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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이후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며 대형 창고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소비자가 주문한 상품의 빠른 배송를 위해 주요 거점마다 창고를 건설해야 하기 때문이다.창고의 건설 기간을 단축하고 투자비를 줄이기 위해 부실 공사가 만연해지며 각종 안전사고나 화재가 빈발해졌다. 화재가 발생할 때를 대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시설이 스프링클러다.이번에 소개할 논문은 '냉동창고 스프링클러 배관의 내부 점검 필요성과 제도적 개선방안(A Study on the Need for Internal Inspection and Policy Enhancement of Sprinkler Systems in Cold Storage Warehouses)'다.가천대 설비·소방공학과 윤여일(Yoon, Yea-il) 학생연구원, 동학과 석사과정 이종규(Lee, Jong-Gyu), 정교수 민세홍(Min, Se-Hong)이 공동으로 작성했다. 세부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배관 내부 상태에 대한 점검 기준 부재해 화재 발생시 설비의 작동 신뢰성 확보 애로2024년 1월 개정된 「창고시설의 화재안전기준(NFTC 609)」에 따르면 냉동창고 또는 영하의 온도로 저장되는 냉장창고에는 건식 스프링클러설비의 설치가 가능하다고 명시돼 있다.그러나 설치 가능 여부만 규정되어 있을 뿐 이에 대한 구체적인 유지관리 및 점검 방법은 마련돼 있지 않다. 특히 배관 내부 상태에 대한 점검 기준이 부재해 실제 화재 발생 시 설비의 작동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다.냉동창고의 배관은 외기와의 온도 차, 고습 환경, 밀폐 구조 등으로 인해 응축수가 빈번히 발생하며 이로 인해 결빙, 부식, 침전물 축적 등 다양한 내부 장애 요인이 나타난다.이러한 문제는 배관 막힘이나 스프링클러 작동 실패로 이어질 수 있어, 내부 상태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사전 예방이 필수적이다.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냉동창고 스프링클러 배관의 내부 점검 필요성을 고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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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 본사 전경 [출처=HD현대]HD현대(대표이사 정기선 회장, 조영철 부회장)에 따르면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대표이사 이기동 사장)의 2025년 매출액은 1조9827억 원, 영업이익은 3501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3.6퍼센트(%), 영업이익은 28.9% 증가한 수치다.주력 사업인 선박 부품 및 서비스 관련 AM(After Market) 사업의 매출이 2024년 대비 16% 증가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친환경 이중 연료 엔진 탑재 선박 비중이 확대되면서 부품 단가가 상승하고 유지·보수 서비스 수요가 증가한 것이 수익성 제고에 기여했다.디지털솔루션 사업의 견조한 성장 흐름도 지속됐다. 신조 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전력제어 기술을 활용한 ‘축 발전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디지털솔루션 부문의 매출이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특히 4분기 매출만 전년 동기 대비 60.5% 증가하며 4분기 연속으로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친환경 개조 사업의 매출은 2025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2026년 매출 목표를 2조3349억 원으로 설정,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연간 매출 2조 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중 싱가포르에 물류 허브를 구축해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하반기에는 노르웨이 오슬로 지사를 설립, 선주 대상 글로벌 영업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시장 전망도 긍정적이다. 최근 이어진 선박 발주 증가로 선박 유지보수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고 온실가스 배출 감축 등 환경규제 강화 움직임에 따라 친환경 개조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장기 유지보수 서비스(LTSA)의 재계약 주기가 도래함에 따라 올해부터 실적 반영이 가속화될 것이다"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시장을 세분화하고 고객 니즈에 신속히 대응해 성장 흐름을 지속 이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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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4▲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서 사진(한글)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에 따르면 철도 안전과 품질 확보를 위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성공적으로 갱신했다.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의 4년 주기 재평가를 통한 결과다. 철도연은 이번 평가 과정에서 △역학 분야(철도차량 및 관련 제품) 16개 △전기 분야(전자기적합성, 소프트웨어) 12개 △화재 분야 3개 등 총 31개 시험규격에 대한 인정 범위를 확보했다.KOLAS 인정제도는 공인시험기관이 반드시 준수해야 할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시험수행 능력뿐만 아니라 시험인력의 전문성, 시험·계측장비의 적합성과 정확도, 품질경영체계의 운영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험 결과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제도다.