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7
" 중앙대"으로 검색하여,
65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안벽은 선박이 안전하게 접안해 화물 및 여객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치한 부두의 바다 방향에 수직으로 쌓은 벽을 말한다.전문 수심이 4.5미터(m) 이상인 접안시설이며 1000톤(t) 이상의 선박이 접안할 수 있다.잔교식 구조물은 육지와 연결을 일종의 교량 구조로 하여 하부는 PC말뚝, 강말뚝, 원토형 기둥, 케이슨등으로 축조하고 상부는 RC상판을 시설한 형식이다.잔교식 안벽(Open type quaywall 또는 Pile type quaywall)은 평면 배치에 따라 해안선과 나란하게 축조하는 횡잔교아 해안선에 직각으로 축조하는 돌제식 잔교가 있다.잔교식 안벽은 항만시설물 중 매우 유용한 구조물이다. 이번 연구는 박영지(금오공과대 토목공학과, 박사과정), 최오혁(금오공과대 토목공학과, 석사과정), 송동민(금오공과대 토목공학과, 박사과정), 김성겸(금오공과대 토목공학과 교수,skim@kumoh.ac.kr), 장일영(금오공과대 토목공학과 정교수,jbond@kumoh.ac.kr) 등이 참여했다.연구의 주제는 'FSI 기법을 활용한 잔교식 안벽의 동적 안정성 분석(Dynamic Stability Analysis of a Dolphin-Type Quay Wall Using FSI Technique)이며 FSI는 '유체-구조물 상호작용'을 말한다.◇ 잔교식 안벽의 안전성 평가... 수치해석 기법의 실용성과 정확도 검증잔교식 안벽과 같은 해양 구조물의 안정성 평가는 다양한 구조적 요인 및 지진과 같은 외부 하중의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특히 구조물과 유체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은 정확한 안정성 평가를 위한 정교한 모델링을 요구한다. 유체-구조 연성(FSI) 해석과 동적 시간 적분법(CEL)을 적용해 경주 및 포항 지진 조건 하에서 잔교식 안벽의 안전성을 분석했다.이를 통해 수치해석 기법의 실용성과 정확도를 검증하고 구조물 설계의 안정성을 입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유체와 구조의 상호작용을 모델링... 경주지진 및 포항지진
-
우리 사회는 현재 디지털 사회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빅데이터(Big Data), 블록체인(Blockchain) 등으로 대표되는 정보통신기술(ICT)의 급격한 발전이 불러일으킨 전 세계적 변화는 이른바 ‘제4차 산업혁명(Industry 4.0)’이라 평가된다. 2000~2010년대생인 아동·청소년은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기기에 둘러싸여 성장한 세대를 일컫는 용어인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 세대라고 불린다.디지털 네이티브의 눈에 띄는 특징은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점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플랫폼 등 온라인 공간에서의 소통을 아주 자연스러운 일상의 행위로 받아들인다.새로운 정보통신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나타나는 명암도 조명해 볼 필요가 있다. 이미지합성기술, VR기술 등의 신기술은 여러 가지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어 기존에 해결되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고 시공간의 제약성을 극복하는 데에 공헌했다.그러나 머신러닝(Machine Learning)기술을 이용해 사진이나 영상을 원본에 겹쳐 만들어내는 딥페이크 영상은 포르노 영상으로 생산·소비되어 유명인 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극심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이 밖에도 지인 능욕 합성 이미지 유포, 이미지 분석 기술과 위치 추적 기술을 이용한 사이버 스토킹 등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유형의 성범죄가 나타났다. 중앙대학교 대학원 의회학과 ICT융합안전전공 김현진이 2023년 2월 석사 논문으로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연구를 시작해 작성한 '초등학생 디지털 성폭력 진단과 교육적 해결을 위한 연구'를 소개하고자 한다.◇ 초등학생의 디지털 성폭력 유출 정도 파악하기 위해 연구... 교육적 해결방안 제시 고민디지털 성폭력의 피해 및 가해 양상이 저연령화되는 현상에 주목해 현재 초등학생들이 디지털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 놓여있는지 진단
-
최근 들어 국내외에서 대형참사가 계속 반복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경비원 현장대응에 따라서는 예방할 수 있었던 사건도 있었다.97명이 사망한 미국 플로리다주 아파트 붕괴사고, 경비원이 끈 경보기가 참사를 불렀던 남동공단 세일전자 화재, 15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 등 매년 대형참사가 발생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대학원 의회학과 ICT융합안전전공 고만영이 2023년 2월 석사 논문으로 작성한 '경비원 교육에 가상현실(VR) 기술 적용 방안에 대한 연구'를 소개하고자 한다.◇ 연구의 배경... 경찰과 협력체계 구축하려면 민간경비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 문제 선결돼야2018년 통계청에서 조사한 사회조사 결과 우리 사회의 불안 요인으로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이 범죄 발생(20.6%)이었다. 