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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산하 보건사회복지부에 따르면 2022년 말부터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인 정크푸드를 홍보하는 광고가 낮 동안 텔레비전과 인터넷에 나오는 것을 금지할 계획이다.지방, 소금, 설탕이 많이 함유된 음식에 대한 광고가 금지되는 것이다. 비만을 해결하고 건강한 식사를 장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2022년 말에 시행될 새로운 규정은 3명 중 1명의 아이들이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인해 초등학교를 못 다니게 되는 현재의 추세를 바꾸기 위해 고안됐다.정부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한 달 동안 방영된 모든 TV 음식 광고의 50% 가까이가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에 대한 것이었다.2018년 도입된 설탕세는 일부 음료 제조업체들에게 설탕 수치를 낮추도록 자극했다. 아이들은 영상 매체의 자극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연구됐다.하지만 광고 수익에 의존하는 언론사들은 상기 광고 금지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강하게 표출하고 있다. 정부의 결정은 광고 노출과 아동 비만 사이의 연관성이 명확하게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도 주장했다. ▲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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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7오스트레일리아 법인인 코카콜라아마틸(Coca-Cola Amatil)에 따르면 2019년말까지 음료수병 70%를 재활용 재료로 제조할 계획이다. 미국 글로벌 식음료제조사인 코카콜라의 국내 자회사이다.이로써 국내 시장에서 코카콜라아마틸은 음료수병에 사용하는 재활용 플라스틱양을 2배로 늘릴 방침이다. 600ml 이하의 모든 소형 음료수병은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완전히 제조될 계획이다.2020년부터 연간 1만6000톤에 달하는 새로운 플라스틱수지 사용을 줄일 예정이다. 연방정부는 포장재를 줄이기 위한 환경정책인 '2025 National Packaging Target'를 추진 중이다.2025 National Packaging Target에 동참을 약속한 기업들은 다음과 같다. 수퍼마켓체인기업들인 알디(Aldi), 콜스(Coles), 울워스(Woolworths), 우정국인 오스트레일리아포스트(Australia Post), 음료수 및 식품제조사인 라이언(Lion), 주류 및 식료품 도매유통업체인 멧캐쉬(Metcash), 포장용품제조사인 바이지(Visy) 등이다.▲코카콜라아마틸(Coca-Cola Amatil)의 환경보호정책(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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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미국 글로벌 햄버거 체인업체 버거킹(Burger King)에 따르면 10월 15일부로 싱가포르 매장에서 제공되는 음료수용 플라스틱 뚜껑과 스트로(빨대)를 더이상 제공하지 않았다.이 같은 친환경 정책은 현지 42개 점포에 적용되고 있으며 냉음료(cold drink)에 한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어린이층 고객들이 기존의 플라스틱 용품을 원하고 있어 제도가 완전히 정착되지는 못하고 있다.한편 버거킹 경영진은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환경 인식을 고객들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슈퍼마켓의 비닐봉투가 종이봉투로 대체되는 추세를 대표적인 사례로 제시했다.현재 싱가포르 점포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뚜껑 및 스트로 폐기물은 연 평균 14.7메트릭톤(MT)에 달한다. 버거키 외에 동종계 매장에서 배출되는 양까지 고려하면 폐기물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버거킹의 친환경 제도가 정착된다는 것은 동종 및 유사 식품업계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몇 년간 '플라스틱 제로' 운동에 참여하는 외식업계가 늘어 나고 있다.참고로 미국의 치킨체인업체 KFC는 2018년 6월부터 버거킹과 같은 환경정책을 채택해 시행하고 있다. 또한 커피체인업체 스타벅스(Starbucks)도 플라스틱 스트로를 종이 스트로로 대체 중이다.▲버거킹(Burger King)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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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할인점 울워스(Woolworths)에 따르면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에서 음료수가격을 60% 인상이 필요하고 주장했다.WA주정부의 알루미늄 캔 재활용 정책으로 다 마신 음료수 캔을 가져가면 현금으로 돌려주는 캐쉬포캔(cash-for-cans)정책이 추진될 경우이다.이는 뉴사우스웨일즈(NSW)주의 캔 보증금 제도인 리턴투언(Return and Earn)과 유사한 정책이다. 음료수 1캔당 평균 12센트를 환불한다.환경보호를 위한 정책이지만 WA주는 NSW주 보다 경제규모가 훨씬 적기 때문에 유사한 정책을 시행할 경우 울워스는 손해가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울워스(Woolworth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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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설물관리서비스업체 이온디라이트(イオンディライト)는 2016년 9월 현실세계에서 디지털정보를 융합하는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전자간판형 자동판매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당사는 축소되고 있는 음료수 시장의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7년부터 이온쇼핑센터와 슈퍼마켓 등에 180대의 설치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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