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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공항 면세점에 출시한 KT&G 신제품 ‘에쎄 체인지 더블 2종’(왼쪽 신제품 ‘에쎄 체인지 더블 써니’, 오른쪽 ‘에쎄 체인지 더블 그린’)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신제품 ‘에쎄 체인지 더블 써니’와 ‘에쎄 체인지 더블 그린’ 2종을 공항 면세점에 출시했다. ‘에쎄 체인지 더블’ 시리즈는 현재 글로벌 10여 개국 출시돼 해외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KT&G의 글로벌 대표 브랜드 중 하나다.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로 ‘에쎄 체인지 더블’ 시리즈는 기존 판매제품을 포함해 총 3종으로 확대됐다.패키지에는 주황, 그린 등 2가지 컬러의 조합을 통해 ‘에쎄 체인지 더블’ 시리즈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이번 신제품은 100밀리미터(mm) 초슬림 궐련제품으로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2.0밀리그램(mg), 0.15mg이며 가격은 보루 당 US$ 32달러다.한편 ‘에쎄(ESSE)’는 1996년 출시 이후 100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있는 글로벌 초슬림 담배 No.1 브랜드이다. 지난해에는 ‘2024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담배부문 15년 연속1위에 ‘에쎄(ESSE)’가 선정되는 등 세계적 히트 상품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KT&G는 4월23일 블랙 궐련지를 사용한 ‘에쎄 느와르’를 전국에 출시하는 등 에쎄 브랜드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송승철 KT&G 국내브랜드팀장은 “공항을 찾는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면세 전용 ‘에쎄 체인지 더블 써니’와 ‘에쎄 체인지 더블 그린’ 2종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통해 브랜드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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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SK네트웍스 삼일빌딩 전경 [출처=SK네트웍스]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 사장)에 따르면 연결 기준 1분기 잠정 매출액은 1조636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퍼센트(%) 감소했다. 동기간 영업이익은 1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줄어들었다.이는 화학제품 무역 사업을 전개하는 글로와이드가 수익성 높은 원료 중심으로 거래 품목 재편을 단행하고 인공지능(AI) 관련 신규 브랜드 론칭을 위해 SK매직의 선제적 비용 집행이 이뤄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1분기 실적 감소는 국내외 경제불황 영향 속에서 안정적 사업 구조 구축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진화하기 위해 내실을 다졌기 때문이다. 이로 단기적인 실적에 영향이 발생했으나 장기적인 측면에서 성장 가능성을 확고히 높였다.사업별로 보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객실 숙박 및 연회, 대외사업 등의 매출 호조가 이어졌으며 판관비 증가로 인해 수익은 소폭 줄어들었다.SK매직의 경우 프랑스 명문구단 파리생제르망FC와 협업을 통해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정수기를 선보여 높은 호응을 받았다.SK스피드메이트는 긴급출동 서비스(ERS), 부품 사업 활성화로 안정적 이익을 거뒀으며 엔코아는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비수기임에도 전년보다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 정보통신 사업의 경우 전년 대비 단말기 판매 감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SK네트웍스는 2분기 들어 사업 전반의 운영 역량 강화와 함께 AI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실행을 가속화하고 있다.4월23일 AI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NAMUHX)’ 쇼케이스를 개최해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나무엑스는 SK네트웍스의 전략 방향성 아래 SK매직의 자원을 활용해 탄생한 브랜드로 SK매직의 기존 제품과는 다른 혁신적인 기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하고 있다.쇼케이스 현장에서 웰니스 로봇은 공기가 오염된 곳으로 스스로 이동해 고정형 공기청정기 3대보다 뛰어난 성능을 선보였다.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기능을 시연해 참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7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나무엑스는 향후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정서적 교감, 공간 보안 등 다차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웰니스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미국과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도 추진할 예정이다.2024년 12월 국내 최초로 모듈형 검색증강생성(Modular 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RAG) 기반 제약산업 특화 AI 솔루션 ‘케이론(Cheiron)’을 선보인 피닉스랩(PhnyX Lab)의 경우 나무엑스 웰니스 로봇의 AI 개발을 지원했다. 