▲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서 사진(영문)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이 이번에 계속하여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됨에 따라 국내 철도차량제작사, 부품 개발사들이 지속적으로 철도연에서의 시험인증 결과를 국제적으로도 상호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해외시험을 거치지 않게 되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특히 철도연은 2000년 KOLAS 공인시험기관 최초 인정 이후 27년째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왔다. 철도차량 및 철도용품 시험·인증 분야에서 국가 공공시험기관으로서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공고히 해왔다.▲ 철도연 충북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 전경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신경호 공인시험인증실장은 “이번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 갱신은 연구원의 시험 역량이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며 “신뢰할 수 있는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철도차량과 철도용품의 안전성 검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우리 철도 기술이 국제 기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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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에미리트 저가항공사인 에어 아라비아(Air Arabia)에 따르면 2025년 11월부터 아랍에미리트 라스알카이마(Ras Al Khaimah)에서 러시아 타타르스탄 공화국의 수도인 카잔(Kazan)까지의 논스톱 비행 노선 운항을 개시했다. [출처=에어 아라비아 엑스(X) 계정]2026년 1월22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의 통계, 서비스, 금융을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라스알카이마 국제공항(Ras Al Khaimah International Airport)에 따르면 2025년 이용객 100만명을 초과 기록했다.국제 신용평가회사인 피치 레이팅스(Fitch Ratings)에 따르면 2026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신용등급을 A+으로 유지했다.◇ 걸프협력회의 통계센터, 2024년 걸프협력회의 국가 국제 관광업 매출 US$ 1202억 달러로 2023년 대비 8.9% 증가걸프협력회의 통계센터(Gulf-Stat)에 따르면 2024년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들의 국제 관광업 매출은 US$ 1202억 달러로 2023년 대비 8.9% 증가했다. 2019년과 비교해 39.6% 증가했다.2024년 GCC 국가들의 인바운드 관광업의 강세가 유지되며 △방문객 수 △매출 △고용 등이 상승해 경제 다분화와 국내총생산(GDP)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판단된다.2024년 GCC 국가들의 국제 관광객 수는 7220만명으로 2023년 대비 6.1% 증가했으며 2019년과 비교해 51.5% 상승했다. 2024년 글로벌 관광업에서 GCC 국가들의 비중은 5.2%로 집계됐다.항공편 연결성의 향상과 비자 규제 완화, 관광 상품의 다분화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관광업의 회복과 활성화에 도움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 아랍에미리트 라스알카이마 국제공항, 2025년 이용객 100만 명 초과아랍에미리트(UAE) 라스알카이마 국제공항(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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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의 ‘릴(lil)’,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 우수 브랜드로 8년 연속 선정(김정훈 KT&G NGP사업본부 국내플랫폼팀장(오른쪽)이 표정호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부총장(왼쪽))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전자담배 ‘릴(lil)’이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 우수 브랜드로 8년 연속 선정됐다.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2025년 한 해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소비 트렌드에 맞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온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릴(lil)’을 중심으로 소비자 만족도 제고에 주력해왔다. 2025년 상반기 기준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KT&G는 2017년 출시한 ‘릴 솔리드’에 이어 ‘릴 하이브리드’, ‘릴 에이블’ 총 3종의 디바이스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릴 하이브리드는 액상형 카트리지를 결합한 차별화된 구조와 자동 예열 기능인 ‘스마트온’을 업계 최초로 적용해 기존 제품과는 다른 혁신성을 제시했다.릴 에이블은 사용모드 선택, 예열시간 단축, 일시정지 등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킨 혁신적 제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또한 각 라인업에 맞춰 40여 종의 전용 스틱을 구성해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디바이스 업그레이드 버전도 꾸준히 선보이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KT&G 관계자는 “KT&G는 혁신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기반으로 릴을 국내 No1.