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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원텍 로고[출처=원텍]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에 따르면 2024년 12월13일(금요일) 자사 레이저 기기 ‘피코케어 마제스티(Picocare Majesty)’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인증을 획득했다. 본격적으로 중국 의료기기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이번 인증은 원텍의 기술력과 제품의 임상적 안전성을 중국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시장 확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피코케어 마제스티는 이번 중국 NMPA 인증을 통해 검은색 문신 제거 및 기미 개선 보조 용도로 사용이 승인됐다.이 기기는 1064나노미터(nm) 파장의 레이저를 활용해 색소를 선택적으로 타겟팅한다.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타깃 색소를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것이 특징이다.중국 시장에서 의료기기 인증은 철저하고 엄격한 기준으로 진행된다. 특히 NMPA 인증은 제품의 안전성, 유효성, 품질관리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므로 이를 획득한 의료기기는 중국 시장 내에서 높은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다.원텍은 이번 인증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피코케어 마제스티의 중국 내 유통과 판매를 공식화할 수 있게 됐다.중국은 최근 미용·피부치료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며 레이저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문신 제거 및 기미 개선과 같은 색소 치료 분야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높다.이번 NMPA 인증을 바탕으로 현지 병원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제품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방침이다.원텍은 최근 ‘브이레이저(V-Laser)’로 인도네시아 인증, ‘타이탄 프로(Tightan Pro)’로 오스트레일리아 인증을 완료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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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화된 건기식 소분 시스템을 도입한 소분실 모습[출처=에스더블유헬스케어]의약품과 의료기기 전문 유통업체 에스더블유헬스케어(대표 이준형)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소분 시설을 이용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위탁 사업을 준비 중이다.에스더블유헬스케어는 시장 규제 완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운영하던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메디콕’의 소분·조합 설비를 활용해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위탁 소분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2025년 1월3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업계와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개정된 법률 및 시행령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관리사의 자격 요건을 정하고 영업자의 위생 시설 및 점검에 관련한 세부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개정 사항에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의 소분·조합의 위탁 허용이 명시돼 있다.개정 전에는 ATC 소분 설비를 구축하고 소분사, 위생관리사 등의 인력 채용이 필요한 위생 규정 때문에 시장 진입이 어려웠다.개정된 법률에서는 기존 건강기능식품 판매 업체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준비하는 스타트업의 진입장벽을 낮췄다.따라서 향후 고객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방식의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영업자의 수가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소분 생산되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의 포장 외형 검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출처=에스더블유헬스케어]에스더블유헬스케어는 의료법인 신원의료재단의 관계회사로 백신 등 전문의약품의 콜드체인 자체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 분야에서 높은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2024년 8월 의사가 설계하고 추천하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메디콕’을 론칭해 2개월만에 1만 명이 넘는 회원수를 확보했다.에스더블유헬스케어는 1일 2만4000~3만포 이상을 소분 생산할 수 있는 12대의 ATC와 전문 소분사, 위생관리사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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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6▲ 사진 1. 