제약사 맞춤형 협력 모델 구축과 신규 기능 확대 등을 통한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워커힐은 챗GPT-4o 기반 대화형 안내 서비스 ‘워커힐 AI 가이드’를 오픈했다. SK스피드메이트는 AI 기반 자동 견적 시스템을 사고 차량 정비 등에 활용하기 위한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SK네트웍스는 불안정한 업계 환경 변화를 주시하며 위기에 강하고 경쟁력 높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는 동시에 AI 핵심 기술 확보와 기존 사업과 접목 및 인프라 확장 등을 균형적으로 추진해 AI 중심 사업지주회사의 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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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제트 400W’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4월 출시된 세계 최고 흡입력의 삼성전자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AI 제트 400W’가 글로벌 정보기술(IT) 매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글로벌 IT 매체들은 강력한 흡입력과 인공지능(AI) 기반 청소 기능의 편의성, 다채로운 청소도구 등 액세서리를 차별화된 강점으로 꼽고 있다.영국 리뷰 전문매체 트러스티드리뷰(Trusted Reviews)는 비스포크 AI 제트 400W의 강력한 흡입력과 배터리 성능을 호평했다.4.5점의 높은 평가점수(5점 만점)를 부여하며 다양한 청소도구와 청정스테이션이 이 제품을 만능으로 만들어 준다고 평가했다.이 매체는 제품의 흡입력이 강력할 뿐만 아니라 바닥의 유형과 청소 환경에 따라 흡입력을 자동으로 조절해 줘 편리하다며 지금까지 리뷰한 무선청소기 중 최고의 집진율과 구석 청소 성능을 구현한다고 극찬했다.영국 테크매체 T3는 비스포크 AI 제트의 상세 기능을 조명하며, 제품이 기대되는 다섯 가지 이유를 꼽았다.이 매체는 △삼성 고유의 헥사젯 모터(HexaJet Motor) 기반 가장 강력한 흡입력 △청소의 편의성을 또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AI 모드 2.0 △각각 최대 100분, 60분 청소가 가능한 두 개의 배터리 제공 △먼지 통을 자동으로 비우고 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청정스테이션 △청소 기록을 추적하고 맞춤형 유지 관리 조언까지 제공하는 스마트싱스 앱을 각각 들며 매우 인상적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독일의 주요 테스트 전문매체 칩(CHIP)은 제품의 뛰어난 흡입력, 긴 배터리 사용 시간, 청정스테이션, 디스플레이 기능을 장점으로 꼽으며 자체 테스트한 43종의 무선청소기 중 비스포크 AI 제트 400W를 1위로 선정했다.이 매체는 테스트 항목 중 먼지 흡입, 배터리, 청소도구 부분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부여했고 종합 점수 역시 ‘매우 좋음(Very Good)’을 부여했다.독일 IT 매체 커넥트(Connect)는 "비스포크 AI 제트 400W 제품이 집안 바닥이나 청소 환경에 따라 최적의 흡입력을 알아서 선택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청소는 물론 배터리 사용량까지 절감할 수 있다"며 "디스플레이에 남은 사용 시간을 분 단위로 표시해 준다는 점도 매우 유용하다"고 밝혔다.또한 "LED 조명 기능을 갖춘 두 개의 브러시 등 다채로운 청소도구, 이들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는 원형 스탠드, 두 개의 착탈식 배터리까지 세심하게 설계한 액세서리도 인상적이다"고 평가했다.글로벌 IT 매체 샘모바일(SamMobile)도 강력한 400W 흡입력과 함께 경량형으로 만든 이번 제품은 AI 모드 2.0과 올인원 청정스테이션, 스마트싱스 기반의 편의성까지 갖춰 삼성전자 무선청소기 중 최고의 제품이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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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쿠팡, 최대 디지털가전 세일 ‘쿠가세’ 진행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강한승, 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5월20일(화)까지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최대 할인 행사인 ‘쿠팡 가전디지털 세일(이하 쿠가세)’을 진행한다.쿠팡 세일전 쿠가세는 기존 ‘파워풀위크’를 대폭 확대 개편해 이번에 처음으로 진행되며 1년에 단 두 번(5월, 11월)만 경험할 수 있다. 이번 5월 행사에는 애플, 삼성전자, LG전자를 포함해 100개 이상의 국내외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쿠팡은 첫 쿠가세를 기념해 역대급 할인폭과 풍성한 혜택을 선보인다. 우선 파격적인 최대 80퍼센트(%) 할인 상품을 선보인다.행사 기간 쿠가세 상품을 1개 이상 구매한 와우회원 중 2000명을 추첨해 쿠팡이츠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별도 응모 절차 없이 구매 시 자동으로 응모된다.이번 쿠가세의 하이라이트는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선착순 초특가’ 코너다. 매일 엄선된 4~6개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선착순 초특가 상품은 오후 2시부터 6시30분까지 노출되며 한정 수량으로 조기 품절될 수 있다.특히 오는 15, 19, 20일 오후 2시에는 선착순 초특가 코너에 100원에 판매하는 상품이 올라올 예정이다. 고객의 뜨거운 관심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 외에도 매일 기본 50% 이상 할인 품목을 다수 선보인다.