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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8▲ 사용자 기기 경로 선별 정책(User Equipment Route Selection Policy, URSP) 이미지[출처=싱텔(Singtel) 홈페이지]2024년 10월18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싱가포르와 필리핀을 포함한다. 미국 칙필레(Chick-fil-A)는 2025년 싱가포르 진출을 앞두고 S$ 9850만 달러를 투자한다.필리핀 킨타브 투스탭스는 MWWP와 BBDO 구에레로와 함께 "킬러 스마일 캠페인"을 진행한다. 플라스틱으로 이뤄진 치약 튜브가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경고한다.◇ 싱가포르 싱텔(Singtel), 삼성전자 싱가포르와 함께한 사용자 기기 경로 선별 정책(URSP) 기술 시험 운영 성공적미국 패스트푸드 체인점 칙필레(Chick-fil-A)는 2025년 싱가포르에 첫 아웃렛을 개장한다. 브랜드의 첫 아시아 진출로 S$ 9850만 달러(US$ 7500만 달러)를 투자한다.칙필레는 2024년 6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현지 마리나베이에 위치한 에스플라네이드몰(Esplanade Mall)에서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자선단체 커뮤니티 체스트(Community Chest)와 협력을 통해 S$ 3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참고로 칙필레는 1967년 설립됐으며 오리지널 치킨 샌드위치로 유명하다.싱가포르 이동통신사 싱텔(Singtel)은 네트워크 슬라이싱에서 기업이 애플리케이션 혹은 특정한 고객을 위한 연결 리소스를 우선시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이른바 사용자 기기 경로 선별 정책(User Equipment Route Selection Policy, URSP)은 MDM(Mobile Device Management) 플랫폼을 통해 배포돼 최신 운영 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에 적용시킬 수 있다.URSP 기술은 기업이 까다로운 네트워크 조건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일상적인 업무부터 재해 복구 및 사고 대응 등 연속성이 중요한 모든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기기 간 호환성을 보장하고자 싱텔은 삼성전자 싱가포르와 함께한 시험 운영이 성공적이라고 밝혔다. URSP를 지원하는 최초의 기기는 갤럭시 S24 울트라, 갤럭시 Z폴드6, 갤럭시 Z플립6 등이다.◇ 필리핀 킨타브 투스탭스(Kintab Toothtabs), "킬러 스마일 캠페인(Killer Smile Campaign)"통해 플라스틱 없는 치약 출시개인청결제품 제조업체 킨타브 투스탭스(Kintab Toothtabs)는 비정부기구 MWWP(Marine Wildlife Watch of the Philippines) 및 광고업체 BBDO 구에레로(BBDO Guerrero)와 협력해 "킬러 스마일 캠페인(Killer Smile Campaign)"을 진행한다.캠페인에서는 돌고래, 고래, 북극곰 형상을 띤 치약이 칫솔 위에 올려져 있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치약 튜브가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킨타브는 블리자드와 허브, 두 가지 치약과 함께 대나무 칫솔을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당사는 국내산 원료를 사용하며 동물실험 없이 비건 제품을 제조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형태를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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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국회의원 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플라스틱 국제협약 대응을 위한 자원순환 솔루션 모색 국회포럼이 열렸다[출처=한국저영향개발협회]한국저영향개발협회(협회장 최경영)에 따르면 2024년 9월24일(화요일) 국회의원 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플라스틱 국제협약 대응을 위한 자원순환 솔루션 모색'을 주제로 국회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2024년 플라스틱 국제협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는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과 김주영 국회의원, 김형동 국회의원, 이학영 국회의원, 김소희 국회의원, 정혜경 국회의원이 참석해 여야 할 것 없이 폐플라스틱 문제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정부, 학계, 산업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과 시민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발제 섹션에서 제1발제는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협상 동향’을 주제로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 김태헌 사무관이 발표했다.제2발제는 ‘플라스틱 산업과 폐플라스틱 재활용 현황 및 개선 방향’을 주제로 그린플라스틱연합 황정준 총장이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개선하기 위한 기술 혁신과 순환 경제 모델 도입에 대해 제안했다.제3발제는 ‘플라스틱 재활용 촉진을 위한 탄소크레딧 활용방안’을 주제로 SDX재단 전하진 이사장이 탄소크레딧을 활용해 재활용 기업에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자고 제안했다.제4발제는 ‘복합폐플라스틱 적용 자원순환 솔루션’을 주제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옹벽블럭에 대해 한국저영향개발협회 최경영 회장이 발표했다.이어진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앞서 발제에 참여한 4명의 발제자 외에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 김호은 과장, 한국환경연구원 이소라 실장, 한국법제연구원 한민지 부연구위원, JTBC 박상욱 기자, 청주대학교 홍성웅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국제플라스틱 협약과 자원순환 솔루션에 대한 제안 및 질의응답을 이어갔다.이번 포럼에서는 2024년 11월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플라스틱협약 회의(INC-5)’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회의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다양한 제안이 제시됐다.