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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LS전선 구미사업장 전경 [출처=LS전선]LS전선(회장 구자엽, 대표이사 구본규)에 따르면 국내 전선 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퍼센트(%)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특히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 순환율을 기록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 전선 제조업은 금속·플라스틱·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동시에 사용되는 복합 공정 산업이다.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 자체가 쉽지 않다.LS전선은 이처럼 복잡한 공정 구조에서도 사업장별 분리배출 기준과 재활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폐기물 발생부터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해 ZWTL 기준을 충족했다.특히 제조 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HDPE, PVC 등 합성수지류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하기 어려운 대표적 품목이다. LS전선은 소재별 분류 정확도를 높이고 재활용 전환이 가능한 품목을 확대해 기존에 매립, 소각으로 처리되던 비중을 대폭 줄였다.LS전선은 친환경 제품 개발에서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재활용이 가능한 폴리프로필렌(PP) 절연 소재 케이블을 한국전력과의 시범 사업을 통해 실증한 후 화학, 반도체 플랜트와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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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6▲ 2025 대한민국 항공안전포럼’ 개최(포럼에 앞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출처=대한항공]대한항공(회장 조원태 사장 우기홍)에 따르면 2025년 11월26일(수) 인천광역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산·학·관이 모여 항공 안전 관리 기반을 논의하는 ‘2025 대한민국 항공안전포럼(2025 Korea Aviation Safety Forum)’이 개최됐다.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대학교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항공안전을 위한 문화, 사람, 혁신의 융합(Integrating Culture, People and Innovation for Aviation Safety)’이라는 주제로 열렸다.포럼은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 열린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항공안전 동향 및 패러다임’을 주제로 국내외 항공 안전 트렌드와 개선점을 논의했다.연사로 나선 크리스토퍼 바크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지역사무소장은 항공 안전 증진을 위해 항공업 종사자들의 자발적 보고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들을 위한 법적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피력했다.사브프리트 사우니 미 연방항공청(FAA) 수석기술 고문위원 역시 항공업계의 안전 문화 조성에는 각 부문 담당자들의 자발적 보고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콕 리앙 탕 싱가포르 민간항공청(CAAS) 부국장은 안전 관리 고도화를 위한 공공-민간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2025 대한민국 항공안전포럼’ 개최(포럼에 참석한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곽영필 국토교통부 항공안전정책과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허희영 항공대 총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을 비롯한 항공업계 관계자들) [출처=대한항공]이어진 패널 토론에는 소피 루즈 에어버스 항공안전거버넌스 부사장과 데이비드 즈웨거스 보잉 글로벌 안전전략부 이사가 참여해 첫 번째 세션 연사들과 함께 글로벌 항공 안전의 현 주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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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오뚜기 , ‘제 5 회 스위트홈 푸드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2025년 11월21일(금) 오뚜기 브랜드공간 '롤리폴리 꼬또' 에서 '제 5 회 스위트홈 푸드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2025년 공모전에는 총 40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돼 2024년보다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음식'을 주제로 가족의 추억과 감성을 담아낸 다양한 에세이가 출품됐다.특히 공모전 심사는 안도현, 손택수 시인이 참여해 작품성에 대한 심사의 깊이를 더했다. 공모전에는 총 4000여편이 접수됐으며 이 중 88개의 작품이 수상했다.그 중 △오뚜기상 「우리의 바다에는 둥근 달이 뜨겠지」 △으뜸상 「별빛을 길어올린 수제비」 등 3 작품 △화목상 「올봄에도 고사리 꺾어다가」 등 6 작품 △사랑상 「오늘도 김치볶음밥」 등 20 작품 등 총 30 개의 작품은 오뚜기 푸드 에세이 수상작품집에 게재됐다.▲ ㈜오뚜기 , ‘제 5 회 스위트홈 푸드 에세이 공모전’ 수상자 단체 사진 [출처=오뚜기]이는 공모전 홈페이지 '수상작 갤러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025년 12월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개최되는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의 오뚜기 부스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오뚜기 관계자는 "일상 속 음식이라는 소재가 가족의 행복을 잇는 매개체가 된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작들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오뚜기가 지향하는 '스위트홈'의 가치를 소비자와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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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화합한마당 잔치 [출처=호남발전연구원(원장 이상구)]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회장 최순모)에 따르면 2025년 11월22일(토)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학생체욱관에서 '전국호남향우총연합회 정기총회 및 화합한마당 잔치가 열렸다.