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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5▲ 쿠팡, 올리브유·커피 등 해외 식품 1천여 개 와우회원 최대 50% 할인[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강한승·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3월30일(일)까지 해외 브랜드 식품을 와우회원 대상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이는 ‘글로벌 식품 SALE’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에서는 올리브유·소스·잼·파스타·커피·스낵·건강식품 등 다양한 해외 브랜드 식품 1000여 개를 엄선해 선보인다.특히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세계 각국의 식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쿠팡은 이번 기획전에서 고객들이 취향에 알맞게 고를 수 있는 추천 코너를 운영한다. ‘MD추천할인’ 코너에서는 할인이 적용되는 글로벌 식품들을 소개한다.‘카테고리별 추천’ 코너에서는 스낵, 커피, 음료, 간편식, 소스·오일, 잼·꿀·시럽 등 쿠팡에서 인기 있는 해외 식품들을 선별해 고객들에게 제안한다. ‘글로벌 프리미엄 식품’ 코너에서는 고품질의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대표 상품으로는 △페리에 탄산음료 라임(330ml, 24개) △기라델리 씨솔트 아몬드(100g) △하리보 골드베렌 젤리 미니팩(648g) △로아커 가데나 디스펜서 미니 헤이즐넛(340g) △시에라데유티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1L) △사켈라 인텐소 캡슐커피 △스키피 수퍼크런치 땅콩버터(1.13kg) △치리오 다진 토마토 어니언 앤 갈릭 △세노비스 키즈 멀티비타민 미네랄(120정) △잭링크스 비프 져키 오리지널 육포(310g) 등이 있다.쿠팡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집에서도 손쉽게 세계의 다양한 식품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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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사가 공급하는 카페랩 음료 2종[출처=삼양사]삼양사(대표 최낙현)에 따르면 식자재유통 브랜드 서브큐는 국내 독점 공급하는 카페용 식물성 음료 ‘카페랩’(CAFELAB)이 ‘2025 코리아 라떼 아트 챔피언십’ 공식 식물성 음료로 선정됐다.코리아 라떼 아트 챔피언십(KLAC, Korea Latte Art Championship)은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카페 디저트 페어’의 메인 부대행사다. 커피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월드 커피 챔피언십(WCC)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다.최근 커피업계는 기후 변화로 인한 커피원두 생산량 감소, 원재료 가격 상승 등 환경 문제에 영향을 받으면서 동물성 유제품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은 논밀크(Non-Milk) 제품에 관심을 두고 있다.이에 KLAC도 2023년부터 식물성 음료만으로 라떼 아트 대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2025년 공식 식물성 음료로 카페랩을 선정한 것이다.서브큐가 2024년 11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카페랩’ 2종(카페랩 아몬드·오트)은 100퍼센트(%) 오스트레일리아산 아몬드와 오트를 사용하는 식물성 음료다.특히 스팀 분사 시 크림처럼 부드러운 질감의 폼(거품)을 만들 수 있고 식물성 음료와 커피의 뭉침 현상이 없어 비전문가도 섬세한 라떼 아트가 가능하다.서브큐는 KLAC 행사기간에 해당하는 3월21~22일 이틀간 카페랩을 사용한 라떼 아트 시연 행사를 운영한다.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이자 카페랩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앤소디 더글라스가 직접 라떼 아트를 선보이며 카페랩 제품의 강점을 소개할 예정이다.