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철강제조업체인 리버티스틸(Liberty Steel)에 따르면 사우스요크셔(South Yorkshire), 사우스웨일즈(South Wales) 등 2곳의 철강제조공장 운영을 중단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최대 355개의 일자리가 손실 위험에 처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철강시장 상황이 어려워짐에 따라 기업이익의 감소로 공장 운영 중단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철강 제조업 부문의 타격이 심화됨에 따라 정부의 철강산업 전략이 장기적이지 못하다는 비판이 다시 거세게 일고 있다.또한 국내 철강산업은 수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도움을 거의 받지 못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연구 투자와 기존 작업 현장의 업그레이드 미흡 등을 꼽는다.정부는 리버티스틸의 이번 사태가 브렉시트와 무관하며 상업적인 차원에서의 결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타타스틸 등 다른 철강회사들의 공장폐쇄도 잇따르고 있다.▲리버티스틸(Liberty Steel) 홈페이지

뉴질랜드 철강제조사 뉴질랜드스틸(NZ Steel)에 따르면 고등법원에 중국의 아연도금강철코일 수입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한 정부의 결정에 조사 및 검토를 요청했다.2017년 7월 혁신고용부(MBIE)는 아연도금강철코일 수입에 대한 중국의 보조금이 적어 국내산업에 피해를 입히지 않았다고 분석했다.반면 뉴질랜드스틸은 조사 및 검토를 계속해서 요청했고 2017년 10월 MBIE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경쟁업체들에 의해 수입 철강제품들로 인해 국내 철강산업이 약화된 점을 다시 조사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조사는 180일 이내에 완료돼야 하므로 2018년 3월초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수입 철강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결정이 다시 내려질 것으로 전망된다.▲뉴질랜드스틸(NZ Steel) 로고

파키스탄 카라치원자력복합단지(KNPC)에 따르면 중국철강제조사 바오스틸(Baosteel)과 철강 공급계약을 체결했다.KNPC는 카라치원자력발전소(KANUPP), 파키스탄원자력위원회의 제어 및 계측 분석 연구소(CIAL KARACHI)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건설 진행 중인 KANUPP-2(K-2)와 KANUPP-3(K-3) 등에 바오스틸이 철강을 공급하게 됐다.지난 회계연도에 정부는 수입산 철강제품에 대해 10%의 관세를 부과해 17억루피의 세수입을 올렸다. 또한 정부는 알루미늄 알로이를 제작하는데 사용되는 알루미늄 단괴에 대해서도 관세를 10% 적용하고 있다.▲카라치원자력복합단지(KNPC) 로고

오스트레일리아의 철강제조사 Arrium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SA)주 Whyalla 소재 Arrium의 직원들이 임금 15%를 삭감해 회사의 회생에 일조할 계획임을 밝혔다.일회적인 임금삭감이 아니며 영원한 것이고 이러한 계획에 따라 일시적으로 $A 3000만달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비용을 절감해 수익성을 확보하는 것이 매각에 유리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철강제조사 아리움(Arrium)은 7월에 매각할 15억달러 규모의 Moly-Cop사업에 40개 업체가 입찰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체 사업보다는 수익성이 높은 사업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투자자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철강제조사 Fortescue Metals Group(FMG), 브라질의 광산기업 베일(Vale)과 합작 체결...중국을 넘어 새로운 국제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목적

[싱가포르] 철강제조업체 영남(Yongnam), 2016년 3월 싱가포르·홍콩과 총액은 S$ 4950만달러 2개 개발사업계약 체결...싱가포르는 복합주택건설이며 홍콩은 항구터널 엔지니어서비스 지원임

[뉴질랜드] 철강제조업체 Steel&Tube, 2015/16년 상반기 순이익 1590만달러로 전년 동기 1080만달러 대비 증가...오클랜드 소재 공장매각대금 600만달러 포함됐기 때문

[싱가포르] 철강제조업체 영남(Yongnam), 2016년 국내 및 중동국가와 S$ 6980만달러 규모 4건 수주계약...국내 창이국제공항·로빈슨타워 및 이집트·카타르 발전소 건설에 철강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