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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관장, ‘기:다림 침향’ 신제품 ‘평심환’, ‘평정세트’ 출시[출처=KGC인삼공사]KGC인삼공사(대표이사 안빈)에 따르면 정관장이 프리미엄 침향 전문 브랜드 ‘기:다림 침향’ 신제품으로 ‘평심환’, ‘평정세트’ 2종을 출시했다. 2024년 4월 출시한 ‘침향액’, ‘침향환’에 이어 총 4종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기:다림 침향 평심환’은 최상위 등급의 인도네시아산 ‘SABAH 침향’과 ‘천삼’ 등을 조화롭게 빚어낸 프리미엄 제품이다.‘SABAH 침향’은 인도네시아 국가표준(SNI, Standar National Indonesia) kemedangan type의 6등급 중 최상위 등급으로 침향나무의 수지 함량이 높고 층이 고르게 형성되어 있다.이번 출시한 제품은 고품질 침향의 기운과 전통소재를 최적의 배합으로 단단한 마음가짐과 평정심을 느낄 수 있다. 침향나무의 결을 닮은 목함에 사각 용기로 구성해 휴대 편의성은 물론 금박의 패키지로 프리미엄의 가치를 더했다.‘기:다림 침향 평정세트’는 액상 제형의 ‘침향액’과 환 제형의 ‘침향환’을 구성한 제품이다. 흔들림 없는 일상의 힘이 필요한 순간 액상과 환 제형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침향액’은 100퍼센트(%) 침향으로 달여내 침향의 기운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다. ‘침향환’은 침향분말에 지황, 맥문동, 영지, 당귀 등 식물혼합농축액을 배합해 침향의 에너지와 엄선된 전통소재로 지치지 않는 힘을 선사한다.침향은 침향나무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분비되는 수지 성분으로 응집 과정이 약 20여 년 가량 소요되는 귀한 원료다.침향은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 주요 문헌에서도 특별한 소재로 여겨지며 향유고래의 용연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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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WP216 개발 과제 협약식 기념 촬영(왼쪽 네 번째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 왼쪽 다섯 번째 박영민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출처=대웅제약]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에 따르면 자사의 항암제 후보 물질 ‘DWP216’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단장 박영민)이 주관하는 2024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대웅제약은 향후 2년간 비임상시험 진행을 위한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TEAD1를 타깃으로 한 고효능 항암제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대웅제약의 항암제 후보 물질 DWP216은 종양 억제 유전자 ‘NF2’ 변이 암종을 타겟해 ‘TEAD’의 저해를 통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건강한 사람의 경우, NF2 유전자가 세포 성장과 관련된 신호를 조절해 암 발생을 억제한다. 하지만 NF2에 변이가 생기면 TEAD가 암 관련 유전자 발현을 촉진하게 된다.▲ DWP216의 작용 원리 및 타깃 암종[출처=대웅제약]DWP216은 이 과정 중 TEAD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암을 유발하는 유전자 발현을 차단한다. TEAD 단백질은 총 4가지 유형(TEAD1~TEAD4)으로 구성돼 있으나, 구조적으로 유사하다.이로 특정 유형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약물 개발이 기술적으로 매우 어렵다. 또한 모든 유형의 TEAD를 억제하면 정상 세포에도 영향을 미쳐 독성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따라서 특정 유형만을 선택적으로 타깃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이 경우 상대적으로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있어 이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다.DWP216은 모든 유형의 TEAD를 억제하는 기존 억제제와 달리, TEAD1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신장 손상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강력한 항암 효과를 발휘할 수 있어 혁신적인 후보 물질로 평가받고 있다.DWP216은 NF2 변이로 발생하는 중피종과 뇌종양, 기존 항암제의 효과가 제한적인 비소세포폐암 및 췌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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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5▲ 1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쿠팡에서 고품질 EU 식료품을 소개하는 ‘유럽연합 푸드 위크’가 열린다[출처=유럽 연구 실행 기관]유럽 연구실행기관에 따르면 2024년 11월20일~27일까지 8일간 쿠팡에서 고품질 유럽연합(EU) 식료품을 소개하는 세 번째 ‘유럽연합 푸드 위크’가 열린다.'유럽연합 푸드 위크'는 2023년 11월, 2024년 3월 두차례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푸드 위크에서는 더 다양한 품목의 유럽연합 식료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소비자들은 '유럽연합 푸드 위크'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뿐 아니라 EU 식료품 고유의 품질 인증 시스템에 관해서도 파악할 수 있다.인증 시스템은 EU 농식품의 문화적, 지리적 특성을 강조하는 원산지 명칭 보호(PDO, Protected Designation of Origin), 지리적 표시 보호(PGI, Protected Geographical Indications) 제도 등이다.