든 직원들에게 6개월 유급 육아휴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존 루이스의 자회사이자 수퍼마켓 체인운영기업인 웨이트로즈(Waitrose)의 모든 직원들도 상기 직원 복지를 받게 된다.이로서 존 루이스는 국내 최초로 모기업 및 자회사 등을 망라한 모든 직원들에게 평등하게 육아휴직을 제공하는 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존 루이스는 이와 같은 조치가 사업장에서의 평등을 개선하기 위한 계획의 일부로 판단했다. 정부의 현재 육아휴직 공유 계획이 '실패하고 있다'고 주장했던 평등 운동가들도 존 루이스의 이번 조치를 환영하고 있다.▲여름 시즌 주요 판매 제품 홍보 이미지(출처 : 존 루이스(John Lewi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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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영국 글로벌 식품기업인 ABF에 따르면 2020년 3월 이후 £30억파운드의 매출 손실과 누적된 이익은 10억파운드에 그친 것으로 집계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주 배당 논의를 다시 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의 일자리 보존 지원금인 유급휴가비 1억2100만파운드를 상환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4월 12일 자회사인 패스트 패션 소매업체 프라이마크(Primark)가 다시 영업을 시작하자 1주일만에 매출이 급증했다. 전국 매장의 절반 이상이 이전의 최고 매출 기록을 상회했다.하지만 모기업인 ABF는 2021년 하반기 매출 손실 예상액이 7억파운드로 증가했기 때문에 자회사의 낙관적인 매출 평가가 조심스럽다. 여전히 유럽 대륙이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경제활동이 봉쇄되거나 제한되고 있기 때문이다.▲ABF(Associated British Food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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