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2050 탄소중립 전략 담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생산사업장 탄소배출량 제로(Zero) △재생에너지 전환 100% △배출량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100%를 3 대 목표
김현자 선임기자
2026-06-30 오후 7:38:13

▲ ㈜오뚜기, 2050 탄소중립 전략 담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출처=오뚜기]


㈜오뚜기(회장 함영준)는 2026년 6월30일 2025 년 주요 ESG 성과와 향후 대응 방향을 담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략적 방향성과 핵심 목표를 비롯해 ESG 공시 체계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 관리 기반 구축, 기후변화 및 자연자본 관련 리스크·기회 분석 등 지속가능경영 추진 성과가 담겼다.

'지속 가능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2050 탄소중립 달성' 이라는 비전 아래 △생산사업장 탄소배출량 제로(Zero) △재생에너지 전환 100% △배출량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100%를 3대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직접배출 저감 및 에너지 효율화, 재생에너지 전환, 통합 관리 체계 구축 및 탄소 상쇄 등을 중점 추진전략으로 도출했다.

또한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고효율·저탄소 설비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사업장 전반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추진한다.

아울러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연간 감축목표를 포함한 세부 실행 계획을 이행 부서와 공유해 실행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ESG 위원회 및 이사회 보고를 통해 이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오뚜기는 ESG 전 영역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ESG Data 플랫폼을 구축해 공시 데이터의 투명성과 관리 연속성을 확보했다.

해당 플랫폼은 데이터 포인트별 담당자 입력 체계를 통해 데이터 정확성을 높이고, 전 임직원의 데이터 열람을 기반으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대시보드를 통해 ESG 현황과 경향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해 데이터 기반 ESG 관리 체계도 한층 고도화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나리오 분석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기후변화 관련 주요 리스크와 기회를 도출하고 각 영향이 재무에 미치는 경로를 식별해 시나리오별 재무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폭염, 폭우·홍수, 가뭄 등 물리적 리스크와 온실가스 배출 규제 강화, 에너지 비용 상승 등 전환 리스크를 함께 검토하며 기후 공시 대응 체계를 정비했다.

자연자본 관리 측면에서도 식품 기업으로서 자연자본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인식하고 2가지 핵심 시나리오를 토대로 가치사슬 전반의 리스크와 기회를 분석했다.

오뚜기는 이를 바탕으로 자연자본 관련 이슈를 전사 리스크 관리 체계와 경영 의사결정에 반영하고 중장기 대응 전략과 목표 설정, TNFD 공시 대응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11 년 환경경영보고서를 최초 발간하며 환경경영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2019 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간해 ESG 영역의 성과와 계획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고 있다.

또한 이사회 및 ESG 위원회를 중심으로 ESG 경영을 위한 주요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 활동 및 이행 성과를 점검하는 등 환경·사회·거버넌스 관련 의사결정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ESG 위원회는 매 반기 정기위원회를 개최하며 2025년 이중 중대성 평가, 인권 영향평가 및 공급망 ESG 진단 결과, 기후변화 대응 고도화, 자연자본 공시 대응, ESG Data 플랫폼 구축 진행 사항 등 주요 지속가능경영 현안을 논의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2050 탄소중립 전략을 구체화하고 ESG 데이터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기후변화와 자연자본 등 식품산업의 주요 지속가능성 이슈에 대한 대응 기반을 고도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앞으로도 투명한 ESG 정보 공개와 책임 있는 경영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식품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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