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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1▲ 신한투자증권,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성료 [출처=신한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에 따르면 2025년 7월17일(목) 서울 여의도 FKI타워 그랜드볼룸에서 전사 임원 및 부점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는 240여 명의 임원과 부점장이 참석했다. ‘인공지능(AI)’과 ‘내부통제’를 핵심 주제로 구성돼 AI의 전사적 내재화와 내부통제 강화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각 세션에서는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의 AI 강연, 조별 AI 현장 실습 및 우수 사례 발표, 상반기 실행 성과 점검과 하반기 추진 계획 발표, 책무 구조도 도입 경과와 내부통제 실천 방향 설정 그리고 리더십 실천 점검 등이 진행됐다.이번 회의는 단순 강의를 넘어서 현장 체험과 실행 중심의 활동이 포함돼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현장실습을 위해 사전 AI 활용 교육을 받은 참석자들이 AI의 업무 활용 미션을 수행하고 실전 경험을 가진 부분이 주목받았다.신한투자증권은 이번 회의를 통해 AI에 대한 회사 차원의 근본적 고민과 AI Agent의 내재화를 통한 AI 거버넌스 기반 수립, 고객과 비즈니스, 운영체계 영역에서 AX-able Finance 달성을 비전으로 공유했다.또한 내부통제 상황을 점검하며 ‘내부통제는 회사의 생존을 위한 구성원들의 필수적인 소양’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신한투자증권 이선훈 대표는 “직원에게 사랑받고, 고객이 신뢰하고, 주주와 시장의 기대에 보답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임부점장 모두가 주도적으로 AI와 내부통제에 대해 고민하고 변화를 실천해 나가야 한다”며 “특히 AI가 가져온 변화를 주도하고 스스로가 관찰자가 아닌 관여자로서 자신을 성찰하고 성장시키는 계기로 적극 활용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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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9▲ 상쾌환 제로 라인업 [출처=삼양사]삼양사(대표 최낙현)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숙취 해소 브랜드 상쾌환은 제로(ZERO) 라인업 3종의 누적 판매량이 1200만 개를 돌파했다.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2025년 6월까지 누적 777만여 개가 판매됐고 스틱 모양의 제로 숙취 해소 젤리 ‘상쾌환 스틱 제로’ 2종(청사과맛, 납작복숭아맛)은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넘어섰다. 제품별로 보면 음료형이 전체 판매량의 약 60퍼센트(%)를 차지했다.상쾌환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무설탕 및 제로 칼로리 콘셉트의 제품이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로 확산되는 것에 주목하고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제로 숙취해소 제품을 개발했다.지금까지도 편의점에 입점한 숙취 해소 브랜드 중에서 제로 콘셉트의 숙취해소음료와 숙취 해소 젤리를 모두 보유한 곳은 상쾌환이 유일하다.2024년 1월 출시된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열량 부담을 낮추고 식용색소와 보존료도 첨가하지 않은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다. 허브차에 자주 쓰이는 히비스커스와 자몽을 조합해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2025년 1월 선보인 상쾌환 스틱 제로는 마찬가지로 알룰로스를 사용한 무설탕의 제로 슈거 숙취해소제품이다. 칼로리는 개당 11킬로칼로리(kcal)로 기존 스틱 제품 대비 절반 수준이다.젤리 같은 식감과 청량하고 달달한 청사과맛과 납작복숭아맛을 구현해 음주 전후에 부담 없이 섭취가 가능하다.제로 라인업 제품들은 모두 기존 상쾌환 제품의 핵심 원료인 글루타치온 성분이 함유돼 숙취의 주요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빠른 체내 분해와 체외 배출에 효과적이다.숙취 해소 효과에 대한 입증도 마쳤다. 상쾌환은 2025년 1월부터 시행된 숙취 해소 기능성 표시제에 대응해 숙취 해소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확보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한 실증자료 검토 단계도 통과했다.상쾌환은 제로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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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8▲ 신한카드 본사 전경 [출처=신한카드]신한카드(사장 박창훈)에 따르면 2025년 7월4일(금) 모든 임원 및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2025년 하반기 사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박창훈 신한카드 사장은 2025년 하반기 사업전략회의에서 “본질적 경쟁력과 디테일한 실행력을 기반으로 한 도약”을 강조하며 “미래성장동력 발굴과 인공지능(AI)기술의 적극적 활용을 통한 혁신 선도”를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핵심과제에 대한 하반기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현안과 비전에 대한 심층 논의를 통해 조직 내 공감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와 함께 AI 에이전트(AI Agent)에 대한 특별 강연도 진행됐다. AI 에이전트가 가져올 새로운 혁신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서 가능성을 공유하며 AI를 활용한 혁신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방안을 고민했다.