아울러 이번 성과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서브큐 공식몰(https://www.serveq.co.kr/)에서 사업자 회원 중 50명을 추첨해 카페랩 2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삼양사 정지석 식자재유통BU장은 “이번 성과는 호주 카페시장을 선도하는 바리스타용 식물성 음료인 카페랩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며 “이를 계기로 국내 카페·베이커리 업계에서 카페랩의 존재감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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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5▲ 쿠팡, 개강 맞이 자취식품 최대 42% 할인[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강한승·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3월9일(일)까지 개강 시즌을 맞아 자취생들을 위해 최대 42% 할인 혜택을 담은 ‘개강기념 자취식품’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 대표상품으로 △양반 한우사골곰탕(460g, 20개) △양반 현미밥(130g, 24개) △틈새라면 고기짬뽕컵(105g, 16개) △팔도 컵오트밀 치킨스프(33g, 1개) △연세두유 고단백 검은콩&고칼슘 두유(190ml, 24개) 등 다양한 인기 먹거리를 특별 할인가에 준비했다.쿠팡은 이번 기획전에서 즉석밥, 즉석국/찌개, 라면, 파스타, 건강식품 등 다양한 자취 식품을 고객들이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자취 식품 SALE’과 ‘한번에 챙기는 자취 푸드’ 2가지 테마관 형태로 선보인다.‘자취 식품 SALE’에서는 즉석밥, 시리얼, 라면, 간편국, 생수, 음료, 식사대용 간식, 건강식품 등 자취 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식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한번에 챙기는 자취 푸드’는 1인 가구를 위해 엄선된 인기 자취 식품을 한데 모아 소개한다. 1만 원 이하 로켓배송 먹거리를 포함해 통조림, 짜장/카레/떡볶이, 야식/안주, 소용량 간식 등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쿠팡 관계자는 “자취생 고객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필수 식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쿠팡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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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1▲ 삼양사,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 신규 CF[출처=삼양사]삼양사(대표 최낙현)에 따르면 2024년 11월15일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의 새로운 CF를 공개한다. CF에는 2024년 3월 상쾌환 신규 모델로 발탁된 배우 고윤정이 출연한다.이번 CF는 숙취해소음료를 고르는 새로운 기준점으로 ‘제로 칼로리’를 내세운다. 특히 소비자에게 숙취해소음료 선택의 주요 기준으로 빠른 숙취해소 효과와 제로 칼로리를 제안하고 이를 모두 충족하는 제품이 상쾌환 부스터 제로임을 강조한다.또한 모델의 제스처를 통해 상쾌환 부스터 제로의 특징인 ‘4ZERO(칼로리, 설탕, 색소, 보존료 무첨가)’를 강조하고 상쾌환 대표 색상인 ‘블루’ 컬러를 클래식 타자기 등의 오브제에 입혀 젊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구현했다. 클래식 타자기 특유의 경쾌한 타건음과 드럼의 리듬감을 살린 배경음악까지 더해 광고의 몰입감을 높였다.이번 CF는 많은 사람이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의 탄생을 축하하는 축제 콘셉트였던 지난 CF와 달리 모델 고윤정을 통해 상쾌환의 브랜드 콘셉트인 ‘영 앤 트렌디(Young & Trendy)’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역점을 뒀다. 이를 위해 엑스트라 없이 메인 모델만 등장하며 화보를 연상케 하는 영상미로 세련되고 트렌디한 감성을 담았다.이 CF는 TV 외에도 상쾌환 홈페이지(https://www.easytomorrow.com/kr)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과 옥외광고에서 볼 수 있다.2024년 1월 출시한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글루타치온을 함유해 빠른 숙취해소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설탕 대신 삼양사가 생산하는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를 사용해 열량 부담이 없다.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만든 만큼 식용색소와 보존료도 사용하지 않았다. 또 허브차에 자주 쓰이는 히비스커스와 자몽을 조합한 상큼한 맛으로 음주 전후로 마시기에 좋다.