한국저영향개발협회 최경영 회장은 “회의에 참여하는 각 국가간 이해관계로 인해 협상에 난항이 예상된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정부가 주도권을 갖고 협상을 이끌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은 개회사에서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원순환과 지속가능한 시스템 구축이 절실한 이때에 이번 포럼이 기후위기와 플라스틱 오염문제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이고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찾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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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통계청(CAPMAS) 로고2024년 9월 1주차 이집트 경제는 통계와 물류를 포함한다. 이집트 통계청(CAPMAS)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튀르키예와의 무역 거래 US$ 30억 달러로 2023년 상반기 37억 달러와 비교해 19% 하락했다.○ 이집트 통계청(CAPMAS)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튀르키예와 무역 거래액은 US$ 30억 달러로 2023년 상반기 37억 달러와 비교해 19% 하락했다.2024년 상반기 튀르키예의 수출은 15억 달러로 전년 동기간 23억 달러와 대비해 35% 감소했다. 2024년 상반기 튀르키예의 수입액은 15억 달러로 전년 동기간 14억 달러와 비교해 근소하게 상승했다.이집트의 주요 수출품은 △플라스틱 및 제품 2억3500만 달러 △비료 1억7700만 달러 △철, 철강 및 제품은 1억4300만 달러 등으로 조사됐다.한편 주요 수입품은 △기계 및 전자제품 2억7500만 달러 △철, 철강 및 제품 2억7800만 달러 △연료, 경유, 정제 제품 1억1700만 달러 △플라스틱 및 제품은 7400만 달러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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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셈코프(Sembcorp), 세노코 에너지(Senoko Energy) 지분 30% 인수해[출처=셈코프 홈페이지]2024년 9월19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포함한다.일본 소매업 체인점 돈돈돈키(Don Don Donki)는 2024년 10월1일 시작으로 싱가포르 지점에서의 비닐 봉투 판매를 완전히 중단한다.말레이시아 오일테크 인터네셔날은 현지와 아프리카, 중앙아메리카에 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싱가포르 셈코프(Sembcorp), 세노코 에너지(Senoko Energy) 지분 30% 인수해일본 소매업 체인점 돈돈돈키(Don Don Donki)는 2024년 10월1일부터 싱가포르 아웃렛 16개 지점에서 비닐봉투 판매를 중지한다. 2021년 국립환경청(NEA)이 발표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의 연장선이다.소비자에게 재사용 가능한 가방을 권하며 지속 가능성을 추구한다. 향후 홍콩, 대만, 마카오, 말레이시아 등 타지역에서도 비닐봉투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다.셈코프 인더스트리즈(Sembcorp Industries)와 그 자회사 셈코프 유틸리티즈(Sembcorp Utilities)는 프랑스 엔지 글로벌 디벨롭먼츠(ENGIE Global Developments B.V.)의 세노코 에너지(Senoko Energy) 지분 30%를 인수했다.셈코프는 싱가포르의 주요 전기 공급업체의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자사의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보완했다. 셈포크는 복합기업으로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오일테크 인터네셔날(Oiltek International Ltd), 글로벌 공장 설립 등 약 1950만 링깃 상당의 계약 맺어말레이시아 오일테크 인터네셔날(Oiltek International Ltd)은 현지를 포함해 아프리카, 중앙 아메리카에서 약 1950만 링깃에 달하는 계약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물리적 정제 공장, 건식 분류 공장, 중화 공장 등의 설계·제작부터 시험 작업을 거쳐 새로 설립하며 텍스터라이징(Texturizing) 공장의 냉매 제어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다.오일테크는 싱가포르 코 브라더스 에코 엔지니어링(Koh Brothers Eco Engineering Limited)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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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마크 장남감 회사인 레고그룹(LEGO Group)이 사무실 전경 [출처=홈페이지]2024년 8월 4주차 덴마크 경제동향은 레고그롭에 관련돼 있다. 레고그룹은 덴마크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세계적인 완구회사로 친환경 정책을 도입 중이다.○ 덴마크 장남감 회사인 레고그룹(LEGO Group)은 2024년 상반기 가장 많이 판매된 상위 5개 주제에 대해 공개했다. 1위부터 순서대로 보면 LEGO Icons, LEGO Star Wars, LEGO Technic, LEGO City, LEGO Harry Potter 등이다.하지만 회계 장부의 주문 내역을 보면 LEGO Icons이 가장 많았지만 가장 선호한 주제였는지는 불명확하다. 18세 이상 성인용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키덜트족의 증가로 호실적을 보였다.2023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LEGO Harry Potte는 LEGO Friends를 대체했다. 2024년 9월 새로운 주제로 LEGO Harry Potter가 출시될 예정이다.2024년 상반기 매출액은 310억 크로네로 전년 동기 대비 13%, 영업이익은 81억 크로네로 전년 동기 대비 26% 각각 증가했다.○ 레고그룹(LEGO Group)은 2026년까지 최대 70%의 블럭을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조할 계획이다. 장난감을 더욱 친환경적으로 만들기 위한 목적이다. 2032년까지는 100%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다는 구상이다.전체 블럭을 재활용 유리병으로 만들려고 했던 계획은 비용과 제조 어려움을 포기했다. 하지만 600가지 이상의 대체 재료를 테스트 중이다.