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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그룹 건물 전경사진[출처=KB금융그룹]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에 따르면 2024년 12월19일(목요일) 경상북도청에서 경상북도와 ‘소상공인 저출생 위기 극복 및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KB금융은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저출생 정책 사업과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상북도에 총 20억 원을 지원한다.업무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KB금융과 경상북도가 함께 추진하는 ‘소상공인 출산 및 양육 지원사업’은 KB금융에서 사업비 10억 원을 전액 부담한다.주요 사업 내용은 △ 출산·육아 소상공인 대상 육아 급여 지원 △ 출산·육아 소상공인 대상 경영지원금 지원 등이다.더불어 KB금융은 2005년 부산 이후 20년 만에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10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KB금융과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역대 최고 수준의 문화·경제 정상회의가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한편 KB금융은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전국 477개의 착한가격업소를 ‘KB마음가게’로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한다.‘KB착한푸드트럭’을 통해 푸드트럭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컨설팅에 기반한 푸드트럭 노후환경 개선·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지속가능한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완화해주는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개인사업자 전용 비대면 플랫폼인 ‘사장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양종희 회장은 “KB금융은 ‘돌봄’과 ‘상생’을 두 축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저출생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자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출산·양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세계 주요 인사들에게 경주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알리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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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녹색경제기구(WGEO) 홈페이지두바이 수전력청(Dubai Electricity and Water Authority, DEWA)에 따르면 2024년 10월2일(수요일, 현지시간)~3일(목요일. 현지시간)까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2024년 제10회 세계녹색경제정상회의(WGES 2024)'가 개최된다.WGES 2004는 두바이 수전력청(DEWA), 두바이 최고 에너지 위원회, 세계녹색경제기구( World Green Economy Organization, WGEO)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등록은 https://worldgreeneconomy.org/wges-2024-registration/에서 가능하다.이번 행사는 기후 회복력 강화의 핵심 동력으로 인정받는 기후금융이 녹색금융 분야의 글로벌 리더, 전문가, 업계 종사자들 사이에서 주요 논의 주제가 될 것이다.세계가 직면한 심각한 기후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면서 국가, 특히 기후변화 취약국가의 기후 회복력 강화를 위한 ‘기후 금융’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이러한 국가의 기후 완화 및 적응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면서 기후 변화의 영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려면 적절한 자금 지원은 필수적이다.기후 정책 이니셔티브(Climate Policy Initiative, CPI)의 2023년 글로벌 기후 금융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에서 2022년 사이 전 세계 기후 프로젝트 투자는 US$ 1조3000억 달러로 증가했다.그러나 파리협정에서 설정한 1.5°C 목표를 달성하려면 이러한 투자를 5배 늘려야 한다. 여전히 금융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다.글로벌 기후 행동의 선두주자인 아랍에미리트(UAE)는 글로벌 기후 의제를 발전시키고 환경 지속가능성 및 녹색 전환 지원에 대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통해 기후 금융 동원 노력을 주도하고 있다.제10회 정상회의는 2023년 두바이 엑스포 시티에서 UAE가 주최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의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COP28의 중요한 성과 중 하나는 야심 차고 포괄적인 계획을 통해 국제 기후 행동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한 역사적인 ‘UAE 합의’로 평가받고 있다.UAE 합의의 주요 결정 중에는 기후 회복력 있는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지원해 기후 변화 영향을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 적응 노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기후 회복력을 위한 UAE 프레임워크’의 출범이다.2024년 정상회의에서는 녹색이며 회복력 있고 공평한 미래를 건설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로써 기후 금융을 강조할 방침이다.UAE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기후 변화의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지역 사회를 지원하며 기후 변화의 영향에 맞설 금융 메커니즘을 활용하기 위한 지역 및 글로벌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두바이 최고 에너지 위원회 부의장이자 DEWA의 MD&CEO 겸 WGEO 의장인 사이드 모하메드 알 타예르(H.E. Saeed Mohammed Al Tayer)는 “세계녹색경제정상회의는 글로벌 기후 운동의 초석이자 다양한 녹색 전환 문제에 대한 논의를 위한 최고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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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지구정상회의에서 참가자들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1997년 12월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3차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3)에서 중요한 합의를 도출했다.