상쾌환은 지난 2013년 환 형태의 숙취해소제품으로 시작해 2019년 맛과 식감이 돋보이는 ‘상쾌환 스틱’을 선보이며 비음료형 숙취해소제품 시장을 선도해왔다.여기에 그치지 않고 2023년 2월에는 ‘상쾌환 부스터(BOOSTER)’를 출시하며 숙취해소음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삼양사 홍성민 H&B사업PU장은 “이번 CF는 상쾌환 특유의 젊은 감성과 트렌디함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모델 고윤정의 매력을 강조하는 데 집중했다. 엑스트라 없이 영상화보 느낌으로 제작한 이유”라며 “이번 광고를 계기로 상쾌환은 업계에서 제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숙취해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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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가 되면서 '과도한 음주'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다른 나라에 비해 음주에 관대한 사회적 분위기도 과음을 부추긴다.전문가들은 '술은 부모에게 배워야 한다'는 말이 있지만 자녀에게 술을 가르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과도한 음주와 음주 후의 일탈행위를 막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또한 모든 부모가 자녀에게 올바른 주도(酒道)를 가르쳐줄 지식과 소양이 충분한 것은 아니다. 국내 주요 주류업체와 업계의 현안 이슈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IMF 외환위기 이후 대기업이 주류시장 평정... 소주와 맥주의 아성에 도전하는 막걸리우리나라 사람들은 소주, 맥주, 양주, 막걸리, 와인, 기타 과실주 등을 애용하는 편이다.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군소업체가 인수합병되며 주류 시장은 대기업 위주로 재편됐다.▲ 국내 주요 주류업체와 시장 분석 자료 [출처=iNIS]소주업체는 화이트진로, 롯데칠성음료, 무학, 금복주, 선양소주, 보해양조, 충북소주 등이 대표적이다. 화이트진로는 2011년 화이트와 진로가 합병돼 탄생했으며 국내 최대 주류업체다.롯데칠성음료는 음료회사로 출발했지만 인수합병 과정을 통해 청주, 소주, 맥주 등 주류사업을 키웠다. 무학, 금복주, 선양소주, 보해양조는 특정 지역을 거점으로 사업을 영위한다.1996년 각 광역시·도에 소주 제조사를 1개씩 둬야 하는 '자조주법'이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결정이 나면서 지역 소주업체의 전성기는 끝났다. 지역별 할당제가 사라지면서 춘추전국시대를 거쳐 대기업만 살아남았다.맥주업체는 화이트진로, 롯데칠성음료, 오비맥주, 제주맥주 등이 시장을 나눠먹고 있다. 화이트진로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소주 시장에서 1위이지만 맥주 시장은 2위다.국내 맥주 1위 업체는 오비맥주로 카스(cASS)로 높은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막강한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맥주시장에 진입했지만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제주맥주는 크래프트 맥주제조업체로 시작했지만 단기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기타 소규모 브랜드도 다수 론칭됐지만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내는데 성공하지 못했다.양주업체는 윈저글로벌, 골든블루, 디아지오코리아, 롯데칠성음료 등으로 많지 않다. 정통 스카치위스키 브랜드인 윈저를 수입해 판매하는 업체다.골든블루는 2009년 국내 최초 36.5도 프리미엄 위스키 출시해 시장을 확대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딤플, 조니워커, 베일리스, 스미노프 등의 양주를 수입한다.롯데칠성음료는 스카치블루를 판매하고 있으며 1980년대 국내 양주시장을 평정했던 캪틴큐를 부활할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양주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극심한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막걸리업체는 서울장수, 지평주조, 국순당이 전국구 업체다. 서울장수는 서울 지역 막걸리이지만 경기도, 인천 등으로 시장을 확대했다.지평주조는 경기도 양평군의 소규모 양조장에서 출발했지만 현대화에 성공했다. 증류식 소주, 아이스크림, 위키스 혼합주 등으로 제품을 확장하는 중이다.국순당은 2000년 코스닥에 상장하며 전통주 바람을 일으켰지만 침체의 늪에 빠졌다. 