재활용 플라스틱 뿐 아니라 식용유나 식품산업 쓰레기 등도 연구 중이지만 비용이 기존 재료 대비 2~3배 비싸서 고민 중이다.현재 컬러 블럭의 재료 중 22%는 화석연료로 만드어진 것이 아니다. 지속가능한 재료를 사용하면 블럭의 생산비가 급상승하는 문제가 있다.2025년까지 지속가능성에 30억 크로네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투자비를 고객에게 전가하지 않아 제품의 가격은 올리지 않을 방침이다.레고그룹은 고객이 오래된 블럭을 회사에 기부하면 무료로 배송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현재 영국에서만 시행되고 있지만 비슷한 방식을 미국과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테스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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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팩트퓨처 - Circular Innovation 2024’ 포스터[출처=한국사회투자]공익법인 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에 따르면 9월30일까지 4억 원 규모 순환경제 기업 지원 프로그램 ‘임팩트퓨처 - Circular Innovation 2024’ 에 지원할 기업을 모집한다.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글로벌 코카-콜라재단(TCCF, 대표 카를로스 파고아가)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다. 플라스틱(PET) 순환경제 혁신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임팩트를 창출할 혁신 기업을 찾는다. ‘임팩트퓨처 - Circular Innovation 2024’ 프로그램은 페트병 수거를 포함한 PET 순환경제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플라스틱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시작됐다.사업 신청 대상은 PET 순환경제 분야에서 혁신 기술 및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를 통해 총 4억 원 규모의 무이자 융자사업을 지원해 순환경제 임팩트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또한 융자지원 이외에도 자금 조달, 네트워크,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업의 스케일업을 극대화할 계획이다.이 사업을 통해 소셜임팩트를 창출하기 위해 한국사회투자가 개발한 ‘기업 ESG 평가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투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의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별로 다양한 협력과 노력을 하는 가운데 자원으로서 가치가 높은 페트병(PET)에 주목해 투명 음료 페트병이 다시 새로운 음료 페트병으로 재탄생하는 자원순환 방식에 주목한 것이다.글로벌 코카-콜라재단은 플라스틱의 순환경제를 만들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각도의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카를로스 파고아가(Carlos Pagoaga)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 대표는 “가치 있는 자원의 수거와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해서 혁신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기업가들과 협력하는 것은 순환경제 구현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국사회투자는 2012년 설립된 공익법인 임팩트투자사로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에 투자, 액셀러레이팅, ESG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기후테크, 사회서비스, 애그테크, 글로벌 분야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63억 원의 임팩트투자금(융자, 투자, 그랜트 등)을 집행했다.특히 2024년 2월 자체 모금펀드인 기부펀드 ‘임팩트퓨처’를 론칭하며 주목받았다. 기부펀드는 기업의 사회공헌 예산(기부금)으로 조성된 펀드다.한국사회투자는 기업의 ESG 전략을 바탕으로 ESG 분야 유망 기업을 발굴해 투자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 진행에 따라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이 임팩트퓨처 1호 기부기관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의 후원으로 국내 순환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스케일업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탄생해 기쁘다”며 “이들이 친환경 기술을 통해 환경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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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5000루피 지폐[출처=파키스탄 중앙은행(SBP) 홈페이지]2024년 8월22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파키스탄을 포함한다. 인도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HCL 테크놀리지(HCL Technology)는 안드라프라데시주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청년 1만5500명의 고용 기회를 창출하고자 한다.파키스탄 중앙은행(SBP)은 10루피부터 5000루피까지 통용되고 있는 모든 종이 지폐를 새로운 디자인의 플라스틱 지폐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인도 조마토(Zomato), 페이티엠(Paytm)의 엔터테인먼트 관련 매표 사업 Rs 204억8000만 루피에 인수인도 ICT기업 HCL 테크놀리지(HCL Technology)는 새로운 다층 건물을 건설하고 최신 기술을 수용함으로써 자사의 사업을 안드라프라데시주까지 확장할 계획이다.이로 하여금 청년 1만55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인구조사와 개발에 대한 주 정부의 동업자가 되고자 한다.당사는 직원 총 2만 명을 수용할 준비를 마쳤으나 필요한 허가 및 보조금을 받지 못해 4500명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인도 정부는 일자리 200만 개 창출을 목표로 한다.인도 온라인 식품 배달 플랫폼 조마토(Zomato)는 페이티엠(Paytm)의 엔터테인먼트 매표 사업을 US$ 2억4410만 달러(Rs 204억8000만 루피)에 인수했다.