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센서제조업체인 옵텍스(オプテックス)는 2016년 10월부터 자동차 운전행동 데이터를 클라우드상에서 관리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운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가 주요 목적으로 클라우드를 통해 전차량의 운전상황을 일원관리할 수 있다. 서비스요금은 1대당 월 100엔으로 저렴하다.센서가 내장된 전용단말기를 차내에 설치하면 급브레이크, 급발진, 급조작 등을 감지해 화면표시 및 알람소리로 운전자에게 통지한다.

일본 철도업체인 도큐큐코우전철(東京急行電鉄)은 2016년 7월 오프라인점포와 인터넷판매 재고를 일원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새로운 시스템은 상품에 붙인 2차원 바코드로 재고를 관리해 인터넷에서 완매했지만 점포에는 제품이 남아 재고로 변하는 상황를 방지한다. 또한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판매촉진 및 상품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인재사업 벤처기업인 사이다스(サイダス)는 2016년 백화점업체 제이·프론트리테일링에 종업원 정보를 일원화해 관리하는 시스템을 납입했다고 밝혔다.IT와 인재서비스를 융합한 신사업인 'HP테크'의 일종으로 최근 벤처기업이 선두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종업원정보를 일원화로 관리하거나 사회보험 수속을 자동화함으로써 인재의 적정배치 및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