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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4▲ LG이노텍 2024년 4분기 실적 [출처=LG이노텍]LG이노텍(대표 문혁수)에 따르면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2025년 1분기 매출이 4조98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2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9% 감소했다.매출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고사양 카메라 모듈의 안정적 공급, 반도체∙디스플레이용 기판소재 제품의 수요 회복, 우호적 환율 효과 등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기자동차(EV) 등 전방 산업의 성장세 둔화, 광학 사업의 시장 경쟁 심화로 줄어들었다.박지환 CFO(전무)는 “FC-BGA(Flip Chip-Ball Grid Array), 차량 AP 모듈을 앞세운 인공지능(AI)∙반도체용 부품, 차량용 센싱∙통신∙조명 등 모빌리티 핵심 부품 사업에 드라이브를 거는 동시에, 로봇 분야 리딩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글로벌 생산지 재편 및 AX(AI Transformation)를 활용한 원가 경쟁력 제고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고객에 선행기술 선(先)제안 확대, 핵심기술 경쟁 우위 역량 강화 등 수익성 개선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사업 부문별 실적광학솔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4조138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는 28% 감소했다.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고사양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의 안정적인 공급 영향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기판소재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376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2% 감소한 수치다. 계절적 비수기에도 RF-SiP(Radio Frequency-System in Package), FC-CSP(Flip Chip-Chip Scale Package) 등 반도체 기판과 COF(Chip On Film)와 같은 디스플레이 기판 제품군의 수요 회복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전장부품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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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 LG이노텍 직원들이 차량용 AP 모듈을 선보이고 있다.[출처=LG이노텍]LG이노텍(대표 문혁수)에 따르면 신제품인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모듈(Application Processor Module∙이하 AP 모듈)을 앞세워 전장부품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이를 통해 기존 전장부품사업을 차량용 반도체 분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차량용 AP 모듈’은 차량 내부에 장착돼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과 같은 자동차 전자 시스템을 통합 제어하는 반도체 부품이다. 컴퓨터의 CPU처럼 차량의 두뇌 역할을 담당한다.자율주행 등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발전으로 AP 모듈의 수요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다. 기존 차량에 적용된 PCB 기반 반도체 칩만으로는 고도화된 ADAS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디지털 콕핏의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어서다.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차량에 탑재된 AP 모듈은 2025년 총 3300만개에서 2030년 1억1300만개로 매년 22%씩 늘어날 전망이다. LG이노텍이 선보이는 ‘차량용 AP 모듈’은 컴팩트 한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LG이노텍, AP Module[출처=LG이노텍]6.5cmx6.5cm 사이즈의 작은 모듈 하나에 데이터 및 그래픽 처리∙디스플레이∙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시스템을 제어하는 통합 칩셋(SoC∙System on Chip), 메모리 반도체, 전력관리반도체(PMIC∙Power Management Integrated Circuit) 등 400개 이상의 부품이 내장돼있다.이 제품을 적용하면 기존 대비 메인보드 크기를 줄일 수 있어 완성차 고객들의 설계 자유도가 높아진다. 이 뿐 아니라 모듈 내부의 부품들이 고집적돼 있어 부품 간 신호거리도 짧아져 모듈의 제어 성능을 한층 끌어올렸다.LG이노텍은 차량 AP 모듈을 지속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925년 안으로 최대 95도(°C)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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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2▲ LG이노텍 로고[출처=LG이노텍]LG이노텍(대표 문혁수)에 따르면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2024년 연간 매출액 21조200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2023년 사상 첫 매출 20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역대 최대 매출을 또 다시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5% 줄어든 7060억 원으로 집계됐다.회사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고성능 카메라 모듈 등 고부가 제품 공급이 확대되며 연간 매출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전기차∙디스플레이 등 전방 산업의 수요 부진, 광학 사업의 시장 경쟁 심화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말했다.2024년 4분기 매출은 6조6268억 원, 영업이익 2479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3%, 영업이익은 48.8%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 각각 16.6%, 90.1% 증가한 수치다.박지환 CFO(전무)는 “차량용 센싱∙통신∙조명 등 자율주행 핵심 부품 사업에 드라이브를 거는 동시에, 최근 글로벌 빅테크향(向) 제품 양산을 시작한 FC-BGA(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를 앞세워 AI∙반도체 부품 신사업을 육성하는 등 사업구조 고도화를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이어 “글로벌 생산지 재편 및 AI∙DX를 활용한 원가 경쟁력 제고 활동에 속도를 내는 한편, 고객에 선행기술 선(先)제안 확대, 핵심기술 경쟁 우위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수익 창출력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이를 통해 2030년까지 ROE(Return Of Equity, 자기자본이익률)를 15% 이상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광학솔루션사업 매출약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5조7687억 원광학솔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5조768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는 19% 늘어났다. 2024년 연간 매출은 17조800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했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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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이노텍 