태평서울병원(이상구 원장), ㈜엑셀바이오(대표이사 문상호), 인도 Rejua Energy Center 병원 그룹(대표 Dr. Santosh Pandey), Evergreen Ventures(대표 Gaurav Kumar)의 4자 MOU 채결(사진 제공 ㈜엑셀바이오)혈액세포 활성화 장치를 선도적으로 개발 및 보급해온 ㈜엑셀바이오(ACTCELLBIO, 대표이사 문상호)는 2024년 11월15일 태평서울병원, 인도 레주아에너지센터(Rejua Energy Center LLP., 대표 Dr. Santosh Pandey) 병원그룹, 인도 에버그린벤처스(Evergreen Ventures, 대표 Gaurav Kumar)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4자 MOU 체결로 한국의 혁신적인 의료기기 및 첨단 치료기술이 인도 시장으로 진출할 교두보가 마련됐다. 또한 수준 높은 임상경험과 의료기술을 융합한 모델의 수출 가능성도 높아졌다.엑셀바이오가 개발한 혈액 세포 활성화 장치는 기존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 치료술(PRP)' 치료의 단점과 한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한줄기세포치료학회(회장 김응석) 및 대한항노화학회(회장 장명준) 등 임상의사들 사이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아왔다.<재생주사 교육센터>를 운영하는 태평서울병원은 레주아에너지센터 (www.rejua.in) 관계자를 대상으로 산소 치료기, 수소 치료, EMS(Electro Muscular Stimulation system) 등을 설명했다.양사는 학술교류를 통해 3000년 동안 이어져온 인도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와 융합기술을 개발할 방침이다. 태평서울병원은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기술에 대한 일괄 자문과 지도를 담당한다. .▲ 사진 2. 인도 Rejua Energy Center 병원 그룹(사진 제공, Dr. Santosh Pandey),레주아에너지센터는 인도 최대 항구도시인 뭄바이에서 40개 이상의 진료 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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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아이지의 스마트 라벨링 로봇 시스템[출처=아이지]아이지(대표이사 김창일)에 따르면 2024년 9월30일(월요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로부터 제44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에서 스마트 라벨링 로봇 시스템 신규 사업을 최종 승인받았다.아이지는 기존 ‘스마트팩토리’ 관련 사업을 더욱 확장해 ‘스마트 라벨링 로봇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 자동화 혁신을 추진하게 됨으로서 신산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산업부는 제44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에서 '아이지의 스마트 라벨링 로봇 시스템 신규 사업을 포함해 총 17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최종 승인했다.심의위원회에서 승인된 기업들은 로봇, 전기차, 2차 전지, 의료기기, IT 등 6개 주요 분야에서 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총 1830억 원 규모의 투자가 계획되고 있다. 산업부는 2024년 7월 신기업활력법 시행과 9월 동남권 사업재편 현장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기업과 산업 구조의 신속한 재편을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향후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선제적인 사업재편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기존 라벨링 시스템은 미리 인쇄된 라벨을 롯트별로 작업자가 공정을 멈추고 라벨지 롤을 교체해 부착하는 방식으로, 설비 운영 방식이 비효율적이며 여러 종류의 라벨지 재고를 보유해야 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이번에 개발해 도입하는 스마트 라벨링 로봇 시스템은 DX기반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MES와 연동함으로써 필요한 라벨을 즉시 프린팅하고 스마트 라벨링 장비의 핵심 구성품인 롤 스테커를 이용해 공정의 환경에 맞도록 속도와 라벨지 재고 등을 조정할 수 있게 했다.또한 로봇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와 크기에 부착할 수 있어 작업자 오류를 100%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조 공정 자동화 시스템과 연동해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현재 아이지의 스마트 라벨링 로봇 시스템은 국내 대기업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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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4▲ 통상, 해외진출, 해외투자유치를 담당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 사장 유정열) 빌딩 [출처=홈페이지]통상, 해외진출, 해외투자유치를 담당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 사장 유정열)은 ‘엔데믹 시대, 의료기기 전략 품목과 시장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코트라 무역투자연구센터가 연구를 담당했으며 산업부(장관 안덕근)가 후원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엔데믹 시대에 의료기기 산업에서 넥스트 반도체를 찾기 위한 목적이다.보고서에 따르면 10대 의료기기 수출주도 품목 중 9개 품목에서 중소·중견기업 비중이 80%를 넘었다. 신성장산업으로 의료기기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이유다.의료기기 수출 대상국은 팬데믹을 거치면서 다변화되고 있다. 중국 수출 비중이 15%에서 11%로 줄어들었고 브라질, 러시아, 인도 등 신흥국 시장이 이를 대체하고 있다.한국 의료기기 수출은 2019년 이후 매년 8% 이상 꾸준히 증가했다. 표면적으로는 의료기기 산업의 수출이 팬데믹 기간인 2021년 사상 최고치인 US$ 92.2억 달러를 기록했다.