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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농협경제지주, 10월29일 인플루언서 기반 커머스 플랫폼 '마이픽셀'과 협업해 전국 16개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인플루언서 연계 농산물 판매 시범사업 실시 [출처=농협경제지주]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에 따르면 2025년 10월29일(수) 인플루언서 기반 커머스 플랫폼 ‘마이픽셀’과 협업해 전국 16개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인플루언서 연계 농산물 판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지역농협의 온라인 판매 및 홍보의 어려움을 덜고자 추진됐다. 인플루언서가 직접 제작하는 콘텐츠를 통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소비층과 거래로 판로를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해당 사업은 농업인(생산)-지역농협(상품화·배송)-인플루언서(마케팅·판매) 간 전문적인 구조로 이뤄진다. 지역농협이 ‘마이픽셀’에 농산물을 등록하면 인플루언서가 직접 영상·이미지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동구매를 진행한다. 최종적으로 지역농협은 주문 발생 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역할을 맡는다.농협경제지주는 △지역농협 대상 사업운영 지도·지원 △대고객 온라인 홍보 및 프로모션 기획 △정산금 보호 시스템 구축을 통한 거래 안정성 확보 등으로 지역농협의 온라인 판매 사업 활성화와 산지 농산물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전문적인 마케팅 역량과 판매채널의 한계를 지닌 지역농협의 고민을 해결하는 의미있는 시도다”며 “향후 전국 단위로 사업을 확대해 농산물 유통 혁신과 함께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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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 본사 전경 [출처=IBK기업은행]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 따르면 개인 고객용 모바일뱅킹 앱 ‘i-ONE Bank 개인’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금융 플랫폼 역할 강화’, ‘고객 경험 개선’ ,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축했다.먼저 금융 플랫폼 역할 강화를 위해 기업은행 계좌 없이도 금융상품 가입과 타행 계좌 조회 및 이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외 주식 및 해외 주식 소수점 투자와 사회적 기업의 제품을 공동 구매하는 커머스 등 서비스를 신설했다.그리고 고객 중심의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및 사용자 경험(UX)을 구성했다. 송금 정보를 사진 촬영으로 불러오는 촬영 송금 및 바이오 인증을 통한 이체 방식 등을 신설해 고객 경험을 개선했다.아울러 수어 상담 기능,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화면 낭독 및 고령층을 위한 쉬운 뱅킹 서비스 등을 마련해 디지털 소외계층의 편의를 도모했다.새롭게 개편된 ‘i-ONE Bank 개인’ 앱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의 기기 및 이용 환경에 따라 9월5일(금)까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기업은행은 "이번 개편이 고객 중심의 금융 생활 전반을 재설계한 결과물이다. 앞으로도 IBK만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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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2▲ 아모레퍼시픽 본사 전경 [출처=아모레퍼시픽]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에 따르면 뷰티 브랜드사 최초로 라이브커머스 누적 방송 5000회를 기록하고 판매 1000억 원을 돌파했다.2020년 4월 헤라(HERA)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본사 내 라이브 전담 조직과 전용 스튜디오를 신설하며 라이브커머스 역량 확보에 힘써왔다. 전문 인력을 포함한 장비와 기술을 내재화하면서 라이브 전 과정을 외부 의존 없이 자체 소화 가능한 구조로 구축했다.2023년 국내 뷰티 브랜드사 최초로 자사몰인 아모레몰에 라이브 쇼핑 전용 공간 ‘라이브 탭’을 신설하고 실시간 방송과 지난 방송 보기, 방송 편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했다.대폭 확대된 편의성을 발판 삼아 라이브 탭 오픈 첫 해 시청자 수는 약 300퍼센트(%) 늘어났다. 이후 매년 100% 이상 성장하며 2025년 아모레몰 라이브 방송으로만 100억 원의 판매량을 기록했다.2025년 6월 마친 아모레몰 ‘2025 서머 아모레 세일 페스타’에서는 릴레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30억 원 규모의 기네스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이와 같은 성과는 고객 중심의 콘텐츠 전략도 주효했다. 네이버, 카카오, GS SHOP, 롯데홈쇼핑, CJ온스타일 등 다양한 유통사와 연계해 라이브를 진행하며 협업 체계를 강화했다.또한 채널별 브랜드 충성 고객에게 신제품 출시 일정에 맞춘 구매 팁과 제품 정보를 선제적으로 전달하는 등 채널 특성에 최적화된 방송을 기획했다.