식품 배달 서비스와 같이 해당 사업 또한 복점 체제이다. 북마이쇼(BookMyShow)가 온라인 영화 티켓 사업 4분의 3, 온라인 이벤트 티켓 사업을 절반을 관할하고 있으며 나머지를 페이티엠사가 가지고 있다.페이티엠의 핵심 애플리케이션은 향후 12개월간 서비스를 운영하며 직원 280명이 조마토에 합류할 예정이다.◇ 파키스탄 중앙은행(SBP), 2024년 12월까지 모든 통용 지페 전환 발표파키스탄 중앙은행(SBP)에 따르면 10루피부터 5000루피까지 모든 통용 지폐가 2024년 12월까지 대체된다. 기존의 종이 지폐에서 폴리머 플라스틱 소재에다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발행된다.SBP는 위조지폐 밀수를 방지하기 위해 5000루피 지폐를 아예 금지할 것을 제안받았으나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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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2▲ LG화학이 개발한 PFAS-Free 난연 PC ABS 소재[출처=LG화학]LG화학(대표이사 신학철)에 따르면 불에 잘 타지 않는 친환경 난연 소재를 개발했다. 난연화 공정을 통해 PFAS 없이도 소재가 열에 더 잘 견디도록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PFAS-Free 난연 PC/ABS 소재를 자체 개발했다.PFAS-Free 난연 PC/ABS 소재는 PC(Polycarbonate)와 ABS(Acrylonitrile-Butadiene-Styrene) 섞어 내열성과 내충격성을 크게 높인 플라스틱으로 미국 인증 표준 난연성 테스트인 UL94에서 V-0 등급 인증을 받았다.V-0은 업계 최고 수준의 난연 성능 등급으로 소재에 수직으로 불을 붙였을 때 10초 안에 스스로 불이 꺼져야 한다. 따라서 LG화학은 PFAS가 없는 PC/ABS 소재로 V0 등급 난연 성능을 인증받은 것은 최초다.PFAS는 열에 강하고 물과 기름에 녹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주로 조리 기구나 의류 및 화장품 등에 사용된다. 자연에서 분해되지 않아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PFAS 없는 소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LG화학은 개발한 소재가 PFAS 없이도 열에 더 잘 견디도록 했으며 재활용 플라스틱(PCR, Post-Consumer Recycled material)을 더해 탄소 배출량도 줄였다.소재 구성의 절반 이상을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일반 PC/ABS 소재를 사용할 때보다 탄소 배출량이 46%나 줄어든다. PFAS-Free 난연 소재는 주로 전자기기나 충전기, 인테리어, 건축자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전망이다.LG화학은 PC/ABS 외에도 PC, PBT 등의 소재를 개발해 UL 인증을 받는 등 다양한 PFAS 없는 난연 소재를 개발 중이다.LG화학 엔지니어링소재사업부장 김스티븐 전무는 “PFAS 없는 난연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로의 전환은 전 세계적인 흐름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고객의 건강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친환경·난연 소재를 만들기 위해 연구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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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간압연강판(CR)은 열연강판(HR)과 비교해 얇은 두께와 매끈한 표면이 특징으로 건설업과 가전제품, 기계류, 자동차 등 제조업 전반에 활용된다. 동국씨엠은 고로 방식이 아닌 타 철강사로부터 매입한 열연(핫코일)을 가공해 컬러강판을 제조한다.미국 시장조사기업인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Allied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냉연강판 시장은 2022년 US$ 1억5120만 달러에서 2032년 2억1000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동차, 건설업에서 냉연 수요 상승은 긍정적인 요소이나 원료 가격변동과 지정학적 변동성이 성장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판단된다.동국씨엠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동국씨엠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 봤다. ▲ 동국씨엠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ESG 중장기 전략 및 비전 수립... 1분기 영업이익 238억 원으로 흑자 전환동국씨엠은 2024년 ESG중장기 전략을 새롭게 수립하며 ESG 슬로건을 ‘Clean Move, Green Steel’로 정했다. ESG경영 비전인 ‘Global No.1 Color Coating Company’를 목표로 3대 CM 핵심 가치를 △Clean Metal △Can-do Mission △Clear Message로 밝혔다.홈페이지를 확읺판 결과 ESG 경영 헌장은 없으며 환경에너지 경영방침과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공개하고 있다. 경영이념을 윤리헌장의 기본으로 하며 윤리경영을 추진하기 위한 윤리헌장과 윤리규범, 윤리규범 실천지침을 수립했다.2024년 3월 기준 이사회 구성은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3명이다, 여성 임원은 사외이사 1명 뿐이다. 2023년 이사회 개최 횟수는 총 12회였다. 이사회 평균 참석률은 △사내이사 참석률 100% △사외이사 참석률 97%로 총 98%로 집계됐다.동국제강그룹은 2023년 지주사 전환에 따라 지주사 경영은 오너 일가, 사업회사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전문경영인이 대표이사를 맡도록 조치했다.동국씨엠 이사회 의장이자 대표이사로 선임된 박상훈 대표이사는 엔지니어 출신이다. 1993년 입사해 부산 공장장에서 냉연영업실장 등을 거치며 냉연 산업 관련 현장 경험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지주사 전환으로 2015년 횡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후 실형이 확정된 장세주 회장이 8년 만에 경영에 복귀했다. 장 회장은 동국홀딩스의 사내이사로 선임됐다.지주사 전환에 따라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해도 지수사 경영진은 책임을 회피할 수 있지만 법적 책임은 사업회사 대표가 책임질 가능성이 높다.