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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에미리트 공항 서비스 제공업체인 두바이 국립 항공 여행사(dnata)는 주요 운영 허브인 두바이 내의 모든 차량 연료를 바이오디젤로 교체해 탄소 배출량을 절감할 계획이다. [출처=dnata 홈페이지]2024년 9월9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의 기업 경영과 통계, 서비스, ICT 등을 포함한다. 세계여행관광협회(WTTC)에 따르면 2024년 아랍에미리트 관광 매출은 AED 2360억 디르함으로 2023년 대비 1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아랍에미리트 정부에 따르면 근시일내로 통합된 인구 등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실시간으로 통합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아랍에미리트 공항 서비스 제공업체인 드나타(dnata)에 따르면 두바이 운영 지역의 공항 내 차량 및 지상지원장비(GSE)의 연료를 전부 바이오디젤 혼합연료로 교체했다.공항 당국인 두바이 항공청(Dubai Airports)과 에미레이트 국영석유기업(ENOC)과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됐다. 주요 운영 허브인 두바이 내 모든 차량 연료를 교체해 탄소 배출량을 절감하기 위한 목적이다.정부의 2050년 넷 제로 전략에도 동참하고자 한다. 드나타는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500톤(t)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아랍에미리트 저가항공사인 플라이두바이(flydubai)에 따르면 스리랑카 항공사인 스리랑카 항공(SriLankan Airlines)과 인터라인 협정(Interline Agreement)을 맺었다. 2024년 9월9일부터 적용된다.양사의 운항 네트워크 내에서 UAE와 스리랑카 양국 간의 연결성을 확장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협정을 통해 동남아시아, 중동, 오스트레일리아,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유럽 등 플라이 두바이의 노선 30곳과 스리랑카 항공의 노선 16곳이 연계된다.플라이 두바이는 2010년부터 스리랑카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양국 간 무역 및 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이번 협정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여행관광협회(WTTC)에 따르면 2024년 아랍에미리트 관광 매출액 AED 2360억 디르함으로 2023년 대비 1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2023년 UAE 관광 매출액은 2200억 디르함(US$ 599억 달러)로 국내총생산(GDP)의 11.7%를 기여했다. 2034년 UAE의 여행 및 관광 매출은 2752억 디르함(749억2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국내 공항과 숙박시설을 포함한 인프라 시설과 매력적인 관광지로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된다.UAE 정부는 'UAE 관광 전략 2031'의 일환으로 2031년까지 관광업 투자를 1000억 디르함(272억 달러)까지 유치하고 GDP 기여도를 4500억 디르함(1225억 달러)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아랍에미리트 저가항공사인 플라이두바이(flydubai)는 2024년 9월9일부터 스리랑카 항공사인 스리랑카 항공(SriLankan Airlines)과 인터라인 협정(Interline Agreement)을 맺었다. [출처=플라이두바이 홈페이지]○ 아랍에미리트 항공사인 에티하드 항공(Etihad Airways)에 따르면 2025년 6월2일부터 폴란드와 체코 직항 노선의 운항을 동시에 시작할 계획이다.각각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Warsaw)와 체코의 수도 프라하(Prague)와 연결된다. 폴란드와 체코의 첫 직항 노선으로 1주당 4회 직항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UAE의 관광객 중 폴란드와 체코 양국의 관광객 수가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직항노선을 통해 국내외 항공 서비스 연결성을 높이고자 한다.