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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 찍어먹는 후추 ‘페퍼팝 3종’ 출시[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 시장 점유율 1위(드림리테일 기준) 제품인 ‘순후추’ 의 풍부한 알싸함에 3가지 맛을 더해 찍어먹을 수 있는 '페퍼팝 3종' 을 선보인다.해당 제품은 ‘페퍼팝 오리지널’, ‘페퍼팝 카레맛’, ‘페퍼팝 마라맛’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제품명인 ‘페퍼팝’ 은 알싸한 후추(Pepper)의 매운맛에 더해진 다양한 플레이버가 입속에서 터지는 새롭고 이색적인 즐거움을 표현했다.페퍼팝 오리지널은 톡 쏘는 순후추에 풍성한 감칠맛을 더해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류요리와 크림요리 등과 어울린다.페퍼팝 카레맛은 순후추에 부드럽고 향긋한 카레가 조화를 이뤄 양고기, 해산물 등 특유의 잡내가 있는 재료를 요리할 때 탁월하다.페퍼팝 마라맛은 마라 특유의 알싸한 매콤함이 더해진 제품으로 떡볶이, 중화풍요리 등 매운맛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오뚜기는 이번 제품을 위해 액상 입자 코팅 기술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후추 입자에 적정량의 향신료와 조미액을 균일하게 코팅해 후추 개별 입자들의 맛과 향을 극대화했다.▲ ㈜오뚜기, 찍어먹는 후추 페퍼팝 3종[출처=오뚜기]기존 복합 향신료와는 다르게 각각의 향신료 특유의 맛과 향을 보다 프레시하게 맛볼 수 있다. 후추의 알싸함과 어우러지는 서로 다른 3 가지 맛의 페퍼팝을 뿌려 먹고, 찍어 먹는 것으로 요리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한편 오뚜기는 자사 제품 ‘순후추’ 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왔다. 순후추 떡볶이, 얼큰순후추돼지국밥, 순후추 교자를 비롯해 순후추팝콘등을 출시한 바 있다.오뚜기 관계자는 “다양한 식문화가 선호되며 다채로운 맛과 풍미를 더해주는 향신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며 “오뚜기만의 노하우로 완성된 페퍼팝 3종을 통해 색다른 미각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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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오뚜기x선미한과, 스프·카레·순후추 3종 한과로 재탄생[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로컬 브랜드 ‘선미한과"와 협업으로 스프 출시 55주년을 기념해 오뚜기 크림스프, 카레, 순후추를 활용한 한과 선물세트와 답례품을 출시한다.우리 고유의 전통 간식인 한과를 55년의 노하우의 오뚜기 제품과 결합해 고객들에게 더욱 이색적이고 신선한 맛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선물세트는 2025년 55주년을 맞이한 오뚜기 크림스프가 들어가 부드러운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답례품은 크림스프 유과와 찹쌀유과를 포함하고 있다.오뚜기 크림스프 유과와 강황이 듬뿍 담긴 오뚜기카레로 맛을 낸 오뚜기카레 유과, 짙은 풍미의 흑후추를 고운 입자로 갈아 오뚜기 순후추향을 살려낸 오뚜기 순후추 유과에 더불어 찹쌀유과와 약과까지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선물세트와 답례품은 2월7일까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하다. 강릉에 위치한 선미한과 매장에 직접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선미한과는 옛날 방식 그대로 기본에 충실한 전통 수제한과를 만드는 한과 전문점으로 2001년 창립 이래로 20 년 넘게 고유의 맛을 이어오고 있다.천연 감미료인 조청으로만 버무려 자연 그대로의 단 맛이 특징인 선미한과는 2021년 HACCP 인증을 받기도 했다.오뚜기 관계자는 “올해 오뚜기 스프 출시 55 주년을 맞아, 강릉 장수 로컬 브랜드인 선미한과와 협업해 일상에서 함께 해 온 대표 제품을 부드러운 유과로 맛볼 수 있도록 협업을 기획했다” 며 “스프 55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인 만큼 다채롭고 발전된 제품으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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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자대기업인 파나소닉(Panasonic)에 따르면 카레 얼룩을 전문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설정이 포함된 세탁기 모델을 인도시장에 소개했다.