전국 향우 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광역시도연합회회장단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약무호남시무국가(若無湖南是無國家) 뿌리를 잇는 향우의 힘, 고향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전현희·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위원장, 박찬대·서영교·고민정·박홍근·손솔·나경원 국회의원, 서울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 박종명 회장, 호남발전연구원 이상구 원장 등 각 지역 향우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전국 12개 광역호남향우회로 구성되어 있는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광주·전남·전북 출향민 약 1300만 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최순모회장은 "행사 준비에 수고한 임원진과 관계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화합 한마당 잔치가 고향의 넉넉한 정과 사업 및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라고 1300만 출향 향우가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또한 "변화하는 시대에 향우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향우들이 교류와 연대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며 "지역과 세대, 직능 간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이날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G20 정상회의차 해외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축사를 낭독했다. 축사의 내용을 간력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화합한마당 잔치(강훈식 이재명대통령 비서실장) [출처=호남발전연구원(원장 이상구)]이재명 대통령은 "비롯 몸은 고향을 떠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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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1▲ 엔씨소프트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AGF 2025 참가 [출처=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에 따르면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LIMIT ZERO BREAKERS, 이하 브레이커스)’가 ‘Anime X Game Festival 2025(이하 AGF 2025)’에 참가한다.엔씨(NC)는 2025년 12월5일(금)부터 7일(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AGF 2025에 브레이커스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브레이커스 부스를 방문해 미니 게임과 코스프레 포토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브레이커스는 빅게임스튜디오(대표 최재영)가 개발하고 엔씨(NC)가 퍼블리싱하는 애니메이션 액션 RPG 신작이다. 2026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브레이커스는 게임 개발 단계부터 니코니코 초회의, 도쿄게임쇼, 파리 게임 위크 등에 주요 글로벌 게임쇼에 참가하며 이용자와 접점을 확대해 왔다.이번 AGF 2025 참여를 통해 국내 서브컬처 팬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브레이커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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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0▲ 엔씨소프트, ‘리니지W-호라이즌 제로 던’ 컬래버레이션 진행 [출처=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에 따르면 자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W’가 ‘호라이즌 제로 던 리마스터’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호라이즌 제로 던’은 게릴라(Guerrilla)가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대자연과 기계라는 독특한 설정과 오픈월드에 구현한 높은 게임성으로 다수의 게임 어워드 수상 기록을 세운 글로벌 흥행 프랜차이즈다.2024년 10월31일 출시한 ‘리마스터 에디션’을 통해서는 기술적 한계를 뛰어 넘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이용자는 호라이즌 제로 던의 주인공 ‘에일로이’의 변신 스킨 카드와 대표 몬스터 ‘와쳐’의 마법인형 스킨 카드를 리니지W에서 만나볼 수 있다.에일로이의 필수 장비 ‘포커스’도 리니지W의 이벤트 장비로 등장한다. ‘에일로이 변신 스킨 카드’, ‘와쳐 마법인형 스킨 카드’, ‘포커스’ 등의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은 다양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얻는 ‘금속 샤드’를 활용해 교환할 수 있다.리니지W는 12월3일까지 3종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기계가 된 마법인형’ 이벤트를 통해 일부 지역에서 지정된 시각에 등장하는 ‘와쳐’, ‘브로드헤드’, ‘썬더죠’ 등 호라이즌 제로 던의 기계들을 처치하고 금속 샤드를 받을 수 있다.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10분씩 이용 가능한 던전 ‘침략당한 거인의 협곡’도 이용 가능하다. 던전에서는 와쳐의 감시를 피해 브로드헤드를 사냥할 수 있다.브로드헤드 처치 시 얻는 ‘기계 코어&r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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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1▲ 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 내 ‘케어벨’ 전용 페이지 개설 [출처=BNK부산은행]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에 따르면 홀몸노인을 위한 비접촉 디지털 케어 서비스 ‘케어벨’이 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에 전용 페이지를 개설했다.케어벨 운영사인 제로웹은 지역의 고령자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9월10일 BNK부산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에 개설된 케어벨 전용 페이지는 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 내 ‘라이프’ 메뉴에 탑재됐다. 케어벨 서비스 소개와 가입, 문의 및 부산은행 고객만을 위한 혜택이 포함돼 있다.또한 사용자가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는 UI/UX로 구성돼 고령자와 가족 모두 편리하게 케어벨 서비스를 살펴볼 수 있게 됐다.케어벨은 비접촉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고령자의 활동과 생활 패턴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 감지 또는 긴급상황 발생 시 관제센터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지능형 케어 시스템이다.카메라, 스피커,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은 돌봄 방식으로 고령자의 프라이버시와 존엄성을 보호해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시장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제로웹은 홀몸 노인, 혼자 지내는 가족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위한 케어 모니터링 서비스 ‘케어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형 뉴딜의 핵심 사업인 스마트시티, 시니어 헬스케어, 사회 안전망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자사 기술을 적용하며 디지털 기술로 사회의 현안을 해결하고 혁신을 견인하는 벤처기업이다.