해당 노선에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Boeing 787 Dreamliner) 기체를 도입한다.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262석과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28석으로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랍에미리트 공항 서비스 제공업체인 드나타(dnata)에 따르면 영국 저가항공사인 이지젯(EasyJet)과 다년간 지상 관리 계약을 체결했다.서비스 제공 지역은 스위스 국제공항인 취리히 공항(ZRH)으로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스위스 내 양사간 협업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지젯의 스위스 내 연간 운항 횟수는 3800회로 이용객 수는 64만 명에 달한다. 공항 내의 승객, 경사로, 수하물 서비스 등을 dnata에서 수행하게 된다.드나타(dnata)는 2022년부터 취리히 공항 내의 모든 이지젯 기체의 제빙 서비스를 제공한바 있다. 드나타는 지상조업 외에 여행사도 운영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공항 서비스 제공업체인 두바이 국립항공 여행사(dnata)는 영국 저가항공사인 이지젯(EasyJet)과 스위스 취리히 공항(ZRH) 내의 다년간 지상 관리 계약을 체결했다. [출처=dnata 홈페이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상공회의소(ADCCI)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국내에 등록한 인공지능(AI) 회사 수는 90개로 2023년 상반기와 비교해 41.3% 증가했다.2024년 상반기 동안 2일에 1개 꼴로 AI 기업이 설립된 것이다. 2024년 2분기 말 기준으로 등록된 AI 기업은 400곳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국내 AI 기업의 등록 수에 대한 총 연간 성장률(CAGR)은 67%로 조사됐다. 2024년 상반기 동안 이노베이션, AI 연구, 컨설팅과 관려된 상업적 활동이 가장 활발했다.정부와 민간 부문의 높아지는 AI 관심도와 고부가 가치 산업에 집중하는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아랍에미리트 정부에 따르면 근시일 내로 통합된 인구 등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실시간으로 통합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두바이 데이터 및 통계(Dubai Data and Statistics Establishment)의 디지털 플랫폼에서 인구 등록을 진행해 공식 인구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국내 인구 정보를 통합해 정확도를 높이고 디지털 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정기적인 인구 통계 정보를 제공받고자 한다.또한 인구 성장율을 예상해 향후 경제 및 사회 정책의 방향성을 잡고 정부의 공공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아랍에미리트 공항 서비스 제공업체인 드난타(dnata)에 따르면 요르단 항공사인 로열 요르단 항공(Royal Jordanian Airlines)과 다년간 계약을 체결했다.계약에 따라 미국 뉴욕의 국제공항인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FK)에서 로열 요르단 항공에 승객, 램프(경사면), 수하물 서비스를 제공한다.로열 요르단 항공은 요르단 수도 암만의 퀸 알리아 국제공항(AMM)과 JFK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연간 운항 횟수는 360회로 승객 수는 12만5000명 사이이다.이번 계약은 2019년 체결된 디트로이트 메트로폴리탄 웨인 카운티 공항(DTW)의 지상 통제 서비스 협업을 강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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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에미리트 공항 서비스 제공업체인 두바이 국립항공 여행사(dnata)는 영국 저가항공사인 이지젯(EasyJet)과 스위스 취리히 공항(ZRH) 내의 다년간 지상 관리 계약을 체결했다. [출처=dnata 홈페이지]2024년 9월11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서비스를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항공사인 에티하드 항공(Etihad Airways)에 따르면 2025년 6월2일부터 폴란드와 체코 직항 노선의 운항을 동시에 시작할 계획이다.