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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리테일 로고[출처=GS리테일]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에 따르면 2024년 11월 기준 운영 중인 편의점 GS25 숙취해소제 매출이 전월 대비 15.9% 증가했다.이는 연말 특수로 술자리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송년회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숙취해소제를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11월 주차별 매출을 살펴보면 2주 차 매출은 전주 대비 6% 신장했다. 3주 차에는 11% 증가해 연말에 가까워지면서 더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요일별로는 토요일, 금요일, 목요일 순으로 매출이 높았고 하루 중에서는 밤 9시부터 자정까지(21~24시)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했다.높은 수요와 함께 숙취해소제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환, 젤리 등의 비음료형 숙취해소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GS25가 최근 3년간 숙취해소제의 월별 판매지수를 분석한 결과 12월이 평균 116.7로 가장 높았다. 11월(110.9)과 10월(109.1), 5월(108.3)이 뒤를 이었다.5월과 10월은 나들이와 연휴 시즌으로 11월과 12월은 연말 모임과 회식이 늘어나는 시기로 숙취해소제 수요가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지수 : 평균을 100으로 놓고 산출한 수치).GS25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2022년과 2023년 전년 동기 대비 음료형 숙취해소제 매출 신장률은 28.1%, 14.6%였으며 비음료형 숙취해소제 매출은 무려 54.0%, 25.2%로 더 큰 신장세를 보였다. 매출 구성비에서도 비음료형 숙취해소제가 2021년 29.8%에서 2023년 34.4%로 크게 늘어났다.최근에는 숙취해소와 에너지 회복을 동시에 고려한 복합형 제품과 이중제형 상품들이 출시되며 숙취해소제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GS25는 숙취해소제 매출이 가장 높은 12월을 맞아, 고객들의 높은 수요에 부응하고자 연말까지 숙취해소제 30여 종을 대상으로 1+1, 2+1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 잦은 술자리로 숙취를 겪는 고객들에게 좋은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남상현 GS리테일 라이프리빙팀 MD는 “연말 모임과 회식 증가로 숙취해소제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다양한 행사와 새로운 제품군 확대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내년에는 PB 숙취해소제 상품을 강화해 더욱 경쟁력 있는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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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내셔널오스트레일리아은행(NAB)에 따르면 2017년 11월 소매판매지수는 전월 대비 4.7% 상승했다.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온라인 구매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한편 아마존이 국내에서 온라인매장을 개설하기 이전에 상승한 것이라 의의가 깊은 것으로 분석된다.2017년 11월의 높은 소매판매지수는 2014년 12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상승률을 나타냈다. 2017년 연간 매출 성장률은 14.4%로 전월 8.9% 보다 훨씬 높았다.요식업, 게임 및 장난감, 식료품, 주류, 패션 등의 매출은 전월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2017년 11월 미디어, 개인 및 레크레이션 등 소매판매는 하락했다.▲내셔널오스트레일리아은행(NAB)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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