동국씨엠의 202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ESG 슬로건인 ‘Clean Move, Green Steel’을 보고서명으로 정했다. 2023년 6월 분할 후 첫 번째 발간된 보고서로 동국씨엠의 ESG 중장기 전략을 포함한다. 향후 10년 비전인 ‘DK Color Vision 2030’과 경영성과 등을 공개했다.2024년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 238억 원, 순이익은 213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모두 흑자로 전환했다.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5565억 원으로 직전 분기 5244억 원 대비 6.11% 증가했다.2023년 하반기 매출액은 1조2661억 원으로 상반기 8750억 원 대비 확대됐다. 2023년 하반기 영업이익은 267억 원으로 상반기 140억 원 대비 급증했으며 영업이익률도 향상됐다. ◇ 안전보건경영 무사고·무재해 목표... 향후 해외 거점 수 7개국 8개로 확장 계획안전보건경영 목표는 무사고·무재해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전사적으로 재공포했다고 밝혔다. 지난 10년간의 재해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기반으로 ‘안전보건 십계명’을 제정했다. 2023년 신설된 안전기획팀은 전사 안전보건 활동 모니터링, 안전 로드맵 수립 등을 수행한다.2022년 기준 최근 5년간 동국제강에서 근로자가 사망한 산업재해가 4건 발생했다. 2023년 유가족은 장세욱 대표이사를 중대법 위반 혐의로 고소하며 재조사를 요구했다. 동국제강 오너 일가가 중대법 리스크에서 벗어났다고 비난했다.2024년 4월 동국씨엠 부산공장은 고용노동부와 협력업체 6개 사와 협력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동국씨엠과 협력사 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협력이 목적이다. 해당 협약은 2024년 동안 유지되며 연말에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여부 평가와 상호협의로 연장할 수 있다.2024년 5월 동국씨엠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에쉬본에 유럽 지사를 설립했다. 컬러강판 수출의 40%를 차지하는 핵심 지역인 유럽 고객사와 소통을 강화하고 새로운 수요 발굴에 집중할 방침이다. 고급 건축 수요가 높은 유럽 지역의 수요를 반영한 프리미엄 제품의 수출도 확대할 방침이다.독일에 새로운 유럽 지사를 설립하며 해외 거점을 5개국 6개로 확장했다. DK Color Vision 2030의 세 가지 추진 방향인 △지역별 거점 확대 △전략적 합작투자를 통한 영향력 증대 △전략 지역 소규모 생산기지 확보에 따른 것이다. 향후 해외 거점 수를 7개국 8개 구축 체제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인재 양성을 목표로 집합교육을 실시하며 최근 3년간 수료인원은 △2021년 706명 △2022년 1041명 △2023년 1239명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2023년 교육 내용은 △DK 리더 역량 교육 강화 △직급별 필수 역량 교육 강화 △후인원 포럼 신설 등을 진행했다.동국씨엠은 리더십 교육 외에도 온라인 교육과 어학 교육을 임직원에게 제공한다. 온라인 교육 홈페이지인 SK HRD를 통해 경영/리더십, 직무/자격, 외국어, 인문계/교양 지식과 전자도서관 등을 활용할 수 있다.온라인 교육 신청 인원은 2023년 1366명으로 2022년 1414명에서 소폭 감소했다. 전화외국어 교육 신청 인원은 2023년 755명으로 2022년 740명 대비 증가했다. ◇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럭스틸, 도금강판 제품군 국내 환경성적표지(EPD) 취득동국씨엠의 환경에너지 경영 이념은 ‘철을 통해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동국씨엠,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이다.환경경영 이념에 따른 환경방침을 수립했다. 경영시스템은 △환경에너지 투자 △환경에너지 관리시스템 △환경에너지 보호를 도입 및 관리할 방침이다.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기준연도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309톤(t)에서 2030년 277t, 2040년 223t으로 점차 줄일 계획이다. 최근 3년간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1년 310t △2022년 287t △2023년 285t으로 감소세를 보였다.2024년 6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동국씨엠의 럭스틸(Luxteel)과 도금강판 제품군이 국내 환경성적표지(EPD)를 취득했다.컬러강판 업계 중 국내 인증을 처음으로 획득한 것이다. 동국씨엠은 같은 제품군으로 2022년 유럽 국제 EPD, 2023년 미국 UL EPD 인증을 각각 취득했다.동국씨엠의 국내 EPD 인증 취득에 따라 건축주는 해당 제품의 사용 비율에 따라 녹색건축인증제도(G-SEED) 평가에서 가점이 주어진다. 녹색건축인증은 획득 시 건축물 기준의 완화와 취득세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2023년 11월 폐플라스틱 재활용 도료를 활용한 컬러강판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컬러강판 제조 시 사용되는 페인트 등 도료 사용을 줄일 수 있다.리-본 그린 컬러강판(Re-born Green PCM)을 1t 생산 시 500㎖ 페트병 100여 개를 재활용하는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기술은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기존 고로 소재 외에 전기로 기반의 열연강판 생산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수요가의 최종 신뢰성 평가 후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국씨엠은 2030년까지 컬러강판 관련 매출 2조 원, 100만t 판매 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 ESG 경영을 정상적으로 추진하려면 제왕적 오너 리스크를 통제할 시스템 구축이 시급△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거버넌스는 ESG 경영 헌장을 제정하지 않았으며 아직 윤리경영 수준에 머물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오너 리스크가 반복해 발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여성 이사의 비율도 낮은 편이다.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했지만 ESG 경영을 정상적으로 추진하려면 오너 리스크를 통제할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오너 리스크도 상존해 획기적인 경영 전환이 불가피하다. 