사우디아라비아 국책항공사인 사우디아(Saudia)에 따르면 2024년 8월31일부터 인도네시아의 메단(Medan) 직항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아랍에미리트 드나타(dnata), 영국 저가항공사인 이지젯(EasyJet)과 다년간 지상 관리 계약 체결아랍에미리트 항공사인 에티하드 항공(Etihad Airways)에 따르면 2025년 6월2일부터 폴란드와 체코 직항 노선의 운항을 동시에 시작할 계획이다.각각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Warsaw)와 체코의 수도 프라하(Prague)와 연결된다. 폴란드와 체코의 첫 직항 노선으로 1주당 4회 직항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UAE의 관광객 중 폴란드와 체코 양국의 관광객 수가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직항노선을 통해 국내외 항공 서비스 연결성을 높이고자 한다.해당 노선에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Boeing 787 Dreamliner) 기체를 도입한다.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262석과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28석으로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아랍에미리트 공항 서비스 제공업체인 드나타(dnata)에 따르면 영국 저가항공사인 이지젯(EasyJet)과 다년간 지상 관리 계약을 체결했다.서비스 제공 지역은 스위스 국제공항인 취리히 공항(ZRH)으로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스위스 내 양사간 협업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지젯의 스위스 내 연간 운항 횟수는 3800회로 이용객 수는 64만 명에 달한다. 공항 내의 승객, 경사로, 수하물 서비스 등을 dnata에서 수행하게 된다.드나타(dnata)는 2022년부터 취리히 공항 내의 모든 이지젯 기체의 제빙 서비스를 제공한바 있다. 드나타는 지상조업 외에 여행사도 운영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Saudia), 2024년 8월31일부터 인도네시아의 메단(Medan) 직항노선 운항을 시작사우디아라비아 국책항공사인 사우디아(Saudia)에 따르면 2024년 8월31일부터 인도네시아의 메단(Medan) 직항노선 운항을 시작했다.운항 횟수는 1주당 4회로 사우디아라비아 제다(Jeddah)와 메디나(Madinah), 메단을 잇는다. 인도네시아 직항노선은 수도 자카르타(Jakarta) 다음으로 2번째다.양국 간 항공 교통 서비스를 원활히 하며 이슬람 순례지인 움라(Umrah)와 종교 의례인 하즈(Hajj) 등의 순례자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판단된다.사우디 비전 2030(Saudi Vision 2030)은 2030년까지 움라 순례자 3000만 명을 주최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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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 로고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2024년 상반기 경영실적(연결기준, 잠정집계)이 매출 5조 3088억 원으로 전년 동기 5조 8795억 원 대비 9.7% 감소했다고 밝혔다.상반기 영업이익 2196억 원, 당기순이익 1880억 원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액은 2조 8215억 원, 영업이익은 1048억 원, 당기순이익은 965억 원을 기록했다.매출액을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주택건축사업 부문 3조 4754억 원 △토목사업 부문 1조 883억 원 △플랜트사업 부문 5684억 원 △기타연결종속 부문 176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3944억 원 대비 44.3% 감소한 2196억 원을 기록했다. 