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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3▲ 한국수자원공사-BCDA, JHMC 협약[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2025년 4월22일(화) 필리핀 클락에서 물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통령실 직속 기관인 기지전환개발청(BCDA), 산하 자회사인 포로포인트관리공사(PPMC), 존헤이관리공사(JHMC), 팜팡가주(州) 정부(PGP)가 참여했다.포로포인트관리공사, 존헤이관리공사는 각각 라유니온주(州)와 벵게트주(州)의 미군 반환기지 지역 개발을 담당하는 기지전환개발청의 자회사다.필리핀 정부가 미군 반환기지 지역에 조성 중인 신도시의 물인프라 혁신 파트너로 한국수자원공사와 손을 맞잡았다.필리핀 정부는 1992년부터 미국에서 반환받은 전략기지를 신도시로 전환하는 국가개발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수빅, 클락, 보니파시오 등 주요 지역의 개발은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 경제성장에 핵심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는 뉴클락시티 개발을 중심으로 후속 사업이 진행 중이다.그러나 신도시 개발은 관정 난개발, 상수도 부족 등 다양한 물 문제에 직면해 있다. 국가 전체 상수도 보급률은 약 40퍼센트(%) 수준이다.이번 협약 대상 지역인 팜팡가, 라유니온, 벵게트주는 지하수 오염, 노후화된 수도관 등 복합적인 물인프라 문제를 겪고 있다.이에 한국수자원공사는 스마트 관망관리(SWNM) 등 초격차 물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필리핀 각 지역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으로 현지 조사, 시설진단, 수자원 개발 방안 수립 등을 지원하고 실질적 사업화를 위한 단계별 협력을 추진한다.필리핀 조슈아 빙캉(Joshua M. Bingcang) 기지전환개발청 청장은 “기지전환개발청 주요 개발지역에 한국수자원공사의 선진 물관리 기술이 도입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고 밝혔다.데니스 피네다(Dennis Pineda) 팜팡가 주지사는 “팜팡가주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물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을 통해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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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 ‘뉴클락시티 상하수도 사업’ 진출을 위해 필리핀 정부 대표단에 핵심 물관리 기술 실증[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2025년 3월13일 필리핀 뉴클락시티 개발을 담당하는 기지전환개발청(Bases Conversion and Development Authority) 고위관계자 대표단이 한국의 핵심 물관리 현장을 찾았다.한국수자원공사는 필리핀 뉴클락시티 개발 총괄 기관을 초청해 핵심 물관리 기술을 실증하는 등 상하수도 사업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표단은 기지전환개발청 이사진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뉴클락시티 개발 사업 협력을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한국수자원공사의 화성 인공지능(AI) 정수장과 송산그린시티 등을 답사한다.한국수자원공사는 필리핀 정부의 요청으로 2024년 8월부터 타당성 조사에 착수해 뉴클락시티 상하수도 사업을 제안하며 물관리 협력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뉴클락시티 상하수도 사업은 스마트 관망관리(SWNM), AI 정수장 등으로 누수 손실을 저감하고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다.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방한을 뉴클락시티 상하수도 개발 핵심 파트너로서 역량을 증명하는 기회로 삼고 나아가 도시개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 윤석대 사장은 답사 기간인 3월12일 필리핀 대표단을 직접 만나 협력 중인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 의사를 전하며 한층 더 두터운 신뢰를 형성했다.이어 한국수자원공사는 화성 AI 정수장과 송산그린시티 등 현장 견학을 통해 물관리 기술을 실증하며 협력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화성 AI 정수장은 정수처리 전 공정에 자율 운영을 도입해 인적오류는 줄이고 자원과 에너지의 최적화를 이루는 디지털 물관리 정수장이다.송산그린시티는 탄소중립 선도 도시이자 물·에너지·도시가 융합된 자족형 도시 모델로 기후위기 시대 새로운 도시의 가능성을 품고 있다.필리핀 뉴클락시티는 수도 마닐라의 인구 확대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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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한국수자원공사, 초순수 검인증 기반 구축 협약[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2025년 2월4일 대전광역시 본사에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이호성), 한국물기술인증원(원장 김영훈)과 국산 초순수의 품질 및 신뢰 수준을 높이기 위해 ‘초순수 기술 검·인증 기반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초순수는 미량의 불순물을 제거한 뒤 물을 구성하는 수소, 산소만 남긴 극도의 깨끗한 물로, 반도체 웨이퍼 세척 등에 쓰이며 반도체 생산의 필수재로 여겨지고 있다.