박 사장은 총평을 통해 본질적 경쟁력의 중요성과 디테일한 업무 관리를 강조했다. ‘고객이 진정으로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차별화된 가치’를 본질적 경쟁력으로 정의하면서 “모든 리더와 구성원이 스스로의 영역에서 ‘내가 만드는 경쟁력’에 대해 묻고 답해야 하고 경쟁사를 포함한 외부의 혁신도 능동적으로 흡수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임부서장에게는 “조직의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은 결국 현장에서의 치밀하고 세심한 관리에서 비롯된다”며 “모든 리더가 주도적으로 변화의 중심에 서서 작은 부분까지 깊이 고민하고 실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모든 임직원이 고객경험 혁신과 내부통제 스캔들 제로를 실천하고 서민금융 지원에 있어서도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을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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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AX CI [출처=SK AX]SK AX(사장 윤풍영, skax.co.kr)에 따르면 2025년 7월9일(수)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산업안전보건 전문 세미나’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산업현장 안전·보건·환경(SHE) 혁신 방안을 공유한다.7월 산업안전의 달 기념 부대행사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산업안전보건 관련 기관 및 기업이 직접 참여해 각각 개별 세미나를 진행한다.이날 SK AX는 ‘SHE AI 예측형 플랫폼, 산업안전 패러다임을 바꾼다’를 주제로 개별 세미나를 열고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고 있는 SHE 혁신 사례와 기술 적용 방안을 공개한다.SK AX는 세미나를 통해 현장 안전과 성과 개선을 동시에 고민하는 SHE 담당자와 ESG, 안전 부서 관계자들이 직접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실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첫 발표는 SK AX 애커튼파트너스 이강돈 SHE DX 담당이 맡아 AI 자율비행 드론, AI 협동 로봇 시스템, AI 작업 위험성 평가 등 산업현장에 도입된 실제 사례를 통해 SHE 업무가 어떻게 AX로 혁신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단순히 기술을 나열하는 수준이 아니라 AI 도입의 정량적 효과와 기술 외 조직·운영 측면에 있어서 쟁점을 짚고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지를 실무 중심 AX 관점으로 풀어낸다.이어지는 발표에서는 SK AX 이정훈 SHE 플랫폼 개발 팀장이 AI 기반 SHE 업무 플랫폼, ‘아이팩츠 SHE’를 소개한다.이 플랫폼은 안전 작업 허가, 사고 관리, 공정안전관리(PSM), 화학물질 및 환경 관리 등 제조 현장 SHE 업무 전반에 AI를 접목해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현장에서 판단·대응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복잡한 규제 대응과 실시간 위험 감지, 정확한 데이터 기반 보고 체계를 통합 구현해 실제 운영자 입장에서 체감 가능한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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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7▲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 프로그램 [출처=인천국제해양포럼 홈페이지]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7월3일(목)부터 4일(금)까지 개최된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5)이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7월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5)은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슬로건으로 ‘오늘의 바다, 미래의 해양’을 대주제로 개최됐다.이번 포럼에는 『플래닛 아쿠아(Planet Aqua)』의 저자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10개국 29명의 해양 분야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해양산업의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해양산업 비즈니스 전문가들에게 즉석 질문을 하는 시간을 최대한 할애하여 양방향 네트워킹이 가능하도록 했다.이틀간 진행된 이번 포럼의 온·오프라인 누적 참가자는 약 2854명으로 집계됐으며(7월4일 기준) 오프라인 참가자는 전년 대비 약 28퍼센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학생 등 청년층이 약 11%를 차지했고 보다 많은 시민이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 같은 포럼’을 지향하는 행사의 취지에 부합했다는 평가다.특히 제레미 리프킨의 기조연설은 청중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으며 유튜브를 통한 강연 시청 문의가 이어졌다. 그는 '플래닛 아쿠아에서의 생명과 해양의 미래, 항만과 해운의 역할'을 주제로 물 중심의 새로운 지구적 사고 전환을 강조했다.“이제는 땅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물의 관점에서 인류의 미래를 바라봐야 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딜'을 넘어 '블루딜(Blue Deal)'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해양 분야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해양을 생명의 원천으로서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을 꼽았다.