지속되는 고금리 및 원가율 상승과 현장 수의 감소 영향으로 매출액 감소 및 수익성이 악화되어 상반기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상반기 신규 수주는 4조 4008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에 성남 수진1구역 재개발(7793억원), 인천 초저온 물류센터(4482억 원)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비롯해 2분기에 여의도 공작아파트재건축(5704억 원), 대장~홍대 광역철도(2896억 원), 동탄2 A76-2BL(2226억 원)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등을 수주했다.2024년 상반기 말 기준 44조 9888억 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연간 매출액과 비교하면 3.9년 치 일감에 해당된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대우건설이 팀코리아로 참여한 체코 원전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대규모 해외 수주의 신호탄을 쐈다. 하반기에는 투르크메니스탄 비료 플랜트를 비롯해 베트남 타이빈성(Thai Binh) 끼엔장(Kien Giang) 신도시 개발사업, 리비아 재건사업, 이라크 Al Faw 항만 해군기지 등 준비된 대형 프로젝트들의 수주가 가시화 될 것으로 보여 연말까지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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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에미리트 국기 [출처=CIA] 지난 6월 4주차 아랍에미리트 경제는 정부에 따르면 UAE-조지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발효로 향후 5년 동안 양국 간 비석유 무역 가치는 US$ 15억 달러로 3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정책금융기관인 에티하드신용보험(ECI)은 체코 수출보장 및 보험공사(EGAP)와 양국 간 재보험 법적의무 및 보험시설 제공 체계를 수립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 중앙은행(CBUAE), 1분기 국내 보험회사 수는 60곳으로 유지됐으며 보험 관련 전문가 수 500명으로 증가... 1분기 총 보험료 211억 디르함(US$ 57억4000만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 상승○ 항공사인 에미레이트 항공(Emirates), 2023/24 회계연도 연료 소비량 4만8000톤(t) 감소 및 탄소 배출량 15만1000t 축소 집계... 2016년부터 시작한 그린운용규정(Green Ops) 프로그램을 통해 지상과 운항 중 연료 사용량 절감 노력○ 다국적 물류회사인 두바이포츠월드(DP World), US$ 4억 달러 규모인 페루 카야오 항만(Port of Callao) 확장 프로젝트 완료... 사우스 터미널 컨테이너 수용력을 80% 높이며 남아메리카 서부 해안의 글로벌 무역 중심지인 카야오 항만의 입지를 확보 방침○ 두바이수전력청(DEWA), Enkhali 구역의 새로운 저수지 건설 비용 2억8780만디르함(US$ 7836만달러)로 담수 저장용량은 120MIG(million imperial gallons)... 2036년 물 안보 전략(UAE Water Security Strategy 2036)의 일환으로 수자원 저장 능력 향상과 수자원 및 전력 통합 인프라시설 구축 목적○ 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 운항 노선 8개를 추가하며 2024년 여름 동안 전체 운항 노선 76개로 확장 계획... 인도네시아 발리(Bali), 인도 자이푸르(Jaipur), 사우디아라비아 알 쿠아심(Al Qassim) 등 여름 휴가기간에 인기 있는 여행지 노선 추가○ 정책금융기관인 에티하드신용보험(ECI), 체코 수출보장 및 보험공사(EGAP)와 양국 간 재보험 법적의무 및 보험시설 제공 체계를 수립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양국 간 수출과 해외 무역업 향상을 목적으로 관련 산업의 금융체계 지원○ 중앙은행(CBUAE), 2024년 인플레이션 전망치 2.3%로 이전 전망치 2.5%에서 하향 조정... 두바이의 1분기 평균 주요 인플레이션이 3.4%로 완화됐으나 글로벌 경제의 위험 요소가 국내 경제에 부정적으로 끼칠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판단○ 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 6월24일 수도 아부다비(Abu Dhabi)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알 쿠아심(Al Qassim)까지 직항노선 운항 시작... 