이렇게 우리의 안전을 위협받으면서 국민은 더욱 질 높은 안전에 대한 서비스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제한된 경찰, 소방 등의 인력과 자원만으로는 늘어만 가는 안전에 대한 수요와 국민의 다양한 요구를 적절히 축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민간경비가 주목받고 있고 그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재난, 사고환경 속에서 경비원의 업무 범위는 각종 재난 상황과 대형화재 등 위급한 상황의 최전선에서 안전요원이자 구조 및 구급활동까지 업무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특히 코로나19 이후 늘어나는 각종 문화, 예술행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2023년 의무경찰제도 완전 폐지를 앞두고 경찰의 인력 부족을 보완하려는 방편으로 민간경비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최근 이태원 참사에서도 볼수 있듯 대규모 행사 또는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단시간에 밀집해 혼잡한 상황이 발생하고 엄청난 위험이 예상될 경우, 경찰과 소방 인력을 배치하고 질서유지와 위험 예방활동을 전개해야 한다.그러나 경찰과 소방은 범죄예방과 치안 유지 및 화재진압 등 고유의 업무 또한 매우 중요한 업무이기 때문에 질서유지와 위험방지 활동에 집중할 수 없다.그리고 대간첩 작전
-
최근 폭염 등 이상기후의 빈도가 높아지고, 재난으로 이어져 인간의 생명과 건강에 현실적인 위협요소가 되고 있다. 도시의 노후 저층주거지는 밀집환경으로 취약성이 높아 이를 신속하게 개선하는 정비의 필요성이 높다.모아타운은 재개발이 어려운 주택 소유자들의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로 개발하는 방식으로, 특히, 노후 저층 주거지를 모아 단지화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을 의미한다.모아타운 사업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주차장, 공원 등 지역단위의 정비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시설도 함께 조성된다.하지만 폭염 등 도시 열환경 취약성이 높아지는 현실에서 주민 건강을 고려한 종합적인 주거환경개선을 고려하여 노후 주거지의 정비사업에서도 열환경 및 열쾌적성 개선 여부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이번 회에서는 '모아타운 사업 전·후의 폭염기 열쾌적성 변화 시뮬레이션 연구 - 서울특별시 강북구 번동 411일대 사업대상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논문을 소개하고자 한다.2025년 2월 대한건축학회, 제41권 제2호(No. 436)에 게재됐다. 중앙대학교 도시공학전공 이준이 완성했다.◇ 연구의 목적... 모아타운 사업 전·후의 열환경 및 열쾌적성을 분석 및 평가하고 시사점 도출서울시 저층주거지 정비사업인 모아타운 대상지를 대상으로 CFD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업지역인 관리구역, 그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 전·후의 열환경 및 열쾌적성을 분석해 그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분석의 틀◇ 연구의 방법... CFD시뮬레이션을 통해 관리구역 열환경 및 열쾌적성 변화를 종합 분석연구에서 대상지 선정 및 대상지 현황 기초분석, 모아타운 사업 전·후 구역별 열환경 및 열쾌적성 완화 효과 분석, 관리 구역 열환경 및 열쾌적성 변화 분석, 결과 종합 분석 및 시사점을 도출한다.첫째, 문헌 검토를 통해 저층주거지 및 모아타운
-
최근 경상북도와 경상남도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 험준한 산악 지형과 건조한 날씨는 화재 진압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었다.군인을 포함한 대규모 인력을 동원하고 군용 헬기까지 투입하고서야 진화가 가능해졌다.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일깨워준 사건이었다.중앙대 ICT융합안전 전공자인 이정록, 이대웅, 정서현 등이 쓴 '화재 탐지 영역의 이미지와 동영상 인식 사이 인공지능 모델 성능 비교 연구(A Comparative Study on Artificial in Intelligence Model Performance between Image and Video Recognition in the Fire Detection Area)라는 논문을 소개한다. ◇ 오탐지율을 낮추기 위해 화재 상황 분류 모델과 학습데이터셋 제안최근 기후재난 이슈와 더불어 캐나다 산불, 하와이 산불과 같은 화재로 인해 엄청난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게 화재를 조기에 탐지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현재 소방 분야에서는 화재를 탐지하기 위한 불꽃, 연기, 가스 등을 감지하는 센서를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센서를 활용한 방식은 가격이 저렴하고 작동이 편리해 건물 및 공장 등에 많이 설치돼 있다.하지만 정확도가 낮아 오탐이 많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딥러닝 인공지능 기술인 CNN, Transformer 등의 신경망을 이용한 화재 탐지 모델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불꽃 및 연기 객체를 탐지하는 화재 탐지 모델은 입력 영상에서 클래스 정의한 객체의 특징을 추출해 인식하는 기술로 실시간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델을 경량화하는 쪽으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여러 폐쇄회로TV(CCTV) 영상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게 경량화된 모델은 CCTV 기반 화재 탐지 시스템에 적용되고 적은 비용으로 많은 공간을 넓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그러나