CES 2025 온라인 전시관 ‘LG Innotek Virtual Show Room’ 티저 이미지[출처=LG이노텍]LG이노텍(대표 문혁수)은 내년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2025’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 부품 및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웨스트홀에 미래 모빌리티 단독 테마로 전시 부스 조성내년 1월 7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5에서는 미래 유망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 기업들의 다양한 신제품 및 기술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모빌리티 분야는 CES가 가장 주목하는 산업군으로 비중이 매년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전시 기간 동안 지속가능하고 연결된 미래를 열기 위해 글로벌 완성차∙전장 기업의 혁신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West Hall)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LG이노텍도 2024년과 동일한 위치인 웨스트홀 초입에 오픈 전시 부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예년과 달리 CES 2025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단독 테마로 전시를 기획했다.LG이노텍 관계자는 “CES를 차량 전장 및 센싱 부품 관련 신규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로 모빌리티 중심의 선택과 집중 전략을 전시 구성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車센싱∙통신∙조명 등 핵심부품 41종 전시…UX 기반 스토리텔링 연계이번 CES 2025에서는 LG이노텍의 독보적 센싱, 통신, 조명, 제어 기술력이 돋보이는 미래 모빌리티 부품 41종이 실물로 공개된다. 그 중 핵심 제품 15종이 전시부스 하이라이트인 미래차 목업(Mockup)에 전시된다.주요 제품으로는 이번 CES 2025에서 최초 공개되는 차량 실내용 ‘고성능 인캐빈(In-Cabin) 카메라 모듈’ 및 고성능 라이다(LiDAR)’ 등 AD(자율주행)∙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용 센싱 부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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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8▲ LG이노텍 본사 건물에 마련된 Patent Wall 앞에서 직원들이 전장 특허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출처=LG이노텍] LG이노텍(대표 문혁수)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총 3500여 건의 전장부품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LG이노텍은 신성장동력인 전장부품 사업 육성을 위해 매년 핵심 기술 선점에 주력하며 전장 특허 비중을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그 결과 전체 특허 출원 건수 중 전장 분야 특허 비중을 40퍼센트(%)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전장에서도 라이다, 차량 카메라, 차량 조명, 통신모듈 등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와 같은 미래차 분야 중심으로 특허 출원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뿐 아니라 전장 분야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표준특허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EVCC(Electric Vehicle Communication Controller, 전기차 통신 컨트롤러) 국제 표준특허 5건 등재에 성공했다.LG이노텍이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력을 앞세워 특허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전장 부품 시장 선점에 드라이브를 건다는 전략이다.국제 표준특허는 ISO(국제표준화기구),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등 표준화기구에서 정한 표준 규격을 제품에 적용할 때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기술에 대한 특허다.표준특허를 보유한 기업은 해당 분야의 기술 우위를 선점하고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다. 표준특허 사용료를 통한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LG이노텍은 세계 전기차 통신∙충전제어 시장 점유율 확대및 로열티 수익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표준특허로 등재된 기술은 총 5건으로 통신채널을 이용한 차량 충전모드 결정 기술 4건, 배터리충전 제어 기술 1건이다.LG이노텍은 2024년에도 EVCC 국제 표준특허 3건을 확보한 바 있다. 전기차 충전분야의 국제 표준특허를 보유한 기업은 GE, 지멘스 등 전 세계 8개 기업에 불과하다. 미래차 핵심 부품의 표준 제정을 위한 국내외 활동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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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이노텍 2024년 2분기 실적[출처=LG이노텍]LG이노텍(대표 문혁수)에 따르면 2024년 2분기에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매출액은 4조55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했다. 동기간 영업이익은 151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26.2% 늘어났다.회사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전방 IT 수요가 개선되면서 광학솔루션 및 기판소재사업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고 고부가 제품 공급 확대와 적극적인 내부 원가개선 활동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말했다.박지환 CFO(전무)는 “디지털 제조공정 혁신과 생산운영 효율화를 지속 추진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 제품 중심 사업을 강화해 수익 기반 성장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이어 “센싱·통신·조명모듈 등 전장 핵심부품, FC-BGA와 같은 고부가 반도체 기판을 앞세워, 지속성장을 위한 사업구조 고도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광학솔루션사업 매출액 고성능 카메라 모듈 공급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3조6803억 원 기록광학솔루션사업은 통상적 비수기에도 고성능 카메라 모듈 공급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3조680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분기 기준 최대 매출이며, 전분기 대비는 5% 증가한 수치다.기판소재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378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는 15% 증가했다. 스마트폰 전방 수요가 개선되면서 RF-SiP(Radio Frequency-System in Package) 등 스마트폰용 반도체 기판 공급이 늘어 호실적을 달성했다.전장부품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2%, 전분기 대비 1% 증가한 496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장부품사업은 특히 AD/ADAS(Autonomous Driving/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자율주행/첨단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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