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제조산업"으로 검색하여,
4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독일의 배터리제조업체 소넨(Sonnen)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연간 최대 1만 개의 가정용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다. 예전 홀덴(Holden)의 자동차제조공장을 개조해 재활용할 계획이다. 소넨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SA)주정부의 가정용 배터리 보조금 정책으로 $A 1억 달러가 추가된다는 소식 이후 발빠르게 생산 확대를 결정한 것으로 분석된다.향후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SA)주정부는 가구당 최대 6000달러를 보조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소넨(Sonnen)의 배터리 제조산업으로 인해 43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SA)주의 주도인 애들레이드(Adelaide)에 위치한 홀덴공장은 향후 국내 및 아시아, 남태평양 지역 등을 위한 소넨(Sonnen)의 중앙허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참고로 현재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SA)주의 전력공급에서 풍력과 태양광발전이 차지하는 비율은 50% 수준이지만, 2020년에는 70%, 2025년에는 100%를 각각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거실에 설치된 소넨(Sonnen)의 가정용 배터리(출처 : 홈페이지)
-
인도네시아 가전제품협회(Gabel)에 따르면 2017년 가전제품 매출액은 20조루피아로 지난해에 비해 15%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국산제품의 비율이 50%가 될 것으로 분석됐다.문제는 현재 일부 가전제품은 일본 브랜드 제품의 비중이 높다는 점이다. 소비경제가 개선되면서 가전제품 시장은 확장될 수 있어도 국산제품이 성장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의미다.특히 에어컨, 냉장고 등 고급 기술이 요구되는 제품이나 소형 가전들은 일본 브랜드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에어컨은 파나소닉, 냉장고는 샤프전자가 모두 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파나소닉인도네시아(Panasonic)에 따르면 국내 가정용 에어컨 판매 점유율은 23%로 1위를 선점하고 있다. 업무용 에어컨의 점유율은 아직 10%에 못미치만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인도네시아 샤프전자현지법인(SEID)은 2017년 국내 냉장고 시장점유율이 30%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참고로 2016년 말 기준 시장점유율은 약 26%로 국내 1위를 기록했다.산업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가 제조업이 발달되기 위한 기계공업이 여전히 부실하다고 지적한다. 2016년 국산 공작기계 수출이 해외수입의 10% 불과하다는 통계가 이를 입증해주고 있다.자체 기계기술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일본, 미국, 독일, 프랑스 등 기술선도국에 밀려 제조업뿐만 아니라 에너지, 항공우주, IT 등 미래 산업 경쟁력에서도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일본 샤프전자 글로벌 홈페이지
-
이란 비정부정기관인 IEIS(Iran Electricity Industry Syndicate)는 2017년 3월 독일 전자업체 지멘스(Siemens)와 '전자제품' 제조산업에 대한 예비적 합의에 도달했다.해당 기관은 독일에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이란 내 발전설비 제조공장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지멘스측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것이다.에너지 설비에 대한 제조 및 공장 구축뿐만 아니라 지멘스의 기술 노하우를 전수받는 것도 예비 계약서에 포함됐다. 그만큼 국내 에너지 발전에 대한 자금적, 기술적 수준이 미비하다는 방증이다.이번 지멘스와의 합의가 본계약까지 성사될 경우 이란의 발전산업과 관련제품의 수출은 더욱 성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공장부지는 테헤란 남서쪽 65km 떨어진 파란드(Parand)로 검토되고 있다.*IEIS(Iran Electricity Industry Syndicate)- 설립연도: 2000년- 기관형태: 비정부- 주요사업: 전자산업에 관한 제조, 계약, 컨설팅 등- 회원수: 약 8만명*지멘스(Simense)- 설립연도: 1847년- 본사위치: 독일 베를린, 뮌헨- 주요사업: 전력, 발전, 건설, 기술, 자동, 철도, 수처리 등- 매출액: 796억4000만유로 - 2016년- 영업이익: 74억유로 - 2016년- 직원수: 35만1000명 - 2016년
-
▲ 싱가포르 정부 빌딩 [출처=위키피디아]싱가포르 정부에 따르면, 2016년 제조산업 성장위해 '로봇티스·3D프린팅' 도입한 근로자 교육프로그램 편성 중이다. 향후 5년간 S$ 33억달러 투자해 관련 엔지니어 육성할 계획이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