하지만 2023년 57.9억달러에 그치며 37% 급락했다. 2020년과 2021년에 팬데믹 특수를 입었던 체외진단기기의 수출이 급증감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체외진단기기를 제외한 의료기기 수출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36억 달러에서 2023년 50억 달러로 꾸준히 늘어 연평균 성장률 8.4%를 기록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레이저기기 △임플란트 △초음파 영상진단기 △치과용 엑스선 기기 등 품목이 수출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정선영 KOTRA 무역투자연구센터 과장은 “최근 임플란트, 치과용 엑스선기기와 같은 제품들이 수출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이고 있지만 그 외에도 신성장동력 확보와 수출 확대의 측면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면밀하게 선별해 차세대 수출주도 품목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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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국기 [출처=CIA]○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첫 번째 플라즈마 생산 기존 2025년에서 2033년으로 연기 전망… ITER 완공 시기 지연되며 최소 50억 유로의 추가 사업비용 발생 예상, 회원국으로 참여하는 중국, 한국, 미국, 인도, 일본, 유럽연합, 러시아 등 분담 불가피○ 佛 개인정보 보호‧감독기구인 국가정보‧자유위원회(CNIL), 리투아니아 중고 의류 거래 플랫폼인 빈티드(Vinted)에 238만5276유로 벌금 부과… 가입자가 개인정보를 삭제해 달라는 요구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지 않은 혐의*2008년 설립된 빈티드는 프랑스‧독일‧영국 등 유럽 14개국과 미국‧캐나다 총 16개국에 진출해 전 세계에서 1억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음○ 농업용기계서비스회사연합(SEDIMA),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모델 1위는 존 디어(John Deere) 트랙터가 2년 연속 차지… 2위 뉴홀란드(New Holland), 3위 구보타(Kubota), 4위 클라스(Claas), 5위 도이치파(Deutz-Fahr)로 조사되었지만 딜러의 56%는 농업용 기계의 판매가 감소세라 경영 어려움 토로○ 토탈에너지(TotalEnergies), 500만 명의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가솔린 가격 등을 인하할 계획... 가스와 전기 가입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요금도 내릴 방침○ 부동산 통계전문 기관 이모스타(Immosta), 2024년 상반기 상업용 부동산 투자액 41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39% 급증... 2019년 4분기 이후 파리의 사무실 공급량이 급증하며 상업용 빌딩이 주거용으로 전환 사례 증가◇ 프랑스 정부는 중국산 리튬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대규모 국내 광산 개발 추진프랑스 국가공론위원회(CNDP)에 따르면 2024년 7월31일 2028년부터 25년 동안 70만대 이상의 전기자동차(EV)에 필요한 배터리를 생산할 리튬 광산의 개발에 관한 결정을 내릴 계획이다. 중국으로부터 리튬 수입 의존도를 낮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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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국기 [출처=CIA]○ 독일연방군(Bundeswehr, 분데스베어) 유럽 최대 방산업체인 에어버스DS(Airbus Defence and Space)에 21억 유로 규모의 군용 위성 주문… 스타링크(Starlink)와 같은 상업용 위성 네트워크에의 의존도 줄이고 독일의 자체 위성 네트워크 ‘SATCOMBw’ 확장할 방침에어버스DS사가 수주한 SATCOMBw 3 프로젝트에는 2개의 군용 통신 위성의 개발, 지상 부문 인프라, 발사 서비스, 15년간 운영 지원이 포함됨○연방통계청(Federal Statistical Office), 5월 산업 생산 전월 대비 2.5% 하락 및 전년 동기 대비 6.7% 하락해 시장 예상치와 정반대 결과 기록… 로이터 통신이 시장 분석가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는 0.2% 상승으로 전망*자동차 산업(-5.2%)과 기계‧장비(-5.9%) 부문에서 특히 큰 폭으로 하락하며 산업 생산 전 분야에 걸쳐 하락폭 큰 것으로 집계됨.○연방자동차청(KBA, Kraftfahrt-Bundesamt), 6월 신차 등록대수 전년 대비 26% 증가했지만 이중 전기자동차(EV) 신규 등록은 18% 감소해 배터리 전기차(BEV) 4만3412대 등록*6월 연료별 신규 등록 순위와 대수는 1위 휘발유차 11만1768대(37.6%), 2위 하이브리드차 7만2579대(24.4%), 3위 경유차 5만2688대(17.7%), 4위 전기차 4만3412대(14.6%)…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만5391대(5.2%), 기타(0.5%)*2024년 6월 전체 신차 등록 중 전기차의 등록율은 14.6%로 전년 동월 18.9% 대비 4.3%p 감소… 지난해 정부가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급을 중단한 이후 올 연초 전기차 수요 급락*금속산업 노조단체인 아이지메탈(IG Metall), EV의 판매 감소로 배터리 산업 전반에 걸쳐 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판단◇ 독일 폭스바겐(VW) 골프 전기자동차(EV)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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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국기 [출처=CIA]○ 신임 키어 스타머 총리, 내연차 신차 판매 금지 시점 2030년에서 2035년으로 연장했던 전 정부 결정 뒤집는다… 英 제조업에 타격 및 자동차 기업들 반발 우려에도 노동당 공약에 따라 경유‧휘발유차 