포럼은 총 5개 정규 세션과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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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2025년형 비스포크 AI 가전을 체험하고 있는 관람객(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복합문화공간 에케(ECKE)에서 진행된 라이프스타일 전시)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6월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달맞이길 복합문화공간 에케(ECKE)에서 열린 라이프스타일 전시 ‘2025 행복작당 부산’에 참가해 비스포크 인공지능(AI) 가전을 선보였다.유명 디자이너와 건축가, 인테리어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전문가, 인플루언서 등을 포함해 관람객 약 2000여 명이 참석했다.삼성전자는 ‘여름을 사는 법 - 삼성 AI 가전으로 완성하는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했다.관람객들은 에케에서 공간을 쾌적하고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삼성전자 AI 가전과 전 세계 빈티지 가구와 어우러지는 비스포크 가전의 디자인을 경험했다.◇ 리빙과 키친 공간에 비스포크 AI 가전 라이프스타일 선보여에케의 리빙 공간에서는 △잦은 빨래가 필요한 여름에 필수인 빠르고 간편한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최적화된 온·습도로 공간을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의 시연·체험이 진행됐다.국내 유일 18킬로그램(kg) 최대 건조 용량인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는 △습한 여름 세탁 이후 도어를 자동으로 열고 송풍까지 해주는 ‘오토 오픈 도어+’를 지원한다.△79분 ‘쾌속 코스’ △‘한 벌 코스’ △드라이클리닝을 맡기기 부담스러운 의류도 섬세하게 작동하는 ‘손빨래 코스’도 갖췄다.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의 △‘AI 쾌적’은 공간 면적까지 학습해 사용자와 공간에 맞춘 쾌적함 △‘쾌적 제습’ 기능은 춥지 않게 공간의 습기를 제거해 쾌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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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프리카공화국 디지털 은행인 뱅크 제로(Bank Zero)의 결재 서비스 홍보 이미지. [출처=뱅크 제로 엑스(X) 계정]2025년 6월30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통계와 금융을 포함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싱크탱크인 PMBEJD(Pietermaritzburg Economic Justice and Dignity)에 따르면 2025년 6월 남아공 국내에서 식료품이 가장 비싼 도시는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로 조사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금융 기술 회사인 레사카 테크놀리지스(Lesaka Technologies)에 따르면 2025년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디지털 은행인 뱅크 제로(Bank Zero)를 R 11억 랜드에 인수할 계획이다. ◇ 남아공 싱크탱크 PMBEJD, 2025년 6월 브라이 지수(Braai Index) 가격 2024년 동기간 대비 8.9% 인상남아프리카공화국 싱크탱크인 PMBEJD(Pietermaritzburg Economic Justice and Dignity)에 따르면 2025년 6월 남아공 국내에서 식료품이 가장 비싼 도시는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로 조사됐다.2025년 6월 국내 대도시 3곳의 가구당 식료품 비용은 요하네스버그 다음으로 케이프타운(Cape Town)과 더반(Durban) 순으로 높았다.2025년 6월 식료품 품목 44개 중 2024년 동월 대비 가격이 인하하거나 변동이 없는 품목은 10개, 가격 인상은 34개, 2배 이상으로 가격이 인상한 품목은 7개로 집계됐다.2025년 5월 인플레이션은 2.8%로 2025년 4월과 비교해 변동하지 않았으나 육류 가격의 인상으로 2025년 5월 식품과 비주류 품목의 인플레이션은 4.8%로 2024년 3월 5.1% 이래 가장 높은 연간 상승율을 기록했다.남아프리카공화국 금융 기술 회사인 레사카 테크놀리지스(Lesaka Technologies)에 따르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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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4▲ KINS, 제23회 원전 전력계통 안전성 증진 워크숍 개최 [출처=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임승철, 이하 KINS)에 따르면 2025년 6월24일(화)부터 25일(수)까지 2일간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호텔에서 ‘제23회 원전 전력계통 안전성 증진 워크숍’을 개최한다.동 워크숍은 원자력 전력계통 분야 설계, 운영 및 규제 등에 적용되고 있는 기술기준과 안전성 향상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이해 증진과 상호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자리다. 2000년 처음 개최해 2025년 23회째를 맞이했다.원자력 규제기관·사업자·설계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한국수력원자력(KHNP), 한국전력기술(KEPCO E&C) 등 원전 전력계통분야 전문가 120여 명이 참석했다.