생산에 20단계 이상의 고난도 수처리 공정이 필요하며 생산된 초순수는 높은 수준의 품질을 요구로 한다.지금까지 초순수 기술은 전략적 국가 경제 안보 자산으로서 설계·시공·운영에서 소재·부품·장비를 포함하는 생산기술을 유럽, 미국,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 독점해 왔다.현재 생산기술의 국산화 이후 상용화를 앞둔 상황이지만 반도체 공정에 투입할 초순수 품질인증은 국내 공인기관이 없어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 의존 중이다. 신기술 개발에도 즉각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이기 어려운 환경이다.이번 협약으로 우리나라 반도체 경쟁력 강화의 핵심인 초순수의 기술 자립에 더해 글로벌 기준에 맞는 표준과 인증 기반이 국내에서 새롭게 마련된다.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초순수의 경쟁력 굳히기에 나섰다. 협약에 참여한 세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초순수 검·인증 국산화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품질 분석·평가 기술개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측정 기술 표준화 지원 △(한국물기술인증원) 관련 제도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한국수자원공사는 국산 초순수의 상용화 추진과 함께 성능 측정 등과 연계한 신기술 개발로 초순수의 순도와 신뢰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2024년 12월 국산 기술로 생산한 초순수를 반도체 웨이퍼 제조시설(SK실트론)에 국내 최초로 공급한 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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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메이닐라드(Maynilad Water Services, Inc.)는 48억4000만 페소 상당의 라스피냐스(Las Piñas) 폐수처리시설에 대한 건설 진행률이 33%에 도달했다고 밝혔다[출처=메이닐라드 홈페이지]2025년 1월13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을 포함한다. 말레이시아 솔라베스트 홀딩스는 케다 주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립하고자 토지를 확보한다.필리핀 메이닐라드가 건설에 임하고 있는 라스피냐스시 폐수처리시설은 2026년 7월 운영을 시작한다.◇ 말레이시아 솔라베스트 홀딩스(Solarvest Holdings Bhd), 태양광 발전 사업위해 케다 주 토지 확보에 1999만 링깃 투자말레이시아 솔라베스트 홀딩스(Solarvest Holdings Bhd)는 태양광 발전 사업을 펼치고자 케다 주 토지 3곳 확보에 1999만 링깃을 투자한다.고전압 송전선 아래에 위치함으로써 LILO(Loop-In-Loop-Out)를 구축하는데 적합하기 때문이다. 솔라베스트는 해당 지역이 자사의 설계·조달·시공·시운전(EPCC) 계약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한다.솔라베스트의 태양광 발전 공급업체 자회사 아틀란틱 블루(Atlantic Blue Sdn Bhd)는 아지호 트레이딩(Aziho Trading Sdn Bhd)과의 계약을 통해 쿠알라 무다 지역 토지 48.86헥타르(ha)를 인수한 바 있다.◇ 필리핀 메이닐라드(Maynilad), 48억4000만 페소 상당의 라스피냐스시 폐수 처리시설의 건설 진행률 33% 도달필리핀 메이닐라드(Maynilad Water Services, Inc.)는 48억4000만 페소 상당의 라스피냐스(Las Piñas) 폐수처리시설에 대한 건설 진행률이 33%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1일 최대 8800만 리터(L)의 폐수는 처리된 후 자포테 강으로 방류해 마닐라 베이로 흐른다.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때문에 공사가 지연됐으나 2023년 작업을 재개했다. 2026년 7월 운영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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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금융 규제기관인 금융시장청(AMF) 빌딩 [출처=홈페이지]2024년 12월20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의 잉글랜드와 웨일즈 주민은 2025년 높은 상수도 요금을 내야할 것으로 전망된다.2024년 11월 소매판매액은 의류 판매의 하락으로 크게 위축됐다. 블랙프라이데이라는 대규모 할인행사가 있었지만 에너지 요금 부담으로 소비심리가 침체됐다.프랑스는 금융사기가 크게 증가하며 연간 5억 유로의 피해액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로 35세 이하 청년층이 사기 피해를 당하고 있다.아일랜드는 2024년 11월 기준 외국인 방문객 숫자가 줄어들며 이들이 지출하는 소비액도 축소됐다. 가장 많은 방문객은 영국 출신이며 가족이나 친구를 만나기 위해 입국했다.◇ 영국 상하수도감독청(Ofwat), 2025년 수도요금이 평균 £86파운드 상승 전망영국 상하수도감독청(Ofwat)은 2025년 수도요금이 평균 £86파운드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잉글랜드와 웨일즈 지역에 한정된다.