선착순 특가를 놓친 고객을 위해 ‘위클리 특가’ 코너를 마련했다. 주차별로 인기 상품을 선정해 특별 할인가에 제공하며 ‘LG전자 최신형 에어컨’과 ‘화제의 가성비 건조기’ 등을 대표 상품으로 준비했다.다양한 브랜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DAY’도 매일 진행한다. 원하는 브랜드의 특가 상품을 구매하고 쿠팡 라이브 방송을 통한 추가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이외에도 매일 밤 11시에 찾아오는 쇼핑 히든타임 ‘나이트딜, 쿠팡 신규 상품 특가전, 쿠가세 테마관 등을 통해 다양한 쇼핑 혜택을 선사한다.쿠팡 관계자는 “쿠가세는 고객이 고물가 시대에도 부담 없이 원하는 가전·디지털 제품을 구매하실 수 있도록 역대급 혜택을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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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LG화학의 당뇨병 치료 복합제 ‘제미다파’ [출처=LG화학]LG화학(대표이사 신학철 부회장)에 따르면 태국 방콕에서 한국, 태국, 필리핀 내분비내과 전문의 120여 명을 대상으로 ‘Zemi-CONNECT Global’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제미다파 태국 출시와 글로벌 사업 계획을 알렸다.이 행사는 LG화학이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 국제당뇨병연맹(IDF) 2025 총회 일정 중 진행됐다. 당뇨병 치료 복합제 ‘제미다파’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제미다파는 첫 국산 당뇨병 치료 신약인 DPP-4 억제제 ‘제미글로’와 SGLT-2 억제제 성분 ‘다파글리플로진’ 조합의 복합제다.LG화학은 제미다파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직접 판매 기반을 갖춘 태국 시장 진입을 최우선으로 추진했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MIDAS)에 따르면 2024년 태국의 DPP-4 억제제, SGLT-2 억제제 계열 제품의 전체 시장 규모는 약 2500억 원에 달한다.특히 두 계열 조합의 복합제 시장이 최근 3년간 연평균 36퍼센트(%)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LG화학은 이 복합제 시장에 두 번째로 진입, 시장 선점 기반을 마련한 것에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LG화학은 태국에서 이미 구축한 제미글로, 제미메트 판매망을 활용해 사업 시너지를 창출할 방침이다. 제미다파 출시에 따른 폭넓어진 처방 선택지 제공, 현지 학술 마케팅 및 고객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태국 사업 성과를 확대해 나갈 전략이다.제미글로 및 제미메트의 2024년 태국 시장(DPP-4 억제제 시장) 점유율은 약 13%로 태국 당뇨 시장 성장을 이끄는 선도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LG화학은 필리핀, 멕시코, 브라질 등으로 제미다파 수출을 이어갈 계획이다.황인철 LG화학 프라이머리-케어 사업부장은 “태국에서는 젊은 당뇨병 환자(YOD; Young-Onset Diabetes, 40세 미만 당뇨병 환자) 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어 제미다파, 제미메트와 같은 강력한 혈당 강하 효과를 가진 복합제 수요가 지속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제미다파 태국 진출을 시작으로 아세안 및 중남미 시장에서 사업 성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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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 로고 [출처=HD현대]HD현대(대표이사 회장 권오갑,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에 따르면 인공지능(AI) 및 로봇 기술 전문기업과 손잡고 국내 최초 용접 휴머노이드 개발에 나선다.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로보틱스는 2025년 5월8일(목) 최근 미국 휴스턴에서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기업 ‘페르소나 AI(Persona AI)’, 로봇 엔지니어링 기업 ‘바질컴퍼니(VAZIL COMPANY)’와 ‘조선 용접용 휴머노이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이동주 HD한국조선해양 제조혁신랩 부문장, 송영훈 HD현대로보틱스 솔루션부문장, 닉 래드포드(Nicolaus Radford) 페르소나 AI CEO, 김성원 바질컴퍼니 CTO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사들은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해 정밀 용접 작업이 가능한 휴머노이드를 개발, 조선소의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자의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HD현대로보틱스는 AI에 기반한 용접 자동화 기술을 제공하고 로봇 성능 검증을 담당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실제 조선소 환경에서 휴머노이드를 테스트하고, 현장 적용을 위한 데이터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페르소나 AI는 휴머노이드 하드웨어 개발 및 AI 기반의 로봇 제어, 학습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바질컴퍼니는 휴머노이드에 탑재할 용접 도구를 개발하고 테스트베드 구축을 담당한다.참여사들은 2026년까지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2027년부터는 본격적인 현장 실증과 상용화를 진행할 계획이다.