2024년 들어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등 실적이 호조를 보이며 정상 경영 궤도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회(Social)=사회는 무사고·무재해로 안전보건 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지만 철강업 자체가 고위험 사업이라 재해를 제로(0) 수존으로 축소하기는 힘든 상황이다.고용노동부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노력하는 중이다. 근로자 사망 및 부상을 예방할 안전보건 시스템의 강화가 필요하다.△환경(Environment)=환경은 저탄소 녹생성장을 선도하겠다는 야심찬 게획을 수립했지만 철강업 자체가 환평파괴적 사업이라 어려움이 예상된다.지난 3년 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였을 뿐 아니라 폐플라스틱 재활용 도료를 활용해 컬러강판을 제조하는 등도 환경경영의 일환이다.⋇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정부·기업·기관·단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팔기는 주역의 기본 8괘를 상징하는 깃발, 생태계는 기업이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의미한다. 주역은 자연의 이치로 화합된 우주의 삼라만상을 해석하므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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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7▲ 아랍에미리트-칠레가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CEPA)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칠레 외교장관인 알베르토 반 클라버렌(Alberto van Klaveren), 칠레 대통령인 가브리엘 보리치(Gabriel Boric Font),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Sheikh Mohamed bin Zayed Al Nahyan), 아랍에미리트 대외무역부 장관인 타니 빈 아흐메드 알 제유디(Thani bin Ahmed Al Zeyoudi). [출처=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엑스(X) 계정] 2024년 7월 중동 경제정책 주요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의 통계를 포함한다.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디지털 경제 회의소(Dubai Chamber of Digital Economy)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동안 유망 있는 디지털 스타트업 215곳을 지원했다. 지원한 기업들의 전체 시가는 US$ 70억 달러로 조사됐다.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SAMA)에 따르면 5월 국내 송금 유출액은 SAR 126억 리얄(US$ 33억5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쿠웨이트 재무부(Ministry of Finance)에 따르면 2023-2024 회계연도 실질 재정 손실은 KWD 16억 디나르(US$ 52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아랍에미리트 에너지인프라부(MOEI)는 2024년 7월 휘발유 가격 6월 인하 후 2번째로 하향 조정했다. 7월1일부터 슈퍼 98 휘발유(Super 98 petrol) 가격 1리터당 2.99디르함으로 6월 3.14디르함 대비 인하했다.○ 국제신용기관인 피치 레이팅스(Fitch Ratings)는 아랍에미리트 장기신용등급(IDR) AA-로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2024년 국내총생산(GDP) 3.1% 둔화 전망에도 2025년 4.9%로 회복할 것으로 판단된다.○ 글로벌 통계 비교사이트인 넘베오(Numbeo), 2024년 중반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위는 아랍에미리트 수도인 아부다비(Abu Dhabi)로 드러났다.글로벌 311개 도시 중 아부다비의 안전 지수는 88.2로 가장 높았으며 범죄율은 11.8로 가장 낮게 기록했다. 안전 지수 상위 10위 도시 중 6곳은 걸프협력회의(GCC) 지역으로 집계됐다.○ 아랍에미리트 국제금융센터(DIFC) 규제당국(DFSA)은 2022/23 회계연도 완료된 회계감사 조사 건수 33건으로 2020/21 회계연도 조사 건수 대비 14% 증가했다고 밝혔다.DIFC의 검사 품질을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DFSA가 2022/23 회계연도 운영을 공식 허가한 신생 기업 수는 100곳 이상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왕세자이자 아부다비 행정위원회 위원장인 셰이크 칼레드 빈 무함마드 알 나흐얀(Khaled bin Mohamed Al Nahyan)에 따르면 2024년 7월 위원회 회담에서 에미라티 가족 성장 프로그램(Emirati Family Growth Program)을 승인했다.공동체개발부(DoCD)의 아부다비 가족 복지 전략(Abu Dhabi Family Wellbeing Strategy)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에미라티 가족 성장 프로그램은 가정의 경제 성장과 안정성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사회 생태계 구축과 청년층 결혼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립 전시센터(ADNEC)에서 2024년 11월26일부터 27일까지 세계식량안보회의(World Food Security Summit)가 개최될 예정이다. 아랍에미리트에서 처음으로 세계식량안보회의를 주최하는 것이다.이번 회의는 세계 기아 문제의 해결과 지속가능한 글로벌 식량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대화와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한다.향후 아랍에미리트가 세계 식량 안보 문제에 대한 전문가 및 수장 간의 논의를 진행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랍에미리트 비영리단체인 두바이상공회의소(Dubai Chambers)에 따르면 비자 및 여권 관리 아웃소싱 회사인 VFS 글로벌(VFS Global)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계약에 따라 VFS 글로벌은 두바이 기업의 무역 거래와 투자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전략 방안을 수립해 준다. 두바이 기업들의 시장 방해물을 낮추고 상업적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운영 확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아랍에미리트 인적자원 및 에미레이트화 부처(MOHRE)에 따르면 노동자의 취업 허가증 서비스 취소화를 진행했다. 