수도요금은 현재보다 36% 오르게 되며 향후 5년간 평균 157파운드를 더 내야 한다. 2030년까지 597파운드의 부담이 생긴다.상수도 요금은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상하수도 업체들은 시설 개선을 위해 1040억 파운드의 자금이 필요해 요금 인상을 추진했다.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2024년 11월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0.2% 상승하는데 그쳤다. 10월 소매판매액이 전년 동월 대비 0.7%하락한 것과 대조적이다.하지만 11월 블랙프라이데이가 있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소비 침체가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의류 판매가 크게 하락했는데 이는 2022년 2월 코로나19로 이동을 제한한 이후 가장 낮았다.의류 판매량은 2020년 2월과 비교해도 1.6% 적었다. 11월 중 식품판매는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에너지 요금이 오르면서 일반 소비심리가 하락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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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 AI 정수장 국제표준 주도 [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2024년 11월27일(수요일) 중국 난징대학교에서 열린 국제표준화기구 상하수도서비스 분야 스마트물관리 워킹그룹(ISO/TC224/WG15) 국제회의에서 우리나라 신규 제안(New work item Proposal)이 승인됐다.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3대 초격차 기술 중 하나인 ‘인공지능(AI) 정수장’ 기술이 신규제안으로 승인되면서 인공지능(AI) 정수장에 대한 국제표준 개발 뿐 아니라 글로벌 물시장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강화했다.AI 정수장은 수돗물 생산과 공급 전 과정에 AI를 융합해 자율 운영을 통해 자원과 에너지의 최적화를 가능케 만드는 디지털 물관리 기술이다.2024년 1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글로벌 등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으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스마트물관리 워킹그룹(ISO/TC224)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산하 상하수도서비스 분야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다.2001년 설립 이후 스마트물관리 워킹그룹(Working Group) 등을 운영하며 식수 및 폐수 등의 서비스 지침 제공을 위한 국제표준 개발을 주관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2023년부터 AI 정수장의 글로벌 물시장 선도 기반을 마련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을 통해 국제 표준화를 주도해오고 있다.또한 미국수도협회(AWWA) 등 주요 회원과 긴밀히 협력하며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결과 한국, 호주, 미국, 중국 등 정회원 35개국이 참여하는 ISO/TC224에서 투표 참여국의 3분의 2 이상 표결로 이번 승인이 의결됐다.▲ 한국수자원공사, AI 정수장 국제표준 주도 [출처=한국수자원공사]앞으로 2027년 최종 제정을 목표로 약 3년간 표준화 작업에 매진할 계획이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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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 빌딩 [출처=홈페이지]2024년 7월25일 유럽 경제동향 영국, 프랑스, 러시아를 포함한다. 영국은 최대 상수도사업자인 테임즈 워터(Thames Water)가 대규모 부채로 신용등급이 정크 본드 수준으로 하락했다. 영국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올리면서 32만 명에 달하는 성인이 빈곤 상태로 전락한 것으로 조사됐다.프랑스 에어버스(Airbus)는 지속가능 항공연료(SAF)를 생산하기 위해 US$ 2억 달러에 달하는 펀드를 조성했으며 첫번째 투자업체로 미국의 크리살리스 바이오사이언스(Crysalis Biosciences)를 선택했다. 2024년 프랑스 정부가 재생에너지 업체에 지불해야 하는 보조금이 예상보다 7배 이상 많아졌다.러시아 전기자동차 개발업체인 JSC 카마(JSC Kama)는 아톰(Atom)을 중국에서 생산해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시장까지 공략할 방침이다. 러시아에서 영업하고 있는 이탈리아 유니크레딧(Unicredit)은 2024년 연말까지 사업을 정리할 계획이다.◇ 무디스(Moody’s), 영국 최대 상하수도업체인 테임즈 워터(Thames Water)의 신용등급 Ba1로 하향조정미국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는 영국 최대 상하수도업체인 테임즈 워터(Thames Water)의 신용등급을 Ba1로 하향조정했다. 실질적으로는 정크 수준을 기록한 셈이다.현재 테임즈 워터의 부채는 £152억 파운드에 달해 사실상 파산 상태에 들어갔다. 상하수도 감독청인 오프왓(Ofwat)은 테임즈 워터와 경영 및 재정 전반에 대해 논의 중이다.2025년 5월까지 회사를 운영할 자금은 확보했지만 정부의 지원이 없다면 지속성을 보장하기는 어렵다. 