대표 제품인 국순당 막걸리의 시장점유율은 명성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쪼그라들었다.◇ 소주가 가장 좋아하고 많이 소비되는 술로 등극... 맥주 소비 침체와 달리 막걸리 선호도 상승세 유지국내 애주가로부터 가장 사랑을 받는 술은 소주다. 고려시대 몽고군이 곡물을 발효시켜 술을 만드는 방법을 전수한 이후 지역별로 다양한 소주가 만들어졌다.소주는 대표 주류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기는 사람이 많다. 소주는 기본적으로 25도에서 30도를 유지했지만 2000년대 이후 20도 아래로 내려갔다.소주는 낮은 도수로 진화하며 강한 술을 싫어하던 여성까지 소비자층으로 이끌었다. 특히 젊은 세대는 부드럽고 순한 소주를 좋아한다. 소주의 가격이 저렴한 것도 주머니가 가벼운 청년층이 쉽게 선택하는 요인이다지역별 할당제가 사라진 후 지방업체는 급격한 침체기를 겪고 있다. 강원도 경월소주와 충청북도 충북소주는 롯데칠성음료에게 인수된 것이 대표적이다.지역 주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업고 세력을 유지하고 있는 무학, 금복주, 선양, 보해양조 등도 오랫동안 생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청년층이 지역업체보다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춘 브랜드를 좋아하기 때문이다.맥주는 도수가 낮고 청년층이 감소하면서 시장 규모가 축소 중이다. 저렴한 외국산 맥주의 수입 급증도 국산맥주의 경쟁력을 떨어뜨린다.일본에서 유행하다 국내에 출시되는 무알콜 음료와 경쟁도 버거운 상태다. 카스, 하이네켄 등이 향미와 맛이 맥주와 비슷한 무알콜 맥주를 판매 중이다.양주는 경기 침체로 양주 시장 자체가 축소되며 고전 중이다. 소주와 맥주를 섞어 마시는 소맥이 양주를 대체하기도 한다.우리나라에서 양주는 고급 카페, 룸싸롱 등과 같은 술집에서 주로 판매된다. 법인카드의 사용 규제와 더불어 접대비 통제가 겹치며 고급 술집의 양주 판매가 줄어들었다. 양주업체들은 술집과 같은 전통적인 유통채널 외에 할인점, 편의점, 슈퍼마켓 등으로 판매망을 확충하고 가격을 인하하며 소비자를 유혹한다.청년층은 편의점에서 위스키를 구입해 집에서 마시는 홈술을 선호한다. 그렇다고 해도 양주업체가 다시 과거의 전성기를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막걸리는 저소득층, 노인층이 주요 소비자이며 소주, 맥주에 이어 판매 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판매가격이 낮아 '싸구려 술'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사실은 제조원가는 소주나 맥주보다 높다.최근에는 양주보다 비싼 프리미엄 막걸리도 출시되고 있다. 여성 소비자, 해외 수출 등으로 시장이 확대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다. 해외에서 K-푸드(K-Foo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막걸리의 수출도 증가세다. 특히 한류를 경험한 일본인이 막걸리를 좋아한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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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빌란트 바르티아 그룹(Jubilant Bhartia Group) 로고[출처=주빌란트 바르티아 그룹 홈페이지]2024년 12월11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파키스탄을 포함한다. 인도 EPC업체 VPRPL은 아지메르-찬데리야 노선을 두 배로 늘리고자 북서부철도 아지메르 지부와 Rs 10억3000만 루피 상당의 계약을 맺었다.◇ 미국 코카콜라, 인도 힌두스탄 코카콜라 음료((Hindustan Coca-Cola Beverages) 지분 40% 주빌란트 바르티아 그룹(Jubilant Bhartia Group)에 매각미국 코카콜라(Coca-Cola Company)에 따르면 계열사 중 인도 병입업체 힌두스탄 코카콜라 음료(Hindustan Coca-Cola Beverages)의 지분 40%를 주빌란트 바르티아 그룹(Jubilant Bhartia Group)에 매각했다.코카콜라는 시스템을 구축하며 인도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 참고로 인도는 코카콜라의 시장 중 다섯번째로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EPC업체 VPRPL(Vishnu Prakash R Punglia Ltd)는 북서부철도(North Western Railway) 아지메르(Ajmer) 지부와 Rs 10억3000만 루피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해당 프로젝트는 아지메르-찬데리야(Chanderiya) 노선을 두 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요 교량 건설 및 아다르쉬 나가르(Adarsh Nagar)과 라일라 도로(Raila Road) 사이 지역에서 보조적인 공사를 포함한다.