케어벨 측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인 BNK부산은행의 시니어 고객층 접점을 넓히는 첫 단계다"며 "BNK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손쉽게 디지털 라이프 케어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BNK부산은행 역시 "당사 앱에 개설된 케어벨 전용 페이지가 지역사회 고령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에 주요 역할을 할 것이다"며 "BNK그룹이 추진하는 ESG 경영과 가치 실현의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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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0▲ 새마을금고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에 따르면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 이하 새마을금고재단)이 지역 내 공동체 문화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상생과 연대를 도모하기 위해 『로컬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로컬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새마을금고재단이 꾸준히 진행해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최근 경기 침체, 인구 유출, 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사회문제로 인해 약화된 지역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또한 공동체 시설의 노후화 및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운영과 이용이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공동체 시설은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설치·운영되는 시설을 의미한다.특히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정신 실천과 더불어 지역 내 공동체 시설이 원활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공동체의 자립성을 높이고 주민·이웃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 내 상호 협력과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금번 지원 사업에서 선정된 시설은 경로당, 보육원, 복지관, 비영리법인, 사회적경제조직(협동조합), 아동센터(가족센터), 어린이집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체 시설이 선정됐다.선정된 시설은 어르신, 다문화, 영유아/아동, 장애, 지역사회, 청소년 등으로 공간·환경·업무 등 활성화에 필요한 (TV, 냉장고, 에어컨, 노트북, 테블릿 등 맞춤형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 3년간(2022~2025) 전국 총 223개 공동체 시설에 TV, 냉장고, 에어컨, 노트북, 테블릿 등 시설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지원했다. 2025년에는 전국 80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앞으로도 새마을금고재단은 ‘지역사회와 상부상조’의 철학을 바탕으로 복지 손길이 닿지 못하는 곳까지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새마을금고재단 관계자는 &ld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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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출처=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에 따르면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LIMIT ZERO BREAKERS, 이하 브레이커스)’가 2025년 10월30일(목)부터 11월2일(일)까지 열리는 ‘파리 게임 위크(Paris Games Week)’에 참여한다.엔씨(NC)는 파리 게임 위크에서 브레이커스 부스를 운영한다. 파리 게임 위크는 2024년18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기록한 프랑스 최대 게임쇼다.관람객들은 브레이커스 부스를 방문해 게임 시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다른 이용자와 협동 전투를 펼치는 ‘레이드 콘텐츠’를 PC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11종의 캐릭터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브레이커스는 애니메이션 액션 RPG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 라인, 빠른 전투 액션이 특징이다.2026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도쿄게임쇼에 이어 파리 게임 위크에도 참여하며 전 세계 이용자와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브레이커스 파리 게임 위크 특별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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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박민혜 한국WWF 사무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출처=WWF]세계자연기금(WWF)에 따르면 2025년 10월17일(금)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제7회 플라스틱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기업 공동 감축 이니셔티브인 ‘PACT(Plastic Action)’ 참여 및 관심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발간한 ‘PACT 2025 성과 보고서’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플라스틱 생산 감축, 기업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순환경제 전환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PACT 성과보고서 2025(imPACT REPORT)’에는 PACT 참여 14개 기업이 2024년 한 해 동안 총 1만2457톤(t)의 플라스틱을 감축했다는 내용이 실렸다. 이는 플라스틱 빨대 약 2억5000만 개에 해당하는 규모다.특히 소비 후(Post-consumer) 재활용 플라스틱 평균 사용률은 전년 5.6퍼센트(%)에서 8.1%로 2.5%p 상승해 기업들의 자발적 감축 노력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다만 WWF는 산업 후(Post-industrial) 재활용은 여전히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2024년 기준 다수의 기업이 여전히 신재 플라스틱에 의존하고 있어 산업 후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정보 공유, 인프라 구축, 정책적 유인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소라 한국환경연구원 실장은 ‘순환성 확보를 위한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과제’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플라스틱은 폐기물 문제를 넘어 생산 단계에서 막대한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기후위기의 근본 원인이다”며 생산 감축과 순환성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김태한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수석연구원은 2023년부터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에 플라스틱 항목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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