닉 래드포드 페르소나 AI 대표는 “AI 기술을 조선업의 핵심 공정에 적용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도전이다. 지능형 로봇 기술을 활용해 사람과 로봇이 협력하는 스마트 조선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김성원 바질컴퍼니 CTO는 “정밀 용접이 가능한 휴머노이드를 개발해 조선업 자동화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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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최대 50% 할인 ‘러닝 빅 세일’ 개최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강한승, 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5월4일(일)까지 입문자부터 고수 러너까지 러닝족을 위한 다양한 러닝 아이템 250여 개를 최대 50퍼센트(%) 할인가에 제공하는 ‘러닝 빅 세일’ 기획전을 개최한다.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요즘 ‘잘 달리는’ 러닝족이 많아졌다.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이 됐고 유통·스포츠업계에서는 국내 러닝 인구가 1000만 명을 넘긴 것으로 볼만큼 인기 운동으로 자리잡았다.이에 쿠팡은 초심자부터 장거리 러너, 레이스를 즐기는 고수 러너까지 각자의 러닝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마련했다.인기 러닝 브랜드 아식스, 언더아머, 푸마, 르까프 등의 러닝화·러닝양말∙기능성티셔츠∙스포츠브라 등 엄선한 러닝 아이템 250여개를 최대 50% 할인 혜택과 함께 제공한다.대표상품으로 △아식스 여성용 젤 컨텐드 9 와이드(WIDE) 러닝화 △언더아머 UA HOVR 마키나 3 클론 러닝화 △푸마 여성용 리버레이트 나이트로 2 러닝화 △푸마 리딤 프로폼 엔지니어드 러닝화 △뉴발란스 스트레치 러닝 벨트백 등을 추천한다.브랜드별 특가 코너도 운영한다. △아식스 러닝화 40여개 △언더아머 러닝화∙의류 30여개 △르까프 러닝화∙모자 30여개 등을 특가로 선보인다.쿠팡 관계자는 “러닝의 계절을 맞아 고객들이 자신의 러닝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편리하고 빠른 쿠팡 로켓배송을 통해 즐거운 러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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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LG화학 로고 [출처=LG화학]LG화학(대표이사 신학철 부회장)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2조17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으나 전 분기 대비 1.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4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9% 늘어났으며 전 분기 대비 흑자로 전환됐다.LG화학 CFO 차동석 사장은 “석유화학 사업의 적자 폭 축소, 전자 소재 및 엔지니어링 소재의 고부가 제품 매출 확대 등으로 전 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달성했다”며 “고성장, 고수익 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 등 경영 전반의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견조한 중장기 성장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업 부문별 구체적인 1분기 실적 및 2분기 전망은 다음과 같다.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4조7815억 원, 영업손실 565억 원을 기록했다. 대산공장 정전에 따른 가동 중지와 국내 전력 단가 상승 등의 수익성 악화 요인이 있었으나 코스트 절감 노력과 환율 강세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적자 폭은 축소됐다.2분기는 원료가 하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물량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1조4898억 원, 영업이익 1270억 원을 기록했다. 전자 소재와 엔지니어링 소재의 고부가 제품 매출 증가에 힘입어 견조한 매출 달성 및 수익성이 회복됐다.2분기는 미국 관세 등 정책 변동으로 인한 전방 시장 수요 둔화로 전지 재료 출하 감소가 전망된다.생명과학 부문은 매출 2856억원, 영업손실 134억원을 기록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백신 등 주요 제품의 수출 선적 시점 차이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으며 수익성도 하락했다.2분기는 주요 제품의 견조한 매출 기조를 유지하며 글로벌 임상 과제 등 R&D 투자가 지속될 예정이다.자회사 에너지솔루션은 매출 6조2650억 원, 영업이익 3747억 원을 기록했다. 고객사의 보수적인 재고 정책 기조가 지속되며 매출이 소폭 하락했으나 원가 절감 노력과 더불어 전 분기에 반영된 일회성 비용 소거로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2분기는 미국의 관세 정책 등 대외 변동성에 따른 전방시장의 수요 불확실성과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보수적인 재고 정책이 지속될 전망이다.자회사 팜한농은 매출 2461억 원, 영업이익 309억 원을 기록했다. 