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인턴십"으로 검색하여,
10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5-05-14▲ 기아, 인도공과대와 현지 인재 양성을 위한 MOU 체결(왼쪽부터 이광구 기아 인도권역본부장(전무)과 사티아나라야나(Dr. K.N. Satyanarayana)) [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에 따르면 2025년 5월9일(금, 현지시간) 기아 인도권역본부(이광구 기아 인도권역본부장)가 IIT((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 티루파티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현지 인재 양성과 미래 모빌리티 역량 강화를 위해 IIT 티루파티(Tirupati, 인도공과대 티루파티)와 협력한다. IIT는 인도 전역에 23개 캠퍼스를 보유한 최고 수준의 공학 교육기관이다.기아는 인도 공장이 위치한 안드라프라데시주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지역 최우수 대학교 IIT 티루파티와 현지 법인 설립 이후 첫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기아 인도권역본부는 IIT 티루파티에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3억5000만 루피(한화 약 58억 원)을 후원한다.교육 인프라 설립 지원,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자동차산업 특화 전공 개설, 장학금 지원, 산학 공동 프로젝트 추진,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연구 후원 등 다양한 산학협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특히 ‘메이커스 랩(Makers Laboratory)’으로 불리는 최첨단 연구 공간 설립을 지원한다. 학생들이 연구를 위한 프로토타입 구상 및 설계, 개발 등에 이 공간을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사티아나라야나(Dr. K.N. Satyanarayana) IIT 티루파티 총장은 “기아 인도권역본부와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하게 돼 기쁘다”며 “의미 있는 혁신을 창출하고 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를 구체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광구 기아 인도권역본부장(전무)은 “IIT 티루파티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와 산업 제조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숙련된 엔지니어와 기술자를 양성하고자 한다&rd
-
2025-04-25▲ 현대자동차·기아, 협력사 채용 지원 프로그램 『 2025 Here We Go! 』 실시[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현대차·기아가 협력사의 인재 모집, 교육, 인턴십, 채용 연계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2025 Here We Go!(히어 위 고)’를 실시한다.2024년부터 실시된 ‘Here We Go!’는 자동차 산업에 관심이 높은 청년 인재들에게 자동차 전문 직무 교육 및 우수 협력사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인재가 필요한 협력사에는 교육을 이수한 우수 인재를 1:1 매칭시켜 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차·기아 우수 협력사 취업을 희망하는 만 19세부터 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4년 참여했던 협력사와 교육생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교육 선발 인원을 80명에서 160명으로 늘리고 권역별로 총 3차수에 걸쳐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우선 영남권은 4월 25일(금)부터 5월12일(월)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그중 60명을 선발해 경상북도 경주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상생협력센터(Global Partnership Center)에서 4주간 교육을 진행한다.이와 비슷하게 △수도권은 4월 25일(금)부터 5월12일(월)까지 교육생 모집 후 70명을 선발해 경기도 안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충청·호남권도 7월3일(목)부터 7월17일(목)까지 교육생 모집 기간을 거친 후 30명을 선발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에서 각각 4주간 교육을 실시한다.더불어 교육을 수료한 인원에게 교육 이수금을 지원하고 3개월 동안 우수 협력사에서 인턴십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인턴십 결과가 우수한 수료자에게는 해당 협력사의 정규직 전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특히 협력사 PR DAY, 멘토링 제도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취업 기회 확대 및 정규직 전환율 향상에도 기여할
-
