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내셔널오스트레일리아은행(NAB), 2017년 11월 소매판매지수 전월 대비 4.7% 상승
김백건 기자
2018-01-10 오후 1:22:49
오스트레일리아 내셔널오스트레일리아은행(NAB)에 따르면 2017년 11월 소매판매지수는 전월 대비 4.7% 상승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온라인 구매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한편 아마존이 국내에서 온라인매장을 개설하기 이전에 상승한 것이라 의의가 깊은 것으로 분석된다.

2017년 11월의 높은 소매판매지수는 2014년 12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상승률을 나타냈다. 2017년 연간 매출 성장률은 14.4%로 전월 8.9% 보다 훨씬 높았다.

요식업, 게임 및 장난감, 식료품, 주류, 패션 등의 매출은 전월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2017년 11월 미디어, 개인 및 레크레이션 등 소매판매는 하락했다.


▲내셔널오스트레일리아은행(NAB)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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