하지만 교토의정서(Kyoto Protocol)는 6가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로 합의했지만 과학적인 절충이 아닌 정치적 타협의 산물이라는 비판을 받았다.21세기에 들어서 이상기후 현상은 그 강도와 횟수 등이 심화되고 있으며 피해 지역 또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이상기후 현상 중 지표면 및 대기 온도 상승으로 인한 도시열섬 현상(UHI: Urban Heat Island)은 도시를 중심으로 더욱 심화되는 중이다.도시열섬 현상이란 교외 지역보다 도시 지역의 대기 온도, 지표면 온도가 더 높은 현상을 나타낸다. 특히 도시열섬의 강도가 더욱 심해져 뜨거운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는 열돔 현상까지 이어지고 있다.이번 회에서는 '서울시 사계절 도시열섬에 따른 도시공간 특성요인 도출 및 분석연구'라는 주제의 석사 논문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논문은 2023년 8월 중앙대 대학원 토목공학과 도시설계 및 계획 전공 김다혜가 완성했다.최근 더욱 심화되고 있는 이상기후로 폭염과 열대야 일수 및 빈도가 증가하고 열환경 문제도 심화되고 있으므로 서울시 사계절 도시열섬에 따른 도시공간 특성요인을 분석하는 연구는 좋은 시도라고 생각한다. 논문의 주요 내용을 간력하게 소개한다.▲ 분석의 틀◇ 연구의 목적... 계절별 열섬현상을 파악해 열섬저감 도시계획에 적용서울시의 사계절 열섬강도 핫스팟·콜드스팟 지역을 도출해 계절별 열섬현상을 파악하고 사계절 열섬강도 집중지역의 열섬저감 도시계획 적용방안을 탐색하고자 한다.이를 위해 서울의 도시데이터센서(S-DoT) 기온 데이터와 도시공간 특성 요소를 수집하고 사계절 열섬강도를 산출함으로써 도시공간 특성요인 영향력을 분석한다.이어서 계절별 열섬강도 핫스팟·콜드스팟 지역을 통해 열섬강도 집중지역을 도출하고 사계절 열섬강도 핫스팟 집중지역의 생활권계획 분석을 통해 열섬대응 및 완화 방안 적용 여부를 파악했다.◇ 핫스팟·콜드스팟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공간 특성요인 분석 연구는 부족도시 전체의 열섬현상에 집중한 연구나 핫스팟 분석연구는 기존 선행연구에서 다뤄졌지만 핫스팟·콜드스팟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공간 특성요인 분석 연구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특히 대부분의 기존 연구는 촬영 순간만 측정된 인공위성 영상의 지표면 온도나 센서 1대가 대변하는 면적이 넓은 국가자동기상관측 대기온도를 이용했다는 한계가 있다.여름철이나 폭염과 같은 계절 특성을 고려한 온도 변화 연구는 있으나 사계절에 따른 도시공간 특성요인의 영향에 관한 연구는 부족하다.◇ 주요 연구결과... 온도가 높은 여름철보다는 가을과 봄의 열섬강도가 더 높아첫째, 사계절 열섬강도 산출 결과, 온도가 높은 여름철보다는 가을과 봄의 열섬강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열섬강도는 고온보다 계절에 따른 기후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고 할 수 있다.둘째, 지하철역 밀도는 계절에 상관없이 열섬강도를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건물의 용적률 또한 겨울을 제외하고는 주요 열섬강도 상승 요인으로 나타났다.서울의 경우 하천 및 습지를 중심으로 주거지가 밀도 높게 개발돼 있는 경우가 많아 하천 및 습지의 냉각효과가 뚜렷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셋째, 사계절 열섬강도 핫스팟·콜드스팟 지역 도출 결과, 핫스팟 지역은 가을에 가장 많았은 반면 콜드스팟은 겨울에 많이 나타났다.넷째, 핫스팟 집중지역은 상업업무지, 16층 이상 공동주택지, 교통시설지, 지하철역 밀도, 버스정류장 밀도, 인구 밀도 등 사람이 많고 대중교통이 많으며 개발밀도가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콜드스팟 집중지역의 경우 열섬완화 요인인 녹지비율과 정규식생지수(NDVI)가 높으며 고령인구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연구성과의 한계... 녹지 및 외곽지역의 도시 데이터센서(S-DoT) 설치 대수 적어도시 데이터센서(S-DoT)의 경우 2020년 4월부터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어 장기간의 연구가 어려우며 하천이나 녹지, 외곽지역은 중심지에 비해 설치 대수가 적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또한 S-DoT은 서울에서만 시행되는 센서로 교외지역 데이터는 국가자동기상관측(AWS)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는 점, 건축물의 노후도를 고려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연구에 제약이 따랐다.◇ 향후 연구과제...S-DoT 데이터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기준과 추가적인 센서 설치 필요 S-DoT 데이터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기준과 추가적인 센서 설치 및 데이터 제공이 필요하며 다양한 도시공간 특성요인을 수집할 필요가 있다.장기적인 사계절 열섬현상 파악 및 도시공간 특성요인의 영향력 분석, 열섬 취약성 완화를 위한 도시계획 분석 및 시사점 연구가 요구된다.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재정비지구 개발, 입체복합개발 등을 통해 열섬현상을 완화할 수 있는 바람길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도시재생사업, 유휴부지 등에 녹지를 배치해 생활권 곳곳에 부족한 녹지를 확충하거나 저층 주거지 주거환경 관리 및 골목길 개선, 가로환경정비사업 시 주거지의 환경정비를 통해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것은 가능하다. ▲ 배웅규 전문위원(중앙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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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아프리카 민간 투자 촉진 및 실현을 주도하는 범아프리카 산업 단체인 AVCA(African Private Equity and Venture Capital Association)에 따르면 녹색 에너지가 아프리카의 미래를 어떻게 성장시킬 수 있을지는 선진국과 다른 관점에서 접근되고 있다.