단계적 폐지 일정 다시 2030년으로 복원○ 14년 만에 집권한 노동당, 타타스틸(Tata Steel) 포트탤벗 제철소에 국가지원금 투자 대가로 ‘고용보장’ 모색… 전 보수당 정부가 약속한 5억 파운드 지원 포함해 현 정부 25억 파운드 추가 지원 약속, 총 30억 파운드 규모의 ‘녹색 철강’ 기금 지원 예정○ 전기차(EV) 충전소 정보 앱 Zapmap에 따르면 영국 전역 3만3829개 위치에 6만4775개의 전기차 충전 장치 보유 중… 올 6월 2000개 이상의 EV 충전기 신규 설치됨, 英 정부 10년 안에 EV 충전기 30만 대 설치 목표○총선 압승 노동당 정부, 경제 활성화와 기후 위기 대처 공약 달성 위해 국영 에너지기업 Great British Energy 설립 및 £ 73억 파운드(약 12조 9345억원) 규모 국부펀드 창설 예정*국부펀드 투자 분야와 예상 투자금액은 항구(18억 파운드), 기가팩토리(15억 파운드), 녹색 철강(25억 파운드), 탄소 포집(10억 파운드), 녹색 수소(5억 파운드)… 단 일각에선 펀드 규모 작고 투자 범위가 한정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바 있음, 이에 국부펀드 모금액의 3배에 달하는 민간 자본 유치한다는 목표도 제시될 예정○英 플래그 캐리어 영국항공(BA), 항공편 취소 급증으로 서비스 개선 압박… 올해 1~3월 영국 항공규제 당국에 접수된 승객 불만 최다 1위 항공사인 아일랜드의 라이언에어(Ryanair)에 이어 영국항공이 2위 기록*글로벌 항공 분석 업체 시리움(Cirium), 영국항공의 지난 1년간 영국 공항발 항공편 취소건수는 총 4033건… 이는 경쟁사인 英 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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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일랜드 국기 [출처=CIA]○ 의료기기 제조업체 벡톤디킨슨(BD), 동부 드로이다(Drogheda)에 위치한 공장을 폐쇄하며 약 200명 해고 전망… 2025년 3월 110명을 해고하고 나머지 직원은 2026년 9월까지 추가로 정리할 방침*벡톤디킨슨, 드로이다 공장 60년간 운영해오며 주로 인터벤션 영상의학(IVR)‧종양학 및 중환자 치료를 지원하는 제품을 생산해옴… 이외 더블린‧블랙락‧웩스포드 등 지역에서 추가 시설 운영하며 현재 아일랜드 내 직원수 총 1000명○ 보험개혁연맹(Alliance for Insurance Reform), 2023년 상반기 자동차 보험료 전년 동기 대비 0.5% 상승해 € 561유로 기록… 2017년 하반기 730유로에서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되다가 손해배상 청구 비용 급증해 상승세로 전환◇ 구글 아일랜드는 그린 에너지 80%로 운영할 대형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글로벌 ICT기업인 구글의 아일랜드 법인인 구글 아일랜드(GIL's)에 따르면 더블린 남부에 연간 22만4350톤(t)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의 규모는 50에이커 토지에 8개의 데이터 홀을 포함한 7만2400m2의 건물이다.구글 아일랜드는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의 가동에 필요한 전력의 80%를 그린 에너지로 조달할 방침이다.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Power Capital Renewable Energy로부터 58메가와트(MW)의 전력을 14년 동안 구매하기로 합의했다.프랑스 부동산 컨설팅업체인 BNP 파리바 부동산(BNP Paribas Real Estate)에 따르면 2024년 6월 아일랜드의 건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5로 전월 49.8에서 2개월 연속 하락했다. 2024년 봄부터 이른 여름까지 건설업체들이 대규모 사무실을 건축한 이후 침체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추정된다.하지만 향후 18개월 동안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회복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에상된다.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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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 국기 [출처=CIA]○ 유럽자동차제조업체협회(ACEA), 5월 유럽연합(EU)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자동차(EV) 신규 등록 대수 11만4308대로 전년 동월 대비 12% 급감… 동월 EU 전체 시장 중 배터리 전기차(BEV)의 시장 점유율은 12.5%로 전년 동월 13.8% 대비 감소*2024년 5월 BEV 판매량 기준 3위 시장인 벨기에(+44.8%)와 프랑스(5.4%)에서만 전기차 신규 등록 증가… 반면 독일(-30.6%)과 네덜란드(-11.7%)에서 EV 신규 등록이 크게 감소하며 하락세 주도○ 프랑스 에너지 기업 엔지(Engie,), 벨기에 빌부르드(Vilvoorde)에서 유럽 최대 규모의 배터리 파크 건설 작업 시작… 200MW(메가와트) 설치 용량의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은 9만6000가구에 800MWh(메가와트시)의 전력 공급이 가능한 에너지 생산‧저장 가능*3.5헥타르 규모 부지의 빌부르드 BESS는 25m x 4m x 3m 크기의 배터리 모듈 320개로 구성될 예정… 빌부르드 배터리 파크서 첫 번째 100MW는 2025년 9월 가동, 나머지 100MW는 2026년 1월에 가동할 계획.*배터리 파크는 벨기에 전력망 운영업체인 엘리아(Elia)와 15년 계약 체결*엔지사는 이미 벨기에 Kallo(100MW/400MWh) 및 Drogenbos(80MW/320MWh) 부지에서도 허가 받은 후 BESS 프로젝트 개발 진행 중○ 벨기에 왕실 인증 초콜릿 갤러(Galler), 코코아 가격 폭등 문제 해결하기 위해 주주들로부터 € 1260만 유로(약 188억 9200만원) 자본 조달 예정… 750만 유로는 부채를 지분으로 전환, 510만 유로는 현금 투입할 계획*2024년 이래 코코아콩 가격 500% 급등*부채의 지분 전환으로 주주구조도 변경될 예정… 대주주인 카타르의 투자 그룹 Al Alfia의 지분은 70%에서 50.4% 감소하고, 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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