더불어 합성화학물질, 유전자변형(GMO), 인공 첨가물 없이 재배된 EU 유기농 식료품은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쿠팡과 함께 개최하는 '유럽연합 푸드 위크'는 품질이 뛰어난 유럽 농식품을 소개하면서 EU와 한국 간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한국에서 전개하는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 캠페인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2024년 1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쿠팡에서 열리는 '유럽연합 푸드 위크'는 한국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편하게 유럽의 특별한 미식 세계를 살펴보고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EU 농식품은 엄격한 생산 기준과 이력 추적 관리, 뛰어난 맛으로 정평이 나 있다. 100여 개로 품목을 늘린 이번 '유럽연합 푸드 위크'에서 한국 소비자들은 훨씬 더 다양한 최고급 유럽산 식재료를 고를 수 있다.최고 수준의 동물 복지 기준에 따라 사육된 육류와 정통 유럽 치즈, 과자, 올리브 오일을 아우르는 모든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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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8▲ 팍스젠바이오 ‘MPCR-ULFA’ 제품[출처=팍스젠바이오]분자진단 전문기업 팍스젠바이오(대표이사 박영석)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에 선정됐다.팍스젠바이오는 이번 과제 선정으로 급성 폐렴균 신속진단 시스템 개발을 위해 원천특허기술인 ‘엠피씨알 울파 어레이(MPCR-ULFA array)’를 적용한 신속하고 경제적인 검사가 가능한 ‘분자·면역 진단 시스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향후 2년간 총 5억7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팍스젠바이오는 ‘미래혁신선도 : 바이오-분자·면역 진단 시스템’을 전략 품목으로 정했다. 분자·면역 융합기술을 적용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주요 급성 폐렴균에서 정확한 균동정과 항생제 내성을 발생 시키는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신속하게 동시 분석할 수 있는 키트를 개발한다.국내의 항생제 내성문제는 다른 나라에 비해 훨씬 심각해 주요 병원균의 항생제 내성률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수준이다.정확한 원인 병원체의 확인 없이 필요 이상의 항생제를 사용하거나 적절하지 못한 항생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급성 폐렴균의 항생제 내성 유전자 분석 키트’의 개발은 급성 폐렴균의 동정과 동시에 항생제 내성 유전자의 신속한 검출을 위한 선별검사로써 유용하다.또한 감염된 병원체의 항생제 내성 유무 판별을 통해 해당 병원체가 특정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낼 경우 효과적인 대체 항생제 처방을 가능하게 한다.이를 통해 항생제 내성률 감소와 더불어 치료기간을 단축하고, 의료비용을 절감하는 등 감염초기에 효과적인 질병 제어가 가능하다.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중 시장확대형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을 통해 스케일업(Scale-Up)할 수 있도록 혁신역량 단계별 R&D를 지원하고 있다.팍스젠바이오 황병오 이사(과제 책임자)는 “신속 다중 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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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시카와(石川)현에 따르면 고급 포도 품종인 루비로망(ルビーロマン)과 한국에 판매되는 포도 유전자형이 일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루비로망은 현내의 생산자만 재배하고 있기에 묘목이 유출된 것으로 판단된다.현은 국가에 대책 강화를 요구할 방침이다. 현이 14년간 개발한 품종인 루비로망은 2008년부터 출하됐다. 2022년 7월 첫 경매에는 과거 최고가인 1송이 당 150만엔에 낙찰됐다. 2021년 한국에서도 루비로망이라는 이름의 포도가 판매되고 있다는 정보를 현이 입수했다. 2022년 8월 현지에서 구입한 포도를 국가 조사기관에 DNA 검사를 요청했다. 현은 한국의 루비로망은 색이 선명치 않으며 알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현의 허락을 받은 현내 생산업자들은 1알당 무게 20그램 이상 및 당도 18도 이상 등 출하기준을 충족해야만 한다. 한국에서 별도의 사업자가 명칭과 품종 등록을 끝내서 판매 중지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한국산이 제3국에 수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해외에서 상품등록을 진행 중이다. ▲이시카와(石川)현 위치(출처 :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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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무부(U.S. Department of Agriculture, USDA)에 따르면 2022년 1월 1일부터 식료품점에서 판매되는 유전자변형 식품의 새로운 식품 표시 규정(BE Food Disclosure Standard)이 시행됐다.기존에 사용하던 '유전자 조작(genetically engineered)' 성분 또는 '유전자 변형 유기체(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 GMO)' 등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이제는 '생물공학(bioengineered)' 또는 '생물공학에서 파생된(derived from bioengineering) 둥근 녹색 라벨을 부착하고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화번호를 표시한 라벨이나 QR 코드를 표시해야 된다.USDA는 규정 변경으로 식품 표시가 통일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지난 2020년 발효됐다. 