라이브의 이점을 활용한 다양한 뷰티 특화 프로그램도 선보이고 있다. 뷰티 전문 쇼호스트가 추천하는 공동구매 포맷의 ‘같이 살래?’와 같은 기획 프로그램을 신설해 전속 쇼호스트들에 대한 팬덤을 구축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아모레퍼시픽 e커머스 사업부 김경연 부사장은 “라이브를 통해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인공지능(AI)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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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시작한 관세 전쟁이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울 정도로 혼란스럽다. 트럼트 대통령의 개인적인 성향과 더불어 미국의 복잡한 국내외 정치상황이 복합적으로 어울러졌기 때문이다.특히 미국의 유통업체가 판매상품을 조달하는 중국, 베트남, 인도 등은 고율의 관세를 부과받았다. 전통적인 우방국가인 유럽연합(EU), 일본, 한국도 핵폭탄은 피했지만 융탄폭격을 받았다.레드오션(red ocean)으로 불리던 한국 유통업계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쿠팡은 2010년 설립된 이후 소셜커머스(social commerce)를 뛰어넘어 이커머스(e-Commerce)으로 변신했다.미국으로 본사를 옮겨 2021년 3월 미국 증권시장에 상장한 이후 미국법의 적용을 받는다. 2023년 12월부터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내부고발 사건의 내역을 살펴보자.▲ 쿠팡의 내부고발 진행 내역 [출처=국가정보전략연구소(iNIS)◇ 이란 대사관과 거래에 대한 내부고발 발생... 샤베인옥슬리법 적용 및 부당해고 심리 진행 불가피미국 로펌인 아우튼&골든(Outten & Golden LLP)은 2025년 4월4일 쿠팡의 전 직원인 필립 스미스(Philip Smith)의 소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2025년 3월25일 미국 워싱턴주 서부지방법원이 쿠팡이 제기한 소송 기각 요청을 기각했기 때문이다. 쿠팡으로서는 소송을 피하기 어려워진 것이다.변호사인 스미스는 2020년 12월 쿠팡과 고용계약을 체결하고 2021년 2월부터 서울 사무소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맡은 업무는 자금세탁방지(AML), 국제제재, 금융범죄 준수 노력 등이며 직책은 선임이사(Senior Director)였다.2021년 하반기 쿠팡이 이란 대사관과 거래 등 법적 리스크를 내부에 보고한 후 해고당했다고 주장한다. 그가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쿠팡은 이란 대사관과 100건 이상 거래했다.핵무기 개발로 국제연합(UN)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 정부나 이란 기업, 관련 기관과 거래하는 것은 불법이다. 만약 스미스의 주장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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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36 회의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 장면 [출처=엠아이앤뉴스]2025년 1월20일 취임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마가(MAGA)'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보호무역주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MAGA는 ‘다시 미국을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라는 의미다.세계 유일 초강대국인 미국은 우방국과 적성국을 가리지 않고 관세 폭탄 투하, 우방국에 대한 군사비 분담 요구, 미국 수출기업에 대한 투자 강제 등으로 1990년대 이후 이어진 자유무역 기조를 흔들고 있다.침체의 늪에 빠진 글로벌 경제가 동조화(coupling) 현상을 보이면서 우리나라 대기업 뿐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도 경영 전략의 변화가 요구된다.엠아이앤뉴스(대표 최치환)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장의 모멘텀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 경영자(CEO)를 소개하는 기획 시리즈를 시작했다. 첫 번째 소개할 CEO는 스마트36 강철 대표이사다.◇ 홈쇼핑 경험을 살려 상조결합상품으로 급성장 시장에 진출 강철 대표이사는 우리나라에서 정보기술(IT) 열풍이 불던 2000년 관련 업계에 발을 들여놓은 후 2013년 스마트36을 설립해 매출액이 2023년 750억 원, 2024년 1050억 원을 넘었을 정도로 성장세가 가파르다.홈쇼핑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결합상품을 개발해 상조상품과 연계해 상조 업계 1위부터 3위까지 기업과 협력을 강화 중이다. 상조시장은 선수금이 10조 원에 달하지만 여전히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이력을 간단하게 소개하면."2000년 IT벤처사업 시작해서 SI개발, 솔루션 개발, 온라인 광고, 오프라인 광고, 홈쇼핑 마케팅 등 다양한 경험을 축적했다. 2013년 스마트36 법인 직접 설립해 홈쇼핑에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최초로 런칭하며 연관 서비스를 확장했다."- 이전에는 홈쇼핑에 36개월 무이자 할부가 없었는지."당시에는 홈쇼핑에서 30만 원 미만의 상품에 대해 10개월 무이자만 존재하던 시절이었다. 