국내의 다양한 향토요리 중 강황, 머스타드기름 등 이용으로 인해 의류에 묻을 경우에 생긴 얼룩이 쉽게 없어지지 않는 것에서 착안한 것이다.특정 수온 및 흐름기술 개발을 위해 2년이 걸렸으며 해당 기술 외에도 국내에 특화된 설정 5가지가 추가로 있다. 해당 모델은 US$ 330달러로 지금까지 5000대가 팔렸다.인도 가정의 10%만이 세탁기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손세탁이 더욱더 선호되고 경제적으로 가능한 방법이기 때문이다.▲파나소닉(Panasonic)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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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4오뚜기그룹(이하 오뚜기)은 창업주 함태호 회장과 홍종문 회장, 박세정 이사 등이 1959년 설립한 조흥화학공업의 식품사업부문을 독립해 1969년 설립한 풍림상사를 모태로 하고 있다. 1971년 풍림식품공업, 1973년 오뚜기식품공업, 1980년 오뚜기식품 등을 거쳐 1996년 ㈜오뚜기로 상호를 변경했다.조흥화학공업은 이후 함태호 회장의 동생인 함승호 회장과 홍문종 회장의 아들 홍순모 사장이 경영하다 경영난으로 2002년 오뚜기계열로 편입됐으며, 상미식품은 함태호 회장의 동생 함창호 회장이 경영하고 있다.오뚜기는 카레, 토마토케첩, 마요네즈, 라면 등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면서 국내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했다. 2000년 이후 꾸준히 외형을 확장하고 있으며, 2010년 이후 창업2세인 함영준 회장이 그룹을 경영하고 있다.최근 들어 라면가격담합에 따른 과징금부과, 컵라면 이물질 논란, 오뚜기식품의 세균검출논란, 대리점 제품판매가 통제논란에 따른 브랜드이미지가 하락되고 있으며, 국내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에 도달해 성장의 한계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오뚜기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 기업오뚜기그룹은 국내13개, 해외7개, 총20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계열사는 표1와 같이 제조/유통, 물류, IT/광고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표1. 오뚜기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제조/유통부문 계열사에는 ㈜오뚜기, 오뚜기냉동식품, 오뚜기삼화식품, 오뚜기라면, 조흥, 상미식품, 풍림푸드 등이 있다. ㈜오뚜기는 1969년 설립한 풍림상사를 모태로 하고 있으며, 1971년 풍림식품공업으로 법인 전환했다. 이후 1973년 오뚜기식품공업, 1980년 오뚜기식품 등을 거쳐 1996년 현재의 상호가 됐다. 주로 조미식품, 소스, 유지류 등을 제조∙판매하는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다.오뚜기냉동식품은 1972년 삼포식품공업사로 출발했으며, 1987년 삼포식품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06년 오뚜기에 계열 편입된 후 2008년 현재의 상호가 됐으며, 주로 냉동만두, 냉동면, 소스등 냉동식품을 제조∙판매한다.오뚜기삼화식품은 1983년 설립한 한양식품공업사에서 출발했으며, 1993년 한양식품으로 법인전환 및 1996년 삼화한양식품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10년 오뚜기 계열로 편입됐으며, 2012년 현재의 상호가 됐다. 유자, 대추, 생강, 모과, 율무 등 차류의 가공식품 제조 및 도소매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오뚜기라면은 라면, 식용유 프리믹스 등 면류, 마카로니, 유사식품을 제조해 주로 ㈜오뚜기에 납품을 하는 회사로 1987년 설립했다. 조흥은 식품 및 식품 첨가물 제조∙판매회사로 1959년 설립한 조흥화학공업을 모태로 하고 있으며, 2001년 삼양테크힐을 흡수 합병했다. 2002년 오뚜기 계열사 편입 및 2004년 현재의 상호가 됐다.상미식품의 모태는 1976년 설립한 풍림식품공업사이며, 1978년 풍림농산, 1985년 풍림식품을 거쳐, 1987년 현재의 상호로 법인 전환했다. 주요사업은 발효식품 및 동결건조식품, 차, 피클 등 가공식품의 제조와 판매이다.풍림푸드는 1992년 풍림산업에서 출발해 2007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됐으며, 식품원료 및 식품 칼슘보강제등 식료품을 제조하는 회사다. 오뚜기제유는 1980 설립한 풍림식품을 모태로 하고 있으며, 1994년 현재의 상호가 됐다. 