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商务部)에 따르면 2019년 2월 4일 ~ 10일 까지 춘절 연휴기간 소매업 및 외식산업 매출액이 1조50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지난 2018년 증가율 10.2% 대비 1.7%P 축소했으며 2005년 통계작성 이후 처음으로 성장율이 1자릿수로 떨어졌다. 춘절 기간 내 국내 관광수입은 5139억위안으로 전년 대비 8.2% 늘어났지만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4.4%P 줄어들었다.중-미간 무역 마찰이 장기화되면서 둔화된 경기로 인해 중국의 소비증가가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경기 둔화는 2018년 12월 수입 및 수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12월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7.6%,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4% 각각 축소됐다. 특히 스마트폰 수출은 전년 대비 15.5% 축소됐으며 자동차 판매 대수 역시 전년 동월 대비 5.8% 감소했다.2018년 실업율은 4.9%를 기록해 지난 글로벌 금융 위기를 겪은 2008년의 4.2%, 2009년의 4.3%보다 각각 높았다. 2019년도 내외부 환경에 의해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MOC▲상무부(商务部, MoC) 홈페이지

싱가포르에어라인(SIA), 2016년 1월 승객 160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7% 증가... 승객탑승률 80.2%로 3.7%P 상승·중국 '춘절 효과'가 주요인

[중국] 장화이자동차(JAC), 춘절영향에도 불구하고 2월 판매량 2015년 동기 대비 42.7% 대폭 상승해 5.61만 대 기록... SUV가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2.58만 대 판매돼 성장 견인차 역할

[중국] 창안자동차, 2월 자동차 생산 20만1788대로 2015년 동기 대비 3.24% 감소... 판매 또한 4.95% 감소해 21만2488대 기록했으며 춘절연휴 영향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분석돼

[중국] 자동차산업협회, 2월 中 자동차시장 춘절 및 계절적 영향으로 전반적인 하락세 기록했으나 로컬브랜드 판매 강도는 상대적으로 확대... 상위 10대 로컬브랜드 매출이 10대 합작브랜드의 1.7배 도달

[중국] GM, 2월 中 자동차시장 판매량 2015년 동기 대비 9.3% 감소해 24만5690대 기록... 춘절 영향으로 4개월 동안 지속되던 상승세 다소 둔화되었지만 SUV 모델은 115% 성장률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