비료 화공 사업 철수에도 불구하고 작물 보호제, 종자 매출 증대로 전년과 유사한 매출 및 수익성을 달성했다.2분기는 대형산불 영향으로 내수 시장 축소가 예상되나 작물 보호제 매출 확대로 수익성은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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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삼성전자 본사 전경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79.14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4% 증가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7조 원으로 집계됐다.DX부문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호조와 고부가 가전제품 판매 확대로 매출이 분기 대비 28% 증가했다. DS부문은 HBM 판매 감소 등으로 매출이 전 분기 대비 17% 감소했다.영업이익의 경우 DS부문의 실적 하락에도 불구하고 갤럭시 S25 시리즈 판매 호조와 VD 및 가전 사업의 고부가 제품 중심 판매 확대로 전 분기 대비 0.2조 원 증가한 6.7조 원을 나타냈다.미래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도 지속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인 9조 원의 연구개발비를 기록했다.◇ 1분기 실적 DS(Device Solutions)부문 매출 25.1조 원, 영업이익 1.1조 원메모리는 서버용 D램 판매가 확대되고 낸드 가격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인식으로 인해 추가적인 구매 수요가 있었다. 그러나 반도체 수출 통제 등의 영향으로 HBM(High Bandwidth Memory) 판매는 감소했다.시스템LSI는 주요 고객사에 플래그십 SoC(System on Chip)를 공급하지 못했지만 고화소 이미지센서 등의 공급 확대로 실적은 소폭 개선됐다.파운드리는 모바일 등 주요 응용처의 계절적 수요 약세와 고객사 재고 조정 및 가동률 정체로 실적이 부진했다.◇ 1분기 실적 DX(Device eXperience)부문 매출 51.7조 원, 영업이익 4.7조 원MX(Mobile eXperience)는 갤럭시 S25 시리즈 판매 호조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성장했고 부품 가격 하락과 리소스 효율화를 통해 견조한 두 자리 수익성을 달성했다.VD(Visual Display)는 △Neo QLED △OLED 등 전략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재료비 절감 등을 통해 전 분기 대비 수익성을 개선했다. 생활가전은 고부가 가전제품의 매출 비중 증가로 전 분기 대비 수익성이 향상됐다.◇ 1분기 실적 하만 매출 3.4조 원, 영업이익 0.3조 원하만은 비수기 진입에 따른 실적 둔화에도 불구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개선해 전년 대비 성장세를 유지했다.◇ 1분기 실적 SDC 매출 5.9조 원, 영업이익 0.5조 원디스플레이는 중소형 패널의 경우 계절적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했고, 대형은 주요 고객의 QD-OLED 모니터 신제품 출시로 실적이 개선됐다.◇ 2분기 전망 DS부문최근 글로벌 무역 환경 악화와 경제 성장 둔화 등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향후 실적 예측이 어렵지만, 회사는 성장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의 불확실성이 완화될 경우 하반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메모리는 HBM3E 12단 개선 제품의 초기 수요 대응과 서버용 고용량 제품 중심의 사업 운영을 통해 고부가가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8세대 V낸드 전환 가속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도 향상시킬 계획이다.시스템LSI는 주요 고객사의 플래그십 제품에 SoC를 적용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2억 화소 센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파운드리는 2나노 공정 양산을 안정화하고 모바일 및 차량용 수요에 대응해 실적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2분기 전망 DX부문MX는 2분기 비수기에 진입하면서 스마트폰 수요가 전 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갤럭시 S25 엣지 등 플래그십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VD는 신규 AI 기능과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 2025년 AI TV 신모델을 글로벌 출시하고, 프리미엄 전략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생활가전은 비스포크 AI 신제품을 중심으로 판매를 늘리고 에어컨 성수기 판매 대응으로 매출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2분기 전망 하만하만은 포터블 오디오, 헤드셋 등 소비자 오디오 제품 판매를 확대해 전년 대비 매출 증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2분기 전망 SDC디스플레이는 중소형의 경우 주요 대외 불확실성으로 실적은 다소 보수적으로 전망되지만, 폴더블 등 신제품 공급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형은 초고주사율 모니터 신제품 출시 등 게이밍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하반기DS부문 전망메모리는 AI 서버용 수요 대응을 위해 HBM3E 12단 개선 제품 및 128GB 이상 고용량 DDR5(Double Data Rate 5)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또 업계를 선도하는 10.7Gbps LPDDR5x(Low Power Double Data Rate 5x) 등을 통해 온디바이스 AI 트렌드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시스템LSI는 고객사의 플래그십 라인업에 SoC 공급을 확대하고 고화소 이미지센서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파운드리는 2나노 2세대 공정의 고객사 수주에 집중해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하반기 DX부문 전망MX는 하반기 출시될 폴더블 신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AI 기능을 제품에 최적화해 더욱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태블릿 및 웨어러블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XR(eXtended Reality) 헤드셋 등 소비자 니즈에 맞춘 새로운 제품도 준비할 계획이다.VD는 AI TV 시장을 선도하면서 강화된 QLED·OLED 및 초대형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하반기 성수기 수요를 선점할 예정이다.