홈쇼핑 MD에게 물어보니 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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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N KCP CI [출처=NHN KCP]NHN KCP(대표이사 박준석)에 따르면 2024년 매출액이 1조1053억원을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2024년 NHN KCP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105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38 억원으로 4% 늘어났다.매출에 기여하는 거래액은 49조 원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온·오프라인 결제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이어간 덕분이다.NHN KCP는 내수 침체로 이커머스 시장 위축에도 국내외 신규 가맹점 확보에 주력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결과 매출이 창사 이래 처음 1조 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다양한 신규 사업과 서비스 론칭이 예고되면서 2025년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NHN KCP는 선불 라이선스 사업 진출, 무역 결제 플랫폼 론칭, 해외 결제 시장 진출 본격화를 통해 수익 모델을 확보할 예정이다.또한 다년간 신뢰관계를 구축해온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시장 확대를 위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어 장기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이 밖에도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포스 사업과 함께 온·오프라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하는 신규 플랫폼을 출시하고 가맹점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NHN KCP는 결제 시장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PG 거래점유율 1위, 온라인 VAN 서비스 점유율 1위라는 성과를 기반으로 결제대행(PG), 온/오프라인 카드 VAN, 휴대폰 결제 서비스 등 온/오프라인 통합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1998년 전자결제서비스로 인터넷 상거래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전자금융산업의 발전과 함께 결제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NHN KCP는 "연간 매출액 1조 돌파는 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함께 1위 결제사로서 보유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이 조화를 이룬 결과다"고 말했다.또한 "앞으로도 가맹점과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통합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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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차량호출 스타트업 엑스프레스(Xpress)는 중국 전기자동차(EV) 제조업체 비야디(BYD)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기자동차를 선보인다[출처=엑스프레스 홈페이지]2025년 2월5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을 포함한다.이케아 말레이시아는 동말레이시아 고객들을 위한 전용 온라인 스토어를 열었다. 쿠칭에 설립한 이케아 물류창고센터가 해당 서비스를 뒷받침한다.필리핀 엑스프레스는 2025년 2월부터 중국 비야디와 협력함으로써 자사 승차공유 서비스에 전기자동차(EV)를 도입한다.◇ 이케아 말레이시아(Ikea Malaysia), 동말레이시아 고객을 위한 전용 온라인 스토어 개설이케아 말레이시아(Ikea Malaysia)는 사바 주와 사라왁 주 등 동말레이시아 고객을 위한 전용 온라인 스토어를 공식적으로 개설했다. 현재는 전체 상품 중 일부분을 취급하지만 총 2000개의 이케아 제품을 만날 수 있다.쿠칭에 새롭게 설립한 물류창고센터에서 포장 및 조립, 배달 작업을 수행해 전자상거래 주문건에 대한 배송기간을 단축할 방침이다. 일반 배송의 경우 10링깃, 트럭 배송은 49링깃이 요구된다.▲ 이케아 말레이시아(Ikea Malaysia)는 사바 주와 사라왁 주 등 동말레이시아 고객들을 위한 전용 온라인 스토어을 공식적으로 개설했다[출처=이케아 말레이시아 홈페이지]◇ 필리핀 엑스프레스(Xpress),2025년 2월 중국 비야디(BYD)와 파트너십통해 전기자동차(EV) 선보여필리핀 차량호출 스타트업 엑스프레스(Xpress)는 중국 전기자동차(EV) 제조업체 비야디(BYD)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기자동차를 선보인다. Xpress Negosyo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2025년 2월부터 엑스프레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엑스프레스는 3년 안에 자사 차량의 30%를 EV로 전환할 방침이다. 최근에는 루손섬 바탄(Bataan) 지역으로 사업 확장을 목적으로 승차공유 서비스 슬롯 150개를 열었다.