주요사업은 조미료의 임가공 용역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오뚜기SF는 1998년 설립한 대평식품에서 출발했으며, 2008년 태양식품을 흡수합병하고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다. 참치통조림 등 수산물을 가공∙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기업의 매출규모·이익 등을 고려해 ㈜오뚜기, 오뚜기라면을 평가했다.물류부문 계열사에는 오뚜기물류서비스가 있다. 오뚜기물류서비스는 ㈜오뚜기의 물류부분을 독립해 1995년 백암물류를 설립했으며, 1999년 현재 상호로 변경됐다. 주로 화물운송, 창고보관 등 그룹의 물류관리 종합 대행서비스를 하고 있다. 오뚜기물류서비스를 평가했다.IT/광고부문 계열사는 풍림P&P, 알디에스, 애드리치 등이 있다. 풍림P&P는 라면포장용 연포장지, 연마지 등의 인쇄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1988년 태진산업을 설립한 후 2007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다.알디에스는 ERP, SCM, ABC, EIS 시스템의 개발 및 구축을 위해 1996년 풍림데이타시스템을 설립했으며, 2009년 현재의 상호가 됐다. 애드리치는 광고물 제작 및 광고대행을 위해 2005년 설립한 회사다. ◇ 넘어져도 바로 일어서는 오뚝이 정신을 강조오뚜기는 넘어져도 금방 오뚝 일어난다는 우리나라의 표준어 오뚝이에서 기업명을 따왔다. 또한 기업정신은 ‘정적이 아니고 동적이다. 외세에 굴하지 아니한다. 말보다 행동을 중시한다. 낭비를 하지 않는다. 항상 단정하고 깔끔하다. 결코 넘어지지 않는다.’로 정했다.식품전문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인류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기업 경영철학은‘보다 좋은 품질, 보다 높은 영양, 보다 앞선 식품, 인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 등 5가지이다.인재상은 글로벌 리더, 적극성, 책임감, 도전정신을 가진 사람이며, 채용 시 주어진 업무와 새로운 목표를 향해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책임을 다해 완수하는 글로벌감각을 갖춘 인재를 우선 선발하고 있다.오뚜기는 글로벌전문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직무와 능력을 중시한 승진 관리제도와 적재적소의 인원배치원칙, 핵심인재 관리를 위한 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차별화된 인재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육성하고 있으며, 계층별교육, 직능별 교육, 자기계발교육, 해외연수교육, 사이버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오뚜기는 식품업계의 삼성전자로 불러도 손색없어▲ [표2. 평가대상기업의 점수비교]오뚜기는 식품전문그룹으로서 국내외 굴지의 대기업들과 당당하게 경쟁해 살아남았고, 최고의 위치를 점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제품개발능력과 의지, 국내 식생활개선 등의 영역에서 뚜렷한 업적을 남겼다. 창업자의 마인드, 윤리경영 의지, 기업문화 등은 식품 대기업보다 더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다.윤리경영, 기업문화 등에서 대기업들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식품기업으로서 판촉 계약직이 많고 급여가 낮다는 점은 한계점으로 꼽힌다. 지난해 라면사업이 2위 삼양식품을 넘어서자, 80세가 넘은 창업자가 경영일선에 복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핵심계열사인 ㈜오뚜기는 성장성과 경쟁력, 브랜드 이미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 이미지는 아모레퍼시픽이 화장품업계의 삼성전자로 불리는 것처럼, 오뚜기는 식품업계의 삼성전자로 불러도 손색이 없다.그러나 다른 계열사인 오뚜기라면, 오뚜기물류서비스는 ㈜오뚜기 사업의 일부분을 담당하는 계열사에 불과해 성장성, 수익성, 경쟁력, 브랜드 이미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구직자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평균근속연수와 급여를 보면 ㈜오뚜기는 평균근속연수 7.7년, 평균급여액 2800만으로 낮은 편이다. 생산직과 판매직이 많은 기업이라는 특징 때문에 평균급여가 매우 낮지만 대졸 관리직, 마케팅, R&D직무는 대우가 좋은 편이다.오뚜기라면은 2008년 기준 대졸초임이 2630만원이었고, 오뚜기물류서비스는 대졸초임이 2500만원으로 낮은 편이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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