◇ 방글라데시 월톤 그룹(Walton Group), ATS 엑스포 2024에서 수주한 금액 35억 타카방글라데시 월톤 그룹(Walton Group)에 따르면 자사가 주최한 "ATS(Advanced Technology Solution) 엑스포 2024"에서 타기업으로부터 35억 타가 상당을 수주했다고 밝혔다.국내에서 유일한 산업 박람회로 바순다라 푸바찰시에서 3일간 개최됐다. 월톤은 새로운 VRF 에어컨 모델과 대형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하는 분할형 AC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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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리테일 로고[출처=GS리테일]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에 따르면 2024년 11월 기준 운영 중인 편의점 GS25 숙취해소제 매출이 전월 대비 15.9% 증가했다.이는 연말 특수로 술자리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송년회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숙취해소제를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11월 주차별 매출을 살펴보면 2주 차 매출은 전주 대비 6% 신장했다. 3주 차에는 11% 증가해 연말에 가까워지면서 더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요일별로는 토요일, 금요일, 목요일 순으로 매출이 높았고 하루 중에서는 밤 9시부터 자정까지(21~24시)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했다.높은 수요와 함께 숙취해소제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환, 젤리 등의 비음료형 숙취해소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GS25가 최근 3년간 숙취해소제의 월별 판매지수를 분석한 결과 12월이 평균 116.7로 가장 높았다. 11월(110.9)과 10월(109.1), 5월(108.3)이 뒤를 이었다.5월과 10월은 나들이와 연휴 시즌으로 11월과 12월은 연말 모임과 회식이 늘어나는 시기로 숙취해소제 수요가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지수 : 평균을 100으로 놓고 산출한 수치).GS25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2022년과 2023년 전년 동기 대비 음료형 숙취해소제 매출 신장률은 28.1%, 14.6%였으며 비음료형 숙취해소제 매출은 무려 54.0%, 25.2%로 더 큰 신장세를 보였다. 매출 구성비에서도 비음료형 숙취해소제가 2021년 29.8%에서 2023년 34.4%로 크게 늘어났다.최근에는 숙취해소와 에너지 회복을 동시에 고려한 복합형 제품과 이중제형 상품들이 출시되며 숙취해소제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GS25는 숙취해소제 매출이 가장 높은 12월을 맞아, 고객들의 높은 수요에 부응하고자 연말까지 숙취해소제 30여 종을 대상으로 1+1, 2+1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 잦은 술자리로 숙취를 겪는 고객들에게 좋은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남상현 GS리테일 라이프리빙팀 MD는 “연말 모임과 회식 증가로 숙취해소제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다양한 행사와 새로운 제품군 확대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내년에는 PB 숙취해소제 상품을 강화해 더욱 경쟁력 있는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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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1▲ 2024 카페쇼 삼양사 서브큐 부스 전경[출처=삼양사]삼양사(대표 최낙현)에 딸,먄 식자재유통사업 브랜드 서브큐(ServeQ)가 2024년 11월6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카페쇼’에 참가했다.서울 카페쇼는 아시아 최초의 커피 박람회로 올해 전 세계 36개국 681개 커피 브랜드에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삼양사는 서브큐가 공급하는 냉동 베이커리 생지와 유제품, 소스 등을 활용한 카페∙베이커리 솔루션을 제안하기 위해 2017년부터 6년째 참가했다.