동종업계 그랩(Grab) 또한 비야디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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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0▲ GS25 도어투성수에 ‘오징어 게임 시즌2’ 협업 상품이 전시되어 있다[출처=GS리테일]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에 따르면 2024년 12월20일(금)부터 2025년 1월12일(일)까지 GS25가 성수동 ‘도어투성수’ 매장에서 운영한 ‘오징어 게임’ 팝업스토어에 총 3만 명이 방문했다.지금까지 ‘도어투성수’에서 진행한 40회 팝업스토어 중 방문 인원 기준 최대 규모다. 특히 2024년 마지막 날인 12월31일(화)에는 1일 방문객 기준으로 가장 많은 2047명이 찾았다.GS25가 ‘오징어 게임’ 시즌2 협업으로 콘텐츠 커머스 성공 신화를 쓰며 콘텐츠 맛집으로 진화하고 있다. 그야말로 행사 기간 내내 문전성시를 이룬 것이다.2024년 11월부터 선보인 ‘오징어 게임’ 협업 상품은 1월 17일(금)까지 250만 개를 기록 중이다. 특히 12월 26일(목)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 이후 협업 상품들이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특수를 제대로 누리고 있다.대표적으로 ‘오징어 게임’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랜덤달고나’는 시즌 공개일 전후 1주일간 판매량을 비교한 결과 판매량이 3배나 늘었다.매출액이 가장 높은 상품은 ‘영희네 추억의 도시락’이다. ‘오징어 게임’ 시즌2 4화에 참가자들 식사로 제공된 도시락을 구현한 상품인데, 콘텐츠 공개 이후인 1월 1일(수)부터 판매를 시작했음에도 1위에 올랐다.구매자들에게 콘텐츠와 연결되는 경험과 재미를 주는 것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특히 반찬으로 구성된 △소시지 △치킨너겟 △떡갈비를 ‘오징어 게임’ 상징과 같은 ○△□ 모양으로 만들어 재미를 더한 것도 주효했다.도시락 외에도 영희의 부릅뜬 눈이 돋보이는 핫팩과 달고나 맛 생크림 빵, 롤케이크, 팝콘 등 디저트 상품,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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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신한카드 로고[출처=신한카드]신한카드(사장 박창훈)에 따르면 2025년 1월16일(목요일) 2025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는 ‘R.E.V.I.V.E’다. ‘R.E.V.I.V.E’는 고객의 결제 데이터와 소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됐다.‘R.E.V.I.V.E’는 불확실한 일상 속에서도 새로운 출발을 모색하고 삶의 의미와 활력을 되찾으려는 부활과 회복의 의미를 담았다.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R.E.V.I.V.E’의 세부 키워드로 페스티벌 코어(Redefine Festivities), 셀프 디깅(Exploring Identity), AI 네이티브(Virtual Companions), 콘텐츠 커머스(Integrated Contents Commerce), 다정력(Value of Tenderness), 기후 이코노미(Environment First)를 전망했다.◇ R : 페스티벌 코어: Redefine Festivities먼저 신한카드는 물질소비보다 경험소비에서 더 큰 만족감을 느끼며 작은 축제를 찾아다니고 일상 속 이벤트를 즐기는 여가 문화로 ‘페스티벌 코어’를 주목했다.뮤직페스티벌과 작은 지역축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불교 박람회, 국제 도서전, 야구장 등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의 장이 각광을 받고 있다.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의 2024년 1~10월 소셜분석 데이터의 주요 축제 언급 비중을 살펴보면 2022년 동기 대비 뮤직페스티벌, 지역축제에 대한 언급 비중이 각각 9%에서 11%, 15%에서 19%로 증가했다.또한 전국 9개 구장 주변 상권의 프로야구 시즌 개막 직후 3주간의 신한카드 이용건수를 살펴보면 2019년 대비해서 18%, 2023년 대비해 13%나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이 밖에도 자신이 태어난 날을 기념하는 굿즈의 인기나 기념거리를 찾아 자신만의 축제를 만들어가는 여가 문화는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의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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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4▲ 농심 냉동 밀키트 2종 제품 이미지(무파마 부대전골, 오징어짬뽕 해물전골)[출처=농심]농심(회장 신동원, 대표이사 이병학)에 따르면 전골요리 콘셉트의 냉동 밀키트(간편조리세트) 신제품 ‘무파마 부대전골’과 ‘오징어짬뽕 해물전골’을 출시한다. 농심 냉동 밀키트 2종은 이커머스 전용으로 운영하며 1월15일부터 쿠팡에서 선보일 예정이다.농심 인기 라면 브랜드 ‘무파마탕면’과 ‘오징어짬뽕’ 고유의 맛을 살리고 전골요리에 잘 어울리는 원물 재료를 더한 제품이다.농심 무파마 부대전골은 햄, 소시지와 무, 파, 통마늘 등 야채로 국물을 내 개운하고 시원한 맛을 구현했다. 또한 전골 요리와 어울리는 농심 사리면을 함께 구성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농심 오징어짬뽕 해물전골은 오징어와 조개, 새우살이 어우러진 푸짐한 해물과 청양고추, 청경채, 배추 등 다양한 채소로 시원하고 칼칼한 짬뽕맛을 살렸다.또한 전국 우동 전문점에서 사용하는 농심가락 냉동우동을 포함한 구성으로 선보인다. 농심은 국내 대표 식품업체로 라면 시장에서 글로벌 선두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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