서비스를 향상하며 필수 서류 조건을 없애고 시간을 단축했다. 토호국 7곳의 기업 60만개와 노동자 700만명 이상에게 적용된다.취업 허가증 취소화 과정은 워크번들(Work Bundle) 플랫폼 개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내 노동 집약적 산업 및 서비스의 고용 과정과 취업 허가증 갱신 과정 등을 완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아랍에미리트 ICP(Federal Authority for Identity, Citizenship, Customs, and Ports Security)에 따르면 7월8일부터 21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여권 유효기간을 10년으로 2배 늘렸다. 이전의 여권 유효기간은 발행 후 5년이었다.정부의 관료체계 능률화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민의 시간을 단축하고 여권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판단된다. 여권을 전부 쓰거나 기간이 만료됐을 시 여권 유효기간을 늘리는 것을 신청할 수 있다.○ 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CBUAE)에 따르면 2024년 4월 말 기준 금 보유고는 AED 203억6000만디르함(US$ 55억4000만달러)으로 집계됐다.2023년 4월 181억4700만디르함과 비교해 연간 12% 증가한 것이다. 2024년 3월 196억1500만디르함에서 전월 대비 3.5% 상승했다.○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Sheikh Mohamed bin Zayed Al Nahyan)에 따르면 칠레 대통령인 가브리엘 보리치(Gabriel Boric Font)와 함께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CEPA)의 증인으로 참석했다.CEPA는 아랍에미리트 대외무역부 장관인 타니 빈 아흐메드 알 제유디(Thani bin Ahmed Al Zeyoudi)와 칠레 외교장관인 알베르토 반 클라버렌(Alberto van Klaveren)이 체결했다.비석유 부문의 양국간 무역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관세를 간소 및 생략, 무역장벽 제거, 관세 과정을 단순화할 계획이다.양국간 경제 성장을 지원하여 남아메리카 대륙과의 주요 무역과 투자로 이어지는 통로를 구축하고자 한다.2023년 아랍에미리트와 칠레 간의 비석유 무역 규모는 US$ 3억600만달러로 집계됐다. 2030년까지 주요 산업 분야의 양국간 무역을 3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이번 경제 협정 체결은 아랍에미리트 정부가 남아메리카 대륙 국가와 체결한 두번째 협정이다. 첫번째 국가는 콜롬비아였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디지털 경제 회의소(Dubai Chamber of Digital Economy)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동안 유망 있는 디지털 스타트업 215곳을 지원했다. 지원한 기업들의 전체 시가는 US$ 70억 달러로 조사됐다.스타트업들의 사업 확장을 지원하며 2023년 상반기 기업 69곳을 지원한 것과 대비해 212% 지원을 늘렸다.정부에서 주도하는 '두바이에서 앱 창출(Create Apps in Dubai)' 계획의 일환으로 두바이 디지털 경제 회의소는 2024년 상반기 동안 앱 관련 인력 243명의 교육도 진행했다.○ 아랍에미리트 정부에 따르면 모로코 정부와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의 협정 조건을 마무리했다.UAE-모로코 CEPA는 불필요한 무역 장벽과 관세를 없애 물품과 서비스의 흐름을 높여 양국간 무역과 투자가 원활히 이뤄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3년 양국간 비석유 무역 규모는 US$ 13억 달러로 2022년 대비 30% 증가, 2019년 대비 83% 급증했다.참고로 모로코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6번째로 경제 규모가 큰 국가로 2023년 기준 국내총생산(GDP)은 1524억 달러였다.▲ 아랍에미리트 정부와 모로코 정부는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의 협정 조건을 마무리했다. [출처=모로코 산업통상부(Ministry of Industry and Trade) 엑스(X) 계정]○ 사우디아라비아 통계청(GASTAT)에 따르면 2024년 4월 무역수지 414억1100만리얄(US$ 110억3000만 달러)로 전년 3월 304억4300만리얄(81억 달러) 대비 36% 증가했다. 국제무역 총 규모 1620억 리얄 중 상품수출은 1017억800만 리얄로 전체 무역의 63% 차지○ 세계은행(WB)은 2023년 글로벌 송금 유출국 3위는 사우디아라비아로 중동 국가에서 2위 기록했다고 공개했다.글로벌 송금 유출국 1위 미국 US$ 857억5700만달러, 2위 아랍에미리트 385억 달러, 3위 사우디아라비아 383억9300만달러 집계○ 사우디아라비아 통계청(GASTAT)은 204년 1분기 순 해외직접투자(FDI) 흐름 SAR 95억 리얄(US$ 25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90억 리얄 대비 5.6% 상승했다고 밝혔다. 1분기 FDI 유입은 170억 리얄로 전년 동기 169억 리얄 대비 0.6%로 근소하게 증가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체육부(MoS)에 따르면 스포츠 클럽 투자 및 민영화 프로젝트(Sports Clubs Investment and Privatization Project) 2번째 단계로 14개 스포츠팀 민영화 과정 진행할 예정이다.투자자들은 2024년 8월부터 NCP(National Privatization Center) 웹사이트에서 민영화를 진행할 스포츠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상무부(MOCI)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기업 등록 건수 12만1521건으로 전년 동기간 6만8222건 대비 78% 급등했다. 인공지능(AI) 사업 등록 건수는 8948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53% 상승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상무부(Saudi Ministry of Commerce)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전자상거래에 대한 상업적 거래 발행 수는 4만697건으로 2023년 2분기 3만4645건과 비교해 17.47% 증가했다.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전자상거래 기록을 가장 많이 발행한 지역은 순서대로 수도 리야드(Riyadh) 1만6535건, 메카(Makkah) 1만325건, 동부주(Eastern Province) 6525건 등으로 조사됐다.○ 사우디아라비아 데이터 플랫폼인 마그니트(MAGNiTT)와 사우디벤처자본기업(SVC)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벤처자본(VC) 펀딩 규모는 총 SAR 15억 리얄(US$ 4억1200만 원)으로 집계됐다.