생활가전은 AI 혁신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AI 가전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고부가 사업 중심으로 사업 구조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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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8▲ 삼성전자 ‘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으로 가전 3대장 리더십 강화 [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4월27일(일)부터 삼성전자 에어컨·세탁기·냉장고의 대표 광고모델이었던 김연아·한가인·전지현과 함께 새로운 AI 가전 광고 ‘인공지능(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을 전개한다.‘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은 가전 시장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차지하는 ‘가전 3대장’인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를 중심으로 과거 삼성전자 에어컨 광고모델 김연아, 하우젠 세탁기 광고모델 한가인, 지펠 냉장고 광고모델 전지현을 ‘AI 트로이카’로 소환해 진행된다.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는 2009년~2016년 하우젠 에어컨과 무풍 에어컨의 광고모델로 활동했다. 배우 한가인은 2005년~2012년 하우젠 세탁기의 광고모델로 활동했다. 배우 전지현은 2013년~2015년 지펠 냉장고와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의 광고모델로 활동했다.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에어컨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 등 최신 AI 가전을 강조하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AI 가전=삼성’ 공식을 공고히 하고 가전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비스포크 AI 무풍콤보’ 에어컨은 독보적인 무풍 성능과 혁신 AI 기능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2025년 1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퍼센트(%) 이상 증가하며 역대급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는 2024년 첫 출시후 40여 일만에 1만대 판매됐다. 2025년에는 국내 최대 세탁·건조 용량에 강화된 AI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는 혁신적인 AI 기능과 완성도 높은 인테리어를 구현하는 ‘키친핏 맥스’ 디자인, 설치 편의까지 모두 잡은 제품이다.삼성전자가 공개한 ‘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 티징 영상 ‘소환 편’에는 AI 트로이카 3인이 자신이 출연한 과거 광고와 제품을 다시 보며 회상하는 내용과 최신 제품에 대한 힌트가 담겨 본편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한다.영상에 등장한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는 “저 때는 (에어컨이 바람이) 씽씽 불었다”며 “요즘 에어컨은 무풍이고 AI라 다 맞춰준다”고 새로워진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에어컨을 소개한다.‘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와 함께 돌아온 배우 한가인은 20년 전 하우젠 세탁기의 광고를 회상하며 “AI가 들어간 최신 세탁기가 다 알아서 해주면 신경 쓸 게 없겠다”고 소감을 말한다.배우 전지현은 영상에서 “‘먹고 살고 사랑하고’라는 지펠 냉장고 광고 카피를 기억한다”고 소감을 전하며 “요즘 냉장고는 AI가 레시피도 알려준다”고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제품을 설명한다.추후 순차 공개될 본편 영상에는 ‘AI 트로이카’ 김연아·한가인·전지현 3인이 삼성전자 ‘AI 가전 3대장’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달라진 일상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의 ‘소환 편’ 3개 영상은 삼성전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 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삼성전자 한국총괄 임성택 부사장은 “‘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은 과거에서 현재까지 이뤄낸 삼성 가전의 혁신이 소비자의 일상을 얼마나 편하게 하는지를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마케팅을 통해 ‘AI 가전=삼성’ 공식을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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