테임즈 워터는 런던과 테임즈강 계곡에 거주하는 1600만 명의 주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최대 독점 사업자이다.영국 재정연구소(Institute for Fiscal Stu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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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레일리아 Optus 홈페이지오스트레일리아 2024년 7월 3째주 소비자 신뢰지수가 84.4%로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8월31일 3G모바일 네트워크 폐쇄를 앞두고 상원에소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조사결과 옵터스(Optus)는 최대 15만 명이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필바라 미네랄스는 2025 회계연도에 리튬 생산을 72만5000톤(t)~최대84만t까지 늘리기로 결정했다.◇오스트레일리아 노후화된 3G 모바일 네트워크 폐쇄로 15만 명 이상 피해 예상오스트레일리아 ANZ-Roy Morgan 데이터는 2024년 7월3째주 소비자 신뢰지수가 5.9% 포인트 상승한 84.4%로 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2021년 4월 이후 가장 큰 주간 신뢰도 상승 중 하나이며 2023년 초 이후 2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가계가 3단계 세금 인하 혜택을 느끼기 시작했다는 신호다.오스트레일리아 상원은 노후화된 3G 모바일 네트워크 폐쇄가 가져올 영향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통신사들은 2024년 8월31일부터 퍠쇄 기한을 지킬 예정이다.텔스트라(Telstra), 옵터스(Optus)는 소셜 미디어, 편지, 문자메시지, 전화 등을 통해 고객에게 기기 업그레이드를 공지하고 있다.Royal Flying Doctor Service는 원격 진료 예약, 보안 카메라, 의료진의 긴급 상황 경보, 인슐린 펌프, 심장 박동 조절기 등이 3G 기술을 사용하고 있어 교체돼야 하지만 관심 밖에 있다고 강조했다.Optus는 최대 15만 명이 300개 서비스, 뱅킹, 원격 진료 서비스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어 더 큰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보고 있다.오스트레일리아 상공회의소는 3G는 결제 단말기, 라우터, 스캐너, 차량추적 도구, 상하수도 및 폐기물 인프라, 화재 경보기 등을 지원하고 있어 광범위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오스트레일리아 필바라 미네랄스(Pilbara Minerals)는 2025 회계연도에 생산량을 72만5000톤(t)에서 최대 84만t으로 15%까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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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3인도 소프트웨어기업인 하수라(Hasura)에 따르면 2022년 2월 22일 벤처캐피탈로부터 US$ 1억달러를 유치했다. 투자는 Greenoaks Capital이 주도했으며 해당사의 시가 총액은 10억달러를 기록했다. 2022년 국내에서 8번째로 유니콘 기업이 되었다. 비용을 덜 쓰는 경향과 디지털화에 따른 시장 성장으로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해당사는 데이터 질의어인 그래프QL(GraphQL)의 데이터 액세스를 위한 그래프QL API 구축에 필요한 시간과 요구되는 전문성을 낮췄다. 반복적인 기능의 자동화와 운영 최적화를 통해 앱 개발 시간을 축소했다. 유치된 자금은 이노베이션 속도를 높이는 것에 이용할 계획이다. ▲하수라(Hasur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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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2스위스 드론기술업체 테라레드 테크(TerraRad Tech)에 따르면 지하수를 측정하기 위한 드론용 센서를 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드론용 측정 센서는 물에 상당히 민감한 21cm 파장의 L-밴드 전자기 주파수를 사용한다. L-밴드는 위성통신에 사용되는 주파수대로 1~2기가헤르츠를 가리킨다.드론이 지정된 구역으로 이동해 위치하면 센서가 지표면 아래의 물 저장량과 분포도를 측정한다. 연구진은 드론 측정 분야에 있어 L-밴드 센서가 적외선 센서보다 더 효율적이라고 주장한다.특히 드론에 센서를 탑재하면서 최대한 지표면에 밀착해 더욱 정확하게 지하수를 측정할 수 있다. 기존 방식인 인공위성도 정확도는 높지만 500km 이상 떨어진 단일 지점을 측정하는 데는 한계가 따른다.지하수를 측정하는 드론용 센서를 개발한 것은 계절에 따른 농업용수의 파악과 수확량의 예측, 제방과 댐의 누수를 식별하고 산불 위험을 평가하는 데 용이하기 때문이다.연구진은 지하수 측정 센서가 점점 건조한 기후로 바뀌고 있는 미국 서부 지역과 오스트레일리아, 이스라엘의 대규모 농경지를 중심으로 높은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참고로 지하수 측정 기술은 1995년부터 기후변화와 토양환경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위해 스위스 연방 삼림·강설·경관 연구소(WSL)에서 개발했다. 이후 독립적인 개발 및 생산을 위해 테라리드 테크를 설립했다.▲테라리드 테크의 지하수 측정용 드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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