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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9독일 우주항공업체 윙콥터(Wingcopter)에 따르면 2021년 4월 28일 세계 최초로 ‘트리플 드롭 드론(triple-drop delivery drone)’을 출시했다.트리플 드롭은 3개의 적재함을 실을 수 있는 페이로드가 장착된 드론이다. 기존 배송용 드론보다 한번에 운반할 수 있는 물품이 늘어난다.배송 물품의 증가는 그만큼 운행 시간과 중량이 늘어난다는 의미이다. 이에 따라 배터리 성능이 개선되고 로터 모터가 추가됐다.배터리는 1회 충전으로 총 6kg 상당 물품을 75km 지역까지 배송할 수 있다. 로터 모터는 기존 드론에 장착했던 쿼드(4개)가 아닌 옥타(8개)로 늘렸다.주목할 점은 배송용 드론의 핵심 경쟁력인 이동 속도다. 개발된 드론의 최고 이동 속도는 시속 150km로 향후 특급 배송에 적합할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참고로 트리플 드롭 드론의 모델명은 Wingcopter 198이며 Wingcopter 178의 후속작이다. 현재 미국 연방항공청(FAA) 인증이 진행되고 있다.▲트리플 드롭 드론 Wingcopter 198(출처 : Wingcopter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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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우정국(国家邮政局)에 따르면 2017년 전국택배업무량은 400억6000만건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으며 2007년 대비 33.4배 성장했다. 지난 10년간 매년 연평균 42% 확대됐다.2017년 배송금액은 9760억위안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택배업무 수입액은 5000억위안으로 2007년 대비 14.5배 늘어났으며 매년 연평균 30.6% 성장했다.중국의 경제성장에 따른 소득 증가로 국내외 전자상거래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농산물 등 신선한 채소, 수산물 거래에 의한 택배량도 늘어나고 있다.특히 알리바바, 텐센트 등 전자상거래 업체를 활용한 물품 주문 증가로 택배량이 늘어나고 있다. 다른 업체와 달리 우정국이 전국적인 배송망을 확보한 것도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China_SPB(State Post Bureau)_Logo▲중국 국가우정국(国家邮政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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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우정국(中国邮政集团公司北京市分公司)에 따르면 2017년 4월 하순부터 베이징시내 우편물 속달 업무를 시작했다. 주요 배송 대상은 서류 봉투로 시내 특급 표준 봉투 가격은 8위안, 시내 특급 미니 봉투는 6위안에 판매된다.시민을 위한 특급 우편 24시간 이용 서비스로 시민이 우편함에 넣으면 24시간 이내 수취인에게 배달되는 시내 특급 배달이다.우체국 영업창구에서 시내 특급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시내 특급 배달 사용 시간 제한이 철폐됐다. 또한 기존 전표 작성이 필요했던 우편 속달과는 달리 봉투 뒷면 2차원 코드를 사용해 전표 기입을 하지 않아도 된다.이용자는 Wechat에서 2차원 코드를 스캔하면 신속 배송 정보를 읽을 수 있으며 우편물을 실시간 추적할 수 있다.▲ China_BJ Post_Homepage▲중국 베이징 우정국(中国邮政集团公司北京市分公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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