중동과 북아프리카(MENA) 지역의 상반기 VC 펀딩 비중에서 54%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벤처 자본과 스타트업 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 정책으로 2023년 상반기 비중 38%와 비교해 자금 유치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SAMA)에 따르면 5월 국내 송금 유출액은 SAR 126억 리얄(US$ 33억5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5월 국내 송금 유입액은 61억8000만리얄(16억4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6% 상승했다. 2022년 11월 이래 최고치로 전월과 대비해 25%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직업 시장의 회복과 높은 수준의 임금, 낮은 수준으로 유지한 송금 비용, 은행 서비스 품질 향상 등으로 국내외 송금 흐름이 활발해진 것으로 판단된다.○ 사우디아라비아 연금펀드인 GOSI(General Organization for Social Insurance)에 따르면 새로운 사회보험법에 따라 법적 정년이 65세로 상향됐다.개정된 법적 정년에 영향을 받을 이들은 현재 58세에서 65세 사이이다. 기존의 민간 연금과 사회보험법은 변동 사항이 없다. 향후 4개월 동안은 기존의 법적 정년을 적용하며 점진적으로 개정 사항이 적용될 계획이다. ○ 튀르키예 통계청(TurkStat)은 2024년 6월 인플레이션 71.6%로 정부의 경제정책과 금융 정책 강화로 몇 개월 만에 완화되었다고 밝혔다.6월 소비자가격지수(CPI)는 71.60%로 5월 75.45%에서 하향하는 등 인플레이션에서 디플레이션으로 전환한 것으로 판단했다.○ 카타르 상공부(MOCI)는 국내 무역업 개발과 투자 환경 구축을 목적으로 무역 관련 서비스 비용 최대 90%까지 인하할 계획이다.2030년 국내 개발전략 목표(Qatar National Vision 2030)를 달성하기 위해 국내외 기업 지원으로 경제 성장 지지할 방침이다.○ 바레인 정보및e정부청(iGA Bahrain)에 따르면 2024년 5월 국내산 비석유 제품 수출액 3억1600만 디나르(US$ 8억3830만 달러)로 전년 동월 3억6000만 디나르 대비 12% 감소했다. 국내산 제품 수출국 1위는 사우디아라비아로 6400만디나르로 수출 비중의 20% 차지했다.○ 쿠웨이트 정부는 향후 4년간 예산 손실 KD 260억 디나르(US$ 850억 달러)로 전망했다. 2024/2025 회계연도 매출 189억 디나르(617억 달러) 대비 지출 245억 디나르(800억 달러)로 손실 규모 56억 디나르(182억 달러)로 예상된다. 향후 경제 정책은 재정 안정화와 비석유 부문 매출 다분화를 강화하는 것에 집중할 방침이다.○ 미국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에 따르면 쿠웨이트에 새로운 사무실을 열었다.쿠웨이트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을 지원하는 것을 일환으로 진행됐다. 쿠웨이트 정부는 정부 서비스의 현대화와 스마트 경제 개발을 향상하고자 한다.새로운 사무실들은 국내 협업과 이노베이션 허브로 운영하며 협업사와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더욱 쉽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2023년 1월 구글 클라우드는 쿠웨이트 정부와의 전국 협업 프레임워크를 동의한다고 발표했다. 정부 및 국영 기업들에 대한 통합적인 디지털 전환 프로그램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쿠웨이트 국립은행(NBK)에 따르면 2023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4.4%로 3분기 5.8% 하향 대비 근소하게 완화됐다.국내 석유 산업이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석유 생산량 감축에 따른 압박을 받았기 때문이다. 비석유 부문의 경제 성장율은 3분기와 비교해 급격히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2023년 4분기 석유 GDP는 6.4%로 집계됐다. OPEC+의 생산량 감축 의무에 따라 쿠웨이트는 원유 생산량을 하루 255만배럴 수준으로 유지했다.○ 쿠웨이트 재무부(Ministry of Finance)에 따르면 2023-2024 회계연도 실질 재정 손실은 KWD 16억 디나르(US$ 52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2023-2024 회계연도 전체 매출은 236억4500만디나르로 전년 288억200만디나르 대비 감소했다. 석유 매출이 감소한 것이 주요인으로 조사됐다.2023-2024 회계연도 석유 매출은 215억2800만디나르로 전년 267억1300만디나르와 대비해 하락했다. 2023-2024 회계연도 비석유 부문 매출은 21억 디나르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 오만 통계청(NCSI)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OMR104억5000만 리알(US$ 271억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0.8%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석유부문의 GDP 규모가 71억8000만 리알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기 때문이다.오만 정부는 가스 생산량 향상과 다분화 정책을 통해 2024년 GDP 실질 성장률 1.5%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 1분기 원유 GDP는 29억9000만 리알로 전년 대비 4.4% 하락했다. 전체 산업 부문 활동의 GDP는 21억8000만 리알로 전년 동기간 19억1000만 리알 대비 증가했다.○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에 따르면 2024년 오만의 세계경쟁력지수(CIP)는 세계 53위이며 중동 지역에서 4위를 기록했다. 2023년 세계 CIP 56위에서 상승한 것이다.오만 정부의 투자 유치를 통한 산업 개발 및 프로그램과 정책 도입으로 CIP 순위가 오른 것으로 판단된다. 통계청(NCSI)에 따르면 1분기 컨버팅 산업 생산은 9억5100만 리알로 전년 동기 대비 9.2% 성장하며 GDP의 10%를 기여했다.○ 오만 상공·산업·투자진흥부(MoCIIP)에 따르면 2024년 9월1일부터 플라스틱 가방의 수입을 금지한다. 플라스틱 폐기물에 의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생분해성과 비생분해성 플라스틱 모두를 금지하며 금지 품목을 따로 분류했다.국제 표준 무역 상품 분류 체계인 HS(Harmonized System) 코드에 따라 에틸렌 폴리머스로 만들어진 다양한 식품 포장지, 가방 등을 집중적으로 금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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