에티하드항공의 4번째 사우디아라비아 항공 노선으로 양국간 비행기 여행 수요 상승과 비즈니스 및 관광업 시장 활성화 전망○ 저가 항공사인 플라이두바이(flydubai), 7월1일부터 두바이 국제공항(DXB)에서 파키스탄 수도인 이슬라마바드(Islamabad)와 라호르(Lahore)까지의 항공 노선 매일 운항 시작... 파키스탄 노선 운항을 시작한 2010년 이후 양국 간 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매일 운항하기로 결정○ 정부, UAE-조지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발효로 향후 5년 동안 양국 간 비석유 무역 가치 US$ 15억 달러로 3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 아랍에미리트산 정제 설탕, 가전제품, 차량 및 부품, 기계 등 조지아에 수출 규모 2031년까지 13억 달러로 점진적 성장 판단○ 에티하드항공 화물 자회사인 에티하드카고(Etihad Cargo), 중국 화물 항공사인 SF항공(SF Airlines)과 파트너십 체결... 7월15일부터 허브 공항인 수도 아부다비 국제공항(Abu Dhabi Airports)과 후베이성 어저우화후 공항(Ezhou Huahu Airport) 간 운항 횟수 1주당 5회로 늘릴 계획○ 디지털 서비스기업인 e&엔터프라이즈(e& enterprise), 튀르키예 디지털 서비스기업인 글래스하우스(GlassHouse) 지분 100% 인수... 새로운 시장 진출과 디지털 전환기술의 선도 기업이 되는 걸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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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아프리카 주요국 [출처=CIA] [아랍에미리트] 정책금융기관인 에티하드신용보험(ECI), 체코 수출보장 및 보험공사(EGAP)와 양국 간 재보험 법적의무 및 보험시설 제공 체계를 수립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양국 간 수출과 해외 무역업 향상을 목적으로 관련 산업의 금융체계 지원[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CBUAE), 2024년 인플레이션 전망치 2.3%로 이전 전망치 2.5%에서 하향 조정... 두바이의 1분기 평균 주요 인플레이션이 3.4%로 완화됐으나 글로벌 경제의 위험 요소가 국내 경제에 부정적으로 끼칠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판단[사우디아라비아] 통계청(GASTAT), 4월 비석유 수출 부문은 전년 동월 대비 12.4% 증가한 반면 전체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3% 감소... 전체 수출 부문의 석유 수출 비중은 4월 78%로 전년 동월 80.6% 대비 하락[튀르키예] 공항 운영업체인 TAV 공항(TAVHL), 6월23일 쿠웨이트 국제공항(Kuwait International Airport) 제2터미널 운영 및 유지 서비스 입찰 참여... 쿠웨이트 국제공항은 첫 번째 확장 프로젝트인 제2터미널 공사를 통해 향후 이용객 수용력을 2500만 명으로 늘릴 계획[카타르] 국영석유회사인 카타르 에너지(QatarEnergy), 일본 석유화학회사인 에네오스 주식회사(ENEOS Corporation)에 2024년 7월부터 향후 10년간 나프타 최대 900만 톤(t) 공급 계약 체결... 양사 간 체결된 계약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장기간 프로젝트로 파트너쉽 강화를 통한 상호이익을 높일 방침[나이지리아] 사업가인 페미 오테돌라(Femi Otedola), 금융 지주회사인 FBN 홀딩스(FBN Holdings) 지분을 2.22% 추가 인수하며 전체 보유 지분율 11.63%로 최대 주주 등극... 7억9794만6415주 인수에 172억 나이라 지불[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 1월 총 개인대출 3조300억 나이라로 2023년 12월 2조6480억 나이라 대비 14.3% 증가...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개인대출이 증가하며 전체 소비자 신용 잔액은 1월 3조8230억 나이라로 집계[남아공] 광산업체인 툰겔라(Thungela), 온열용 석탄 가격의 인하로 2024 회계연도 상반기 수입은 최대 69% 하락할 것으로 전망... 