2025-04-08▲ 인천항만공사 CI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4월7일(월) 인천대(총장 박종태)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컨소시엄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인천항만공사는 2020년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양수산부「제4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2020~2024)」에 참여했다.평가를 거쳐 인천대가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해운항만물류 관련 연구를 지원하는 ‘성과기반 고급인력양성 과정’의 운영비 일부를 공사가 분담했다.이번「제5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2025~2029)」에서도 인천대 동북아국제물류통상학부가 ‘산학연계 인턴십과정’ 지원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공사는 청년 취업 지원사업에 협력하기 위해 다시 한번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산학연계 인턴십과정’은 제5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에서 신규 개설된 사업 유형이며 대학교 3학년 이상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내외 해운·항만·물류 기업과 연계해 일정 수준의 인턴십 기회 및 임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9년까지 5년간 인천대의 인턴십 사전 직무교육 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인천지역의 항만물류 관련 교육기관이 연속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5-03-31▲ 현대자동차 양재 본사 사옥[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4월1일(화)부터 공식 채용 홈페이지(http://talent.hyundai.com)를 통해 글로벌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현대차는 △재한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 △해외대 학/석사 인턴십 △해외 이공계 박사 채용 등 3개의 채용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재한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은 국내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서 학/석사 학위를 이미 취득했거나 2026년 2월 이내 취득 예정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등 4개 부문에서 진행한다.해외대 학/석사 인턴십은 해외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서 학/석사 학위를 이미 취득했거나 2026년 6월 이내 취득 예정인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제조 SW △품질 △사이버 보안 △사업/기획 등 5개 부문에서 진행한다.현대차는 인턴십 프로그램에 선발한 인원에 대해 2025년 7~8월 중 5주 간 인턴 실습을 진행하고 우수 수료자를 신입 사원으로 채용한다.해외 이공계 박사 채용은 2026년 8월 이내 입사가 가능하고 해외에서 이공계 박사 학위를 이미 취득했거나 취득 예정인 사람을 대상으로 △AI/데이터 △배터리 △수소연료전지 △스마트 팩토리 △로보틱스 △AAM △사이버 보안 등 7개 부문에서 진행한다.현대차는 해외 이공계 박사 채용 지원자에 대해 5월 서류 심사, 6월 1차 면접을 진행한다. 8월에는 1차 면접에 합격한 인원을 국내로 초청해 연구 분야별 지원자와 현직자 간 기술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를 투어하는 ‘현대 테크 세미나(Hyundai Tech Seminar)’와 함께 최종 면접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극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4-08-20▲ LG이노텍, ‘2024년 인턴 수료식’[출처=LG이노텍]LG이노텍(대표 문혁수)에 따르면 최근 5주간 실시한 글로벌 인턴십을 마루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인턴십은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중인 유학생 대상의 채용 연계형 인턴십으로 2021년부터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 우수 인재 확보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글로벌 고객 및 해외 법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인재 다양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2025년 글로벌 인턴십에는 국내 대학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해외대학 유학생 등 총 31명이 참여했다. 인턴십 참여 학생들은 R&D, 생산기술, 해외마케팅, SCM(Supply Chain Management)등 다양한 부서에 배치됐다. 인턴십 우수 수료자는 면접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LG이노텍은 인턴십 참가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취업을 위한 행정 절차부터 입사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한국인 유학생들은 유사 경험을 가진 해외대학 출신 선배사원을 멘토로 배정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다.이뿐 아니라 외국인 선배사원과의 대화, 유학생 네트워킹 등 활동을 통해 인턴십에 몰입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LG이노텍의 해외 매출은 전체 20조 원에 달하는 전사 매출에서 96%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고객사가 글로벌 기업이라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글로벌 인재 채용에 발벗고 나선다.2024년 글로벌 인턴십에 참가한 24명의 학생 중 우수 수료자 11명은 정규직으로 입사했다. 특히 정규직으로 선발된 외국인 유학생 출신 직원에게는 우선 국내에서 사업과 직무를 익히게 하고 향후 해외법인 파견 시 우선권을 부여해 글로벌 지역 전문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베트남 법인의 성장에 따라 하노이공과대, 호치민 폴리테크닉대 등 현지 주요 대학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계약학과 운영, 인턴십, 진로 지도 등 다양한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29