워크숍 첫날인 6월24일(화)에는 「원전 전력계통 현안 및 기술기준 동향」과 「원전 전력기기 검증 현안 및 안전성 증진 방안」을 주제로 총 8개 발표가 진행된다.둘째날인 6월25일(수)에는 「전력계통 설비개선 및 운전경험」을 주제로 5개 발표 및 종합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KINS 임승철 원장은 모시는 글을 통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함께 전력설비의 신뢰성 강화에 대한 요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원전 전력계통과 관련된 설계, 제작, 건설, 운영 및 안전규제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게 토의하고 실질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원전 전력계통 분야의 안전성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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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3▲ KT&G 상상마당 부산이 지역 기반 뮤지션 육성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6’ 프로그램 합동 공연(‘인디 온 스포트라이트6’의 멘티 아티스트 ‘리제스트’ 가 멘토 아티스트 ‘브로큰 발렌타인’과 공연하는 모습)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6월21일(토) KT&G 상상마당 부산이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 지역 기반 뮤지션 육성 프로그램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6’ 합동 공연을 진행했다.2025년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은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는 부산 신진 뮤지션의 성장을 돕기 위해 KT&G 상상마당 부산이 부산음악창작소와 함께 진행하는 지원 사업이다. 이번 시즌에는 독창적인 밴드 사운드를 지닌 ‘리제스트’와 ‘밴드 홈바디’가 선정됐다.특히 2025년에는 프로그램 최초로 ‘1박 2일 멘토링 세션’을 도입해 멘토와 멘티 간 밀도 있는 음악 교류가 이뤄졌다.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20년차 록밴드 ‘브로큰 발렌타인’이 멘토 아티스트로 합류했고 두 개의 선정팀이 멘티로 참여했다.멘토 아티스트는 다년간의 프로듀싱 경험으로 편곡·연주에 관한 실질적인 디렉팅을 제공해 공연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6월21일(토) 진행된 합동 공연은 ‘부서진 마음을 회복하는 일’을 주제로 최종 선정팀들의 정체성과 메시지를 담은 곡들로 채워졌다.KT&G 상상마당은 아티스트 라이브 클립을 제작하는 등 멘티 아티스트들의 홍보 및 커리어 확장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KT&G 상상마당 부산이 지역 기반 뮤지션 육성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6’ 프로그램 합동 공연(‘인디 온 스포트라이트6’의 멘티 아티스트 ‘밴드 홈바디’가 멘토 아티스트 ‘브로큰 발렌타인’과 공연하는 모습) [출처=KT&G]2025년 20주년을 맞이한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의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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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IBK기업은행, 다문화사회 통합 지원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 2025’ 개최 [출처=IBK기업은행]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 따르면 2025년 6월18일(수) 한국메세나협회(회장 윤영달)와 함께 경기도 동두천 보산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첫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사회 통합을 위한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 2025’를 진행한다.2025년 3년차를 맞이한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언어 장벽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비인어적(Non-verbal) 형식으로 공연을 진행해왔다.2025년에는 9월까지 서울, 경기, 충북, 부산 지역의 다문화 밀집 초등학교 5곳에서 ‘다름에 대한 존중과 화합’을 주제로 창작국악 연희극을 선보일 예정이다.첫 공연이 열린 보산초등학교는 전교생의 53퍼센트(%)가 24개국 출신 학생으로 구성된 다문화 밀집 학교다. 이날 공연에서는 국악 콘텐츠 창작단체 ‘고온’이 극심한 가뭄 속 기우제를 준비하는 숲속 동물들의 이야기를 전통 사물악기 연주와 함께 풀어내며 다양성의 가치를 전달했다.특히 공연 중 고사를 지내며 부르는 ‘비나리’를 평화를 기원하는 아프리카 민요 ‘쿰바야(Kumbaya)’로 재해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는 보산초등학교 다문화 학생 중 약 60%가 아프리카계 가정 출신이라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기업은행은 향후에도 학교별 학생 구성 특성을 반영한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공연을 관람한 보산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를 넘어 한국의 전통 연희 공연을 중심으로 함께 웃고 어우러지는 모습에 마음이 따듯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서로 다른 배경을 지닌 아이들이 국악이라는 전통문화를 통해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우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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