-
2025-03-25▲ 2025 한국경관학회 특별세미나 참석 기념 촬영(이태겸 한국섬진흥원 연구위원(좌-여섯번째), 배웅규 한국경관학회 회장(중앙대학교 교수, 좌-일곱번째), 박우량 신안군수((좌-여덟번째), 정두용교수(경관학회부회장, 좌-아홉번째))[출처=한국경관학회]한국경관학회(회장 배웅규(중앙대학교 교수))에 따르면 2025년 3월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1박2일 동안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2025 한국경관학회 특별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세미나는 '신안 1004섬, 바람과 문화가 빚어낸 마인드스케이프: 글로컬 섬 문화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렸다.신안군의 아름다운 경관, 풍부한 문화 그리고 무한한 관광 자원의 잠재력을 재조명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배웅규 한국경관학회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신안 1004섬이 가진 독특한 경관과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국경관학회는 섬 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특별세미나는 첫날 박우량 신안군수의 '1004섬을 상상하다'로 시작됐다. 특히 제1주제 '글로컬 문화만들기 : 섬 경관을 활용한 새로운 모델 제시'는 박우량 군수가 직접 진행해 그 열기가 더 높았다.김진국 인천광역시 옹진군 공모관은 오랜 자매 도시로서 다수의 섬으로 이뤄진 지자체로 공감되는 바가 많다는 점을 감조했다.이어 신준호 연수당 대표이사의 '자연주의 정원', 신은주 호남디자인산업협회장의 '공간 브랜딩과 도파민', 이태겸 한국섬진흥원 연구위원의 '1004섬, 문화·연대·협력을 통한 글로컬 메가이벤트의 장', 신미영 광주연구원 부연구위원의 '뮤지엄 정책이 지역에 미치는 효과' 등 다채로운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이후 패널 토론에서는 '글로컬 장소 만들기: 섬 경관, 문화, 관광 자원을 연계한 지역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패
-
급격한 미디어 환경 변화 속에서 현재 미디어는 일상생활에 깊숙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다양한 미디어로의 확장으로 인해 세대별로 주로 활용하는 미디어가 다르다.하나의 미디어 내에서도 장르 및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어 다양성의 범위가 더 넓어지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미디어의 역할과 영향력이 세대별로 여러 분야에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특히 신속한 재난상황 파악과 피해복구를 돕는 커뮤니케이션 분야 및 사전 안전교육이 필요한 재난 분야의 활용에 주목받고 있다이번에 소개할 논문은 '미디어의 다양성과 세대별 이용분석–재난 상황 중심으로(Diversity of Media and Usage Analysis by Generation-Focused on disaster situations)'이며 중앙대 ICT융합안전전공이정윤·황해석·손혁·정상이 연구에 참여했다. ◇ 미디어를 활용해 재난의 에방 및 대비 관련 발전 방향 모색정민경은 위기 대응 매뉴얼과 재난대응 홍보물을 통해 3개의 집단으로 구분한 연령계층별 인지반응을 알아봄으로써 연령대별로 효과적인 유형을 확인했듯이 더 나아가 재난 사례를 통해 세대별 미디어 활용에 대한 연구가 필요가 있다.한국은 대구 지하철 참사, 세월호 침몰,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까지 안타깝고 끔찍한 재난 상황을 세기에 걸쳐 국민이 직·간접적으로 겪으며 미디어를 활용한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실제 재난 상황과 관련된 기사, 문헌 및 통계 내용을 기반으로 세대별로 당시 활용한 미디어가 무엇이며 어떤 영향력을 미쳤는지 확인하고 세대별로 필수적으로 여기는 미디어에 대한 인식을 확인했다.미디어를 통해 어떻게 지속적인 경각심을 일깨워 예방, 대비 효과를 얻을 수 있을지, 어떻게 신속한 대응력을 갖출 수 있을지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해 재난 예방 및 대응에 관한 연구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
2025년 3월 중순인 요즘 우리나라 국민 대다수는 '봄이 와도 봄 같지 않구나'라는 말인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의 심정으로 살고 있다.중국 한나라의 공주인 왕소군이 북쪽 흉노족에게 시집을 간 심정을 당나라 시인인 동방규가 표현한 내용이다. 왕소군은 중국 역사상 4대 미인으로 불렸을 정도로 미모를 자랑했다.2024년 12월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발표한 이후 정치·경제·사회적 혼란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봄볕은 따사로운데 정치권 갈등은 고조되고 있으며 어려운 경제사정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이번에 소개할 논문은 '기후 데이터를 활용한 미세먼지가 가정용 전력소비량에 미치는 영향 연구 - 서울지역 봄철(4월), 가을철(10월)을 중심으로(A Study on the Effect of Fine Dust on Household Power Consumption Using Climate Data - Focus on the Spring Season (April) and Fall Season (October) in Seoul)이다.