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로 성장시켰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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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네덜란드령 그린란드에 대한 야욕을 버리지 않으며 유럽과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그린란드는 북극항로의 핵심 길목에 위치해 러시아와 중국도 차지하고 싶어한다.그린란드에 막대한 광물자원이 매장돼 있어 희토류 확보를 위해 고심하는 미국에게 좋은 구실을 제공했다. 지구온난화로 북극해의 운항이 자유로워진 것도 분쟁을 촉발시켰다.미국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협력해 그린란드에 러시아의 미사일을 방어할 차세대 미사일 방어망인 이른바 '골든돔'을 구축하고자 한다.이에 대해 유럽은 원칙적으로 골든돔이 필요성에는 동의하지만 미국이 그린란드를 강제병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미국은 1기 트럼프 행정부 시절부터 중국과 갈등을 빚으며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강조하고 있다. 과거 오바마 행정부가 추구하던 소프트 파워(Soft Power) 대신에 군사력을 투사하는 하드 파워(Hard Power)로 전략을 선택한다.미국의 군사전략이 21세기 국제질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다. 20세기 초 제국주의의 야욕이 제1차 세계 개전과 제2차 세계 대전의 도화선이 되었다는 점에서 우려를 제기하는 전문가가 적지 않다.◇ 베네수엘라 마차도 국외 이송작전 및 마두로 대통령 체포작전을 주도한 미국 정보기관트럼프 대통령은 2025년 이란 핵시설에 대한 공격을 감행한 이후 2026년 연초부터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전격 체포했다. 베네수엘라가 미국으로 가는 마약의 본거지라는 설명을 달았지만 세계 1위 매장량을 자랑하는 석유를 독점하려는 것이 목표다.베네수엘라는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이 대통령 권한 대행으로 권력을 안정시키고 있지만 과도기일 가능성이 높다. 2025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야권 지도자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정권 교체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미국은 권력 기반이 약한 야당보다는 현재 집권 세력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당분간 석유 시설의 정상화와 마약 단속에 주력하며 민심을 살필 가능성이 높다.일각에서는 마차도가 노벨상을 받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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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6▲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세탁기와 건조기 제품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차세대 의류 건조 기술 연구가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DOE)’의 공식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높은 에너지 효율과 강력한 건조 성능을 모두 갖춘 차세대 의류 건조기 개발을 위한 ‘열회수 시스템이 적용된 차세대 데시칸트 건조기(Advanced Desiccant Clothes Dryer with a Heat Recovery System)’ 연구를 진행한다.이번 연구를 위해 미국 최대 국립 연구소인 미국 ‘오크리지 국립 연구소(Oak Ridge National Laboratory, ORNL)’와 ‘사우스캐롤라이나대(University of South Carolina)’ 화학공학부와 협업한다.이 과제는 고효율 제습 소재인 ‘데시칸트(Desiccant)’를 의류 건조기에 적용해 건조 성능은 유지하면서 에너지 사용량을 크게 절감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건조 시 사용되는 전기 사용량을 ‘벤트형(Vent, 열풍 배기식 건조) 건조기’ 대비 35퍼센트(%) 수준까지 절감하면서도 동등 수준의 건조 성능을 달성하는 게 목표다. 벤트형 건조기는 북미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제품으로 습한 공기를 즉시 외부 배출해 건조 시간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그러나 상대적으로 낮은 효율 때문에 미국의 일반적인 120볼트(V) 전원 환경에서 사용이 어려워 별도의 240V 전압 공사가 필요하다. 또한 외부로 공기가 배출되는 배관 공사가 필요하다는 한계가 있다.삼성전자의 차세대 의류 건조 기술이 상용화되면 120V 전원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외부로 관을 연결하기 위한 별도의 공사도 필요 없는 강력한 성능의 건조기 개발이 가능해진다.강력한 건조 성능과 높은 에너지 효율을 제공하는 차세대 건조기는 설치 제약이 줄어들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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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공대 재료공학부 이태우 교수팀, 완전 신축성 OLED 세계 최고 효율 달성(왼쪽부터 이태우 서울대학교 교수, 유리 고고치(Yury Gogotsi) 드렉셀대학교 교수, 주환우 서울대학교 박사, 김현욱 서울대학교 박사과정, 한신정 서울대학교 박사, 장단전(Danzhen Zhang) 드렉셀대학교 박사)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총장 유홍림)에 따르면 공과대학(학장 김영오) 재료공학부 이태우 교수와 미국 드렉셀(Drexel)대 유리 고고치(Yury Gogotsi) 교수의 공동 연구팀이 차세대 신축성 발광 소자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 최고 효율의 완전 신축성(fully stretchable) 발광 소자를 개발했다.완전 신축성 발광 소자란 모든 구성층이 신축성을 갖는 발광 소자를 뜻한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1월15일 게재됐다.