서브큐가 서울카페쇼에서 국내 독점 공급하는 카페용 식물성 음료 ‘카페랩’을 선보이고 카페∙베이커리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시연했다.삼양사는 카페랩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오스트레일리아 커피시장을 선도하는 ‘카페랩(CAFELAB)’ 브랜드의 식물성 음료 2종(카페랩 아몬드, 카페랩 오트)을 선보였다.카페랩은 100% 오스트레일리아산 아몬드와 오트를 사용하는 식물성 음료 브랜드로 현지에서는 ‘밀크랩(MILKLAB)’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삼양사는 국내 카페∙베이커리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카페랩 제품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삼양사가 공급하는 카페랩 음료 2종[출처=삼양사]카페랩 음료는 질감이 부드럽고 본연의 맛이 강하지 않아 카페 음료와 잘 어울린다. 스팀 분사 시 우유처럼 거품이 일어나 라떼 아트 재료로도 적합하다.특히 카페랩 아몬드는 고소한 풍미가 돋보이는 한편, 카페랩 오트는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제품임에도 오트의 은은한 단맛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삼양사는 카페랩 음료의 장점을 살린 시연 행사도 전개했다. 지난 8일에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 앤소니 더글라스가 카페랩 음료를 활용한 커피 제조를 시연하고 시음 기회를 제공해 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서브큐 부스는 식재료(Grocery)와 레스토랑(Restaurant)의 합성어인 ‘그로서란트(Grocerant)’ 콘셉트로 꾸며 식자재는 물론 매장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안했다. 그로서란트는 매장에서 구매 가능한 식재료를 활용해 음식을 만들거나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공간을 말한다.서브큐는 삼양사가 자체 개발한 냉동 베이커리 제품을 비롯해 △스위스 냉동 베이커리 브랜드 히스탕(Hiestand) △프랑스 베이커리 브랜드 쿠프드팟(Coup de pates) △정통 덴마크 베이커리 브랜드 메테 뭉크(Mette Munk) △미국식 청키 쿠키 브랜드 오마이스위트니스(OH MY Sweetness) △이탈리아 토마토 소스 브랜드 무띠(Mutti) △뉴질랜드 버터 브랜드 앵커(Anchor) 등 해외 프리미엄 베이커리 상품과 식재료를 소개했다.서브큐 부스에서도 다양한 레시피 시연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올리브쇼, 백년식당 등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호윤 셰프가 참석해 무띠 소스를 활용한 파스타와 리조또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유럽 냉동 베이커리 기업 아리스타 그룹(Aryzta Group) 소속의 프랑스 명장 셰프 파브리스 프로사숑이 참석해 크로와상 생지를 활용한 뉴욕롤(바삭한 페스츄리 속에 다양한 크림을 넣어 만든 디저트)과 타르트를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서브큐 소속 제과기능장들도 크로와상 등을 활용한 특별한 레시피를 선보였다.삼양사 최낙현 대표는 “카페랩은 단품으로 마셔도 좋고 카페 음료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국내 카페∙베이커리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매년 카페쇼에 참가해 서브큐가 공급하는 양질의 식재료를 선보이고, 매장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와 색다른 레시피를 제안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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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환대 서비스 기업인 트랜스코프 호텔(Transcorp Hotels Plc)의 트랜스코프 힐튼(Transcorp Hilton) 호텔 직원의 모습. [출처=트랜스코프 호텔 엑스(X) 계정] 2024년 10월22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나이지리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서비스와 광업을 포함한다. 나이지리아 환대 서비스 기업인 트랜스코프 호텔(Transcorp Hotels Plc)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식음료 매출은 N 149억 나이라로 2023년 동기간 81억9000만나이라와 비교해 82% 급증했다.