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COP26 기후 정상회의(COP26 climate summit)' 를 앞두고 어떻게 더 많은 녹색 에너지를 사용하고 이산화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을지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것과는 다르다는 의미이다.아프리카 대륙에서 경제 대국인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은 시골뿐만 아니라 대도시 및 기업들이 정전에 대처하기 바쁜 실정이기 때문이다. 지난 10년 동안 AVCA는 아프리카 대륙 전역의 전력 및 인프라 프로젝트에 US$ 5억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가스, 태양광 부문 등에 모두 투자했으며, 2050년까지 새로운 에너지의 50%가 신재생 에너지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지난 10년 동안 태양광 패널의 가격은 80%, 배터리 가격은 85% 각각 내렸다. 향후 태양광과 배터리가 결합되어 전기를 공급하는 형태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이유다.아프리카 대륙의 가장 풍부한 자원은 석유, 가스뿐만 아니라 태양광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태양광 및 배터리 기술이 더욱 발전하고 있어 기대하는 바가 크다.아프리카 대륙의 국가들은 정전없는 안정적이며 충분한 에너지 공급 측면에서 녹색 에너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경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AVC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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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9스웨덴의 글로블 통신장비제조업체인 에릭슨(Ericsson)에 따르면 독일에서 열리는 M2M & IoT 전략 정상회의(Strategies Summit)에서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는 방법을 발표할 계획이다.회의는 베를린에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스마트 시티, 공장, 창고와 광산 내의 산업 환경 및 연결 차량과 같은 다양한 생태계에서 IoT 및 5G를 이용하는 내용이 논의될 방침이다.4차 산업 생태계는 서로 다른 연결성 및 요구성능을 요구한다. 특히 에릭슨은 IoT Accelerator 플랫폼을 사용해 기업의 성공을 보장하는 방법을 설명한다.또한 KDDI 및 Grundfos와 같은 고객 및 파트너의 주요 사례를 안내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모든 산업에 혁명을 일으킬 가능성이 매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산업발전에 따라 에릭슨은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Germany-sweden-Ericsson-IoT▲ 에릭슨(Ericsson)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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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0중국 정부에 따르면 동부의 저장성 (浙江省)에서 진행된 로봇정상회의(robot summit)에서 총 Ұ120억위안에 달하는 28건의 프로젝트가 체결됐다. $US 17억6000만달러에 달하는 금액이다.로봇정상회의는 3일간의 행사인 'Sixth China Robotop'과 'Intelligent Economic Talent Summit'이 위야오(余姚市)시에서 개최됐다.로봇 및 지능형 제조 부문의 약 80개 주요 기업의 최신 로봇 및 핵심 구성요소가 전시됐다. 학술연구 및 응용, 기업 및 시장, 자본 및 재능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에 중점을 둔 포럼도 개최됐다.계약이 체결된 28개 프로젝트는 로봇, 지능형 제조, 기술 및 혁신에 주력하는 분야를 포함한다. 특히 로봇 및 인공지능(AI) 산업의 고품질 개발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hina-Government-Robotsummit▲ 중국 로봇정상회의(robot summit)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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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3중국 상하이 교통대(Shanghai Jiao Tong University)에 따르면 2019년 국제 청소년 리더십 금융 정상회의(2019 International Youth Leadership Finance Summit)가 개최됐다.대학 소속의 상하이고급금융연구소(Shanghai Advanced Institute of Finance)가 주도했다. 리더십, 의사소통 및 조직역량을 함양하는 것이 목적이다.이 행사에는 인공지능(AI)과 자본시장을 주제로 1,200 명 이상의 학부생이 참가했다. 케임브리지대(Cambridge University), 런던 정치경제대(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 푸단대(Fudan University) 등 22개 대학의 관계자 120명 이상도 방문했다.상하이 금융정상회에서 제안된 프로젝트는 다양한 영역을 다룬다. 빅 데이터, 온라인 소비, 교육, 건강관리, 스마트 농업, 스마트 도시 등이 포함된다.2013년 시작된 이 행사는 뛰어난 학부생을 대상으로 상호작용 및 학습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강연, 경쟁 및 산업 지도자와의 대면 커뮤니케이션 등이 이뤄진다.이를통해 대학생들은 급격히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의 다양한 분야에서 통찰력을 얻을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의 '중국제조 2025'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도 핀테크 등 금융 관련 기술의 개발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China-ShanghaiJiaoTongUniversity-YouthLeadershipFinance summit▲ 상하이 교통대의 2019년 국제 청소년 리더십 금융 정상 회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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