웨어러블 기기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피부에 직접 부착해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할 수 있는 웨어러블 디스플레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기존 신축성 디스플레이는 주로 딱딱한 비신축성 발광 소자를 신축성 인터커넥트(interconnect)로 연결한 구조를 사용해 인장 시 접합부 신뢰성이 낮고 피부 밀착성이 떨어지며 표시 화질이 저하되는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이에 반해 완전 신축성 디스플레이는 소자 자체가 늘어나는 구조이기 때문에 웨어러블 환경에서 고해상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디스플레이 구현이 가능하다.그럼에도 완전 신축성 올레드(OLED)는 고유 신축성(intrinsically stretchable) 발광층과 전극 기술에서 근본적인 난제를 안고 있었다.발광층의 경우 유기 반도체에 신축성을 부여하기 위해 부드러운 절연성 탄성체(elastomer)를 첨가해야 하는데 이로 인해 엑시톤 전달 경로가 끊어져 전하 수송과 엑시톤 에너지 전달, 발광 효율이 모두 크게 저하된다.전극 역시 기존 올레드에 쓰이는 딱딱한 금속 전극을 사용할 수 없어 금속 나노와이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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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5▲ LG화학 CEO 김동춘 사장 [출처=LG화학]LG화학(대표이사 김동춘)에 따르면 CEO 김동춘 사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파부침주’의 결의로 가장 강한 회사를 만듭시다.임직원 여러분,최근 기술과 경쟁 환경의 변화는 과거의 주기적 등락과 그 궤를 달리합니다. AI(인공지능)가 불러온 반도체·로봇·자율주행 시장의 변화, 공급이 수요를 압도하는 구조적 불균형, 지정학적 이슈로 인한 불확실성 증가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새로운 경쟁자의 출현, 기업 순위의 뒤바뀜을 목격하고 있습니다.우리 LG화학이 이 변화 속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변화 대응 수준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이에 저는 다음 3가지 핵심 과제를 강력하게 추진하고자 합니다.1. 혁신적 접근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혁신적 접근”이 필수적입니다.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도 보다 혁신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설령 2~3년 시황이 다소 좋아지더라도 10년, 20년 후에도 경쟁 우위를 가질 수 있느냐 라는 관점에서 판단해야 합니다. 시장 유행을 좇는 우를 범해서도 안 되겠습니다.우리가 지향해야 할 사업은 기술 장벽이 높고 고객 밀착형인 고수익 사업입니다. 이러한 영역에서 일시적인 성공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경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혁신적 과제의 성공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2. 선택과 집중혁신의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수적입니다. LG화학은 신사업 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리소스 측면에서 역량이 분산된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서 투자와 육성을 충분히 하지 못한 점도 있습니다.이에 전략적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겠습니다. 미래를 위한 초기 단계 투자(Seed)는 지속하되, 전략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은 과감하게 조정하겠습니다. 우리의 한정된 자원을 핵심 경쟁우위기술(Winning Tech) 과제와 핵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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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22026년 01월02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정부는 2025년 12월31일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었던 화력발전소의 운영을 3개월 유지하라고 요구했다.캐나다 정부는 음주와 마약 관련 운전을 줄이기 위해 강력한 처벌을 도입했다. 면허 정지 기간을 연장했을 뿐 아니라 처음 위반자나 반복 위반자 모두에게 새로운 규정이 적용된다.브라질 정부는 저소득자에 대한 소득세의 면제 구간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에는 급여가 R$ 3036헤알까지였지만 2026년 1월1일부터 5000헤알까지 상향조정됐다.▲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빌딩 [출처=위키피디아]◇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2025년 12월30일 콜로라로주 석탄화력발존소의 가동 3개월 유지 명령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는 2025년 12월30일 콜로라로주 석탄화력발존소의 가동을 3개월 유지하라고 명령했다. 12월31일 가동을 중단할 계획었다.하지만 정부의 명령에 따라 새로 가동을 유지하려면 수천 만 달러의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 사용자는 연간 US$ 7900만 달러를 추가로 더 내야 한다.석탄화력발전소는 2000년대 초반까지 미국 발전량의 절반 가까이 책임졌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급락하게 줄어들었다. 2025년 연말 기준 화력발전소가 생산하는 전기는 미국 전략생산량의 5% 수준에 머물고 있다.◇ 캐나다 정부, 2026년 1일1일부터 알콜과 마약을 흡입한 운전자에 대한 처벌 강화캐나다 정부는 2026년 1일1일부터 알콜과 마약을 흡입한 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처음 위반한 사람이나 반복 위반자 모두에게 적용된다.처음 위반하면 면허 정지 기간을 기존 3일에서 7일로 연장했다. 두번 째 위반은 기존 7일에서 14일로 늘어난다. 작용기간은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확장된다.행정과태료, 면허 정지 등을 포함한 음주와 마약 관련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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