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예상보다 낮은 겨울 에너지 수요와 거시경제 불안정성, 지정학적 제약, 남아공 리처드 베이(Richards Bay)항 철도의 실적 저하가 운영 리스크로 남아[이집트] 국제금융기관인 세계은행(WB), 6월 US$ 7억 달러 예산 지원으로 이집트 국내의 민간부문 참여 향상과 거시경제 및 국가재정 회복력 강화, 환경 에너지 정책 지원... 3월 연장된 3년 기한의 60억 달러 규모 펀드의 일환으로 이집트 정부의 기후변화 및 환경 정책 기여로 펀딩이 추가될 가능성 있음[이집트] 정부, 6월 세계은행(WB), 유럽연합(EU),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한국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 주요 개발 파트너들을 통해 총 US$ 20억 달러 규모의 예산 지원 획득... 국내 민간 부문 성장 향상을 목표로 구조 개혁 법안을 강화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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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46월 말은 독일에서 본격적인 방학 및 휴가가 시작되는 시즌이다. 학생들의 경우 연중 4~6회의 방학 중(16개 연방 주마다 교육제도가 달라 상세 일정은 상이) 여름 방학이 가장 길며 보통 6월 말에서 9월 초 사이에 약 6주간의 방학 기간을 가진다. 이에 자녀를 둔 직장인은 아이의 방학 스케줄에 맞춰 함께 여름 휴가를 보내는 케이스가 많다.유럽의 경우 유럽연합(EU)의 국민이면 EU 역내 이동과 여행이 자유로워 자동차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올 여름 휴가 때 자차를 이용해 독일 인접국이나 유럽으로 떠나는 여행자라면 목적지에 따라 주유를 미리 독일에서 할 것인지 혹은 여행지에서 할 것인지 잘 따져보는 것이 좋다. ▲ 독일 및 인접국의 일반 휘발유(Super 95) 가격을 비교한 지도. 중앙의 독일을 기점으로 동‧남쪽에 인접한 폴란드‧체코‧슬로바키아‧오스트리아 등은 독일보다 유류비가 저렴해 노란색을 띄고 있다. 반면 독일의 북‧서‧쪽에 인접한 덴마크‧네덜란드‧프랑스 등은 독일보다 휘발유 값이 비싸 빨간색을 띈다. [출처=독일 자동차연맹 ADAC]독일 운전자연맹 아데아체(ADAC, Allgeminer Deutscher Automobil-Club)에 따르면 현재 독일의 일반 휘발유(Super E5, 옥탄가 95) 가격은 1리터당 1.77유로(약 2630원)고, 경유는 1.66유로(약 2460원)이다.독일 주변국 중 휘발유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은 폴란드로 통상 독일보다 리터당 34센트(약 500원) 저렴하고, 다음으로는 체코가 29센트(약 430원) 더 싸다.독일보다 휘발유‧경유가 저렴한 나라는 폴란드‧헝가리‧체코‧슬로바키아‧슬로베니아 등 주로 독일의 동남쪽에 인접한 국가이다.반면 독일보다 유류비가 비싼 나라는 프랑스‧네덜란드‧덴마크 등 독일로부터 서북쪽에 위치한 국가들이 많다. 벨기에의 경우, 리터당 휘발유 가격은 독일보다 12센트 더 저렴하나 경유 가격은 9센트 더 비싸다. ▲ 독일의 정유사 아랄(Aral)이 운영하는 주유소. 앞쪽 가격표시판에는 일반 휘발유(Super E10와 Super), 고급 휘발유(Super Plus), 일반 경유(Diesel)의 가격이 적혀있다. 주유소 간판에는 아랄의 슬로건 "Alles super"라는 문구가 있는데 이는 "Everything is Super(모든 것이 최고다)"란 뜻이다. 아랄사가 취급하는 주요 제품명(Super)을 활용해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언어유희로 잘 나타낸 마케팅 문구로 꼽힌다. [출처=독일 일간지 더로컬]독일 주유소에서는 ‘표준형 휘발유(Super, 옥탄가 95)’와 ‘바이오 휘발유(Super E10, 옥탄가 95)’, ‘고급 휘발유(Super Plus, 옥탄가 98)’, ‘경유(Diesel)’ 이렇게 4개의 유종이 기본으로 판매되고 있다. 그 외 업체에 따라 고급유를 단계별로 좀 더 나눠서 판매하는 곳에서는 5~7종의 휘발유와 경유를 제공한다.2010년 말부터 독일 전역의 주유소에서 일반 휘발유보다 바이오에탄올 함량을 10%까지 높인 ‘Super E10(또는 E10)’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제공하고 있다.바이오연료 함량이 더 높은 만큼 기존 연료 대비 탄소 배출량이 적고, 석유 사용량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기 때문이다. 그 이전에는 가솔린(휘발유)에 허용되는 에탄올 함량은 최대 5%(E5)로 제한이 있었다.ADAC 자료에 따르면 친환경 식물에서 추출한 바이오에탄올을 혼합한 휘발유 ‘E10’ 도입으로 매년 도로 교통 부문에서 최대 300만 톤의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2010년 11월 이후 출시된 신규 차량 및 최신 모델의 경우 대부분 E10 주유가 가능하다.