일부 이전 공식 인증 표시인 'USDA Organic', 'NON-GMO Project Verified' 등은 유지된다.식품안전센터(Center for Food Safety) 및 기타 옹호단체는 라벨링이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없는 사람은 QR코드를 스캔할 수 없어 정보 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불공정하다는 입장이다.특히 소비자가 슈퍼마켓에서 라벨을 읽는 시간이 기존 대비 4배 늘어나는 것도 문제다. 참고로 생명공학 식품이란 "특정 실험실 기술을 통해 변행되었거나, 전통적 육종을 통해 만들 수 없거나, 자연에서 발견할 수 없는 검출 가능한 유전 물질을 포함하는 식품" 등으로 정의된다.▲ 미국 농무부(U.S. Department of Agriculture, USD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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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3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에 따르면 합성생물 기술의 실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050년까지 탈탄소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이다. 유전자 조작을 한 미생물이 이산화탄소 등의 온실효과가스를 배출하는 특정화학물질을 먹게 하여 연료나 바이오플라스틱 등을 효율적으로 생산하려는 것이다.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억제하는 것과 별도로 바이오 기술을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자원화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벤처와 관련 제조업 기술의 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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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8일본 제약회사인 아스텔라스제약(アステラス製薬)에 따르면 2026 회계연도까지 주요 영업 이익을 5500억엔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2021년 3월 분기 주요 영업이익 대비 2.2배 상향한 목표치이다. 해당사는 2026년을 최종연도로 하는 중기영업계획을 새롭게 발표했다. 유전자 치료제와 암 면역치료 등 차세대 기술의 개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가총액도 현재의 2.2배인 7조엔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아스텔라스제약(アステラス製薬)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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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5스위스 바이오 기업인 셀로닉그룹(Celonic Group)에 따르면 새로운 시설을 통해 세포 및 유전자 치료 생산을 촉진할 계획이다.세포 및 유전자 치료(Cell & Gene Therapies), 차세대 백신 및 혁신적인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개발 및 GMP 생산 능력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이 시설은 슈타인(Stein)의 생명과학단지(Life Science Park)에 위치한다. 현재 생명과학단지에는 연구, 개발 및 생산에 종사하는 3개의 제약 및 생명 공학 회사에서 소속된 2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셀로닉그룹은 공정개발, 방법개발 및 품질 관리 서비스를 위한 실험실과 함께 최대 20개의 GMP 클린룸 및 사무실을 추가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2022년 2분기에 GMP 생산시설을 개장해 고객이 동급 최고의 CDMO 서비스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셀로닉그룹은 생명 과학 허브에 세계적인 수준의 세포 및 유전자 치료 시설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셀로닉그룹(Celonic Group)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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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영국 브리스톨대(university of Bristol)에 따르면 새로운 유전자의 폭발이 육상 식물의 기원임을 밝혔다. 육상 식물의 기원에 대한 확립된 견해에 도전하는 이 연구는 에식스대(university of Essex)와 공동으로 진행됐다.특히 진화 기간 동안 새로운 유전자를 발명할 때 동물의 기원에 비해 식물이 더 낫다는 것을 밝혀냈다. 식물은 생명의 주요 계통 중 하나이고 거의 모든 생태계의 기초이며 음식과 산소의 중요한 원천이기때문이다.진화하는 동안 모든 유기체는 새로운 유전자를 얻거나 오래된 유전자를 잃거나 단순히 유전자를 재활용할 수 있다.연구팀은 200개 이상의 게놈을 비교함으로써 식물의 진화 전이 동안 유전자 수준에서 어떤 변화가 발생했는지 이해하기 시작했다.특히 정교한 컴퓨터 기술을 사용하여 4억 6천만 년 전에 물에서 육지로 진화하면서 최초의 육상 식물에 어떤 유전자가 존재하는지 알아내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수있 었다.연구팀은 이제 작물에서 가뭄에 강한 유전자를 식별하기 위해 동일한 접근 방식을 사용할 계획이다. 유전공학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UK-BristolUniversity-Gene▲ 브리스톨대(university of Bristol)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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