연구자는 중앙대 ICT융합안전 전공자인 황해석, 이정윤, 서혜수이며 지도교수로 정상이 참여했다. 가정에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며 발생하는 가정용 전력소비량 등과 미세먼지의 연관 관계를 파악했다. ◇ 2013년 WHO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지정... 공기청청지 사용량 늘었지만 전력 소비량 연구 부족최근 국·내외 여러 요인으로 발생된 미세먼지로 우리나라 국민의 실생활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2013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지정했다.2013년 전후로 미세먼지가 크게 이슈화되어 2015년에는 대기환경기준 항목으로 PM2.5 미세먼지 농도 자료를 포함해 공식적으로 측정 및 발표했다.2016년부터 미세먼지 문제가 공론화되기 시작하면서 관련 대책과 법을 제정했다. 2019년 3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개
-
2025-03-17▲ 햇살마루 합천군 율곡면 사랑나눔 한방의료봉사[출처=사단법인 햇살마루]사단법인 햇살마루(이사장 엄경희)에 따르면 2025년 3월11일(화) 경상남도 합천군 율곡면 율곡농협(조합장 강호윤)에서 열린 '농촌왕진버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농촌왕진버스'는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서 만 60세 이상 고령자와 취약계층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종의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다.햇살마루는 이날 경남 합천군 율곡면 율곡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38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했다.▲ 햇살마루 한방의료봉사 박성민 단장[출처=사단법인 햇살마루]▲ 햇살마루는 한방의료봉사 활동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출처=사단법인 햇살마루]▲ 햇살마루 한방의료봉사 활동 현장[출처=사단법인 햇살마루]이날 한방의료봉사에는 △한방·물리치료 △운동처방 △구강검진 △검안 △구강관리검사를 비롯한 의료 서비스와 △손마사지·네일아트 △파스·십전대보탕 제공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마련됐다.농림축산식품부, 경상남도, 경남 합천군, 경남농협본부, NH농협 합천군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율곡농협이 주관했다. 사단법인 햇살마루는 2024년에 이어 올해도 농촌왕진버스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다.▲ 햇살마루 사랑나눔 한방의료봉사 주최측 인사(왼쪽에서 두번째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 세번째 강호윤 율곡농협 조합장, 다섯번째 김윤철 합천군수)[출처=사단법인 햇살마루]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이광수 농협중앙회 상무,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 도기문 농협합천군지부장, 강호윤 율곡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군 쌍책면 출신으로 합천군체육회 이사, 제3대 합천군의회 의원, 제8·11대 경상남도의회 의원을 지냈다.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은 합천군 용주면 출신으로 농협 합천군지부장, 농협중앙회 신용보증기획부 국장,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의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현 강호윤 율곡농협 조합
-
▲ (사)한국경관학회, 2025년 춘계학술대회 발표논문 모집 포스터[출처=한국경관학회](사)한국경관학회(회장 배웅규)에 따르면 2025년 4월25일(금요일) 개최되는 2025년 춘계학술대회에 발표할 논문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학술형, 실무형, 행정형 등 3개 분야로 관련 분야 연구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다.논문 원고형식은 한국경관학회지 규정과 동일하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원고 분량은 제한이 없으며 논문별 발표는 15분, 질의 응답 5분으로 구성된다.모집 기간은 2025년 4월04일(금요일) 17:00부터 2025년 4월15일(화요일) 17:00까지 주제/이름/연락처 등을 기재 후 메일 (kolanco@kolanco.or.kr )로 접수하면 된다.2025년 춘계학술대회는 2025년 4월25일(금) 서울과학기술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사)한국경관학회는 2005년 설립한 통합적 기구인 (사)경관협의회가 모태로 2009년 명칭을 변경했다. 각종 연구와 교육, 실무역량강화사업을 확장한 단체다.2003년 이후 국토 관련 법제(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경관법 등)의 제개정으로 경관 분야의 제도적 토대가 확립됐다. 경관과 관련된 논의가 범사회적으로 활성화되고 연구수요가 증대되는 중이다.이에 따라 경관의 복합적이고 총체적으로 연관 분야 연대 및 종합적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관련 학계, 관계, 업계 실무진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됐다.
1
2
3
4
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