▲ 독일의 주유소에 설치된 주유기들. 바이오에탄올을 10% 섞은 일반 휘발유 ‘Super E10’이 ‘Super (E5)’ 보다 더 저렴해 기본적으로 가장 많이 주유하는 휘발유다. [출처=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그런데 독일의 주유소는 주유기에 유종을 표기할 때 기본 디젤은 B7, 기본 휘발유는 E10으로만 표기하는 곳들이 많다. 그러다보니 외국인이 독일에서 주유소를 이용할 때 내 차에 맞는 유종이 무엇인지 헷갈려서 필요 이상의 비싼 고급유를 주유하는 사례가 많다.휴가철 주유소에 사람이 붐빌 때 시간을 들여 줄을 섰는데 알고 보니 차종에 맞지 않은 주유기 쪽에 줄을 섰다가 다시 줄을 서야 하는 낭패를 겪는 일도 허다하다. 일반 휘발유에는 ‘Super(슈퍼)’와 ‘Super E10’ 2종이 있다. 에탄올 함량에 따라 ‘E5’ ‘E10’이라고 표기하며, ‘E5’는 에탄올이 최대 5%까지 ‘E10’는 최대 10%까지 섞여있다는 뜻이다.그런데 대부분의 주유소에서 ‘E5’는 표기하지 않고 ‘Super(슈퍼)’라고만 표기하는 곳이 많다. 가격은 ‘Super E10’이 ‘Super (E5)’ 보다 더 저렴해 기본적으로 가장 많이 주유하는 휘발유종이다.경유는 주유소 앞 가격표시판에는 ‘Diesel(디젤)’이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정작 주유기에는 기본 디젤을 ‘B7’이라고만 적어둔 곳도 많다. 이렇다보니 셀프 주유소가 많아진 요즘 외국인이 독일에서 주유소를 이용하기가 쉽지 않다.고급유에는 보통 ‘파워’ ‘플러스’ ‘레이싱’ 등의 단어가 붙는다. 고급 경유는 ‘Power Diesel(파워 디젤)’, 고급 휘발유는 ‘Super Plus 또는 Super+(슈퍼 플러스)’라고 표기되어 있다.이러한 정보들을 미리 알아두면 내 차종에 맞는 적정한 휘발유‧경유를 이용해 예산에 맞춰 여행이 가능하고, 혼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 장은영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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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체코 자동차제조사인 스코다(Skoda)에 따르면 인도에서 자사의 전기자동차인 엔야크(Enyaq)의 도로 주행 테스트를 시작했다. 스코다 인도 법인인 스코다 오토 인디아(Skoda Auto India)가 추진하고 있다. 인도의 도로 및 지리적 조건은 엔야크의 주요 시장인 유럽의 도로 및 지리적 조건과 비교할 때 매우 다르다.인도 도로에서의 전기차 주행 테스트 이후 그 피드백에 따라 인도에서 전기차를 대량 생산해도 될지 결정할 예정이다.2022년 이미 스코다는 중형 SUV인 쿠샤크(Kushaq)의 성공에 힘업었다. 슬라비아(Slavia) 중형 세단도 선보이며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슬라비아 중형 세단은 이전 모델인 래피드(Rapid)와 마찬가지로 스코다의 대량 생산 차량 모델이 됐다. 현재 스코다는 독일 글로벌 자동차제조사인 폭스바겐 그룹(Volkswagen Group) 산하 제조사이다. ▲스코다(Skod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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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4체코 자동차제조사인 스코다(Skoda)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 대비 12.9% 감소해 87만8200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2021년 스코다는 8년 만에 처음으로 100만대 이하로 자동차를 판매한 것이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따른 위기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해 글로벌 자동차업계 전반은 악영향을 받았다. 스코다의 중국 판매량은 58.8% 감소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지역으로 기록됐다. 서유럽에서의 판매량은 40만9000대로 5.9% 감소했지만 중국 판매량 대비 선전했다. 스코다가 인기있는 시장은 1위 독일, 2위 러시아, 3위 체코, 4위 중국, 5위 영국 순이었다. 다음과 같은 국가들에서 2자릿수 판매 성장을 이룩했다.