-
2019-06-17영국 글로벌 법률회사인 링크레이터즈(Linklaters)에 따르면 영국 대학생들에게 무료 온라인 법률 인턴십을 시작했다. 디지털 교육 제공업체인 인사이드 쉐르파(Inside Sherpa)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가상 플랫폼을 제공한다.'Linklaters Virtual Program'으로 명명된 이 가상 플랫폼은 법률 경력을 염두에 두고 실용적인 법률기술 및 상업적 인식을 학생들이 갖추도록 돕는다.온라인 인턴쉽 기간 동안 학생들은 회사의 비평가 및 연수생이 수행하는 것과 유사한 일련의 작업을 매일 수행하게 된다.7단계 가상 교육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핀테크(fintech)인수에 앞서 법률자문이 필요한 '은행 컨소시엄'에 참여면서 시작된다.이어서 다음 참가자들에게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회사 파트너의 녹음을 듣기 전에 음성 메일을 남겨달라고 요청한다.이와 같은 절차를 실행해 프로그램을 완료하는 데 5~6시간이 걸리지만 작업을 완료하는 데는 시간 제한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온라인 인턴은 모듈을 학습에 맞출 수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새로운 가상 플랫폼이 학생들에게 회사의 일상 업무를 경험하고 더 많은 것을 발견하도록 고무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UK-Linklaters-VR▲ 링크레이터즈(Linklater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2018-01-25오스트레일리아 연방법원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즈(NSW)주에 위치한 Shellharbour라는 초밥 매장을 운영하는 업체에게 AU$ 19만4112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연방법원은 초밥업체에 16만1760달러, 업체 매니저이자 회사의 지분소유자에게 3만2352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불법 노동행위는 2014년 9월~2015년 7월 사이 발생했다.문제가 된 20세~21세 한국 여성 417명은 워킹홀리데이비자로 오스트레일리아에 입국했다. 2016년 6월 노동옴부즈만(FWO)은 한국 여성근로자의 요청으로 미납급여에 대한 소송절차를 시작했다. ▲연방법원 로고
-
▲ 방글라데시 월튼그룹(Walton Group) 로고방글라데시 월튼그룹(Walton Group)의 자료에 따르면 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인 엔지니어들을 위해 인턴십 기회를 수백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첫번째 오리엔테이션은 8월 10일 개최됐다.월튼그룹은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 본사를 둔 대기업으로 수 많은 자회사 및 계열사를 두고 있다. 월튼 자동차, 월튼 모바일, 월튼 전자 등이 대표적이다.
-
2016-03-16[일본] 패스트리테일링, 싱가포르 등 세계 5대 도시에서 일본학생의 인턴십 시작...1주일간 진행하며 세계적인 시야를 가진 인재 육성이 목적
-
동부의 기업문화를 분석하면서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대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김준기 회장도 해외진출을 통해 축적한 자금을 바탕으로 동부를 굴지의 그룹으로 만들 수 있었다.이때 ‘동부가 해외사업을 꾸준하게 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건설사들처럼 무리한 해외사업의 후유증으로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졌거나, 아니면 글로벌 수준의 기업으로 더 크게 성장했거나, 그 결과는 전혀 달랐을 것이라 본다.◇ 기업문화 혁신의 출발점은 기업과 임직원의 비전 공유국내 대기업들은 기업의 성과를 직원들에게 배분하는데 인색하다. 대기업의 오너가 몇 퍼센트에 불과한 지분으로 그룹을 좌지우지(左之右之)하고, 성과를 독점한다는 비난을 받는다. 동부도 이 평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김준기 회장이 외부인사의 수혈에 큰 관심을 기울여 온 만큼 기존 인력의 훈련과 육성을 위해서도 노력했는지가 주요 이슈다. 동부보다 더 큰 기업들에서 성공체험을 한 인재들을 영입하게 위해 기울인 노력만큼 내부인재에 대해서 정성을 다했는지 고민해 봐야 한다.남의 떡이 더 크게 보이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조직의 리더는 매일 부딪히는 직원보다 외부인재들이 유능해 보이고, 뭔가 노하우를 갖고 있는 것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김준기 회장 역시 내부인재보다 영입인재를 우선했다고 보여진다. 그러나 영입한 인재들이 기대보다 낮은 성과를 보이면서 이는 경영전력을 외부인재 영입과 내부역량 강화를 병행하는 쪽으로 전환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기업이 창출한 성과는 주주나 경영진의 몫으로 인정되지만 직원의 기여도도 인정해 줘야 한다. 성과의 배분이 공정하지 못하다고 판단하면 직원들은 열심히 노력하지 않는다.기업이 이익을 계열사를 확장하거나 연구개발에 투입하는 등 장기적 관점에서 운용하고자 한다면 먼저 비전을 공유하는 방법으로 직원들을 설득해야 한다. 오너와 경영진이 비전을 일방적으로 강요해서는 안 된다. 직원들이 이해할 때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