오스트레일리아 광산 및 금속 회사인 사우스32(South32 Ltd)에 따르면 2025 회계연도 1분기 남아프리카공화국산 망간 판매량은 59만WMT(젖은 상태 중량)으로 2024 회계연도 동기간 51만8000WMT와 대비해 14% 증가했다.◇ 나이지리아 트랜스코프 호텔(Transcorp Hotels Plc),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식음료 매출 N 149억 나이라로 2023년 동기간 대비 82% 급증나이지리아 환대 서비스 기업인 트랜스코프 호텔(Transcorp Hotels Plc)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식음료 매출은 N 149억 나이라로 2023년 동기간 81억9000만 나이라와 비교해 82% 급증했다.국내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물품과 서비스 비용이 전부 인상했음에도 강한 소비자 수요로 식음료 매출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호텔 숙박 매출은 318억7000만 나이라로 전년 동기간 189억1000만 나이라 대비 68% 증가했다. 프리미엄 호텔 숙박 서비스 수요의 증가와 객실용률이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옴니아 홀딩스(Omnia Holdings Ltd), 2024년 10월 자회사 PMC(Protea Mining Chemicals) 리브랜딩 계획오스트레일리아 광산 및 금속 회사인 사우스32(South32 Ltd)에 따르면 2025 회계연도 1분기 남아프리카공화국산 망간 판매량은 59만WMT(젖은 상태 중량)으로 2024 회계연도 동기간 51만8000WMT와 대비해 14% 증가했다.광업 실적이 강세를 보이며 판매 수익도 향상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익 마진 향상을 목적으로 망간 부산물 판매도 유지했다.2025 회계연도 1분기 망간 생산량은 62만8000톤(t)으로 직전 분기인 2024 회계연도 4분기 생산량 대비 12% 상승했으나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5% 감소했다.남아프리카공화국 화학약품 제조 및 공급 기업인 옴니아 홀딩스(Omnia Holdings Ltd)에 따르면 2024년 10월 자회사 PMC(Protea Mining Chemicals)를 리브랜딩(Rebranding)할 계획이다.옴니아의 광업 부문 화학품 자회사인 BME 산하로 리브랜딩한다. 이번 계획은 옴니아의 글로벌 광업 부문 사업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통합된 브랜드로 광업부터 금속제조까지 폭넓은 부문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전환 과정의 일환으로 광업 부문 사업을 △폭발물 및 발화 시스템 기업인 BME 블래스팅 솔루션(BME Blasting Solutions) △광업 화학 및 야금 솔루션 기업인 BME 금속공학(BME Metallurgy) 2곳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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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2024년 8월 아프리카 제조업 주요동향... 케냐 데이비스앤셔츠리프(Davis & Shirtliff), 중소기업(SME) 대상의 저렴한 공기 압축기 제품 라인업 출시2024-08-31▲ 케냐 수자원 에너지 솔루션 회사인 데이비스앤셔츠리프(Davis & Shirtliff)의 데이리프 DCOM(Dayliff Dcom) 공기 압축기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 [출처=비즈니스 인사인 매거진 케냐(Business Insights Magazine Kenya) 엑스(X) 계정]2024년 8월 아프리카 제조업 주요동향은 기계를 포함한다. 케냐 수자원 에너지 솔루션 회사인 데이비스앤셔츠리프(Davis & Shirtliff)에 따르면 중소기업(SME) 대상의 저렴한 공기 압축기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케냐 수자원 에너지 솔루션 회사인 데이비스앤셔츠리프(Davis & Shirtliff)에 따르면 중소기업(SME) 대상의 저렴한 공기 압축기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해당 데이리프 DCOM(Dayliff Dcom) 공기 압축기 제품군은 압축 공기 공구, 스프레이 페인팅, 모래 분사 등에 이용 가능하다.자동차 정비소, 주유소, 정비사, 이벤트 플래너 등 공기 압축기를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품질과 안정성을 높였다.케냐 정부의 특별경제특구(SEZ) 개발에 따라 섬유, 식음료, 철강, 자동차, 제약업, 페인트 제조업 등 공기 압축기 수요가 높은 산업이 괄목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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