포르투갈에서는 1800대로 37.4%, 노르웨이 9800대로 36.9%, 아일랜드 9100대로 21.8%, 네덜란드 1만9300대로 19.0%, 스페인 2만4600대로 17.0% 각각 증가했다. 2021년 글로벌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여전히 스코다의 전기자동차인 엔야크(Enyaq) 시리즈의 판매량은 강세를 보였다. 스코다는 1895년 창업한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 된 자동차회사 중 하나이다. ▲스코다(Skoda)의 전기자동차인 엔야크 iV(Enyaq iV) 홍보 (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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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9체코 드론제조업체 프리모코(PRIMOCO UAV SE)에 따르면 비상 낙하산을 장착한 드론으로 착륙 실험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실험은 기존 모델인 ‘UAV ONE 150’에 비상 낙하산 착륙 장비 및 시스템을 탑재해 진행됐다. 총 이륙중량은 150kg으로 고도 100m에서 시속 120km로 비행하다가 낙하산을 펼쳐 수십 초 내로 안전하게 착륙했다.비상 낙하산 착륙 시스템은 체코의 행글라이더 및 낙하산 제조기업인 갤럭시 홀딩스(Galaxy Holding)의 기술 지원으로 개발됐다. 갤럭시 홀딩스는 해당 업종에서 30년의 경력을 보유한 장수 기업이다.낙하산 시스템은 비상 시 활용되지만 페이로드에 충격을 최대한 완화해줄 수 있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드론 자체 보호라는 목적도 있지만 지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프리모코 연구팀은 더욱 안전한 착륙 시스템이 개발되면 추후 완전자동 이착륙 모드로 기술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민간용 또는 군용 드론 모두 완전자율비행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최종 목표다.참고로 실험에 사용된 ‘UAV ONE 150’ 드론은 감시 및 정찰 임무에 특화돼 있어 타국가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주로 파이프라인 검사, 화재 현장 모니터링, 국경지대 감시 임무에 투입되고 있다.▲비상 낙하산 장비로 착륙한 UAV ONE 150 드론(출처 : 프리모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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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9체코 체코공과대학(CTU) 멀티로봇시스템 연구진에 따르면 최근 몇 주간 아랍에미리트 사막에서 군집 드론의 완전자율비행 연구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연구팀은 새나 물고기의 무리 이동 방식을 착안해 완전자율비행 알고리즘을 구성하고 있다. 군집 드론은 다수의 드론이 서로 충돌하지 않고 하나의 유기체로 운행돼야 하기 때문이다.무리 이동이 가능한 동물들의 특성상 인접한 동료 개체를 감지하는 감각기관이 상당히 발달해 있다. 개체 간 거리를 유지하면서 적절하게 분산하고 이동할 수 있는 이유이다.군집 드론을 테스트할 때에 물고기나 새의 감각기관과 유사한 방식으로 주변 드론을 인식할 수 있는 온보드 카메라를 장착했다. 동물의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 GPS 통신망도 연결해 실험을 진행 중이다.연구진이 군집 드론을 연구하는 목적은 인명 구조 및 수색용 드론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하나는 사막에 투입할 초소형 군집 드론을, 다른 하나는 복층 건물을 수색하는 군집 드론이다.사막과 같은 광활한 지역은 수색 임무가 중요하기 때문에 기존 10kg 중량의 드론은 지양하자는 입장이다. 마치 새처럼, 센서 장비의 경량화로 중량을 200g까지 낮추는 것이 목표다. 복층 건물의 경우 사고 현장을 염두에 두고 사람 및 설비를 수색하는 데 사용된다. 지금처럼 드론 1기가 아닌 다수의 드론을 여러 현장에 동시 다발적으로 투입시키기 위한 목적이다.연구진은 "동물들이 자연스럽게 떼로 이동하듯이 군집 드론도 사람의 통제 없이 스스로 움직일 날이 올 것이다"라며 연구성과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아랍에미리크 사막에서 테스트 비행 중인 군집 드론(출처 : 체코공과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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